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시대, 상승할 아파트 하락할 아파트

인플레이션 시대, 상승할 아파트 하락할 아파트 - 3년 만에 순자산을 10배 이상 키운 제이크 차의
제이크 차 지음 / 이레미디어 / 2022년 8월

"한 사이클만 잘 타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
일생에 최소 3,4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니 각자에게 맞는 때를 기다리며 준비해보면 어떨까?

많은 부동산 투자의 책과는 달랐다.
무조건 수도권을 투자하라!
라는 내용보다는 우리나라 전반적인 지역을 분석해주는 내용도 참 좋았다.
수도권이 좋은 건 알지만 아직은 다가가기가 조금은 버겁기 때문이다.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단계에서, 아파트 단지를 선택하는 구체적인 기준은 다양하다.
매매지수와 전세지수 패턴, PIR 저평가 구간, 입지 갭 투자와 평수 갭 투자를 통한 전략,
한ㄱ군과 쟈연환경 교통까지 조건을 많이 갖추면 갖출수록 서공 확률이 점점 더 올라갈 것이다.
입주장 급매까지 잡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위해 까다롭게 투자처를 잘 찾아보자!

책에는 저자의 비법을 담아내고 있다.
한 지역의 매매지수가 오를 수 있는 시크릿으로는
- 전세지수가 매매지수와 같거나 넘어설 때까지 상승한다.
- 매매지수가 전고점을 넘어선다.
- 앞으로 3년, 수요는 늘어나고 공급은 줄어드는 지역이어야 한다.

많은 비법이 숨겨져 있지만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저평가된 알짜 아파트 한 채" 를 전에 출판했다고 한다.
이 책 또한 함께 봐야할 책으로 담아놓았다.

실전 차트 패턴 63

실전 차트 패턴 63 -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찾는 법
윌리엄 자일러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2년 8월

차트가 항상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 가능성이 큰 지지선과 저항선을 가리키고

  추세 반전을 알려줌으로써 매수시점과 매도 시점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 이례적인 거래량이나 주가 변동 등 많은 보상을 안길 수 있는

  개별 종목의 특이점에 주목하게 만든다.
- 상승이나 하락 또는 횡보 등 현재 추세의 진행 양상과

  그 속도의 가속 또는 감속 여부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 한눈에 해당 종목의 역사를 보여준다. 그래서 투자자가 상승기에 매수하는지

  또는 반락기에 매수하는지, 그리고 주가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인지

  또는 낮은 수준인지 말해준다.
- 경제 데이터 또는 종목 팁과 육감을 비롯한 다른 요소에 기반한 매수 결정을

  확증(또는 취소)할 수단을 제공한다.

 차트에 사용되는 패턴을 짧게 설명해주고 실제 차트에서 예시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63가지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간단하게 그림과 핵심위주로 설명해주고 있어 부담없이 볼수 있는 책이었다.

63가지의 패턴을 전부 익힐수 있다면 좋겠지만 말처럼 쉽지 않으니
핵심차트를 쉽게 익히기에는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넷제로 에너지 전쟁

넷제로 에너지 전쟁 - 2050년 탄소 중립을 현실화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서막 그리고 새로운 기회들
정철균.최중혁.정혜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7월

"석기 시대는 세상에 돌이 없어서 끝난 아니다.

석유 시대도 오일이 고갈되기 전에 끝날 것이다."
전 석유장관 셰이크 아메드 자기 야마니

에너지 항상성,
배터리가 답이다

"배터리 가격을 지금보다 절반 이상 낮추겠습니다"
20년 9월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쏠렸다.
에너지 대전환 시기에 배터리는 반드시 필요한 제품인데, 그중 글로벌 전기차 판매1위이자
종합 에너지 회사로 전환하는 테슬라가 어떤 계획을 발표하는지 주목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태양광, 풍력에너지, 원자력, 수소에너지, 스마트그리드, ESS등
한번쯤은 접해봤을 만한 분야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에너지는 너무나 현실적인 문제이기에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에너지 대전환은 필수불가결한 방향이나
아직까지는 일부만 연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책 내용은 거창해보이나 우리가 듣고 보고 했던 내용을 크게 보여 주고 있다.
너무 심오하지도 않게 에너지, 즉 전력소비에 대해 한번쯤 넓은 방향으로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윌리엄 오닐의 이기는 투자

윌리엄 오닐의 이기는 투자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24가지 핵심 수업
윌리엄 J. 오닐 지음, 이혜경 옮김 / 이레미디어 / 2022년 7월

Investor's Business Daily(IBD)를 처음 접했다.
이는 윌리엄 오닐이 1984년에 창간한 증권시장 전문 경제지다. 창간 후 일간지로 발행되다가 2016년 5월부터 주간지로 전환했다.
하지만 IBD 웹사이트에서 투자 뉴스를 매일 업데이트하기때문에 제호는 '위클리'가 아닌 '데일리'로 유지하고 있다.
라고 한다.

처음접해보는 인베스터즈 비즈니스 데일리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IBD 스마트 셀렉트 기업등급은 5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는 주당 순이익등급이고, 두번째는 상대적 주가강도 등급이다.
세번째는 산업군 상대적 강도 등급이다.
네번째는 매출액+이익률+ROE 등급이다.
다섯 번째 등급은 누적매수/누적매도 등급이다.

이 책은 한 강, 한 강이 끝날때마다 요점정리를 해주고 있다.
그중 우리가 가장 숙지해야할 내용 몇가지를 뽑았다.

가장 중요한 규칙은 손실을 줄여 훨씬 더 큰 손실 가능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만약 주가가 매수한 가격보다 8% 넘게 하락한다면, 매도하라.
보유한 시장 선도주가 단 2~3주 만에 20%에서 25%까지 상승할 경우 매도하지 말고 이익을 취하라.
그것은 진짜 힘을 지녔다는 신호이며, 당신은 아마도 대단한 이기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합리적은 수익을 올린 주식으로 손실을 보면 안 된다.

포괄적인 이야기의 요점을 잘 말해주는 책이다.
진짜 투자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면 잘 정리되어있는 인베스터즈 비즈니스 데일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트의 해석

차트의 해석 - 《차트의 기술》 김정환 저자의 기술적 분석 심화 편
김정환 지음 / 이레미디어 / 2022년 6월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최고로 비관적일 떄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떄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존 템플턴"

캔들 차트로 본 추세 전환 신호만 해도
망치형과 교수형, 장악형, 흑운형, 관통형, 별형, 잉태형과 십자잉태형,
하락집계형과 상승집계형, 샅바형, 까마귀형, 반격형, 만두형 천장과 프라이팬형 바닥, 탑형 천장과 탑형바닥 등이 있다.

군중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것에 대하여
가격이란 매 순간, 모든 시장참여자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라고 할 수 있다.
즉, 가격이란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이루어진 순간적인 의견의 일치이며,
따라서 심리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하는 트레이딩을 위하여
자신의 성격에 맞는 매매 방식을 취한다
독자적 사고와 독립적 행동이 필요하다
손실을 내는 것도 투자의 일부다
인내의 미덕이 필요하다
위험도를 낮출 방안을 마련한다
추세 진행중에도 시장 진입을 고려하라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 및 그것의 해결을 위한 행동을 하자
투자에만 몰두하지 마라

투자에 이렇게 많은 차트분석법이 있는지 책을 보면서 놀랐다.
이 책에 설명이 간단하가 잘 되어있지만
차트 해석법에 실제로 대응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투자법으로 접해야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