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결 - 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 주지 않는
이주리 지음 / 밀리언서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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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결] 이라는 제목에 기분 좋은 끌림이 느껴져 골랐습니다. 책 제목처럼 입 속에 말을 부드러운 흐름으로 담아내는 내용을 다룹니다.

말을 하는 방법을 넘어 표정이나 제스쳐, 건강한 목소리를 내는 방법들도 다루어서 좋았습니다. 다수의 청중에서 발표할 때와 대화할 때를 잘 설명해주었고 마음에 와닿아 실천하고 싶은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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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휴먼 SUPER HUMAN - 방탄커피 창시자가 전하는 노화를 되돌리고 장수할 최강의 계획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김보은 옮김 / 베리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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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으로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이런 책들 중 하나가 데이브 아스프리의 [최강의 식사] 인데요. 그 작가의 새로운 책입니다. 2020년에 마지막으로 읽은 책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시 읽기 시작해 올해 처음으로 읽은 책이기도 합니다.

이 전의 저서인 [최강의 식사], [헤드 스트롱], [최강의 인생]들과 어느 정도 중복인 내용도 나옵니다. 총집편의 느낌과 [헤드 스트롱]의 보강판이라는 인상이 느껴졌는데요. “좋은 것을 먹고, 적게 운동하고, 짧게 명상하라”에서 이어지는 “죽음을 피하고, 노화를 예방하고, 신체를 치유하라”는 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심장질환, 당뇨병, 치매, 암이라는 우리를 죽이는 네 살인자를 소개하고, 이를 다루며 ‘슈퍼 휴먼’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여러 방면으로 다룹니다. 저는 여기에서 시드를 얻어 실내 조명을 바꾸고 먹고 있는 영양제들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실천해볼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차차 도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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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8-02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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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랜만에 읽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입니다. 단편 소설집이고 하루키식의 터무니없는 판타지는 단편 소설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거의 마지막에 실린 “사나가와 원숭이의 고백”이 그런 느낌이 컸는데요. 맥락없이 주어지는 상황과 기묘한 이야기지만 뭔가 생각할 것들을 던지는 이야기였습니다.

1Q84 이후로 이 분의 소설은 읽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 소설집을 읽고 나니 이전 소설들을 다시 찾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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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시간만 일한다 -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
팀 페리스 지음, 최원형.윤동준 옮김 / 다른상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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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제목입니다. 원제는 [The 4-hour workweek]로 다소 충격적입니다.

네 시간만 일하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로 읽은 책입니다. 이런 기대로 읽다보니 어떤 부분은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기대와 조금 달랐습니다.
온라인으로 비서를 두는 방법이나 6개월의 계획을 세우는 방법들은 지금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 그 중에서도 소매업을 구상하는 분들에게는 더 유용할 책입니다. 사업을 구상하고 초반에 시간을 갈아 넣어 자동화를 구상하는 것이 목표인 분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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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에릭 슈미트.조너선 로젠버그.앨런 이글 지음, 김민주.이엽 옮김 / 김영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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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합니다. 부서를 옮기며 이직을 하며 다양한 리더를 만나게 되거나 리더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 좋은 리더를 만드는 방법들, 결국은 좋은 팀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회사에서 처음으로 북 스터디에 참여하며 읽은 책인데요. 같은 회사 분들과 스터디를 해서 더 의미가 있던 책이라 생각합니다.

빌 캠벨이라는 인물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는데 참 대단한 인물이더군요. 이 분의 일화를 중심으로 실리콘벨리에서는 어떻게 성공적으로 팀을 만들고 운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류의 다른 책에서는 잘 나오지 않을 동료간의 신뢰, 끈끈한 정, 사랑 등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회사 책상에 두고 이따금씩 막다른 길에 도달한 기분이 들 때 아무 곳이나 펼쳐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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