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모럴리스 스캔들(Moral-less Scandal) (19세 개정판) (총6권/완결)
달슬 / 루시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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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해주셔서 신나라 대여했네요. 즐겁게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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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유휴시간 (총3권/완결)
서재인 / 에피루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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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듣고 구입해 읽었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풍성했네요. 요런 애샛기남이면 두팔 벌려대 환영합니다. 3권분량임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사실 기억상실 불호여서 선택 망설였던건데 필력으로 우려를 말끔히 지운 책입니다.기대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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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분희
강태형 / 에피루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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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와 눈먼 도련님의 신분과 시대를 넘나드는 애잔물이라기에 망설임없이 선택했는데 역시나 필력 좋은 작가님 글답게 몰입감 좋았어요. 당돌하고 야무진 분희때문에 울고웃고
즐거운 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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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매화꽃 그늘에서 (외전 포함) (총2권/완결)
블루닷(blue dot) / 글로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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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닷작가님 요책 알라딘출간 기다려왔네요.

이책의 배경은 근대 초기. 오랜 역사를 지녔던 환국의 왕정이 붕괴되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태동기..

그 혼돈의 시대를 지휘하는 자는 바로 무반 운종루의 젊은 가주, 이휘.그는 누구보다 빨리 변화의 흐름을 읽고 재물을 모아 거부가 되었고,환국의 새로운 의회도, 새로운 왕도 두려워하는 권력을 거머쥐는데,

평성에서의 몇달 간의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이휘는 운종루로 복귀하자마자 찾는 이가 있었으니 제 여종인 예화였죠.

몸종임에도 일을 하기는 커녕 제일 귀한 걸 지니며, 글을 배우고, 책 읽는 몸종 예화.. 그런 예화를 열일 제치고 찾아나선 길에 예화가 결코 이곳에 있어선 안될 인물인 서당선생인 권도강과 다정히 있는 모습에 불같이 화를 내며, 예화를 자신의 품에 가두려하는데...

사실 이휘에겐 그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었으니, 그에겐 그가 가진 가장 귀중한 보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죽었다고 알려진 환국의 마지막 공주 '이화'를 공주였다는 기억마저 잃은 그녀를 몸종 예화로 둔갑시켜 그 무엇보다 가장 소중히 품고 있다는 사실..

제 공주를 누구에게도 내어줄 수 없는 이휘.. 아무도 몰라야 할 비밀이 서서히 드러날까 두려운 이휘의 뒷이야기 궁금하시면 책에서 확인해주세요.

블루닷작가님 이 책으로 첫인사했는데 가독성이 좋은 술술템으로 책은 이북 본편 1권에 외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 최고의 소유 집착남 이휘..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지고, 저세상 집착 유전자 장착하고, 치밀한 계략으로 첫눈에 반한 왕녀를 쟁탈한 이휘의 매력이 돋보인 책으로,

기억 잃은 예화(이화)의 기억을 찾아주려 애쓰기보단 그녀를 자신만의 소유로 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꿀잼포인트.. 그래도 공주인데 무도한 시키라 여길 정도로 어마어마한 독점소유욕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냥 책 시작부터 예화한테 미쳐 있는 놈.. 이휘의 감정선 따라가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그에겐 공주의 제자리 찾기, 복권 따윈 애초에 관심도 없이 오직 나와 함께 하기만을 바랄뿐.. 그러기위해 키워야할 건 능력뿐.. 진짜 대단한 남자랍니다.

일찍 시작한 둘의 접촉에 몸정인가 싶었으나 전혀 예상밖.. 씬은 책 후반에 등장.. 남주 인내하고 인내한 진짜 사모해서 참았구나 싶을 정도로 은밀한 접촉은 제법 있으나 씬은 귀합니다. 능력남답게 씬도 능력자랍니다. 주인공외에 조연들 씬 있습니다. 종드립있고, 더티토크 없습니다.

본편이 단권이다 보니 배경이 깊이 있게 다뤄지기보단 요약본 느낌들기도 했으나 작가님책 이 책 하나 읽었는데도 필력 좋으시구나 느껴질 정도로 몰입감이 상당한 책이었습니다.

외전 함께 읽었기에 본편에서 생략된 느낌들던 서사까지 부연 설명되듯해 본편의 아쉬움 채워주신 작가님 센스 엄지 척.. 다만 외전 시작은 조연들 서사로 시작해 안물안궁한 느낌들었습니다. (이또한 본편 부연 설명느낌)

스토리 복잡한거 없고, 특별한거 없겠거니 했으나 과연 누가 종인지??? 저세상 능력치를 지닌 순정 미친 계략 집착 독점 소유욕남 직진남의 왕녀 쟁탈 고군분투기로 신선한 재미를 주네요. 요런 남주 좋아하시는 분 이책 봅시다. 인과응보마저 확실합니다. 잘 쓰여진 동로 오랜만이라 기쁘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차기작기대되는 이유가 설명되는 책..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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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나비가 돌아오는 곳 (총3권/완결)
김의연 (저자) / 카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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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작가님인데 기대이상으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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