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품을 보았을 때 ‘그 회사다운 걸‘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또는 반대로 ‘그 회사답지 않아‘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다움‘입니다.
모두의 머릿속에 있는 어떤 기업이나 상품에 대한 이미지라 일컬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화장으로 적당히 꾸며 겉에서 보기에 그저 훌륭한 좋음은 아닙니다.
 브랜드라 하면, 소위 명품브랜드와 같은 것을 떠올리는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더욱 근본적인 부분은 그 기업이나 상품이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가치관이나 의미를 담고 있는 특유의 매력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이 확실히 전달되기만 하면, 소비자는 ‘그 회사의 물건이라면‘ ‘그 브랜드라면‘ 하고 공감하며 상품을 사려고할 것입니다.
이런 이미지는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를 비유해 설명하자면, 강가의 자갈밭에서 돌을 쌓아올리는 듯한 느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의 커다란 돌이 아니라 작은 자갈들이 미묘하게 균형을 맞추며 힘겹게 쌓여 하나의 산을만들어가는 것. 브랜드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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