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보堂 (caesar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34919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7 Apr 2026 20:19:44 +0900</lastBuildDate><image><title>caesar</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69349198224903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934919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caesar</description></image><item><author>caesar</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신나, 신나게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 만큼, 굉장한 활력의 구슬! - [[고화질세트] 드래곤볼 풀컬러 소년편 (총8권/완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349198/17054810</link><pubDate>Thu, 29 Jan 2026 1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349198/170548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952432984&TPaperId=170548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538/49/coveroff/e8926352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952432984&TPaperId=170548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화질세트] 드래곤볼 풀컬러 소년편 (총8권/완결)</a><br/>토리야마 아키라 (저자) / 서울미디어코믹스/DCW / 2017년 12월<br/></td></tr></table><br/>내가 &lt;드래곤볼&gt;을 처음 읽게 된 것은 나름 재미있는 사연이 있다. 나는 희한하게도(?) 11살 무렵부터 스스로 책을 찾아 읽게 됐다. 매번 새로운 책을 탐하는 내가 부담스러웠던지, 어머니는 도서관이나 만화방 이용을 적극 권했다. 그러던 중에 &lt;드래곤볼&gt;을 발견하시고는 적극 권하신 것이다.<br/><br/>나중에 알고 보면, &lt;드래곤볼&gt;이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우선 눈과 귀에 익숙해서 ‘좋은 책일 것’이라고 생각하셨고, 또 이 책이 &lt;서유기&gt;를 만화로 옮긴 작품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사실 드래곤볼이 소년 어드벤처 액션 만화이고 보면, 만약 어머니가 이걸 아셨다면 추천하지 않으셨을 텐데...<br/><br/>어쨌든 어머니의 적극 추천으로 읽게 된 첫 만화인 &lt;드래곤볼&gt;은 내게 꽤나 큰 영향을 미쳐왔다. 만화방에서는 중간중간 비어있는 책이 있어, 결국 나는 &lt;드래곤볼&gt;을 한 권씩 사기로 마음 먹었다. 그때부터 틈틈이 용돈이 생길 때마다 책을 사 모아 42권 전 권을 다 모았었다.(하지만 이 책-드래곤볼 무삭제판-은 번역에 문제가 많았고, 두고두고 놀림받은 판본이 됐다.) 그것으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br/><br/>나의 꿈도 역시 만화가가 됐다. 토리야마 아키라를 존경하고, 정보가 귀하던 그 시절에도 어떻게든 토리야마 아키라의 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고자 인터넷을 헤매고 다녔다. 당시 꽤 큰 규모의 &lt;드래곤볼&gt; 카페의 운영진도 돼 봤다. &lt;드래곤볼&gt;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공감하고, ‘누가 얼마나 더 센지’를 놓고 싸우고..<br/><br/>주인공 손오공이 처음에는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해 모험하고, 나중에는 더 강해지기 위해 성장하는 동안 나도 &lt;드래곤볼&gt;이란 만화책을 놓고 함께 성장해 온 셈이다. 내가 성인이 되고 나서도 연재 종료된 지 오래인 드래곤볼은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왔다. 그때마다 역시 매번 그 길따라 함께 해왔다. 완전판, 잡지판, &lt;은하패트롤 쟈코&gt; 등... 어찌보면 서두만 이만큼 길었지만.<br/><br/>본 책, 컬러판도 이런 과정을 거쳐 만나게 됐다. 다만 이번 컬러판은 종이책으로 소장하지 않고 전자책 소장을 별러 오다 이번에 다 모으게 됐다. 본래 나는, 같은 책을 여러 번 사지는 않는다. 돈도, 공간도 부자가 아닌데, 중첩된 소비를 할 수 없기 때문인데, &lt;드래곤볼&gt;만은 예외인 것이다.<br/><br/>흑백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생한 느낌을 이번 컬러판에서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어린 시절, 비디오에서, 투니버스 채널에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보았던 그 느낌을 다시금 느낀다. 언제나. 언제나. 설레는 만화이다.<br/><br/>이번 컬러판 전자책 소장으로 이 같은 설렘을 자주 충전해 보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2538/49/cover150/e8926352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539411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