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보다 네가 먼저 왔으면 좋겠다
손승휘 지음, 이재현 그림 / 책이있는마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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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냥이들이 이야기
자유를 갈망하는 장고!!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한 사랑을 중요시 여기는 장미!!
해보고싶은 것은 많지만 먼저 항상 다시 생각해보는 조심성 많은 그리고 언제 혼자가  될지 몰라 항상 준비하는 어쩌면 가장 어리지만 가장 어른스러운 스레미!!
사람의 관점이 아닌 고양이의 관점에서 사람을 지켜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냥이를 키우지도 않는 사람에게도 고양이 관한 지식을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책인 것같다. 

저처럼^^;;;;
결론이 열린 결말같아서 뒤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그런 책이였어요.
그림도 귀엽고 글씨체도 귀여워 잘 읽히고 읽고 난 다음엔 무언가 가슴에 남는 그런게 있었어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제목에서 말하는 첫눈보다 네가 먼저 왔으면 좋겠다는 것이 누굴 의미하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영식인지 아님 숲으로 떠난 장미인지.. 아님 그 다른 누군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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