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나트랑ㆍ달랏ㆍ무이네 - 2024~2025년 최신판 follow 팔로우 시리즈
박진주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 가고 싶다. 여행 준비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최강의 플랜 북을 읽었다. 정말 최강이었다. 유용한 정보가 너무 가득해서 상상은 머릿속을 이리저리 헤집어 놓았다. 여행을 상상하면서 동시에 책을 읽는 그 시간은 너무나 행복했다. 베트남을 한 번 패키지로 방문했었는데 새롭고 신기한 세상은 책 속에 가득했다.

꼭 여행서적을 들고 자유여행을 가리라 다짐했다.

서핑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서핑을 해보고 싶다. 바다를 온전히 즐기며 서핑과 수영을 배우리라 결심한 시간이었다. 또 머드스파와 아일랜드 호핑을 하고 싶다. 해양스포츠를 입문하는 계기로 삼고 싶은 장소였다.

무이네 사막 투어를 보면 사막이 아주 광활해 보인다. 여행을 다녀온 언니에게 물었더니 자그마하다고 한다. 그럼 사진의 묘미인가? 잘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사막을 맘껏 즐겨보자.

동남아시아 맥주 소비 1위인 맥주 천국 베트남이란다. 맥주의 종류가 책에서 보니 많았다. 술은 그냥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는 한 잔이면 되는데... 여기가 서 다양한 종류를 마시고 싶은데 요 부분은 좀 고려를 해보아야겠다. 왜냐하면 술꾼이 되면 안 되니까.

과일, 마사지는 매일 풍족하게 그리고 해산물을 좋아하니 실컷 먹거리를 즐겨야겠다. 그런데 동남아 갈 때는 물갈이를 조심해야 한다고 적혀있었다. 생수를 꼭 사서 먹고 로컬 식당은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하니 따로 약도 준비하겠지만 현실 여행에서 주의가 필요하겠다.

국내여행도 너무나 즐거운데 해외여행도 새로운 신물물이 가득이라서 너무나 기대가 된다. 안전과 관련한 예민한 사항들을 잘 확인해 여행을 근사하게 만들기를 계획한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책은 바로 팔로운 나트랑, 달랏, 무이네 이다. 행선지별 자세한 코스 정보와 일정 계획 베트남의 문화, 환전, 유용한 앱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책도 참고하고 여행후기도 참고하고 멋진 당신만의 여행을 실행에 옮기길 바란다. 다음에는 여행기에서 만나기를 스스로가 기대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퇴사 후 비로소 나를 찾았다 - 긍정의 눈으로 세상 보기
황지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약 개발 연구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황지혜 연구원을 책으로 만났다. 약과 관련된 일에 대한 책은 처음이었다. 소재의 신선함이 나를 사로잡았다. 농과대학 원예학과를 졸업했는데 신약 분야에 어떻게 들어갔을까 제목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프롤로그에 보면 졸업 후 약학대학원 천연약품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15년 이상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면서 저자가 꾸었던 꿈들이 이 책에는 담겨있다. 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던 그 모습들을 보면서 자꾸 응원하게 된다.

하나의 꿈을 이룬 다음에 “내 꿈을 다 이루었도다”가 아닌 다음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 꿈을 이루기도 어렵지만 또 다른 꿈을 꾸는 것도 어렵다.

내 꿈은 어디에서 멈추었을까? 점점 소박해지고 현실적이게 꿈은 바뀌었다. 그리고 아주 작아졌다. 그러다가 내 꿈이 무엇이었기에서 지금은 멈추어져 있다.

당신은 어떤가? 우리 각자 자신의 꿈을 떠올려보자.

연구직 회사원이라니 두 개의 단어를 합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진짜 인생을 저자는 묻고 있다. 자신의 꿈을 찾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꿈을 잊은 우리에게 잊은 꿈을 떠올리라고 저자는 끊임없이 우리 주의를 환기시킨다.

“일단 시작하라. 단, 무모하지 않게” 이 말이 참 좋다. 모든 것을 알고 완벽해진 다음이라는 말에 다음을 기약하는가? 과연 완벽이라는 것이 있을까?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는 행동에 옮겨야 한다.

잘 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하나씩 노력한다면 무언가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시간이 아무리 걸릴지라도 말이다. 물론 그 길이 너무 고역스럽고 재미가 없고 일정 시간이 지나도 결과는 동일하다면 자신이 원하는 길인지를 스스로 잘 판단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그 일을 하려고 하는지를 바라보라. 본질은 무엇인지를...

이 책의 본질을 내가 해석한 바로는 꿈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의 꿈을 찾아 불러 세워보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도 오늘부터 IT기업 개발자 - 한 권으로 끝내는 IT기업 취업의 모든 것, 개정판
문영란 지음 / 라온북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운 직업은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 직업 사전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문명이 가져온 직업들 중에서 IT기업 개발자를 찾아보았다.

이 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위한 취업 컨설팅을 담고 있으며 컬설팅 후기와 기업별 취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문영란 저자는 공대 담당 컨설턴트로 다양한 IT기업 전반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고 현재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기반된 공공, 민간 전략기획을 맡고 있단다.

면접과 관련해 다양한 준비를 하며 살았던 세대가(?) 내가 아니었기에 면접 관련 책을 사실 많이 읽지를 않았다. 사실 관심도 두지 않았다. 거의 40대 중반 이후에 면접을 보기 전에 홈피를 살펴보았을 뿐이다. 활동하는 곳이 어떤 곳인지를. 대단한 기업에 입사를 했던 것도 아니고 나로서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자만심(?)도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현대를 살아가는 MZ 세대들이 사실 안타깝다. 너무 힘들게 일자리를 구해야 하고 취업난도 심각하고 점점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 면접에 임하려면 다양한 스펙도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여하튼 요사이는 면접 전에 집에 주교재를 하나 두고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발자가 되기 위한 취업의 길을 단계적으로 제시했기에 서평 도서 중에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IT 개발자가 되고 싶은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문외한이지만 프로세스를 상세히 기록하고 사례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쉽게 풀이하고 있다. 전공자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 또한 도전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포트폴리오와 자소서 그리고 면접 노하우까지 핵심을 잘 전달받을 수 있는 책이다. 당장 적용이 가능한 것이기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주기적으로 꾸준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자신이 가고 있는 방향을 점검하는 도구로서도 아주 훌륭한 자료가 될 수 있다.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이 책을 살짝 옆에 두고 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단어 퍼즐 : 워들 편 - 숨은 단어를 찾으며 두뇌를 자극하라!
김보라 지음 / 슬로래빗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를 간단하게 배우면서 즐겁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오랜만에 이런 방식은 영어라는 풀코스 요리를 먹기전에 전채요리에 해당하는 듯 했다. 즐겁게 하려면 읽어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단어 퍼즐 : 워들 편 - 숨은 단어를 찾으며 두뇌를 자극하라!
김보라 지음 / 슬로래빗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 꾸준히는 매일매일은 아니다. 몇 개월씩 끊겼다가 다시 듣고 익히며 또 잠깐 쉬었다가 하는 방식으로 작심삼일이 정말 여러 날 겹쳐서 계속 반복되고 있다. 2024년에는 2월에 공부를 시작해서 3월까지 꾸준히 주교재와 부교재로 매일 진행하고 있다. 나를 통제한다는 것이 아직도 어렵다. 그래서 서평이 있을 때마다 영어 관련 도서는 꾸준히 보려고 한다. 이번에 공부하고 있는 것은 “영어 단어 퍼즐”이라는 숨은 단어를 찾으며 두뇌를 자극하는 책이다.

매일 5단어씩 보면서 퍼즐을 놀면서 공부하고 있다. 알파벳 4개와 5개의 단어 100개를 완성하는 퍼즐이다. 물론 힌트도 당연히 있다. 1번, 2번, 3번 힌트까지 저자는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는데 이 퍼즐을 완성하면 당신은 영어 표현으로 된 유명한 사람들과 속담을 만나게 된다.

위들 온라인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김보라 저자는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어를 문법, 여행 영어로 한정해서 보았던 나에게 영어 퍼즐은 사실 처음 접한 방식이다.

옛날 처음 영어를 배운 중학교 1학년 시절에 경험해 보았던 아득한 추억만 있을 뿐이다. 당시 영어 선생님은 별명이 할매였다. 마르고 검은 뿔테안경을 쓰며 날카로웠던 그 선생님은 사실 열정이 가득한 분이었지만 그 열정은 아쉽게도 학생들에게 쉽사리 옮겨오지 않았다.

다시 책으로 돌아가서 이런 퍼즐 방식은 흥미를 자극하는 자극하고 영어를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어서 좋은 방식인 듯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 경험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3개의 힌트 중 첫 번째는 잘 알겠는데 두 번째는 처음에 잘 적용이 안됐다. 뇌가 다음으로 단순한 것을 찾아 다음 힌트로 넘어가 버리며 일일이 찾고 싶어 하지 않아서였다. 마지막 힌트가 아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영어 어휘력 향상과 인지력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문장의 명언까지 익힐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길지 않아서 처음에는 3개의 단어 다음에 5개, 또 다음에 7개 이런 식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간단해서 공부한 지점에서 바로 긴 문장을 읽으며 1번 문장으로 돌아가니 매일 조금씩 읽기 향상도 되고 좋았다. 퍼즐을 이제는 찾아서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용하고 알찬 영어 공부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