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음식하느라 옆지기에게 우리집 앞베란다 청소를 부탁했더니 정말 말끔하게 정리를 해 놓았다 --- 거실에서 보이는 쪽만 ㅠ.ㅠ.   손님이 와도 안방은 잘 안 들어오니까 어지러운 MDF박스들을 다 안방 창문쪽에 다 쌓아놓았다. ---

그런데 수가 기어이 이 MDF박스들을 발견하고 말았다. 사실, 이 5~6개의 MDF박스에는 그동안 홍/수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면서 만들기한 것들과 수업관련 스크랩한 화일들이 들어있었다. 3살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녔으니 홍이것만 5년치, 수것도 3년치가 모이니 그 양이 만만치가 않다.

아무튼, 이 박스를 발견한 수 화장실 문앞에 놓여있던 변기를 질질 끌고 안방으로 가져오더니  그 변기를 디딤돌로 삼아 안방 창문틀에 앉아서는 박스안에 들어있는 것들을 꺼내면서 "어, 이건 오빠가 어린이집 다닐때 만든거다. 어, 이건 내가 만든거네" 하면서 하나하나 꺼내기 시작하더니 금새 온방을 다 어질러 놓고 있었다. 그래서 "야, *지수 그만해. 이렇게 다 꺼내놓으면 어떡하냐!!! 당장 박스에 집어넣어. 엄마 화 올라와" 하고 소리를 쳤더니

지수曰 "엄마! 꺼냈다 집어넣었다 하는게 내 인생이야!"

허걱_!!!!, 난 완전히 할말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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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9-28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풍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생선가게도 늘 번창하고 계시지요? 지난 9/20일 상가집이 생겨 제주도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태풍피해로 인해 많이 정리되긴 했지만 곳곳의 잔상들을 보니 전쟁터가 따로 없더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님의 생각이 떠올라 피해가 없길 기도했답니다.

홍수맘 2007-09-28 10:21   좋아요 0 | URL
어머~. 님 너무 반가워요. 한동안 님 얘기를 만날수가 없어서 무슨일이 있으신가 걱정하면서도 선뜻 먼저 인사도 남기지 못했어요.
걱정해 주신 덕에 다행이 저희는 큰 피해가 없었어요.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겠지요?
늘 건강하시구요, 9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풍요로운 10월 맞이하시길 기도할께요.

하늘바람 2007-09-28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귀엽네요
님 태풍피해 걱정 많이 했어요,
피해 없으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님
쇼핑몰은 잘 되시지요?
늘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함뿐이에요

홍수맘 2007-09-28 10:42   좋아요 0 | URL
아휴~. 무슨 그런 말씀을요.
걱정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아영엄마 2007-09-28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 수가 벌써 자신의 인생을 논할 나이가 되었군요. ^^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홍수맘 2007-09-28 11:0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요즘 저희 부부 수의 말발(?)에 늘 당하고 있어요. ㅠ.ㅠ
홍이 클때는 안 그러더니 여자라서일까요? 정말 수가 내뱉는 말들은 정말 감당이 안되고 있답니다. ^^.
(님도 새집에서의 첫 추석명절이셨겠군요! 잘 지내셨죠?)

무스탕 2007-09-2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녀석.. 인생이 뭔지 빨리도 알아가고 있군요. ㅎㅎㅎ
제대로 잘 꺼내서 제대로 잘 집어 넣지 않으면 감당하기 힘든 나중이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주세요 ^^;

홍수맘 2007-09-28 12:57   좋아요 0 | URL
맞다.
그렇게 대답해줄껄... ^^;;;

소나무집 2007-09-2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잘 보냈지요?
제주도에 가 있는 동안 님 생각도 살짝 했답니다.
지수가 정말 깜찍해요.
옆에 있으면 같이 놀고 싶어질 것 같은데요.

홍수맘 2007-09-28 12:58   좋아요 0 | URL
저두요.
'지금쯤 소나무집님도 제주도에 계실텐데' 하는 생각을 잠깐잠깐씩 했어요.^^
지수요, 근데 이녀석 의외로 왕내숭인지라 자기 식구외에는 절대 말을 삼가하는 편이라서리....

책읽는나무 2007-09-28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젠 님도 지수한테 꼼짝못하시겠어요.
울지수도 자라면 님의 지수처럼 똑똑해질까요?^^
태풍 피해 없으셨다니 다행이에요.

홍수맘 2007-09-28 12:59   좋아요 0 | URL
님댁의 지수도 아마 그러지 않을까요? ㅎㅎㅎ
확실히 남자애 키우는거랑은 다르더라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추석 잘 지내셨죠?
혹시 후유증이라도 있으면 얼렁 훌훌 털어버리세요. ^^.

조선인 2007-09-28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와 무스탕님에게 감탄하고 갑니다. 이거 추천을 날릴 수밖에 없잖아요?

홍수맘 2007-09-28 13:00   좋아요 0 | URL
ㅋㅋㅋ.
정말요?

프레이야 2007-09-28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 집어넣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표시했네요. ㅎㅎ
홍수맘님이 완패하신 거에요~~

홍수맘 2007-09-28 13:00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에휴~. 앞으로 점점 더 수한테 지는일만 계속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네꼬 2007-09-28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쨍!
저 한대 제대로 맞았어요! 오늘은 홍수맘님이 아니라, 수에게 추천합니다.
쨍!
매 값이에요. ㅠㅠ

홍수맘 2007-09-28 15:38   좋아요 0 | URL
ㅋㅋㅋ.
저는 띵~ 이었답니다. ^^.

비로그인 2007-09-28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나이에 비해 너무 심오한 표현 아닙니까...ㅡ_ㅡ;;
지수에게 추천 한개~★

홍수맘 2007-09-28 15:38   좋아요 0 | URL
오홋~.
오늘은 수한테 추천이 너무 많습니다 그려~. ^^

향기로운 2007-09-28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수의 카리스마.. 너무 강렬해욧!! 우리 율빈이 못잖게..ㅡ.ㅜ;; 요즘 아이들은 걷잡을 수 없다니깐요..^^;; 너무 놀래셨겠어요. (휴우~ 남일같지 않아서 가슴 쓸어내립니다^^ㆀ)

홍수맘 2007-09-28 22:29   좋아요 0 | URL
카리스마요? ㅎㅎㅎ
율빈이도 만만치 않나봐요.
정말 애 키우기 힘들어서리.... ㅠ.ㅠ

2007-09-29 1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1 2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10-02 18:52   좋아요 0 | URL
정말 벌써 인생을 너무 많이 알아버린 걸까요?
님도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늘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질이 뜸한 요즘이랍니다.
저역시 님 서재 자주 놀러갈께요.
 

추석전날 어머님으로부터 은근히 기대하고 있던 콩고물을 받았답니다. 그것도 거금 일백만원!!! 저희 홍수네생선가게의  한달수입이 약 50만원가량 되니 이 콩고물이 저희 가족한테는 어마어마한 액수라지요. 옆지기가 어머님한테 받았다는 콩고물을 보여주는 순간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제 입에선 저절로 콩고물 사용예정 리스트가 흘러나왔다지요.

"음~. 첫째,  저번부터 미루고 있던 홍/수 위인전집 살거야. 둘째, 내 안경 3년이 넘었으니 이번엔 꼭 새걸로 바꿀거고. 셋째, 나 가방하나 살래. 백팩도 되고 들고 다닐수도 있는 그런거. 넷째, 나 바지도 하나 사야지!. 다섯째, 홍/수 가을옷도 한벌씩 사주고. 참, 내 책도 사야겠다. 보관함에 넣어둔 책이 너무 많아서 보관함도 터질려고 하니까 이 기회에 살짝 비워줘야겠다. 그리고, 음~ 음~" 하면서 한참 얘기를 하고 있는데 옆지기가 옆에서 "야, 이 돈으로 대출금 조금 갚고, 조만간 이사도 해야하는데 이사비용에 보탤 생각은 않고 뭐?" 하면서 퉁박을 줍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싫어! 콩고물은 콩고물 의미에 맞게 쓸거야!!!" 하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사실, 옆지기 말이 맞다는 건 제가 너무도 잘 알고 있답니다. 아직, 생선가게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저희 지금의 수입으로는 사실 생활비로도 부족해 계속 마이너스 행진을 하고 있지요.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약간의 사치를 부리고 싶은데 옆에서 바로 태클을 걸어오니 나도 모르게 화가 나고, 괜히 옆지기 원망도 하게되고....... ㅠ.ㅠ

저요~. 옆에서 옆지기가 아무리 퉁박을 줘도 앞에서 읊었던 것 다는 못하더라도 한두가지라도 꼭 할려구요. 그래도 추석대목이라고 바쁘게 살았는데 약간의 사치를 부리고 싶어요. 그래도 되겠죠? ^^.

꼬리1) 오늘부터 저희 생선작업 시작했어요.  일단, 어머님 가계에 미리 예약된 물량을 작업하고 있는데요,주말동안 열심히 하면 저희 가게에서 판매할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그러니 저희 생선을 그동안 주문할려다가 못하시고 미뤄두셨던 분들 홈페이지(www.hongsu.kr)에 "재고없음"을 없앴으니 이젠 주문하셔도 되요. 그동안 너무 죄송했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께요. 참, 알라딘에서 주문 받습니다. ^^.

꼬리2) 아이구, 인사가 늦었네요. 추석 잘들 보내셨죠? 저희집엔 친적분들이 어제까지 계시는 바람에 감히 컴 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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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9-28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고물은 콩고물답게 쓰셔야죠. ^^ 추카해용~ 담번엔 홍수네에서 어머님께 콩고물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아자아자!

홍수맘 2007-09-30 10:02   좋아요 0 | URL
아자아자아자!!!
열심히 할께요. 늘 감사드려요. ^^.
 

  오늘 저희 홍수네 생선가게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공지사항을 올렸습니다. 그러면 "우와~ 드디어 홍수네 생선가게가 대박이 났구나 하실텐데"   우리가게가 대박이 난 건 아니구요, 저희 어머님 생선가게에 있던 생선들이 벌써 바닥이 났어요.  저도 이번에 어머님 일을 도와드리면서 알았는데요, 추석이나 설 명절에 의외로 기업쪽에서 주문량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조금씩 생선을 주문하다가 이후 추가주문들이 들어오다보니 생각보다 일찍 생선들 재고가 바닥이 났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에 온 주문들은 아깝지만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 사실, 너무 아까워요. ㅠ.ㅠ ---

추석이 지나면 다시 조금씩 생선들을 준비해 가야겠어요. 그동안 응원해주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

꼬리1) 올 추석 홍수네가 대박을 못 터트려 우리 부부 어머님이 떨어뜨려 주실 콩고물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올 설에는 전세가 역전되어 저희가 어머님께 콩고물(?)을 떨어뜨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응원해 주실거죠?

< 홍수네 갈치(大), 고등어살, 삼치살 등 품절 안내 >

지금까지 저희 홍수네 생선가게를 성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가 갖추고 있는 상품 중 갈치(大), 고등어살 삼치살등의 상품이 품절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추석이 끝나면 더 좋은 상품을 갖춰 고객님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저희 생선가게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풍성하고 알찬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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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9-19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집에서 나올 때 어무이께서 막 옥돔을 굽고 계셨어요. 언니 대신 가게 봐주는 것 아니면 저도 같이 앉아서 먹을 텐데... 크흑... 저는 내일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내년 설에는 홍수네 생선가게가 먼저 대박나기를 바랄게요^^

홍수맘 2007-09-20 09:38   좋아요 0 | URL
ㅎㅎㅎ.
네 꼭 다가오는 설에는 저희 가게도 대박이 났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감사해요. ^^.

물만두 2007-09-19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한가위만 같아라네요. 대박나세요^^

홍수맘 2007-09-20 09:38   좋아요 0 | URL
넵!
님도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

hnine 2007-09-19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일하신 님, 편히 추석 맞으세요.

홍수맘 2007-09-20 09:39   좋아요 0 | URL
네. 님도요 ^^.

미설 2007-09-20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쨌거나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는 꼭 홍수네 가게 대박나길 바래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홍수맘 2007-09-20 09:40   좋아요 0 | URL
네.
님도 알차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조선인 2007-09-20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홍수맘 2007-09-20 09:4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님 덕에 멋진 쇼핑몰이 완성된 것 아시죠?
늘 감사드려요. ^^.

프레이야 2007-09-20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좋은 일이에요^^ 축하해요^^
전 추석 지나고 나면 주문할 거니까 제가 남겨놓으셔요~~
그리고 추석 아주 풍성하게 지내세요, 홍수맘님!!!

홍수맘 2007-09-20 11:4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네, 추석 지나자 마자 바로 새로운 상품을 작업 들어갈 예정이니 걱정 마세요 ^^.
님도 풍성한 추석 되세요. ^^.

하늘바람 2007-09-20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기분좋네요 저도
언제나 풍성한 한가위되셔요

홍수맘 2007-09-20 11:43   좋아요 0 | URL
아후~. 태은이 보고파요. ㅜ.ㅜ
님도 태은이랑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BRINY 2007-09-20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 주문하길 잘했네요. 호호호

홍수맘 2007-09-20 11:4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ㅋㅋㅋ.
그래도 평소보다 배송이 늦어졌는데 답변도 제대로 못 드려 무지 죄송스러워 하고 있답니다.
님도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소나무집 2007-09-20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정말 축하 드려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

홍수맘 2007-09-20 11:53   좋아요 0 | URL
감사드려요. 님도 즐거운 추석 되세요 ^^.

비로그인 2007-09-20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 완전히 잊고 있었다!! (털썩 OTL...)
어쩐지, '뭔가 잊은 것 같아...' 라는 기분이 계속 들더니만...ㅜ_ㅜ 이게 뭐야.
그럼 언제 다시 주문 받으실 수 있는건데요? ㅜ_ㅜ

홍수맘 2007-09-20 17:13   좋아요 0 | URL
ㅋㅋㅋ.
추석이후에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니 이번엔 잊어버리지 마시고 10월초에 주문부탁드려요. ^^.

씩씩하니 2007-09-21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한 분 터트리심..그게 다 그거..ㅋㅋ 맞지요??
암튼..늘 홍수맘님 열심히 하시는 결과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참,그리고 뒷북인데..제주도 홍수 피해 컸는대....별 일 없으셨던거죠??
저도 생선 주문은 10월로 미룰께요...ㅎㅎㅎ

홍수맘 2007-09-21 22:21   좋아요 0 | URL
네. 다행이 태풍에 피해는 거의 없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10월에 반가운 주문소식 기다릴께요.

짱꿀라 2007-09-21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풍성하게 그리고 많이 대박나세요. 축하드립니다. 번창하시기를......

홍수맘 2007-09-21 22:21   좋아요 0 | URL
감사드려요. ^^.

세실 2007-09-24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아깝다. 생선주문하려고 했는데....
엄니 대박나신거 축하드립니다. 한가족이니 홍수님네도 좋으실듯...
내년엔 님이 대박나시길 기도드려요~~
해피한 추석되세용!

홍수맘 2007-09-26 13:36   좋아요 0 | URL
님~. 다음주엔 주문하셔도 되용~. ㅎㅎㅎ
감사하구요. 님도 해피한 추석 되세요. ^^.

urblue 2007-09-27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선 다 떨어져서 오늘 주문하려고 했는데, 죄 품절이군요.
다음주에 주문하겠습니다. ^^

홍수맘 2007-09-27 17:5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열심히 생선작업 하고 있으니까요, 다음주에 꼭 주문부탁드려요.
님, 행복한 추석 보내셨죠?
며칠 안 남은 9월이지만 마무리 잘 하시구요, 알찬 10월 맞이하시길 기원할께요. ^^.

누에 2007-09-3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먹고싶다.^^ 저도 한국가면 먹어봐야지~

홍수맘 2007-10-02 18:53   좋아요 0 | URL
저도 님을 위한 늘 생선을 남겨놓을께요.
감사합니다.
 

   < 오늘 29, 총 10080 방문  >

오늘 제주에 비가 많이와서 고등어 작업을 못하는지라 아침에 택배회사에 물건들을 다 보내고 홍이 오기전에 살짝 알라딘에 들어와 봤더니 어느새 저희 서재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10000명을 넘어섰더라구요.  미리 챙겨서 조그마한 벤트라고 했었야 했는데......

주인장은 게으른데 그래도 꾸준히들 방문해 주셔서 너무들 감사드려요.

 

꼬리1) 너무 짧다. 그쵸? 그런데 생각이 안 나요. 글도 자꾸 써야 느는데 ㅠ.ㅠ

꼬리2) 저희 지붕 바꿨어요. 진/우맘님이 일찍 만들어 주셨는데 이제사 챙겨 마무리 공사했습니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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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9-14 14:29   좋아요 0 | URL
이제사 챙겨 달았어요. 안 그래도 지붕공사중에 홍이 전화가 와서 학교에 홍이 데리러 갔다왔답니다.

물만두 2007-09-1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101도 좋아요^^

홍수맘 2007-09-14 14:30   좋아요 0 | URL
처음에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못했답니다.
벤트 하란 얘기죠?
추석 지나서 꼭 해야겠어요. ^^.

하늘바람 2007-09-14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님

홍수맘 2007-09-14 14:50   좋아요 0 | URL
너무 오랜만이죠? 잘 지내고 계시죠?
태은이도 많이 컸을텐데....
태은이 보러 가야겠어요. ^^.

씩씩하니 2007-09-14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진짜,,많은 분들이네요...저는 몇분이지?아이구 정확히 생각이 안나요..ㅋㅋ
님...쇼핑몰도 못들여다보구...제가 왜 이러는지.원...

홍수맘 2007-09-14 17:43   좋아요 0 | URL
너무 오랜만이죠?
이사에다, 가을을 준비하고 하다보니 님 역시 바쁘셔서 그렇겠죠.
그래도 힘차게 살자구요. ^^.

프레이야 2007-09-14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홍수님, 지붕 이뻐요^^ 날로 날로 모든게 피어나시기 바래요^^

홍수맘 2007-09-14 17:4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님의 영화리뷰며, 사진이며, 시들을 접하면서 저의 교양(?)을 높여야 하는데 요즘은 그러질 못해 그리워 하고 있답니다.
다시 열심히 챙겨봐야 겠어요. ^^.

비로그인 2007-09-14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바쁜게 좋은거잖아요.
화이팅!

홍수맘 2007-09-14 18:16   좋아요 0 | URL
그거이,
홍수네 생선가게는 썰렁한데 어머님 생선가게가 바빠서 덩달아 우리 부부가 바빠져서 그게 젤로 문제랍니다. ㅠ.ㅠ
참, 님!
필요한 책 저한테 속삭이시는 것 잊지마세요.

2007-09-14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7-09-14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60, 총 10111 방문

:)

홍수맘 2007-09-14 18:15   좋아요 0 | URL
오홋.
좋은 숫자 잡으셨네요. 감사해요. ^^.

울보 2007-09-14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피해는 없으신가요,

홍수맘 2007-09-14 22:44   좋아요 0 | URL
네. 다행이요.
늘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라로 2007-09-1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저도 조만간 주문 날리겠습니다.
요즘은 너무 정신이 없네요,,,딸아이 콩쿨때문에요.ㅎㅎ
기운내시고요, 화이팅!한번 해요!!ㅎ

홍수맘 2007-09-14 22:44   좋아요 0 | URL
넵!!!
홧팅!!!

2007-09-14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9-15 10:16   좋아요 0 | URL
^^.

소나무집 2007-09-15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붕도 깔끔하니 예쁘고요 방문자수가 많아진 것도 축하 드리고요 추석 장사도 잘 되시길 빌어요.

홍수맘 2007-09-15 10:16   좋아요 0 | URL
이래저래 늘 감사해요. ^^.

누에 2007-09-15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생선가게도 나날이 번창하시길요. ^^

홍수맘 2007-09-16 21:4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2007-09-16 2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9-16 21:43   좋아요 0 | URL
님~. 이제야 저희집 전기가 들어왔어요. ^^.
휴~.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저희도 계속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지금쯤은 육지쪽이 태풍영향을 받고 있을 것 같은데 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7-09-17 15: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9-17 18:22   좋아요 0 | URL
제가 감사드려요.
입금하는 대로 연락드릴께요. 6^.
 

우리 생선가게도 고객이라고 우체국택배에서 [추석 우편물 특별 소통 안내문]이라는 게 왔어요. 월요일에 우리가게에 우편물이 왔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알려 드리게 됬네요. 별다른 사항은 없는데 

1. 접수기간: 2007년 9월 10일 ~ 9월 19일(수)일 까지구요,

2. 9월10일(월), 11일(화), 17일(월), 18일(화) 이렇게 4일은 당일특급이 불가능--- 원래, 서울과 부산을 제외하고는 다 익일배송인지라 별 상관은 없지만 --- 하다는 내용이고,

3.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네요.

 

덧붙여, 아직 바빠서 주문을 못하신 분들 미리미리 주문예약 부탁드려요. ^^.

꼬리1) 요즘은 계속 은근히 주문하라는 페퍼만 느는 것 같아 알라딘 관리자분들과 다른 알라디너들에게 미안하네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이 미련을 버릴수가 없으니... ^^;;;

꼬리2) 풍성하고 알찬 9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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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9-12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하고 있을게요.

네꼬 2007-09-12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죄송해라. 그동안 너무 정신이 없어놔서요.. 쇼핑몰 오픈하신 거 축하 드려요. 애쓰셨어요. 생선 생각날 때 이 생선가게 잊지 않을게요. 어떻게 제가 잊을 수 있겠어요?

홍수맘 2007-09-14 13:26   좋아요 0 | URL
정말 잊으시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