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ji9315님의 서재 (jji9315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68226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1 Nov 2026 14:37:16 +0900</lastBuildDate><image><title>jji9315</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968226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ji9315</description></image><item><author>jji931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쉽게 접하는 니체 입문서면서 평생 재독각 - [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 - 흔들리지 않고 나로 살아가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682268/17569528</link><pubDate>Tue, 13 Oct 2026 14: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682268/175695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603&TPaperId=175695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77/coveroff/k3321386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603&TPaperId=175695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생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 - 흔들리지 않고 나로 살아가는 법</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기영 옮김 / 달먹는토끼 / 2026년 05월<br/></td></tr></table><br/>집에 니체 책이 여러 권 있다. 물론 미완독🤣<br/>니체 니체하니깐 솔깃해서 사두긴했다.ㅎㅎ<br/><br/>소장하고 있던 니체 책을 읽기 시도했을때의 느낌은,<br/>음...어렵다. 마~~이 어렵다. <br/>뭔가 좋은듯 하긴한데..<br/><br/>니체 세계로 들어가려다 멈춘지 몇 년!<br/><br/>그럼에도 '니체 포기못해~~~' 하던 중에 최근 니체를 쉽게 영접할 수 있는 이 책을 만났다.<br/><br/>첫 페이지부터 니체 말씀이 이리 쉽게 읽히고 <br/>뇌에 쏙쏙 박힌다고❓️❓️<br/><br/>편집도 넘 잘 되어있어서 아무 페이지를 골라 읽어도 부담없는 분량으로 틈새 독서용으로도 좋고  매일 일정 시간대를 정해 한 꼭지씩 읽고, 필사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책이다.<br/><br/>처음에는 띠지를 엄선해서 붙이다가 점점 책 한 권 전체에 띠지 범벅각이라 붙이는걸 그만뒀다.<br/><br/>이 책 읽으면서 든 생각은 기존에 소장중인 니체 책을 이제는 읽어보고 싶다. 읽을 수 있는 힘이 생겼다.<br/><br/>이 앙증맞은 책이 니체의 많은 책들을 읽기위한 입문서 역할을 한다고 본다.<br/><br/>니체의 수많은 철학적 사유와 난해한 은유 대신, 지금 우리 세대의 언어로 쉽게 옮긴 덕분에 니체의 메시지가 쉽게 다가오고,<br/><br/>읽는 내내 내 이야기같고, 내 상황에 맞는 위로가 되고, 삶을 돌아보고 현재를 어찌 살아야하는지를 제시해주는듯해서 그저 좋았다.<br/><br/>실패와 고통, 어떤 사건을 마주하는 내 태도가 중요하고 항상 의심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질문을 하며 평판ㆍ안락함과의 결별, 자신이 모든 선택의 주도권을 가지라는 말씀에, 되는대로 살고 감정기복 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내겐 깨어있는 문장이었고 자극이었다. <br/>물론 앞으로 나 스스로의 변화로 이어져야겠지만^^<br/><br/><br/>이 책에 비닐 커버가 씌워져서 판매되는 이유가 곁에 두고 니체의 메세지를 수시로 접하면서 삶의 변화를 도모해가라는 큰 그림인듯하다.<br/><br/>니체 어려운 분들은 이 책으로 쉽게 발 담그고 니체 책으로 자연스레 옮겨가는걸 추천!<br/>나도 자연스레 그런 다짐이 생긴걸 보니 이 책은 그 역할을 확실히 하는게 맞는듯하다.<br/><br/><br/><br/><br/><br/>🏷이 책은, 니체의 대표적인 책<br/>[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즐거운 학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아침놀],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우상의 황혼],<br/>[이 사람을 보라] 등에서 핵심 문장들을 골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엮은 입문서다. <br/>ㆍ<br/>ㆍ]]></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77/cover150/k3321386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27715</link></image></item><item><author>jji931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간소한 삶,깨어있는 삶 - [소로와 걷는 아침 - 의식을 깨우고 단순한 삶의 가치를 배우는 《월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682268/17441940</link><pubDate>Sun, 09 Aug 2026 23: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682268/174419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812750&TPaperId=174419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0/3/coveroff/89368127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812750&TPaperId=174419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로와 걷는 아침 - 의식을 깨우고 단순한 삶의 가치를 배우는 《월든》</a><br/>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공민희 옮김 / 청아출판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그저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동이 트고 새벽이 밝아오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눈을 감게 만드는 빛은 오히려 우리에게는 어둠이다. 우리가 깨어 있어야만 비로소 새벽이 밝아 온다. 앞으로도 우리에게는 맞이해야 할 새벽이 많이 남아 있다. 태양은 그저 아침의 별일 뿐이다. (226p)<br/>ㆍ<br/>ㆍ<br/>ㆍ<br/>이 책은 청아출판사의 새 시리즈 '클래식 루틴' <br/>총 네 권 중 하나인 &lt;소로와 걷는 아침&gt; 이다.<br/><br/>누구나에게 주어지는 하루를 새벽, 아침, 낮, 밤...<br/>네 가지 시간대로 나누어 해당 고전을 한 편씩 읽도록 엮은 시리즈다.<br/><br/>오호~~ 가뿐하게 접할 수 있는 요런 스타일 좋아라한다. <br/><br/>새벽엔 &lt;명상록&gt; 으로 아우렐리우스와 성찰을,<br/>아침엔 &lt;월든&gt; 으로 소로와 감각을 깨우고, <br/>낮엔 &lt;인간관계론&gt; 을 읽으며 카네기에게 소통을 배우고,<br/>밤엔 &lt;수상록&gt; 을 읽으며 몽테뉴와 내가 마주하는 시간이다.<br/><br/>&lt;명상록&gt;, &lt;월든&gt;, &lt;인간관계론&gt;, &lt;수상록&gt; 완독한 사람 손!👋<br/><br/>좋은 책인건 익히 들어 아는데, 은근 미완독으로 남은 책들 아닐까? 나만 그런가..ㅎㅎ<br/><br/>나는 몇년전 독서모임 선정도서라서 &lt;월든&gt;을 읽다가...흐지부지 지금껏 미완독인 상태로 책장 신세다.<br/><br/>그래서 이 시리즈를 보는 순간 &lt;소로와 걷는 아침&gt; 이 눈에 띄고, 이 더운 여름철에 초록초록 표지가 넘 좋아서...<br/><br/>"그래! 결심했어. 다시 '월든' 에 빠져보자" 😅<br/><br/>● 자연과 하나 되는 삶<br/>● 단순하고 간소하게 사는 삶<br/>●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삶<br/>● 내면을 성찰하는 삶<br/><br/>소로가 추구하는 삶은 크게 이렇게 4가지로, 난 12일간 매일 일정분량 나눠서 읽으며 이 책을 완독했다.<br/><br/>틈날때마다 잠깐잠깐 읽기 좋은 분량으로 엮어져 있어서 손쉽게 읽기 편했고, 한 꼭지씩 읽고 잠시 음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도 챙겼다.<br/>문장이 넘 콕 박히기도, 폭풍 공감되기도, 삶을 돌아보게 되고,..<br/>읽다보니 띠지가 덕지덕지...<br/>결국 띠지 붙이는건 의미없음을 깨닫는다.<br/><br/>순서대로 읽든, 목차보고 끌리는 글부터 읽든, <br/>매일 아침... 꾸준히 100일동안 읽고 사색하고 필사까지 하면 금상첨화일 것 같은 내용과 편집의 책이다.<br/><br/>법정스님이 생전에 '월든' 추천하셨는데 이제서야 그 이유가 와닿는다.<br/><br/>그리고 몇년전 독서모임 당시 대부분 멤버들은 '월든' 읽으며 소로의 사상이나 가치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는데, 한 명만 소로의 추구미에 탄복하며 넘 좋은 책이라 평했는데 이젠 공감할 수 있겠다.<br/><br/>이 책을 완독하면서 당시 미완독 상태로 남긴 '월든' 을 오랜만에 책장에서 꺼내어 먼지를 털고 다시 천천히 읽어볼 결심을 해본다.<br/><br/>이 책 &lt;소로와 걷는 아침&gt; 은 두꺼운 &lt;월든&gt; 읽기 전 맛보기용이나 소로를 통한 삶의 본질을 깨닫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br/>ㆍ<br/>ㆍ<br/>🏷삶을 간소하게 살고 깨어있자!<br/><br/>참! <br/>읽는 내내 내 삶과 우리집을 자꾸 돌아보게 되고 <br/>넘 많이 차고 넘침에 간소화를 꿈꾸고  실행하고자하는 욕구가 꿈틀했다는건 쉿🙈<br/>ㆍ<br/>ㆍ<br/>ㆍ]]></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0/3/cover150/89368127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00395</link></image></item><item><author>jji931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울과의 만남 - [서울과의 만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682268/17429178</link><pubDate>Sun, 02 Aug 2026 23: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682268/174291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173&TPaperId=174291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3/coveroff/k6821301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173&TPaperId=174291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울과의 만남</a><br/>강인숙 지음 / 열림원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책은 보통으로 사는 게 불가능한 시기를 살아온 저자의 소녀시절의 회고록이다.<br/>1945년11월부터 1952년3월까지의 회고와 서울에서 만난 학창시절의 친구들과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저자가 느낀 서울스러움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br/><br/><br/>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38선이 그어지고, 6.25전쟁까지 경험한 소녀의 지난날을 들여다보는데, 전쟁을 겪어본 적 없는 내가 지금껏 살아오고 현재를 사는 지금 보통의 삶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br/><br/>난세에는 보편적 삶의 질서가 깨져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드라마틱해진다. 너와 나의 체험이 달라지고, 극적인 상황이 양산되는 것이다.  (6p)<br/><br/><br/>함경도에 살던 소녀가 가족들과 한밤중 피란 기차 지붕 위에 앉아서 아슬아슬하게 서울로 내려오던 일, 가족의 모든 것을 북에 두고 와서 어떠한 기록도 남지않은 일, 어둠 속 한탄강 철교를 기어서 건너던 그 무서움과 건너자마자 미군들이 꼬질꼬질했던 피란민들에게 전염병 대비 디디티를 마구마구 뿌릴때의 액션에서 오는 수치심과 무례함의 느낌...<br/><br/>약을 뿌리는 통이 너무 커서 위협적이었고, 몸을 돌려 가면서 약 뿌리는 시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에, 장난으로 뺑뺑이를 돌린 기분이었다. (49p)<br/><br/><br/>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장면들을 수없이 겪으며 맞이한 서울!<br/><br/>그 서울생활에서 고향 함경도 문화와의 차이에서 오는 다름을 알게되고, 점점 새로 만난 서울의 전통문화가 좋았고 거기 탐닉해 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br/><br/><br/>서울에 내려와서 적산가옥에 거주하면서 일본인들이 두고간 살림살이를 그대로 쓰는 고마움과 찝찝함, 남동생의 죽음과 그로인한 엄마의 충격의 나날들과 당시 이웃들 이야기.<br/><br/>죽은 남동생 관 위에 개나리 가지를 장식해준 이웃 진이 엄마의 애도와 각박한 삶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심미적 여유에 저자는 많이 놀라고, 그녀에게 서울말을 배우고, 요리를 배우며 서울사람의 세련된 어법과 매너 같은 예절을 하나하나 습득한다.<br/><br/><br/>서울 아이들이 모인, 가장 서울다운 학교에 들어간 나는, 이 책이 끝나는 1952년까지 그 학교 학생이었다. 경기여고는 서울 중에서 가장 서울 다운 아이들이 오는 학교였기 때문에 경기다움은 서울다움과 오버랩되었다. 나는 그 학교에서 서울이라는 도시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 문화를 만난다. (9p)<br/><br/>먼거리를 등하교 하는 고단함과 책이 흔치않던 시절을 살면서 이모부의 서재책, 오빠 책들 빌려 읽으며 책의 세계에 빠진 이야기가 제법 길게 나온다. (많은 책들이 언급된다)<br/><br/><br/>궁핍의 시대를 살면서도 책들 덕분에 얼마나 풍성한 젊음을 보냈는가를 생각하면 그 모든 책에 감사하는 마음이 된다. 그건 결핍이 낳은 보너스였다. 지금처럼 놀잇감이 풍성하면 누가 그렇게 미친듯이 아무 책이나 읽고 있겠는가? (246p)<br/><br/><br/>내가 학창시절 국사나 문학시간에 접했던 책들과 인물들 언급에 그 시대를 사셨던 저자의 회고가 마냥 신기했다. <br/>그 시절 독서, 교육을 접할 수 있고 저자의 명문학교에 다닌 자부심이 글에서 많이 묻어난다.<br/>경기여고 동문들의 서울다움에 대한 예찬으로까지 확대된다.😅<br/><br/><br/>이 책이 내가 기대했던거랑은 살짝 다르게 전개된 면은 있지만, 우리가 경험하지못한 전쟁세대의 일상적인 삶을 기록하고, 문화가 다른 지역에 살던 이가 서울에 와서 살면서 경험하고 느낀 서울스러움과 그 예찬, '서울스럽게 늙고 싶다' 로 마무리된다.<br/><br/>그리고 결핍의 시대에 저자가 책을 사랑했던 점, 책에 언급된 (내가 좋아하는)정동길, 남대문, 종로쪽이 훤히 떠올라 몰입하기 좋았다.<br/><br/>저자가 연세가 있으시니 할머니의 그때 그 시절을 듣는 편안한 느낌이었다고나할까....<br/>ㆍ<br/>ㆍ<br/>ㆍ<br/>●참고로,<br/>이 책을 읽으며 알게된 사실은 작가님과 고 이어령교수님은 부부라는거다. <br/>책에서 두 분의 죽은 딸 이야기가 몇 번 살짝 언급된다. 이어령교수님 책에서 많이 등장하던 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3/cover150/k6821301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736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