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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캔스의 비밀 - 살아 있는 화석 물고기
장순근 지음 / 지성사 / 2022년 5월
평점 :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우는 실러 캔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에요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말은
찰스 다윈이 처음 종의 기원에서 언급했던
이야기로 멸종 되었다고 생각하였으나
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고 산채로 발견된 고생물을 뜻한다고 하네요
실러캔스는 당연히 멸종됐다고 믿었던 생물로~
어떻게 발견이 됐는지~ 그리고 실러캔스의 생물학적 특징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실러캔스를 대해야 하는지의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요
생물들에 관심있는 아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조금 어려웠지만 둘째가 실러캔스에 흥미가 있어서 흥미있는 부분을 찾아서 읽더라구요
용어보기와 찾아보기도 수록되어있어서
아이가 알고싶어하는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실러캔스의 발견일지도 도표로 잘 정리되어있고
관련 내용이 몇 페이지에 있는지도 알려줘요
둘째는 이걸 보고 찾아서 읽고 싶은 부분을 읽더라구요~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이 됐고
마지막으로는 파푸아 뉴기니에서 발견 됐다고 하네요 지켜야할 생물이지만 불법으로 포획이 되고있다고해요
이런 생물들은 잘 보존해야하는데 말이죠~

실러캔스는 무려 고생대 데본기 초기에 나타난 생물로
고생대 중후반을 거쳐 중생대까지 살았고
북아메리카의 7000만년 된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을 마지막으로 발견되지 않아서 실러캔스가 지질시대에
이미 멸종 되었다고 믿었다고 해야
하지만 1938년 서인도양 실러캔스를 발견한거죠!
책을 읽어보면 발견된 과정의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담겨져있어요~

처음으로 잡힌 실러캔스에요 크기가 엄청 크더라구요~
스미스 교수는딱 한장만사진 찍을걸 허락했다고해요
박제사와 함께 찍힌 실러캔스에요 세기의 발견이죠!
스미스 교수는 이후에 유명한 학자가 된다고해요
그도 그럴것이 멸종됐다고 믿었던 생물이
살아있는 걸 발견했으니 말이죠!
이런 발견도 할 수 있다는걸 아이들이 알면 좋겠어요~
믿었던 진실이나 혹은 가설들이 과학적 발견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요~

실러캔스의 특징도 자세히 책에 설명되어있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제일 흥미있어 하는 부분이더라구요
그림도 잘나와있더라구요~
실러캔스의 비밀은 아이들이 실러캔스의 발견부터~
지켜야할 이유까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생물에 관심이있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인거 같아요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