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수집가 청춘문고 9
더쿠 지음 / 디자인이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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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느 날인가 문득꾸속에서 일어난 일들이 실제가 아닐까 궁금한 적이 있었다노을 감고 잠이 들면 의식이 저 너머 어디로 날아가새확을 하고 그것이 꿈으로 기억되는,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꿈이라는 것이 조금은 소중해졌다.
기억이 흐릿한 또 다른 추억이라고 생각하니잊히는 것이 아쉬워졌다.
 이 기록은 45인이 겪은 의식의 경험들이다.
비록 지금 눈을 뜨고 있는 이곳에서의 경험이 아니지만그들의 소중했던 추억들이잊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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