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잉여로운 독서생활 (핑거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74025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26 Apr 2026 09:40:29 +0900</lastBuildDate><image><title>핑거스</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974025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핑거스</description></image><item><author>핑거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매년 개정하지 않으면 AI의 발전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 - [박태웅의 AI 강의 2026 - 인공지능 진화의 가속화부터 AI 기본사회와 일자리의 미래까지 멈추지 않고 인간 세계를 압도하는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740253/17199801</link><pubDate>Mon, 06 Apr 2026 1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740253/171998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982&TPaperId=171998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31/coveroff/k552137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982&TPaperId=171998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박태웅의 AI 강의 2026 - 인공지능 진화의 가속화부터 AI 기본사회와 일자리의 미래까지 멈추지 않고 인간 세계를 압도하는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a><br/>박태웅 지음 / 한빛비즈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br>박태웅의 AI강의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거의 매년 출간되고 있다. (23,24년 다음에 26년에 출간되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매년은 아니긴하다. 다만 2026 출간은 2026년 3월이기 때문에 거의 매년 출간된 것으로 보았다.) 저자도 2023년 당시에는 계속해서 개정할 생각은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매년 업데이트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속도로 AI가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계속 개정되고 말았다ㅎㅎ.개정되고 있는 책의 장점은 저자가 전작에서 앞으로 이러이러할 것이라고 예측했던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실현됐는지 되짚어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마치 점쟁이가 내년에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것이 실제로 맞았는지 맞춰보는 느낌이기도 하다.​아마 이 책을 집어든 독자라면 관련 전공자가 아닌 이상 AI와 관련된 전문이고 이론적인 원리보다는 AI로 인해 앞으로 일자리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AI로 인해 돈이 되는 산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혹은 어떻게 하면 AI를 내 일에 더 잘 접목할 수 있을지 등 AI가 우리의 실생활에 미칠 영향들이 궁금해서 읽게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만일 주식 투자자라면 올해 초 엄청난 이슈를 모은 피지컬 AI에 대해 다룬 내용을 눈여겨 보자. 책에는 피지컬 AI와 관련된 여러 기업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도 중국의 유니트리는 세계 최초로 로봇 앱스토어를 열어 휴머노이드에게 일정 동작을 훈련시킨 다음, 그 동작을 앱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다른 사용자들은 굳이 안드로이드에게 동작을 학습시킬 필요없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만 받으면 그 동작을 구현하도록 복제 가능하다고 하니 이런 시도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로봇 뿐만 아니라 로봇 파운드리 사업과 로봇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로봇을 위탁 생산하고 대여해주겠다는 시도가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그 밖에도 LG전자에서 발표한 가사용 로봇이 눈길을 끌었는데 정형화된 업무만 하는 공장이나 업무용 로봇과 달리 다양한 일을 해야하는 가사용 로봇이 실제 생활에 투입됐을 때 얼마만큼의 일을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하면서도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다.  더불어 주목할만한 스타트업 기업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로봇의 손을 만드는 테솔로와 만드로를 비롯해 투모로로보틱스, 로브로스, 로보티즈, 패러데이다이나믹스, 홀리데이로보틱스 등 뛰어난 기술을 지닌 다양한 국내 스타트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책에 등장한 기업들의 행보를 계속해서 눈여겨 보면 좋겠다.​그리고 앞으로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얼만큼 대체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있다면 '위협받는 일자리' 편을 집중해서 보도록 하자. AI 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당장 현실화 되고 있는 이야기이다. 능숙한 시니어 1명이 AI를 이용하는 것이 주니어 여러 명을 고용하는 것보다 더 생산적이라는 것은 이미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며, 행정, 금융, 법률 서비스와 같이 '인지적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의 AI 대체는 훨씬 광범위하고 높은 비율로 진행되고 있다. 오픈 AI는 전문가와 AI에게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게 한 다음 결과물을 비교했는데 5:5로 AI가 인간과 맞먹는 결과를 냈다고 한다. 현재 AI의 발전 속도를 고려한다면 아마 몇 년 뒤에는 AI가 인간 전문가의 수준을 넘을 것이 확실해 보이니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필연적으로 다가올 미래가 되었다.  그래서 최근 트렌드는 이렇게 AI가 빠르게 대체 가능한 화이트 칼라 업종 외에 몸을 써야 하는 일에 구직이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 이 역시도 답이 아닐 수가 있다. 앞서 말한 가사일을 하는 로봇도 개발되고, 결국 몸을 쓰는 일의 단가가 높아지게 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되는 것 또한 시간 문제일 것이다. 또한 그런 일에 사람이 몰리다 보면 결국 경쟁이 치열해지고 인건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AI를 배척하고 AI가 나오기 이전 시대로 회귀하자는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까? 이에 대해 저자는 오히려 유료 AI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AI를 쓰지 않는 것은 경쟁에서 오히려 불리하므로 어떤 AI가 됐든 일단 빨리 써보고, 더 적극적으로 파트너로서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AI는 전지전능하지만 사용자가 잘못 쓸 때는 바보 상자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본인이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예를 들어 설명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논리력과 문제를 구조화 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역설적으로 AI를 잘 활용하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필수적인 것이다.​이 외에도 AI가 가져올 허위정보, 가짜 뉴스, 광고를 위한 자극적인 내용 생성과 같은 법적, 윤리적 문제나 소수의 거대 IT 기업들에게만 집중된 정보와 부의 문제, 그리고 이런 기업의 수장들이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정치와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려고 할 때 전 세계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AI과 관련된 최신 이론과 정보 뿐만 아니라 AI가 가져올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가져올 영향에 대해 총망라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연 AI에 관한 최고의 인공지능 가이드라고 불릴만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31/cover150/k552137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83105</link></image></item><item><author>핑거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00세 시대 연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 [마흔부터는 연금 공부 - 평생을 설계하는 액티브 ETF 운용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740253/17126049</link><pubDate>Mon, 02 Mar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740253/171260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5856&TPaperId=171260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5/81/coveroff/k9021358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5856&TPaperId=171260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흔부터는 연금 공부 - 평생을 설계하는 액티브 ETF 운용의 기술</a><br/>김호균.도현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기대수명이 늘어 백세시대는 이제 디폴트가 된 반면 퇴직시기는 점점 더 빨라져 어느덧 마흔 줄에 들어선 나이가 더 이상 어리게만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노후를 책임질 연금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막상 연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예전에야 대기업에서 일하다 퇴직하면 퇴직금이 수억씩 됐다지만 퇴직금이 DB에서 DC로 바뀌는 추세에서는 본인이 스스로 잘 운용하지 않으면 퇴사할 때 수억씩 받기란 말처럼 쉽지 않아졌다.나의 경우도 십여년 전 퇴직금이 DB에서 DC로 바꼈고, 그 당시 어떤 포트폴리오로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을지 주변 선배들에게 물어봤지만 다 같이 깜깜이인지라 딱히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요즘에야 퇴직연금 외에도 연금저축이나 IRP, ISA 등 다양한 연금 투자 방법이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보험 정도가 전부였다. 그나마도 연금저축보험은 보험사에 다니는 지인이 권해서 어쩔 수 없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몇 십년씩 장기로 납입하는 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중도해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하지만 최근에는 모바일로 쉽게 증권사에서 연금저축, IRP, ISA 계좌를 단 5분만에도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접근성이 훨씬 높아졌다. 그만큼 개인들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연금 투자를 할 수 있으니 연금에 대해서는 반드시 공부해보길 추천한다.물론 국민연금이 있는데 굳이 개인연금까지 필요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국민연금은 갈수록 수령 연령이 늦춰지고 있는 추세이고, 연금 고갈에 대해서도 우려되는 바가 많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는 못받는다는 생각으로 개인 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아마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는 절세계좌인 연금저축과 IRP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기존에는 최대 700만원까지만 세액공제가 가능했지만  2023년부터는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정 납입할 돈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절세가 가능한 한도까지 납입한다면 거의 150만원 가까운 돈을 연말정산 때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확정수익을 받고 시작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그 밖에도 ISA에서 배당주를 매수할 경우 최대 200만원~400만원까지 손익 통산해 비과세되기 때문에 배당소득세를 떼는 일반 주식계좌에서 배당주를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다.​이런 기본적인 정보는 연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 법한 내용이지만 책에서는 좀 더 깊게 들어가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디테일들을 설명해준다.개인적으로는 연금 수령 시점이 다가왔을 때 미리 알아두면 좋을 꿀팁들이 인상 깊었는데, 연금을 받을 때 건보료 폭탄을 피하는 계좌인출 공식과 연금 개시 이후 운영방법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그리고 개인 연금 계좌에서 국내에 상장된 해외 배당주 ETF 에 장기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기존에는 해당 국가에서 원천징수한 배당소득세를 국세청에서 전액 보전해줘서 배당금이 전액 입금됐던 반면, 2025년부터는 이 방식이 '외국납부세액 크레딧 제도'로  바뀌어 배당금이 들어올 때 해외에서 배당소득세를 차감한 금액만큼만 입금되고 국세청에서 보전해주는 금액은 연금 인출 시점에 해당 연도 세액에서 빼주는 구조로 바꼈다고 한다. 이 부분은 모르고 있던 내용인지라 해외 배당주 ETF 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점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결국 연금 투자도 본인이 어떤 포트폴리오로 어떻게 운용하는지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저자는 이에 대해 액티브 ETF를 추천한다.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기존에는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초과하는 액티브 ETF를 매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물론 인덱스 펀드보다 수수료가 좀 더 비싸긴 하지만 그보다 훨씬 큰 수익을 낸다면 액티브 펀드의 수수료는 충분히 감당할만한 가치가 있다. 책에는 수많은 액티브 ETF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ETF를 고르는 요령부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액티브 ETF 12가지를 선별하여 추천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어떤 ETF를 골라야할지 막막하다면 저자가 추천하는 ETF로 시작해보는 것도 연금 투자의 훌륭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5/81/cover150/k9021358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58178</link></image></item><item><author>핑거스</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코딩 공부하기 전에 이 책부터 꼭 보고 가세요! - [감각 있는 일잘러의 IT 지식 - 생성 AI 툴만 쓰면 반쪽, IT를 알아야 완성되는 실무 감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740253/17066888</link><pubDate>Mon, 02 Feb 202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740253/170668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5582&TPaperId=170668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33/coveroff/k6621355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5582&TPaperId=170668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각 있는 일잘러의 IT 지식 - 생성 AI 툴만 쓰면 반쪽, IT를 알아야 완성되는 실무 감각!</a><br/>세기말 서비스 기획자들 지음 / 길벗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인터넷 쇼핑 사이트나 해외 사이트를 서칭하다 보면 가끔 등장하는 팝업이 있다.  "쿠키정책". 모두 허용?, 모두 거부? 중 고르라는데 먹는 쿠키가 아니라는 건 알겠고 이게 도대체 뭔지,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 아리송 하기만 하다. 혹시 모두 거부하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는 것인지, 혹시나 이거 다 허용 했다가 개인정보라도 털리는 건 아닌지 쓸데없는 걱정이 된다. 그래서 항상 모두 거부를 누르곤 하는데 이 책에서 이 쿠키가 무엇인지 드디어 정확히 알게 됐다 ㅎㅎ(* 쿠키: 웹 브라우저에 저장되어 있는 작은 데이터 파일로 주로 인증과 인가 정보를 저장하는 임시 저장소 역할) ​물어보기만 하면 무엇이든 답해주는 인공지능에, 집안일을 해주는 로봇까지 곧 등장한다는 세상이니 이제 IT는 더 이상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 IT와 관련된 단어들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막상 그 뜻이 정확히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그저 남들이 다 얘기하니까 느낌적인 느낌으로, 문맥상 뭐 이런 뜻이겠거니라며 쓸 뿐 그 정의를 알고 쓰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클라우드, 웹 브라우저, 앱, 운영체제, 서버, 네트워크 등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자주 사용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런 IT서비스는 아무리 매일같이 접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볼 일도 별로 없을 뿐더러 장비를 제외하고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 장비 마저도 보안이 철저한 곳에 위치해 있으니 USB처럼 쉽게 볼 수 있지 않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IT 를 모르고 살 수는 없고, 따라가기는 해야 되는데 당장 뭐부터 공부하고 배워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나마 파이썬이 배우기도 쉽고 많이 쓴다고 해서 파이썬을 배우려고 기웃기웃 해보기도 했으나 막상 까만색 터미널 화면을 접하면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딴 세상에 온 것만 같다.​저자는 파이썬, SQL 과 같은 개발 언어를 공부하기 이전에 IT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큰 그림, 전반적인 구조부터 먼저 이해하는 것이 추후 개발 언어를 이해하고 IT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도 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일단 산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야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공부할 때도 더 발전이 빠르고 이해가 쉽기 때문이다.이 책에서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딩이나 파이썬, SQL 과 같은 개발 언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는 IT 세상의 전반적인 구조와 기본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그래서 IT에 대해 전혀 모르는 비전공자들도 IT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일상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비교하고, 그림과 도표로 재밌고 편하게 설명하고 있다.책의 구성 또한 개념을 잡기 쉽도록 큰 부분에서부터 점차 세밀하게 범위를 좁혀나가고, 우리가 흔히 접하는 네이버, 카카오 같은 앱에서부터 앱 뒷편 보이지 않는 백엔드까지 난이도를 높여가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책은 개발자를 희망하는 전공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그리고 개발 언어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 아니다.하지만 IT 비전공자로서 IT 개발자들과 소통을 해야하거나 IT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혹은 IT를 배우고 싶은데 뭐부터 공부해야할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딱 적합한 책이다. 특히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코딩부터 공부했던 비전공자라면 코딩을 공부하면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이게 이런 의미였구나라는 깨달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평소 깃허브, 깃허브 말만 들어봤지 이런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인지 이 책을 통해 정확히 알게 됐다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33/cover150/k6621355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18330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