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의 환경 철학을 설파하기 위해서 긴 내용을 15년 동안이나 써왔구나라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책의 최후반부인 환경 철학에 대해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있었습니다.파타고니아는 많은 기업 성공 사례와는 확실히 다른 노선을 타고 있다는 생각인데요. 이 책을 통해 그 역사와 철학을 알아가면서 무엇이 다른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사실 책에서 말하는 파타고니아와 현실 파타고니아(매장, 사이트 등)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한 느낌이지만요 ㅎㅎ 그래도 배울 내용이 많은 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