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3 - 어이쿠! 생(生)과 사(死) 국어대결 학습만화 사고뭉치 3
박송이 글, 김덕영 그림, 김상홍 감수 / 아르볼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좋아하는 사고뭉치 3권이 나와서 얼른 집으로 들여답니다.

다른 학습만화와는 달리 국어 어휘력을 키울수 있는 내용들이라 술술 읽어내려가면서 문장표현이나 어휘등을

키울 수 있어서 나올때마다 보는 책이랍니다.

수학이나 영어과목이 중요시 되다 보니 국어라는 과목이 뒷전이 됐었죠...하지만 국어가 잘 되어 있어야 다른 과목도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다들 아실꺼예요~

사고뭉치 3권에서는 生과 死 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요...^^

 



 

 

독서기록장과 휴대하면서 볼 수 있는 어휘 학습장이 있답니다.

요즘 요거 들고 다니면서 문제내고 풀면서 다니네요~

 

 



 

만화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어휘대결을 합니다.

보는 사람도 함께 풀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만화볼때 연필들고 보는 사고뭉치 책....^^

어휘와 그 활용법,반대말과 관련어,사자성어,맞춤법 등등 여러가지를 두루두루 풀어볼 수 도 있고,

정답 확인하며 아하~ 무릎을 치면서 보는 책이예요~

그러면서 엄마에게 문제도 내네요~

" 엄마, 아이를 갓 낳은 여자를 뭐라고 하게? "

이러면서요~

" 임산부 " 했더니 땡...."엄마 산모래,산부라고도 하고~ "

" 난 아이를 갓 낳은 여자가 엄마인줄 알았어...ㅋㅋㅋ"

 

 



 

그리고 한 단락이 끝날때마다 궁금한 건 못 참아~코너에 좀 더 자세히 설명히 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머리속에 쏙쏙 집어넣어주네요~

사고뭉치 책을 보며서 다시 한번 느끼는 건데

한자공부도 소홀히 하면 안되겠구나...생각했답니다..

모르는 것보다 한자를 알면 국어공부가 한층 더 재밌고

쉽겠단 생각이 들어요~
한자공부도 열심히~

 

 



 

국어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는 사고뭉치 시리즈.

벌써부터 4권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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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 123 초급 스도쿠 123
함께가는길 편집부 엮음 / 함께가는길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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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철을 타고 다니면서 책을 주고 읽게 되었는데 요즘 닌텐도나 다른 게임기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책보다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닌텐도도 있고 아이패드도 있지만 이동할때 만큼은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머리가 흔들흔들하는것 같고,속도 안좋은것 같고....좀 촌스럽죠...

그러다 신문에서 가끔 보았던 스도쿠 게임...머리를 쓰는 게임이라  머리회전에 도움이 될까하고 보게 되었답니다.

 



 

스도쿠가 간단하게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헷갈리고 만만찮더라구요~

하지만 스도쿠문제가 나오기 전 기본규칙과 문제 푸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된답니다.

일단 스도쿠의 뜻은 숫자가 겹치지 않고 홀로 있다.라는 의미라네요...스도쿠 기본규칙도 이 말과 같구요~

참 말은 쉬운데 요점 정리를 읽으면서도 헷갈린다 말이죠...

일단 게임은 풀어봐야~ 더 잘 알겠죠..

뭐든지 닥쳐봐야 하는것 같아요...ㅋㅋ

 



9개의 칸으로 된 각각의 가로,세로 줄에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중복되지 않게 한번만 들어가야되요~

가로 세로 각각 3개의 칸으로 이뤄진 작은 사각형에도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한번만 들어갑니다.

가로,세로줄과 9개의 작은 사각형 어디에도 1에서 9까지의 숫자는 중복되지 않게 한번만 들어가야 합니다.

네모칸수가 다른 것도 마찬가지로 빈칸에 가로 세로가 겹치지 않도록 수를 집어넣으면 됩니다.

 

규칙은 단순하지만 머리를 많이 써야하기 때문에 지능형 퍼즐로 인기가 높은것 같아요~

요즘 노인분들 치매예방으로 고스톱 많이 치시잖아요...

고스톱만 하면 재미없으니깐 미리 미리 스도쿠 게임 배워서

뇌세포 퇴화를 막을수 있는 게임이기도 한 것 같아요.

또 공부하는 학생들은 사고력과 창의력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네요.

어느 신문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똑똑해지려면 달걀을 먹고 스도쿠를 풀어라...란 제목을 봤는데.

그만큼 머리 좋아지게 하는 방법 중의 하나인 것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함께 가는 길에서 나온 스도쿠123 매일매일 이동하면서 풀고 나니 머리도 상쾌해지는 느낌이네요..

어린이 스도쿠도 있던데 둘러보러 서점에 나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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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 공주의 모험 신나는 책읽기 31
김미애 지음, 정문주 그림 / 창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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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나온 저학년동화 [무지막지 공주의 모험]이예요~

사실 공주란 공주는 다 섭렵한 딸아이인지라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글밥을 보더니 좀 망설이다 그림도 나와서 그런지 읽어보겠다고 하네요..

요즘 글밥이 많아도 책갈피를 끼우며 며칠에 걸쳐서 책을 읽더라구요..그런거 보면 일학년생인 오빠보다

더 책을 잘 읽는것 같기도 하고요~ㅋㅋ

 

 



 

제가 먼저 읽어 보았네요..

책을 읽다보니 꽉 찬 성이며 모자라 족등 우리 일상과 많이 밀접해 있는 느낌이였어요..

요즘 아이들은 모든 부분에서 예전보다 많이 풍족하잖아요...꽉 찬 성이 꼭 요즘 아이들의 주위환경을 이야기하는것 같았어요..

아빠는 늘 바쁘다고 하고,엄마는 사람들 불러서 파티하는 걸 좋아하고....우리 바로 부모님들이 요즘 이런건 아닌지..

저부터 그런건 아니였는지 반성도 해보았네요..

 



 

주인공 치우 공주는 고집쟁이에 잘난 척 대장이라서 어떻게 보면 밉상일 수도 있지만,

이런것들이 부모님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그렇게 보이는게 아닌가 했어요.

부모님들이 각자의 일로 바쁘시니 치우공주는 심심할 수 뿐이없죠...그렇다고 공부만 할 수 없는 노릇이구요~

재밌는 공부를 하면 참 좋겠지만 치우공주는 떠들 박사의 공부가 지루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지네요.

그러던 어느날 치우공주는 전설의 영웅이야기를 듣게되죠.

설레고 조금은 무섭지만 치우 공주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겪게 되는 일들..

공주라서  모든 걸 누렸지만 성 밖으로 나오니 아무도 공주인 것을 몰라해서 분한 것,

또 자신의 공주모습에서  다른 모습으로 변할수도 있다는 것...공주의 자세를 버리고

다른 여느 아이처럼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많은 걸 느끼게 해주네요...

치우공주는 모험중에 알게 된 모자라 족의 음모를 알게 되고, 성으로 돌아와 모자라 족이 쳐들어온다고 말하지만

그런 것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네요...ㅜㅜ

그러다 진짜 모자라 군대가 쳐들어옵니다.치우공주는 전설의 영웅이 되어 꽉 찬 성을 구하고 모자라 동굴로 가 복수를 하리라 마음먹지만,

모자라 동굴도 이만저만 엉망인 것이 아니였죠...그래서 모험 중 얻게 된 씨앗들을 이용해 모자라 동굴을 꽉 찬 성 2호로 만들게 되어요~

공주의 모험을 통해서 용서를 배우고,배려라는 따뜻한 마음을 배두게 되지요~

 

 

우리 아이들도 가족들과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다투고,화해하고,양보를 배우고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주말에 캠핑을 가서 주위 친구들과 놀다가 돌아와 책을 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딸도 엄마가 느낀 것을 그대로, 아니

딸아이가 책을 보고 느낀것을 마음 속 간직하길 바랬답니다.^^

아직 일곱살이 무언가 느끼기엔 무리인것 같지만 책 읽는 모습을 보니 사뭇 진지합니다...^^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 다녀온 듯한 이야기...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이라고 하던데 정말 재밌게 읽었네요...^^

딸아이는 꽉 찬 성에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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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A Little Princess (교재 1권 + MP3 CD 1장) 직독직해로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 10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더 콜링 옮김 / 랭귀지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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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명작동화를 보고 자라고 커서는 영어원서로 한번 읽어보겠다고 영어로 된 명작을 선택해서 읽게되었죠.

어우...그런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한 페이지 읽고 해석하는데만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리니 항상 읽다가

그만 두게 된 게 대부분이였던 것 같아요. 그 명작 걸리버여행기가 아직도 있는데...끝맺음을 못했네요..ㅜㅜ

얼마 전 알게 된 직독직해로 읽는 명작동화 어린왕자를 읽어보게 되고 직독직해로 영어공부하는 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어린왕자도 읽어보게 되서 좋았고 영어공부하는 법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소공녀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였더라.....하면서 다시 손에 들게 된 책...^^

직독직해로 읽는 소공녀(A Little Princess)

 

 



 

 

 

한손에 쏙 들어가는 책이라 부담없이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볼 수 있어요...

전철로 이동할때 읽으니 완전 집중되던걸요~

직독직해로 읽는 것이 처음에 좀 이상하긴 한데 나름 쉽게 이해가 되면서 해석이 금방금방 되더라구요...

학교다닐때 주구장창 외웠던 영문법을 따질 필요도 없고 바로 바로 해석을 하니 독해 속도도 빨라지구요..직독직해로 읽는 것이

재밌어졌어요...이렇게 습관이 되면 명작이 아닌 다른 시사글도 벌벌 떨지 않고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영자신문을 보면 그림만 보게 되서요...ㅋㅋ

 



 

 

영문밑에 바로 독해가 나와있어요..바로 직독직해죠....

한 줄 한 줄 해석이 달려 있어요..말그대로 끊어서 해석이 되어 있답니다..

직독직해가 끝나고 뒷부분에는 다시한번 영어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요.

혹시 책을 열다가 처음부터 뒷부분을 열었다면 '허걱' 할수가 있으니 조심하셔야해요...ㅋㅋ

하지만 직독직해로 한번 읽어보고 난 뒤 뒷 본문을 본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술술 읽혀지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저도 그랬거든요~

중간중간 키포인트로 간단한 표현방법과 문법,숙어등이 나와 있어서 다시 한번 집어주고 갑니다..

 

 



 

그리고 중요단어는 하단에 해석이 나와있어요...밑에 나와있는 단어만 공부해도 많은 단어를 알게 될 것 같아요..

사실 모르는 단어도 참 많더라구요....아우..영어공부 좀 해야지 원~

 



 



 

일반 영어서적과 달리 학습도 같이 할 수 있는 챕터마다 미니테스트가 있어서

문장해석문제,빈칸에 단어 넣는것,설명과 단어 연결하기 등 잠깐 쉬었다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문제를 통해서 다시한번 책내용을 되짚어볼수가 있네요..

그리고 바로 고마운 답이 있어서 다 풀고 나서 제대로 풀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가 있답니다.

 

 



 

cd가 함께 들어있어서 컴퓨터나 mp3로 들을 수가 있도록 해두었네요...발음교정도 하고,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직독직해로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가 20권이 있더라구요...한 권 읽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꾸준히 읽다보면 속도도 나고

영어공부도 되고 오랫만에 명작동화도 읽어보고 참 좋더라구요...

명작시리즈 중 두가지 읽었으니 걸리버여행기 원서말고 직독직해시리즈 구입해서

읽어봐야겠어요...직독직해로 읽는 세계명작 은근 중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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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와 푸리 돌개바람 29
이경화 지음, 김혜진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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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이들 <새미와 푸리> 이경화 지음/김혜진 그림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위해 고르게 된 책이였답니다..

글밥이 많아서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권해줬더니 학교에서 오자마자 읽어보더라구요..

초등학생 새미는 소심한 친구예요...친구와 선생님께 자신있게 의견을 말도 잘 못하고

더군다나 엄마에게도 말을 잘 못하네요..

아마도 어렸을 적 부터 혼나면서 자라난건 아닌지 주인공이 걱정이 되었어요~

그런 새미는 화단에 있는 꽃과 친구이고, 동네 고양이와 친구죠..혼자 말을 걸지 만요~

그러다 새미 마음속에만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요....바로 푸리~

상상을 많이 하는 친구에게 나타나서 아이의 상상을 실제로 만들어 주는 일을 하는 요정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이런 요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요정처럼 해달라는 거 다 해주잖니...했더니만..

엄마는 엄마맘에 드는것만 해주고 안해주는 게 더 많은 요정이라고 하네요...

거기다가 잔소리도 쪼~금 많다고...ㅋㅋㅋ

 







새미는 푸리의 힘으로 그림도 잘 그리게 되고 노래도 잘 부르게 되요....

그런데 이 소원은 딱 세가지만 말할 수 있고, 또 다음 소원을 빌면 앞의 소원은 사라지게 되는 거죠...

그러면서 새미는 점점 자신의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게 됩니다.^^

아무것도 할 줄 없는 새미라고 생각했지만 새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찾게 되죠..

비록 푸리의 힘으로 처음엔 잘하게 됐지만 나중에 새미는 나도 잘하는 것이 있다고 자신감을 가지는

부분에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새미와 푸리가 대화하는 부분에서 글씨체가 틀려서 아이랑 같이 대화하듯 읽어보았네요...

꼭 연극하는 것처럼요~^^

저희 아이도 상상속으로 많이 빠져드는 편이라서 가끔 엄마 하늘에서 비가 안내리고 땅에서 비가 쏫구치면

어떻게 해야될까? 하면서 질문을 하고, 만약 자기가 엄마 뱃속에서 안 태어나고 아빠 뱄속에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면서 질문을 던지곤 하는데....피식 웃을때도 있고 황당해서 쓸데없는 생각한다고 핀잔 준적도 있었는데

엄마가 부끄러워 지네요....그런 상상들을 같이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 참 미안하고 아쉬워지네요.^^

우리아이도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일을 대할 수 있게 아이의 상상과 생각들을

잘 들어주고 이해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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