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준비를 할려는데 수랑, 홍이가 "나도 할래!" 한다. 그래서, "그래" 하고 대답했더니 이 녀석들 앞치마까지 준비해 입고 있다. --- 유치원의 힘이다---. 저녁메뉴랄게 없어서 그냥 두부김치를 할려고 해서 어쩔수 없이 김치양념한 것 골고루 섞으라고 주고, 두부를 자르라고 줬더니 이 녀석들 나름 진지하게,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한다. 덕분에, 저녁에 자기들이 만든거라면서 밥을 더 맛있게 먹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나름, 진지한 홍/수.

두부를 썰고 있는 홍이!
하도, 칼 조심을 강조했더니 너무 진지하다.
저 진지한 표정에 지금도 웃음이 난다.

오늘은 수까지 진지하다.
역시 두부자르는 폼도 특이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