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네 새로운 상품을 소개합니다. 사실, 제 욕심으론 "쇼핑몰" 오픈과 함께 내놓을려고 했는데....제가 너무 맘이 급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좀 이른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부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제 맘은 추석을 대비한 생선준비가 너무 많아 재고가 남아도 걱정이고, 혹시 준비한 생선보다 주문량이 많아 다 보내드리지 못해도 걱정인지라 이렇게 올립니다.

올 추석엔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께 홍수네 생선을 선물하시는건

어떨까요? 배송비: 5,000원

 

 1. 반찬 1호 (29,600원)



 

 

 

 

 

 

 

 

 

 


2.  반찬 2호(27,400원)


 

 

 

 

 

 

 

 

 

3. 푸짐 1호(54,000원)



 

 

 

 

 

 

 

 

 

 


4. 푸짐2호(65,200원)는 살짝 바뀌었어요.





 

 

 

 

 

 

 

 

 

 

먼저, 종합1호(99,800원)와 종합2호(85,900원)가 새로 나왔어요.



 5. 종합1호 (99,800원)

특상품옥돔(1kg, 3~4마리),

갈치(大, 2마리),

손질고등어 3팩,

고등어살 3팩,

삼치살 3팩

 

 

 

 6.종합2호 (85, 900원)

상품옥돔(1kg, 5마리),

갈치(大, 2마리),

손질고등어 3팩,

고등어살 2팩,

삼치살 2팩

그리고, 특상품옥돔갈치세트(130,000원)와 상품옥돔갈치세트(100,000원)가 있구요,


7. 특상품옥돔갈치세트 (130,000원)

구성: 특상품옥돔(2kg, 6~8미), 갈치(大, 2마리)

 

8. 상품옥돔갈치세트(100,000원)

구성: 상품옥돔(2kg, 10마리), 갈치(大, 2마리)


 

 

 덧붙여, 단품상품들도 세트로 묶었답니다.


 9. 특상품옥돔(2kg, 6~8미) 

  가격: 100,000원

10. 특상품옥돔(3kg, 9~12미)

 가격: 150,000원

11. 상품옥돔(2kg, 10마리) 

 가격: 70,000원

12. 상품옥돔(3kg,15마리) 

가격: 105,000원

 

 

 

13. 은갈치(大, 8마리)

가격: 120,000 원

14.은갈치(中, 8마리)

가격: 80,000원

 

 

 

 

  



 15.고등어살(3.5kg)14~ 17팩

가격: 45,000원

 

 

 

 

 

 

 

 

 



16. 손질고등어 15팩

 가격: 55,500 원

 

 

 

 

 

 


 

 17. 삼치살(3,5kg) 11~15팩

가격: 28,000원




 

 

 

 홍수네 생선가게 잘~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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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1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8 12:23   좋아요 0 | URL
먼저, 반찬1호, 반찬2호도 무료배송 맞구요,
네. 주문하실 상품과 배송을 원하는 날짜를 미리 말씀해 주신면 됩니다.
그리고 지불은 일단은 배송후에 받았으면 하구요, 만약, 추석전에 쇼핑몰이 완성되면 거기선 카드결재와 인터넷뱅킹이 된다고 하니 다행인데, 안 그러면 종전대로 무통장입금 부탁드릴께요.
혹시,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또 연락주셔야 해요!

비로그인 2007-08-28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은 추석상품 이야기하셔도 괜찮을것같은데요.
택배도 보내고 하려면 시간 여유가 있어야 하니까요.
저도 생각해보고 주문할게요.

홍수맘 2007-08-28 18:09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

세실 2007-08-29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쇼핑몰 오픈 예정이시군요. 축하 축하^*^
추석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전 생각좀 해보고 주문할께요~~

홍수맘 2007-08-29 10:46   좋아요 0 | URL
넵!!!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

비로그인 2007-08-29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산품옥돔과 상품옥돔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

홍수맘 2007-08-29 20:06   좋아요 0 | URL
정말요?
그럼 저야 더더욱 감사하죠.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

홍수맘 2007-08-29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크기 차이뿐이랍니다.
특상품옥돔은 1kg당 3~4마리 정도가 들어가구요. 상품옥돔은 kg당 5마리가 들어가요.
님~. 홍보많이 부탁드려요. ^^.

비로그인 2007-08-29 18:03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군요.
홍보라...제가 직접 주문해서 먹어보고 후기를 써야겠군요.(웃음)
으음~ 뭘로 하지...(즐거운 고민이군요,웃음)

2007-08-29 1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9 11:05   좋아요 0 | URL
집전화는 064-733-0660 입니다.
^^;;;

진/우맘 2007-08-29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큐요. ㅋㅋ 인터넷 예약 해보려니 뭐가 많네요.^^;;

홍수맘 2007-08-29 11:53   좋아요 0 | URL
ㅋㅋㅋ.
처음엔 님 말씀을 잘못 이해했다지요.
요즘은 생선팔 생각밖에 없어서리...
행복하게 기다리겠습니다.

홍수맘 2007-08-29 13:11   좋아요 0 | URL
저희 생선요?
헤헤헤. 쇼핑몰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스킨을 사용할려니상품구성이 최소 15개 이상은 되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2007-08-29 1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9 16:46   좋아요 0 | URL
속삭님> 역시 우리집 최고의 단골고객님은 다르세요. 예리하십니다.
사실, 기존 상품가격에서 택배비를 추가하기가 미안해서 생선단가들을 살짝 낮췄어요. ^^.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다락방 2007-08-29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쇼핑몰 오픈예정이시군요! 대박나시길 바라요 :)

홍수맘 2007-08-29 16:46   좋아요 0 | URL
저희 생선가게 대박을 위해선 님의 멋진 시가 필요할 것 같아요. ^^.
많은 홍보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2007-08-29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5 0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9-15 10:17   좋아요 0 | URL
아하~. 그랬군요.
오늘 포장해서 바로 보내면 내일 도착하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지난주에 올렸던 "[긴급벤트] 도와주세요" 결과를 말씀드릴께요. 너무 벤트가 어려웠었나 봐요. 의외로 참여하신 분들이 저조해서 살짝 실망하려다가, 아무래도 제가 너무 무리한 벤트를 열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중이랍니다. 그럼, 결과를 말씀드릴께요.

1. 정성스럽게 메일로 예쁜그림과 글을 보내주신 "마노아님" !!!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컴에 서툴러 번거롭게 해 드린듯 해서 죄송해요. ^^;;;  내일 초콜릿 발송해 드릴께요. ^ ^.

2.  진지한 제안을 해 주신 " 조선인님!!!"

처음에 제안하신 <솔이의 추석이야기> 그림 아이디어도 좋았는데 저와 옆지기도 님 말씀대로  혹시 저작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다지요. 그런데 또다시 <진지한 제안>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님에게도 내일 초콜릿 발송해 드릴께요. ^ ^.

 그리고, 벤트에 참여해 주신 "새초롬너구리님" 과 "물만두님" 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 고마움 잘 간직했다가 나중에라도 꼭 보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벤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과 그외 열심히 고민하다가 아쉽게 때를 놓치신 여러분, 그외 모든 알라디너 여러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마지막까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더위 잘 이겨내시구요,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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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18: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8-27 1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8-2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현실적인 도움이 못 되었는데도 이렇게 선물까지 주신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_<)
선물 감사하구요. 이번 추석 때 제대로 대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두 퇴직금 들어오면 오랜만에 주문을....(>_<)!!!

홍수맘 2007-08-28 10:40   좋아요 0 | URL
무슨말씀을요~.늘 감사드려요.
앗, 주문도 기대하겠습니다. ^^.

2007-08-27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8-28 1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8-28 1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8 12:53   좋아요 0 | URL
넵!!!

조선인 2007-08-28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고마워요. 넙죽~

홍수맘 2007-08-28 10:41   좋아요 0 | URL
저희가 더 고맙죠~.

비로그인 2007-08-2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바쁜척하느라 참여 못했네요.
이벤트 잘 끝내신것 축하드리구요,
상받는 분들도 축하드려요.

홍수맘 2007-08-28 10:4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2007-08-28 1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8 10:42   좋아요 0 | URL
에궁~. 그동안 많이 바쁘셨었구나~.
님도 8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알찬 9월 맞으시길 바랄께요.

치유 2007-08-28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조신인님 축하드려요..
홍수맘님께서도 정신없이 바쁜 9월되시길..

홍수맘 2007-08-28 10:52   좋아요 0 | URL
네. 근데 몸보다 맘이 더 바쁘니 이를 언쩐다죠? ㅠ.ㅠ

향기로운 2007-08-28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조선인님 축하해요^^ 열심히 구상만하다가 지나가버렸네요^^;;

홍수맘 2007-08-28 11:04   좋아요 0 | URL
앗, 아깝다~.
나중에라도 구상이 끝나면 알려주실거죠? ㅎㅎㅎ

부리 2007-08-28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사정이 어려워 참여 못했습니다......

홍수맘 2007-08-28 18:10   좋아요 0 | URL
아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다 미안해지려고 합니다.
이 여름 건강하게 나고 계신거죠?
 

어제 저녁 저희집을 쿵쿵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답니다(초인종이 고장났어요. ^^;;;). 누구세요? 하고 나가봤더니 이제는 친근한 택배아저씨가 오셨어요. ' 설마, 벌써 도착할 수가 없는데' 하면서 받았는데 님의 선물이 맞더라구요. 택배회사도 외계소년(?)이 보낸걸 눈치챘을까요?

수는 자기 선물이라고 좋아서 방방 뛰고, 홍이가 부러워서 계속 궁시렁궁시렁... ㅋㅋㅋ



 1. 수의 "V" 자 표시랑 기쁜 표정이 보이세요? 

핑크공주 수한테 딱인 선물인 듯 합니다. 어제 밤늦도록, 오늘 아침도 일어나자마자 이 화장대 앞에서 떠나지를 못하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2. 수선물 하나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저한테 까지 이런 예쁜 선물을 주시다니.......

그런데, 현재는 잠시 지수것으로 되어 있어요.

엄마꺼라고 하는데도 자꾸 심통을 부리면서 자기꺼라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고집을 부리니 잠시 양보했다가 나중에 은근슬쩍 제걸로 할려구요.

 

 

 

 

 



3. 수가 엘신님께 보내는 감사편지예요.

좀 산만스럽죠? ㅎㅎㅎ

앗, 밑에 캐릭터는 엘신님 서재 이미지보고 수가 그린거래요. 엘신님과 닮았나요?

 

 

 

 

 

 

 

 

 

 함께 보내신 정성스런 엽서랑 편지도 잘 간직할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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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8-24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는 정말 좋겠다~☆
근데 엘신님. 아저씨가 되셨어요 ^^;
멍멍이도 있어요. 수도 이쁘고 멍멍이도 이뽀라~~~

홍수맘 2007-08-24 17:1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ㅋㅋㅋ
엘신님이 기분 상하실려나?
멍멍이는 아마도 엘신님 서재에서 멍멍이 페퍼보고 생각했나봐요. ^^.

뽀송이 2007-08-24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넘 부러워요.^^
수는 정말 정말 좋겠다.^^
수가 그린 엘신님 정말 똑같잖아요.^.~ 하하하

홍수맘 2007-08-24 17:13   좋아요 0 | URL
진짜 엘신님이랑 닮아보이세요?
그럼 성공한 거죠? ㅎㅎㅎ

물만두 2007-08-24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홍수맘 2007-08-24 17:1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수가 올해는 복이 넘처요. ^^.

비로그인 2007-08-24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선물 받은것, 축하드려요.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홍수맘 2007-08-24 18:0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한 저녁 되세요.

치유 2007-08-24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는 좋겠어라.. 너무 이쁜 선물 받았네요..

홍수맘 2007-08-24 18:3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희 가게보다 수가 올해 대박이예요. ^^.

비로그인 2007-08-24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왜 아저씨가.....(털썩)
그나저나, 수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홍이한테는 미안하군요.(웃음)
수의 편지 고맙다고 전해주십시오. 하지만..그림은...마치..손이 머리를 들고
있는 것 같군요. 푸하하하하핫 !!!
헤에~ 강아지 스티커가 가득이군요. 나의 밤비가 좋아하겠습니다.^^
그런데..부채는....어서 어머니한테 돌려드리세요..수양...(긁적)

홍수맘 2007-08-24 18:35   좋아요 0 | URL
ㅋㅋㅋ.
이 편지 쓸려고 수가 님 서재에 있는 사진들 이것저것보여달라고 얼마나 보채던지...
그래도 수 나름 열심히 꾸민 거라지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부채는 제가 언젠간 꼭 뺏고 말거랍니다. ^^.

비로그인 2007-08-24 23:03   좋아요 0 | URL
이야~ 수가 정말 기특한데요. (웃음)
어린데도 벌써 상대방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할줄도 알다니.(감격)
잘 간직해달라고 해주십시오~ 언젠가 제주도 가면 직접 받을테야요.^^
그런데..부채. 그럴줄 알았으면 꼬마부채를 하나 더 보낼걸 그랬죠.
홍이보고 너무 섭섭해하지 말라고 해주세요~
나중에 꼭 챙겨준다고~ (웃음)

홍수맘 2007-08-25 16:13   좋아요 0 | URL
넵!
홍이한테도 꼭 전할께요.
감사, 감사 ^^.

프레이야 2007-08-24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수야! 엘신님은 아저씨 아니고 외계인이거든^^

홍수맘 2007-08-25 16:14   좋아요 0 | URL
맞다.
그런데 수한테 외계인이라고 설명하기가 참 그래서요.
그냥 일단 아저씨로 밀어 부쳤다가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설명해줄까봐요. ^^.

마노아 2007-08-24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에게 외계인의 정체를 설명하려면 홍수맘님이 힘들겠어요. 수가 얼마나 좋아했을지 상상이 가요. 저도 축하합니다^^

홍수맘 2007-08-25 16:15   좋아요 0 | URL
그쵸?
수가 정말정말 좋아라해요. 오늘도 끼고 노네요. ^^.

진/우맘 2007-08-27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랜만이죠.....ㅠㅠ 게으름뱅이 진/우맘은 홍수맘님에게 항상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요...흑흑.....폴라리스 랩소디는 대체 언제 제주로 건너가려나....제가 잊지 않고 있다는 것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싹 잊어주세요.....^^;;

홍수맘 2007-08-27 17:09   좋아요 0 | URL
ㅎㅎㅎ.
네, 잘 알겠습니다. 천천히 하셔도 되요. ^^.
 

요즘은 정말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어요. 간단히 정리하면요,

1. 생선가게 오픈하고 처음맞는 추석대목인지라 어느정도의 물량을 확보해야 할지 가늠이 되진 않지만 그래도 평상시보다는 훨씬 많은 주문이 있을거라는 기대로 차츰 추석대목을 대비해 매일매일의 작업량을 늘리고 있답니다.

2. 추석에 맞춰 새롭게 상품구성을 하고,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쇼핑몰들을 참고하여 가격책정을 하고 있지요.

3.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하면서도 능력부족으로 미뤄두고 있었던 홈페이지(쇼핑몰) 제작에 있어서 같은 성당에 다니시는 지인분께서 도와주겠다고 하셔서 --- 요즘은 매년 서버사용료만 지불하고 무료로 쇼핑몰을 만들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분께서 요구하는 자료들을 챙겨주고 있답니다. 현재, 기본 그림은 완성되었는데 --- 제 욕심에는 안 차지만 그래도 카드결재와 인터넷뱅킹이 가능하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해 하고 있어요. --- 앞으로 수정보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주문은 안되요. 궁금하시죠? 조금만 기다리시면 곧 알려드릴께요.그래도 궁금하시다구요? 사실, 제가 더 흥분해서 자랑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여기로 (http://hongsu.gabiafreemall.com) 한번 들어와 보세요. ^^.

4. 다음주면 홍/수 학교랑 유치원 개학인데 방학동안 너무 열심히 노느라 숙제를 챙겨주지 못해 이제야 부랴부랴 성화를 부리고 있어요. 에구구, 저도 학창시절에 방학숙제를 몰아서 했었는데 홍/수도 벌써 엄마를 닮아버린 듯 해서 걱정이예요.

5. 그리고, 지난번에 올린 [도와주세요, 벤트]의 참여가 의외로 저조해(ㅠ.ㅠ)  저도 나름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 이미지들을 모으고 있답니다.

6. 조만간 새롭게 구성된 상품을 올려드리고, 쇼핑몰도 완성되는 대로 알려드릴께요.

7.당연하지만, 주문확인은 꼬박꼬박 할 거구요

8. 틈나는 대로 여러분의 서재도 열심히 방문하도록 할께요.

9. 여름도 끝나가게요, 마무리들 잘 하시구요, 새로운 9월, 새로운 가을을 활기차게 맞이하시길 바랄께요.

10.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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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4 15:00   좋아요 0 | URL
속삭님> 제발 벤트참가 부탁요. 생각보다 이미지랑 문구가 쉽지 않아서요. 저 흰머리 무진장 생겨버렸어요. ㅠ.ㅠ
꼭 님 벤트참여 기다릴께요.
쇼핑몰~. 솔직히 걱정이 더 많아요. 잘할수 있을지, 괜한짓 하는 건 아닌지... 그래서 그냥 소문내지 말까 싶기도 하다니까요.^^;;;
일단 그래도 시작한 일이니만큼 열심히 해 볼려구요. 감사드려요.

비로그인 2007-08-24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쇼핑몰 가봤더니 멋지던걸요.
저도 자주 이용할게요.

홍수맘 2007-08-24 18:02   좋아요 0 | URL
정말요? 감사합니다. ^^.

비로그인 2007-08-25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쇼핑몰 소식. 반가운걸요. 나중에 다 완성되면 꼭 놀러가야지.^^

홍수맘 2007-08-25 16:15   좋아요 0 | URL
네~. 꼭 놀러오셔야 되요. ^^.

2007-08-27 0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7 17:08   좋아요 0 | URL
네.
내일 보내드리면 모레 도착하겠네요. 감사드려요. ^^.
 

도저히 맘이 답답해서 털어놓을 곳이 없다. 추석을 맞이하여 옥돔도 진공포장을 해보면 어떨까 해서 어제는 제주시에 옥돔포장 사러 갔다왔고, 오늘 늦은 오후에 일단 옥돔진공포장용 봉투 속에 속지를 집어넣고 라벨지를 붙이는 작업중에 "언니~. 아직도 한치 도착 안하멘" 하고 여동생 한테서 전화가 왔다. 그래서 옆지기한테 "한치 도착 안했댄" 하니까

옆지기 왈, "택배직원이 도착지가 부산 끄트머리라 당일 배송이 힘들거라던데" 한다. 엥? 나도 모르게 짜증이 확~ 올라와 "왜 그걸 인제사 말하냐? 그럼 다시 전화를 해줘야지. ㅇㅇ는 내일부터 집에 없을거란 말야" 하고 말하고 그 상황을 동생한테 얘기했더니 "그럼, 아이스팩은 넣언?" 하고 동생이 다시 묻는다. 그래서, 다시 옆지기 한테 "아이스팩은 넣어수광~" 했더니 "아니"란다."악~~~~. 그럼 어떡하냐!" 하고 나도 모르게 소리를 꽥 질렀다. 그리고 동생한테는 아무튼 받는 대로 한번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버리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끝자마자 옆지기가 갑자기 "일 그만하고 집에 가게" 하면서 버럭 화를 낸다. 엥? 이건 또 웬 적반하장!!! "왜? 라벨지는 낼 붙여도 오늘 속지작업을 다 해야지" 했더니 "네가 너무 짜증내잖아" 한다.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서방님~. 무사 특급배송 안된다고 전화 한번 안 해줘수광~. 아님, 무사 아이스팩은 안 넣어수광~" 하고 공손히 물어봐야 해?" 했더니 또 다시 화를내며 "일 그만해. 그만하고 집에 가게" 한다. 나도 화가 난 상태라 "이건 마무리 해야지!" 하고는 묵묵히 계속 진공봉투에 속지를 집어넣는 작업을 계속했다. 한참 나를 지켜보던 옆지기, 갑자기 휙 일어나 나가 버린다. 그것으로 상황 끝이다. 홍이는 살벌한 분위기 파악을 해 컴게임을 하다가 컴퓨터도 끄고 내 눈치를 보지만 수는 상황파악이 안 되는지 계속 종알종알 거린다.

묵묵히 속지 집어넣는 작업을 끄고 홍/수 챙기고 밖에 나와보니 옆지기가 보이지 않는다. 혼자 집에 갔다보다 하고 홍/수랑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 왔던 흔적도 없다. 전기밥솥에 밥 안치고, 저녁준비가 끝났을때가 되서야 옆지기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오자마자 살갑게 "화난~. 에이, 화났구나. 화 풉써. 내가 잘못 해수다." 한다. 그런데 이 말을 듣는 순간 더 화가났다. '지금 이 사람이 날 갖고 노나'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아무말 맙써. 일단, 밥이나 먹게" 하고는 묵묵히 저녁밥을 먹고 치웠다.

지금 옆지기는 샤워중이다. 근데 나는 생각할수록 더 열이나고, 속이 답답하고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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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8-21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퍼쓰고 저장하는데 계속 "응용 프로그램" 오류가 뜨는 바람에 같은 글이 계속 올라왔다. 에구구, 또 뭔가 문제인건지...

해적오리 2007-08-2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님의 답답한 맘이 풀릴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제가 션한 바람 보내드릴께요. 좀 있으면 션한 바람이 도착할꺼에요. ^^;

홍수맘 2007-08-21 22:10   좋아요 0 | URL
네. 션한 바람 기다리고 있어요. 벌써 조금씩 느껴지는데요? ^^.

치유 2007-08-2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수도 있지요..맘 푸세요..더운데 서로 애쓰시네요..저는 고등어 구이하고 있어요..아이가 저녁을 안먹고 학원에 일찍 가서 이제 오면 먹이려구요..

홍수맘 2007-08-21 22:12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맛있게 드세요.
그나저나 이 여름에 애쓰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참 안쓰러워요. 그쵸?
아이들 챙기면서 님 건강 챙기시는 것 잊지 마세요.

치유 2007-08-21 22:46   좋아요 0 | URL
오늘도 여전히 고등어 구이가 짜지 않고 너무 맛있답니다..^^&
밥 한그릇을 뚝딱 비우네요..둘째녀셕은 이렇게 밥이라도 잘 먹으니 너무 이뻐요..ㅎㅎ!!

2007-08-22 16: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7-08-21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죄송해요. 전 솔직히 님 페이퍼 읽으면서 슬며시 웃음이 낫거든요.
그 뭐랄까..... 화나는 상황은 이해가 되는데, 그걸 풀어보겠다고 옆지기님께서 살갑게 말을 꺼내신건데 홍수맘님이 무뚝뚝하게 '뭐라'하고 반응하신 거 같아서요. ^^
제 반응에 맘 상하신거 아니죠?
저는 제가 무지 화날 때, 그걸 은근슬쩍 눙치면서 장난처럼 넘어가려고 하면 더 화내고 애교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인지라 ..홍수맘님의 마음을 120%(!) 이해할꺼같거든요;;;

맘이 좀 풀렸을 때, 왜 화가 더 나는지에 대해 옆지기님과 얘기하시고 마음을 나누면 다음에는 좀 더 서로를 이해하면서 맘 상한걸 풀 수 있겠져. 열내지맘써양~ ^^

홍수맘 2007-08-22 08:57   좋아요 0 | URL
알아수다.
한숨 자고 났더니 지금 기분은 좀 괜찮수다.
오늘 생선작업하면서 다시한번 얘기 해 봐사 되쿠다.

2007-08-21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2 08:58   좋아요 0 | URL
저는 화가나면 일단 무조건 잠을 자는 스타일인지라 지금은 자고 일어나서 괜찮아요. 그래도 옆지기랑 얘기는 하고 넘어가야 될 거란 생각엔 변함이 없어요.

비로그인 2007-08-22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님은 진지하고 꼼꼼한 타입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진지하게 사과를 하면 화가 누그러지지만, 화해할 목적으로 살갑게 굴면
오히려 화를 돋구게 되는 것이 그 성격의 특징이죠. 저도 비슷하거든요.(웃음)
성격의 차이이니 어쩔 수 없지만, 남편분도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며 다가오기까지
나름대로 많이 생각하셨을겁니다. 우리같은 성격의 사람들에겐 그게 장난으로 보이는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 작은 실수, 홍수님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세요~
하지만, 홍수님은 진작에 화가 풀리셨죠?

날씨 많이 더운데,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을 홍수님을 위해 에네르기파를
파슝파슝 파바박-★☆☆ 보내드릴게요. 아자아자-!! ^^

홍수맘 2007-08-22 08:59   좋아요 0 | URL
오홋~. "에네르기파" 잘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거였군요. 감사드려요.
오늘도 홧팅! 해야겠죠?

프레이야 2007-08-22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화 좀 식으셨어요?? 전 왜 이케 재밌죠?
제주말 때문인가 봐요. 구수하니 그래요^^

홍수맘 2007-08-22 10:37   좋아요 0 | URL
네. 오늘은 조카들이 놀러와 우리집이 시끌벅적 하네요. ^^.

2007-08-22 1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2 16:10   좋아요 0 | URL
네. 이곳에 글을 쓰는 것도 한가지 치유의 방법이 되는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7-08-22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건 여자와 남자의 의사소통 방식의 차인데요,
아마 페이퍼로 한번 적을 일이 있을것 같아요.
남자들이 미안하다, 고 했으면 말투는 상관없이 정말 미안해서 하는 말이예요 :)
꼭 원하는 방식대로 사과나 위로를 받길 원하는게 보통 여자들 경향인데요
옆지기님이 사과하셨으면 홍수맘님도 수용하셔야..^^ 더 정이 돈독해진답니다
홍수맘님 맘도 편해지구요 히히~

홍수맘 2007-08-22 16:11   좋아요 0 | URL
잘 알겠습니다.
근데 얄미운 맘이 안 가시는 게 문제인 듯 해요. 그래도 노력해야 겠죠?

아영엄마 2007-08-22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심정이실지 조금은 이해되요. ^^ 서로 앙금이 오래 가지 않도록 이야기 나누시면서 화 푸시와요~.

홍수맘 2007-08-22 16:11   좋아요 0 | URL
네. 조카녀석이 집으로 돌아가면 심각히 마무리 할려구요. 감사해요. ^^.

fallin 2007-08-22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경우가 참 많은 거 같아요..체셔님 말씀대로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인 거 같아요..그래도 화는 난다는~~ 오늘은 화 푸셨겠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홍수맘 2007-08-22 16:12   좋아요 0 | URL
네!. 오늘 제주는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리고 있답니다.

울보 2007-08-22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더워서 그래요,,
옆지기님도 많이 미안해 하실거예요 그런데 남자들의 자존심이란것이,,
화는 너무 오래마세요
시원한 냉커피 한잔 하세요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오늘은 기분괜찮으신거지요,,

홍수맘 2007-08-22 16:13   좋아요 0 | URL
시원한 냉커피도 괜찮은 생각인데요?
네. 정말 너무 더운 날씨 탓인가 봅니다.

2007-08-23 1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4 15:29   좋아요 0 | URL
부럽기는요.
저희도 싸움을 하면 보통 서로 며칠간 침묵인데 이날만 옆지기가 좀 이상하게 행동한 거랍니다. 더위를 먹었나?

2007-08-29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29 16:48   좋아요 0 | URL
속삭님> 오늘 오후에 우체국 갔다왔어요. 사실, 부랴부랴 챙기느라 포장이 맘에 안들어 속상해 하고 있답니다. 죄송해요. ^^.
담에 혹시 뭔가 보낼일이 생기면 더 신경쓸께요.
감사해요.

2007-08-29 2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