나는 근사한 문장을 통째로 쪼아

사탕처럼 빨아먹고,

작은 잔에 든 리큐어처럼

홀짝대며 음미한다.  (보후밀 흐라발 너무 시끄러운 고독” )

      김겨울의 책의 말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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