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cyh7401님의 서재 (cyh7401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90611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8 Oct 2026 03:52:38 +0900</lastBuildDate><image><title>cyh7401</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990611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cyh7401</description></image><item><author>cyh7401</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무례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니체의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589360</link><pubDate>Fri, 23 Oct 2026 23: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5893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678&TPaperId=175893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71/coveroff/k8321316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678&TPaperId=175893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무례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니체의 말</a><br/>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수정 옮김 / 부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키다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이은북에서 지원(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br/>⠀<br/>니체의 말. <br/><br/>철학의 길이 필요하다는 것.<br/>AI로 너무나 쉽게 갇혀버린 생각의 틀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마주합니다.<br/>이전보다 읽기보다는 AI로 질문하고 이야기(?)해가면서 생각의 힘과 단절되어집니다. 생각이 많다는 이야기를 너무나 많이 들었는데, AI로 생각이 덜어내지는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br/>  니체를 알고 싶었습니다.<br/>철학. 생각. 그 깊이의 깊음에 들어가고 싶지만, 니체의 글은 단순히 읽는다는 것이 아닌 사고의 숲 속 깊이 들어가 길을 잃어가는 시간이며, 나를 잊어가는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br/><br/>《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서 니체의 말을 알아갑니다. 전부를 알 수 는 없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내 살에 박힌 가시처럼  니체의 말이라는 가시를 내 살에 박히기를 바라게 됩니다.<br/>"초인을 향해 날아가는 한 발의 화살"p.16 <br/><br/>필사는 한 발의 화살이 될 수 있을까? <br/><br/>니체는 이렇게 말합니다. <br/><br/>"나는 모든 글 중에서<br/>피로 쓰인 것들만 사랑한다.ㆍㆍㆍㆍㆍㆍ<br/>피와 촌철의 말로 쓴 자는 읽히길 바라지 않는다.<br/>암송되어 마음속 깊이 새겨지기를 바란다."p.176 <br/><br/>필사...니체의 피와 촌철의 말을 쓰는 자가 되었을때 니체의 피로 쓰인 글을 사랑하게 됩니다. <br/><br/>필사의 이유, 목적을 찾아 방황하는 시간에서 니체의 글이 필사의 이유를, 목적을 가르쳐주었습니다. <br/><br/>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세상에 휘몰아쳐 잊음이 되지 않기 위해 오늘도 필사에 힘을 내어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71/cover150/k8321316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7176</link></image></item><item><author>cyh7401</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릴케의 시로 가을을 필사합니다 -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릴케 시 필사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574043</link><pubDate>Thu, 15 Oct 2026 2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5740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639&TPaperId=175740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19/47/coveroff/k7121376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639&TPaperId=175740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릴케 시 필사집</a><br/>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배명자 옮김 / 나무생각 / 2026년 04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br/>주간심송 필사단에 선정되어 나무생각에서 지원(제공)받은 도서를 쓰고 남기는 시간입니다.<br/><br/>표지가 무척이나 인상깊은 필사집.<br/>이번에는 보라빛으로 릴케의 시 필사집으로 만나게 됩니다.<br/>릴케. 바로 가을밤 별 헤는 시인의 시에서 처음 만난 릴케.<br/>시인의 시간을 사로잡았던 릴케의 시를 필사하면서 시인의 그 시인에 대한 마음을 조금은 알 듯 합니다.<br/>시인이 가진 그 기억이 필사하는 종이 끝에서 새겨지고, 스며들어갑니다. <br/>  나무생각에서 출간된 필사집이  좋습니다.<br/> 시는 보는 것이 아니라 시는 쓰는 것임을 깨우치며.<br/>당신의 가을에 필사와 시로 가을을 가득채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19/47/cover150/k7121376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194710</link></image></item><item><author>cyh7401</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감정술사 - [감정술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559653</link><pubDate>Wed, 07 Oct 2026 2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5596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875&TPaperId=175596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5/coveroff/k252131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875&TPaperId=175596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술사</a><br/>이원정 지음 / 양양하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주간심송 서평단에 선정되어 양양하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입니다.<br/><br/>  죽은 자의 피를 증류하여 죽은 자의 감정을 정제하는 남자...<br/>   추출하여 내는 감정들 가운데 단 하나의 감정만을 정제하여 농축하여 낸다는 것이 지금 나의 일과 같기에 낯설지 않은 감정술사의 행위를 읽어냅니다.<br/>  소설 속 인물들은 무엇인가 결핍되어 있습니다.<br/>비가 와도 젖지 않는 남자<br/>늘 물속에 잠겨 있는 아이<br/>달빛이 눈부셔 잠 못드는 아이<br/>  그들에게 결핍된 감정으로 인해 갈라진 마음 허무..<br/>그 마음의 문장은 떠남으로, 없어짐으로, 사라짐으로 하얀 백지 위에 자국만을 남기고 사라집니다.<br/>  이 소설을 읽은 내 마음의 결핍된 감정도 그들에게 전하며 자국만 남긴 체 감정의 형체는 허물어지고 무너짐으로 황폐해 지기를 바라게 됩니다. <br/>  달빛에 잠들지 못하는 아이만을 남기고 떠나버린 아내의 빈자리를 아내가 남기고 간 증류기에 죽은 자들의 감정의 핏물을 정제해 가는 남자의 행위는 오늘 하루에도 정제되지 않은 감정들의 부서진 조각들을 밣고 있는 나를 보게 합니다. <br/>   손에 박힌 보이지 않는 작은 가시처럼 소설의 이야기는 내 가슴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가시의 감정을 박아 놓았습니다. <br/><br/>  "그 증류기는 ---중략--- 죽은 자의 피를 끓이고, 기화되어 증기가 된 피가 냉각기를 타고 다시 응축되면---중략---- 그 피의 주인은 아무 기억도 갖지 않은 상태로, 다시 생의 처음으로 돌아갔다." p.54 <br/><br/>나의 감정에 마지막까지 남아 응축된 피의 감정은 무엇으로 남을 까?  생각해 보는 가을 밤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5/cover150/k252131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19526</link></image></item><item><author>cyh7401</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름다운 영혼들의 풍경 - [아름다운 영혼들의 풍경 - 성서, 문학·미학적으로 읽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538389</link><pubDate>Sat, 26 Sep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5383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698&TPaperId=175383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1/66/coveroff/k1421306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698&TPaperId=175383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름다운 영혼들의 풍경 - 성서, 문학·미학적으로 읽기</a><br/>이경규 지음 / 계명대학교출판부 / 2026년 06월<br/></td></tr></table><br/>#아름다운영혼들의풍경<br/>#이경규_지음<br/>#계명대학교출판부<br/>#미학<br/><br/>아름다움은 인간을 자유롭게 만든다.   실러 <br/><br/>미학과 성서, 문학의 트라이앵글을 읽는 시간. <br/><br/>트라이앵글의 닫힘과 열림의 울림이 고유한 소리의 공명을 만들어내듯이  미학, 성서, 문학의 공명음이 있는 책이었습니다.<br/><br/>  미학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했던 것이 미학과 성서, 문학이 반응된 스토리텔러의 힘에 빠져들어가게 합니다.<br/><br/>  실러의 미학,칸트의 동기 부여, 괴테와 더불어 고전주의의 양대 축이라는 평가를 성서 속 일련의 사건들이 가져온 소란스럽고 분주함의 인물들과 공간, 그리고 시간으로 가장 정적이면서  공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동적인 예수의 부활사건을 탐미하는 과정에서 "아름다움은 인간을 자유롭게 만든다."는 실러의 문장과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백치》 에서 나오는 Красота спасёт мир. Krasota spasyot mir.<br/>“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할 것이다.” 는 문장이 잘 완성되어지는 사례들을 보게 됩니다.<br/><br/>   성경에서의 세상이 창조되어지는 아름다움은 진리, 선함, 아름다움이라는 진,선,미 의 트라이앵글이었음이며, 시작었지만, 진과 선으로 유혹했던 뱀의 언어에서 신과 인간의 아름다움은 인간의 시간에서 드러내지지 못한 시작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br/><br/>  실러는 인간에게서 미적 감각과 아름다움의 경험이 사라질 경우 인간성이 어떻게 훼손되는지를 깊이 살피는데 아름다움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매개라는 점입니다. 그래서,<br/>  "아름다움이 사라진 세상에서 인간은 무엇이 될 것인가?"  물음에 가인의 살인, 바벨의 오만, 우상의 숭배. 죄의 아름답지 않음을 이야기합니다.<br/><br/>  구약성서에서 욥기와 아가서는 어쩌면 아름다움이 사라진 것과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관계의 면면을 보여주는 사례임을 봅니다.<br/><br/>  숭고와 여성미로써의 욥기,  미학적 감각의 제국이라는 아가서의 의미들을 스토리텔링으로 독자의 감각을 끌어당긴다. 앞서 "에덴 사건이 보여주듯이 선악이 부각되면  미는 약화한다." 는 사건으로부터 욥의 세  딸의 이름을 거명하며  "온 땅에서 가장 아름다웠다."는 문장으로 욥기의 미학적 전회가 완성된다"에 이르게 됩니다.p.77<br/><br/>  아가서를 통해서 아름다움의 감각들을 살아나게 합니다.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아름다움의 회복되어지는 관계를 보여준다는 것을 읽습니다. 에덴동산 사건으로 단절되어지고 뒤틀어진 아름다움의 변형된 형체의 허상이 아니 아름다움 관계의 순수..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관계의 처음을 아가서를 통새서 회복하게 합니다.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br/>그 불꽃은 여호와의 불꽃이라."  사랑의 불꽃을 잃은 것, 잊은 것을 찾는 것으로. 아름다움을 잃은 인간은 사랑의 불꽃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br/><br/>  책의 제목에 놓인 아름다운 영혼을 조망하게 되는 빌란트의 《아가톤 이야기》,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의 수업시대》, 실러의 《우미와 존엄》을 통해 "아름다운 영혼은 한 사람에게 부가되는 개별적 특성이 아니라 그사람 자체, 즉 전인적 인격을 말합니다."p.126<br/><br/>  아름다운 영혼을 가졌던 성서 속 인물들의 행동, 말  이야기를 통해서 아름다운 영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는 지 보여줍니다. 룻, 사사 입다의 딸, 아비가일,  사마리아 여인, 막달라 마리아, 베다니 마리아를 통해서 성경 속 여성의 이름으로 남아있는  이야기에서 아름다운 영혼의 선함과 진리의 저울에 기울어지지 않는  그들.  아름다운 선, 아름다운 진, 아름다운 영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에는 자유. 실러 미학의 미의 자유가 있습니다. <br/><br/>  그(그녀)의 "목소리는 글이 담을 수 없는 수많은 감정을 담는다."p.256 <br/><br/>미학, 아름다움은 진선미라는 트라이앵글에서  열림의 울림, 자유의 울림이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1/66/cover150/k1421306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16662</link></image></item><item><author>cyh7401</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너의 이름을 꽃이라 부르고 싶다. - [너의 이름을 꽃이라 부르고 싶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422368</link><pubDate>Thu, 30 Jul 2026 2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4223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270&TPaperId=174223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29/coveroff/k8621302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270&TPaperId=174223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의 이름을 꽃이라 부르고 싶다</a><br/>인향만리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07월<br/></td></tr></table><br/>🌻하늘아래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와 채색하였습니다.<br/><br/>사람들은 태어나는 순간 여러 집합에 포함되어 지게 되는 것 같다. 별자리가 있을 것이고, 또한 탄생석이 있을 수 있고, 그리고 탄생화가 있을 수 있다. 내가 태어난 날의 탄생화라니 어찌 아니 <br/>좋아 할 수 있을까? 별자리처럼 탄생석의 의미들에서 일별 탄생화가 다 있다니...365일의 탄생화가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에...새삼 관심없다가 내 탄생화가 무엇이고, 그 꽃말의 의미를 찾아 보게 됩니다.<br/>  아!  탄생화 만 있는 것인가 싶었는데, 탄생목은 또 무엇입니까?<br/>  세상 관심 밖에 살아가다가 나를 알게 되는 또다른 나의 것을 만나게 됩니다.<br/>  나무위키에서는 탄생화, 탄생석, 탄생색 까지 세상 태어남의 날들에 이토록 많은 의미들을 엮어놓은 것에 놀라며...<br/>  이 책 너의 이름을 꽃이라 부르고 싶다 는 채색할 수  있는 꽃의 도안과 그리고 꽃말로 엮은 문장들이 있습니다. 하루의 감정들이 저녁과 밤의 시간에 채색되어지는 꽃이라면....요즘 나의 매일을 검은 색과 보라 색으로 그 감정의 색으로 모든 꽃을 칠하고 싶어집니다. 자연의 색으로 스스로를 드러내는 꽃의 본모습이 아닌 하루의 감정에 소모되고 지쳐버린 감정의 색은 무색이거나 회색이거나 검정이거나.....<br/>  참으로 오랜만에 서랍 속에 들어 있던 색연필을 끄집어 내어 보았습니다.<br/>  하루의 감정이 하루의 채색된 시간 속에서 채색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색연필을 문질러 보았습니다.<br/>  꽃의 색은 바람의 색이 물드는 것 같기도 하고 바람에 꽃들의 색이 스며들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를 채색하는 시간을 통해 내일의 색연필을 꼭 쥐어 보게 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29/cover150/k8621302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2931</link></image></item><item><author>cyh7401</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절기감각 - [절기 감각 - 먹고 마시며 건너는 계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417418</link><pubDate>Tue, 28 Jul 2026 18: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906119/174174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82&TPaperId=17417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9/29/coveroff/89464233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82&TPaperId=174174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기 감각 - 먹고 마시며 건너는 계절</a><br/>이주연 지음 / 샘터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샘터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습니다.<br/><br/>  3년전이었나...문학공모전에 에세이를 한편 써서 응모했었는데, 그때 쓴 에세이가 어머니가 해주시던 모젓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결과는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였는데, 오늘에서야 절기 감각을 읽으면서, 그때 모젓을 이렇게 썼어야 했는데.....<br/><br/>  감각 중에는 오감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br/>미각, 시각, 촉각, 후각, 청각이 있음에 절기를 느끼는 감각은 이 다섯감각의 상호적인 유대일 것 같습니다. 마치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를 한 오감의 감각이 절기마다 찾게 되는 식품을 찾아가는 길. <br/><br/>계절의 절기,  봄의 시작인 입춘에서 우수, 경칩, 춘분, 청명을 지나 여름의 입하, 소만, 망종, 하지를 거쳐서 가을의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에 이르고, 겨울의 입동, 소설, 대설, 동지에 다다르기까지 절기에 생각나고 맛을 기억하게 하는 요리와 식품에 대한 에세이는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br/><br/>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인간에게만 있을 수 있는 여섯번째 감각을 찾게 됩니다.  작가의 글과 사진에 나의 감각이 공명하는 느낌으로 공명하는 감각- 공명각(共鳴覺)이라고 해봅니다..  작가의 감각이 독자의 감각과 만나, 문장을 통해 맛과 향, 기억이 함께 울리는 여섯 번째 감각이라고 해봅니다.<br/><br/>  작가의 절기에 소개된 것에 머무르지 않고, 내 삶 속에 남겨진 감각으로 새겨진 기억들....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캐온 조개를 삶아 먹고 장염 걸렸던 사건이나 둑방 너머 논두렁에서 잡은 메뚜기를 연탄불 구멍에 쏙 집어넣어 먹었던  날이나 처음 피자를 먹었던 날, 돈까스를 먹었던 그 날의 기억들이 하나하나 떠올려집니다. 그래서 절기감각에서 작가의 글과 사진이 나의 잊혀진 감각들을 다시 되살려내는 불쏘시개가 된 듯 합니다.<br/>  <br/>  책 속의 24절기 외에 초복, 중복, 말복은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24절기외에 잡절(경절) 이라한다고 하는데, 절분, 한식, 곡우물, 사일, 삼복, 칠석, 백중, 중앙절, 입동치계, 납일 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br/>  <br/>  어머니 생전에 모젓을 직접 배워볼려고 했는데, 오징어 두마리만 해체하다 끝내 마무리를 어머니가 하시고, 그때 모젓이 어머니의 마지막 모젓이었던 기억에 쏟아지는 소낙비를 바라보는 내 눈에도 빗물이 맺힙니다.<br/><br/>    절기를 따라 작가님의 애정이 닮긴 음식들을 읽는다면, 읽는 이들마다 저마다의 애정이 남겨준 음식들이 조잘조잘 이야기 해 올 것 입니다.  <br/><br/>    "발효와 건조, 저장은 자연을 거스른 기술이 아니라 자연의 작동을 빌린 선택이었다. 그 결과 춪적된 것이 우리의 식문화다."p.33<br/><br/>미각에는 짠맛, 신맛, 쓴맛, 단맛, 감칠맛, 지방맛이 있습니다. 매운맛이나 떫은맛은 미각이 아닌 촉각이라는 사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9/29/cover150/89464233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9295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