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님~.
월요일 오후에 반가운 손님이 왔어요. 보이시죠? 바로 요 녀석들이랍니다. 이 기쁜맘을 어찌 표현하리요. 헤헤헤

현재 "봄날의 팔광" --- 설정은 좀 그랬지만 역시 현고은씨의 글은 재미있게 읽혀내려 가요. --- 을 다 읽었고, 오늘부터 "거인의 정원" 들어갑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잘 읽고 엄마한테도 보여드릴까봐요. 요즘 몸이 안 좋으셔서 계속 집에만 계시거든요. 지금 저번에 님 페퍼에서 힌트를 얻어 주문한 <온리유> 읽고 계시거든요. 이 책들도 제가 빨랑빨랑 읽고 엄마한테 넘겨 드려야 겠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정말 잘 읽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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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공주 2007-07-18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홍수맘님도 책 정말 많이 읽으시네요.감탄입니다!

홍수맘 2007-07-19 09:11   좋아요 0 | URL
에궁~. 부끄부끄.
아무래도 가게가 한가하다 보니...
이게 좋은건 맞나? 하는 생각도 해봐요. ^^.

치유 2007-07-18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님이 빨리 회복하시길 바라구요..
축하드려요..좋은 책들을 많이 받으셨네요..^^&
날개님은 이미지만 이쁜게 아니라 맘도 너무 이쁜듯..
저도 거인의 정원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홍수맘 2007-07-19 09:14   좋아요 0 | URL
정말, 날개님은 천사예요. ㅎㅎㅎ
님도 <거인의 정원> 한번 읽어보세요.
냉정한척 하지만 사실은 연약한 남주도, 씩씩한척 하지만 사실 많이 연약한 두 주인공 이야기가 참 예뻐요. ^^.

날개 2007-07-1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도라 다른곳보다 하루 늦게 들어가는군요..
재밌게 보셔요~^^*

홍수맘 2007-07-19 09:14   좋아요 0 | URL
님, 너무너무 고마운 것 있죠?
네. 행복하게 잘 읽고 있고, 앞으로도 잘 읽겠습니다. ^^.

무스탕 2007-07-18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즐거우시겠다!! 모두 재미있는 책들이에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홍수맘 2007-07-19 09:15   좋아요 0 | URL
네. 책들이 다 재미있어요. 행복하게 읽고 있답니다.
 

주드님~.

금요일 저녁에 요 녀석이 도착했어요.(히히)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맘으로 잘 읽겠습니다. ^^.

 미리,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목요일 새벽에 6촌오빠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어제까지 괜히 바쁜척 왔다갔다 하느라 컴 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어서 인사가 많이 늦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엔 친정엄마가 많이 아프다고 전화가 와 부랴부랴 병원에 모셔갔어요. 위염과 장염 진단이 나와 지금 병원에 링거를 꽂고 누워계시답니다. 엄마도 4일동안 6촌오빠집에서 일을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었나 봐요.

이럴땐 정말 식구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엄마곁에 달랑 저 혼자라 괜히 바쁘답니다.

이제 대~충 밥 챙겨먹고 다시 병원으로 나가봐야 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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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1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께서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요.
연세가 드시면 위와 장에 문제가 자주 생기고 잘 낫지도 않는것 같애요.
간호 잘 해 드리세요.

홍수맘 2007-07-16 11:39   좋아요 0 | URL
엄마가 원래 장이 안 좋으신 편이신데다 며칠동안 계속 친적집에서 내오는 음식들을 먹어서 그런건 아닌가 싶어요. 감사해요. ^^.

푸른신기루 2007-07-16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쁜 일 아닐거라 믿었는데..ㅠ_ㅠ
괜찮으신 건가요??

홍수맘 2007-07-17 23:33   좋아요 0 | URL
오늘 낮에 생선미역국을 긇여서 엄마집에 들렀더니 어제보다는 조금 나아지신 것 같았어요. 혼자 계신데다가 아프셔서 그런지 많이 안쓰러웠답니다. ㅠ.ㅠ

2007-07-16 1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7-16 12:47   좋아요 0 | URL
속삭님> 감사드려요. 수요일에 보낼께요. ^^.

2007-07-16 1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7-17 23:33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님 덕에 힘이 나요. ^^.

2007-07-18 0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7-18 10:09   좋아요 0 | URL
네. 항상 감사해요. ^^.

2007-07-18 0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8 0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7-18 10:08   좋아요 0 | URL
속삭님> 네. 금방 포장하고 보내드립니다. ^^.
 

 예전에 한비야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을 읽으면서 지구의 많은 나라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음을 대충 알고 있었지만 그때는 '나 같은 사람의 조그마한 정성들이 모이면 해결되겠지?'라는 생각에 매월 조금씩 작은 금액의 후원을 하면서 조금은 안심해 하고, 앞으로는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세상을 모르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고, 나의 무지에 내 스스로가 한심할 지경이었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된 기아의 실태도 너무나 충격적이었지만 --- 2005년 10세 미만의 아동이 5초에 1명씩 굶어죽어 가고 있으며, 비타민A 부족으로 시력을 상실하는 사람이 3분에 1명꼴, 그릭 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이르는 8억 5,000만명이 심각한 만성적 영양실조 상태에 있단다. 그리고 이렇게 기아에 희생을 당하는 사람들은 2000년 이후 오히려 1,200만명이나 증가한 것이란다 ---

그 원인들 --- 전쟁, 정치권력의 부패, 환경파괴로 인한 자연재해, 살인적이고 불합리한 세계경제 질서(금융자본의 과두지배 등) 등--- 과 구호활동의 현실과 그에 따른 딜레마를 알게 되면서 답답함만 더해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인 장 지글러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낄 줄 아는 유일한 생명체인 인간의 의식변화"와 함께  새롭게 탄생할 전지구적인 민간단체에 희망이 있다"고 얘기한다.

p. 183 "사회운동, 비정부조직, (다국적 자본과 그 과두제에 저항하는) 노조들의 세계적인 연대만이 '워싱턴 합의'와 인권사이의 대립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 기아와의 투쟁은 이런 대립을 끝낼 수 있는가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

나도 '장 지글러'처럼 희망을 가져도 될까? 가 이 책을 덮으면서 드는 생각이다.

꼬리) 마지막으로 많이 부족한 나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신 멋진 그분의 메모를 함께 기록해 두련다. 이 책에 대한 느낌을 나보다 훨씬 잘 표현해 주셨기에...

 " (중략) 이 책을 읽다보면 화도 나실테고, 괴롭기도 하실테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기뻐하고 축하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단 하나는 이 책을 읽고 나누는 이들 가슴속에 굶주리어 고통받고 죽어가는 이들에 대한 가슴으로부터의 연대, 실천으로서의 행동으로 나아 갈 싹이 돋아날 것이라는 믿음이 아닐까 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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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11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들의 고통을 곧 나의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시작이겠지요.
희망은 판도라 상자 맨 아래에도 있었다지 않습니까?
희망을 갖자구요.

홍수맘 2007-07-11 12:44   좋아요 0 | URL
그래요. 희망을 가져야 겠죠?

비로그인 2007-07-11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내주신 분의 메모도, 홍수맘님의 리뷰도 좋습니다.
추천. ^^

홍수맘 2007-07-11 12:45   좋아요 0 | URL
감사드려요.
사실, 리뷰로 올리기엔 많이 부족해 보여 페페로 대신 올렸거든요. ^^

소나무집 2007-07-11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야기 들으면 난 너무 부자인 것 같아요.

홍수맘 2007-07-11 13:42   좋아요 0 | URL
보통 이런류의 책을 보면 난 부자구나, 욕심쟁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은 뭐랄까 내 마음을 다스려서 되는 게 아닌 세계경제질서에 대한 구조와 인간의 욕심등에 관한 좀 더 스케일이 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프레이야 2007-07-11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분의 "가슴으로부터의 연대"란 말에 감동했지요.
전 아직 못 읽고 있어요.^^
님의 리뷰, 추천이에요^^

홍수맘 2007-07-11 13:44   좋아요 0 | URL
감사드려요. 정말 리뷰수준 아닌데... ^^;;;
솔직히, 중간에 아이에게 설명하는 부분들보다 전 이후 앞뒤에 이어진 지은이의 얘기들이 더 많이 와 닿더라구요.

네꼬 2007-07-11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용하신 문장, 무척 울림이 깊네요. (네꼬, 넌 언제 읽을 작정이냐!!!!!!)

홍수맘 2007-07-12 10:05   좋아요 0 | URL
정말요? 감사 ^^.
네. 님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작은앵초꽃 2007-07-1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옷깃을 여미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홍수맘 2007-07-12 10:06   좋아요 0 | URL
과찬이세요.(부끄부끄)
잘 지내시죠?

멜기세덱 2007-07-12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분, 그분, 하시니깐, 왠지 신비로워 보여요...ㅎㅎ
홍수맘님 글 보면서, '아 이래서 희망이 있는 거구나'하는 생각에 급방긋입니다...ㅎㅎ

홍수맘 2007-07-12 10:07   좋아요 0 | URL
혹시, 님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그랬지요. ^^.

무스탕 2007-07-12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인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낄줄 아는 유일한 동물인 인간이 자꾸 타인에게 아픔을 주는 행동을 하는게 슬플뿐입니다.
의식변화를 바라기 전에 고통을 주는 행위 자체를 멀리하고 적게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쪽에선 저지르고 한쪽에선 해결하려 하고 해결 못해 안타까워 하고..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는일은 절대 없어야 겠죠?

홍수맘 2007-07-12 10:09   좋아요 0 | URL
님의 글에 또 한번 감동받고 있어요.
희망의 끈을 절대 놓치면 안 되겠죠?
 

 겉 표지를 보면 "마지막 장은 절대로 읽지마십시오"라는 빨간색 글귀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난 보통 추리소설을 읽을 때 중간에 꼭 맨마지막을 읽고 다시 앞으로 돌아오는 편이었지만 이책 만큼은 이 빨간 글귀 때문에 꾹~ 참고 차근차근 읽어 나갔고, 맨 마지막장을 읽고 나서야 '그래서 "숙명"이란 제목을 붙였구나' 이해가 되었다.

줄거리를 써 내려가자니 리뷰가 될 것 같아 생략하고,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를 적자면,

내가 알고있는 알라디너 분중 리뷰를 쓸때 마지막에 이렇게 언급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 [이 책을 읽어도 좋을 사람], [이 책을 읽기 싫어할 사람]. 그런데 이책 리뷰 말미에 [이 책을 읽기 싫어할 사람]'등장인물이 많이 나오면 머리 아파하는 사람' 이라고 나와 있었다. 그래서 혹시하 하는 맘에 그분께 댓글을 남겼더니 '등장인물이 많긴 하지만 중요인물은 기껏 4명이니 읽으셔도 괜찮을 듯' 하다는 답글을 보고 안심하고 보관함에 보냈다가 좋은 기회(도넛공주님 감사 ^^)가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추리소설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느낌보다는 일반 소설이란 느낌이 들었고, 속도감 있게, 그러면서 편하게 읽히는 책이었다. 이틀동안 살림을 게을리하게 된 원인이 될 정도로....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나에게 이 책을 소개해 준 그분이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먹는 건 잘 챙겨먹고 계신지, 장마라 더 우울해 하고 계시진 않은지 이런저런 잔 걱정을 가게 되었다.

"산보가 어느새 여행이 되어 버렸다"는 그분이 긴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잘 돌아와 줬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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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07-06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읽지 말라고 하면 더 읽고 싶어지던데요!

홍수맘 2007-07-06 11:25   좋아요 0 | URL
ㅋㅋㅋ.
그럴수도. 그쵸?

해적오리 2007-07-06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표지가 안 예뻐서 안 끌리는 책이네요. ^^;;;

홍수맘 2007-07-06 11:25   좋아요 0 | URL
저도 표지가 맘에 안 들었는데, 봤더니 표지그림에 "파올 클레"의 <계획>이라고 써 있더라구요. 유명한 그림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지요.

해적오리 2007-07-06 13:14   좋아요 0 | URL
파울 클레라고 하니 예전에 가봤던 파울 클레 전시회에서 비슷한 느낌의 그림들을 본 거 같네요. ^^;

프레이야 2007-07-06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장인물 너무 많으면 헷갈려 싫어욤^^

홍수맘 2007-07-06 11:23   좋아요 0 | URL
님. 근데 정말 주인공 외의 주변인물 빼면 별로 없어요. ^^.

hnine 2007-07-06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그림이 누구의 그림일까...엉뚱한거에 관심가지는 저 hnine입니다~ ^ ^

홍수맘 2007-07-06 18:39   좋아요 0 | URL
님. "파울 클레"의 <계획> 이라는 작품이래요. 해적님이 "파울 클레 전시회"를 가 봤다니까 나름 유명한 분이 아닐까 싶어요. ^^.

hnine 2007-07-07 08:59   좋아요 0 | URL
아...제 추측이 맞았군요 ^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07-06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7-06 18:40   좋아요 0 | URL
정말 그럴까요?
오늘 꼭 <숙명> 표지 논의하는 분위기? ㅎㅎㅎ

비로그인 2007-07-06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뜬금없이 그분이 그리워집니다.

2007-07-06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7-06 18:40   좋아요 0 | URL
민서님> 속삭님> 은 눈치채셨군요.
정말 그리워요.

전호인 2007-07-06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장인물 많으면 헷갈려서 다시 앞부분을 뒤지곤 하니까 기피대상이 되긴 합니다. 그래도 소설인데 재미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홍수맘 2007-07-06 18:42   좋아요 0 | URL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 보다 훨 수월했어요.

마노아 2007-07-06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산보가 되어서 어여 돌아오셨음 좋겠어요.(>_<)

홍수맘 2007-07-07 08:35   좋아요 0 | URL
님도 눈치 채셨구나?
어여어여 돌아오시길...
 

어제 오후에 택배회사 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보내시는 분이 "알라딘"라는 직원의 말을 들었을 때 "왔구나~" 하는 생각에 택배아저씨 마중하러 후다닥 달려갔지요.^^.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서 꼭 읽고 싶었던 책이었거든요. 님 말씀대로 절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답니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대로, 화가 나면 화가 나는 대로 이 책의 내용을 제 가슴속에 넣어두렵니다. 그리고 잘~ 보관했다가 우리 홍/수한테도 꼭 보여주고 싶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꼬리1) 알라딘에서 주문하시는 줄 알았으면 우편등기로 보내시라고 진작 말씀드리는 건데........... 제가 사는 곳이 제주라 택배비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너무 죄송한 맘이 너무 많아요.  그런 만큼 더 열심히, 소중히 읽고 간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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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6-29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님도 좋은 문구, 알려주고 싶은 문구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홍수맘 2007-06-29 16:59   좋아요 0 | URL
네.
긴장하고 열심히 읽어볼께요. ^^

마노아 2007-06-29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

홍수맘 2007-06-29 16:59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

2007-06-29 17: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6-29 18:10   좋아요 0 | URL
속삭님> 그러셨구나. 제가 열심히 읽고 살짝 말씀드릴께요. ^^.

멜기세덱 2007-06-2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양~~카드가 센스없이 빨갛기만 허네요...ㅋㅋ 좀 이쁘게 좀 만들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