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패밀리 - 354일 아끼고 11일은 하와이로!
손창우 지음 / 이야기나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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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여러분 전 요즘 여행관련 책들이 관심이 많이갑니다.

원래도 여행을 좋아했지만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과 동시에 즐겁고 행복한 감정이 들었던적은

연애때부터 함께해온 지금의 남편덕아닐까 싶습니다.

대학생때부터 만나와 국내여행은 왠만한곳을 가리지않고 자주 다녔고

물론 가까운곳부터 시작을 했지요^^

그렇게해서 많은 추억들을 쌓았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책도 여행관련책이지만 한 가족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책입니다.

바로 '하와이 패밀리'라는 책인데요~

이가족은 4인가족의 맞벌이 부부입니다

그들의 여행지는 부곡하와이 아닌 진짜 하와이였어요

전 하와이가 신혼여행의 성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가족여행도 상당히 많이 가는 여행지더라고요 ㅎ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코스도 많았고 정말 기회가되면 꼭 한번 가보고싶은 곳이기도 해요


전 이책을 읽으면서 와이프의 추진력도 멋졌습니다 ㅎㅎ

무려 10박12일의 여행계획을 세우고 질러버렸으니까요 ㅎ

물론 저또한 신혼여행지로 신나게 일주일치 유럽계획과 경비를 질렀으니까 여행할땐 여자들의 과감함도 필요하다고 봐야죠?ㅎㅎ

여행은 와이프만 따라가면된다는 저자의 문구가 급 떠오르네요 ㅎ

저말에 급공감입니다 ㅎㅎ

저또한 미리미리 체크에 체크 준비에 또 준비를 하거든요


이 하와이 패밀리는 총 2년간 세번의 하와이를 다녀와서 쓴 여행기인데요 ㅎ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보다가 여행이 끝나면

그지역의 추천코스 그리고 여행경비가 나옵니다.

하지만 가족여행기다보니 기존의 여행책자보다는 사진들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곳의 설명도 아쉬운부분들이 간혹 있었지만

가족이 발견한 비밀장소들도 있었고 그 지역 한군데에 11일동안 있으면서 지내는 많은 에피소드들을 털어놨습니다.

두번째 여행기에는 조금더 구체화되고

설명들도 많았습니다.

사진들도 좀더 멋진 풍경사진과 그곳의 설명이 함께 되있어서 읽기도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마우이 지역을 11일 둘러보는중에서도 전 풍경사진에 눈을 떼지못해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던 곳도 있었어요

 

 

바로 할레아칼라산에서의 일출사진인데요

해발3000m가 넘는 할레아칼라산은 정상으로 가는길도 험난했다고 합니다.

가는길이멀고 차들도 많아서  힘들다고 필자는 그랬지만 막상도착하니 이런생각을 한 자신이 부끄러웠다고합니다.


 저또한 저런 풍경을 선물해준 이곳은 머리에 아무생각이 들지않고 멍하니 바라만 봐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저또한 책을읽으면서 살면서 이 일출은 꼭 보고싶다고 다짐 또 다짐을 했습니다.

총 세번의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가족들은 하와이에서 살고싶은 이민욕구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심지어 부동산도 구경할정도로 매력적인 하와이

하지만 집값들이 어마어마해서  하와이에는 벌레가 많아서 이민을 포기한것으로 하자라는 말에 웃픈 현실이 ㅎㅎㅎ

저또한 스위스를 다녀온 후로는 스위스로 이민가고싶은욕구가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평화의나라 자연이 아름답고 여유가 넘치는 나라

하지만 스위스는 이민이 굉장히 어려운나라중 한 나라 였어요

어떤 글을 읽었는데 스위스에 살고싶으면 스위스 부모밑에 다시 태어나는게 제일빠르다라는 글을 본적이있었습니다 ㅎㅎ

이글 보고도 저도 웃펐다죠 ㅋㅋㅋ



마지막의 엄마의 멘트가 참으로 공감가는데요

저도 한번뿐인 인생 즐기면서 살고싶습니다

물론 모아야할땐 모아야겠지만

결국 남는건 추억이라는 말에 격한 공감 또 공감을 일으킵니다.

저도 일하면서 돈을 모아왔지만 여행때 쓸때가 제일 행복했습니다.

나중에 긴 휴가를 쓸 수 있게되면 하와이를 꼭  가보고싶어요

우리모두 어게인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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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교토 아무래도 여행 시리즈 1
스티브 와이드.미셸 매킨토시 지음, 심혜경 옮김 / 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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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늘소개해드릴책은 일본오사카 근교인 교토에 관련된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도 5월에 일본 오사카여행을 계획중인데요

기간이 길면 교토와 고베까지 가고싶었는데요

시간을 2박 3일밖에 내지 못하여

교토와 고베는 깔끔하게 포기ㅜ

오사카만 빠르게 돌고 오기로했답니다

그래서 너무 슬퍼요

그렇지만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고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겠다생각을 하는데요

다음 기회에 가게되면

교토를 꼬오오옥 넣고 싶더라고요 ㅎ

책으로나마 교토를 미리 여행하고 싶었달까요 ?ㅎㅎ

 

이책은 말그대로 교토의 구석구석을 살펴볼수 있는 책이되겠습니다.

제목은 아무래도 교토 인데요

솔직히 교토는 자연위주의 관광이 많다고 예전부터 들었었는데요

책을 보면서 다양한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가고싶은 곳을 찍어봤어요!


책표지는 깔끔한 초록색이고 딱봐도 교토지역의 책소개구나라는 걸 알수 있었어요 ㅎ

일본은 왠지는 모르겠지만 지역마다 타워가 왠만한곳은 다 있는것 같아요

예전 삿포로 여행때 삿포로 티비타워가 있었거든요 ㅎㅎ

교토도 마찬가지로 있었네요

여행은 몇번 가보진 못했지만

각각의 랜드마크는 꼭 봐야한다는 주의라서 ㅎㅎ 아마 가게되면 여기를 제일먼저 코스로 잡지않을까 싶어요

 


디저트의 나라 일본이라 그런지 디저트나 커피집들이 이책에는 종종 눈에 띄였어요

그중에 제눈을 사로잡은 곳은 사료스이센이라는 전통 찻집인데요

이곳은 말차디저트가 유명한 곳인가봐요 ㅎㅎ

하 보고있으니 정말 먹어보고 싶네요

말차 파르페가 특히 맛있어 보이네요^^

여기를 오면 다들 말차 파르페만 먹고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이곳은 시조의 니시키 시장이라는 곳인데 교토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곳이랍니다

포장마차와 간이식당 노점상이 꽉 들어차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여러가지 간식거리를 먹으면 좋은 곳 일거 같아요

시장구경도 참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먹거리란 먹거리는 다있다고 합니다

니조는 교토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명소중의 한곳인데

니조성이란 곳도 유명한가봐요 ㅎ

니조성은 에도시대때 누군가가 살던 곳이래요

책에 적혀있어도 누군지 모르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ㅎㅎㅎ

금칠을 해놓은 문에 섬세한 조각과 목조지붕이 뛰어난 공예수준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건축물 보는것도 좋아해서

성도 구경하면 참 재미있을것 같네요 ㅎ

그옆에는 국제 만화 박물관도 소개되어있는데

어렸을때 봤던 아톰이 보입니다 ㅋㅋㅋ

이곳은 책장에서 마음에드는 만화를 바로 뽑아서 볼수가 있다네요

일본말은 잘 모르지만 ㅎ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눈으로 구경만해도 좋겠네요

 

그리고 일본은 고양이 테마의 디저트 가게가 있는데

고토바노하오토라는 곳이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디저트가 어쩜이리도 사랑스러울수 있는지

고양이 피규어들 고양이 도자기 등

눈도 즐겁고 맛있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을 것같아요

 

 

보통 교토를여행할때 나라도 빼먹지 않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후시미이나리신사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나라선을 타고 이나리 역에서 내리면 된다고 합니다

단 급행은 이나리역에 서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셔야할듯!

여기도 제가 가고싶은 곳 중 한곳인데요

이나리는 여우의 다른 이름 이라고 합니다

여우신을 모시는 신사인데요 ㅎ

주황빛 건물들이 특징이고 경내에는 여우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의 명소

일본 7대 사찰중의 하나 도다이지라는 곳인데

여기선 귀여운 사슴을 볼수 있어요 ㅎ

여기가 사슴공원이라고도 불리우나? 아마 그럴거예요 ㅎㅎ

전 이때까지 사슴공원으로 알고있었던...ㅋㅋㅋ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때문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여기선 경내에 사슴이 1200여마리가 돌아다닌데요 ㅎㅎ

사람들에게 다정하게 군다네요

넘 귀여워ㅠㅠㅠㅠ 이곳에선 사슴용 비스킷을 팔아서 그걸 들고 다니면 더많이 다가올지도!!

완전 귀요미 사슴들 ㅎㅎ

사슴들이랑 먹이주며 사진찍기 참좋은 곳일것 같아요



제가 찍은 곳들 말고도

모르는 곳 천지인 교토!

역시 책을 보며 여행계획을 짜는게 제일좋은것 같아요

이책은 다른 여행책자들과는 달리

한곳 한곳 소개를 해줘서 좋은 곳 같아요

따로 여행 코스라던지 이런건 정해져있지 않았고요

여행팁이 몇장 뒤에있고 교토지역의 지도가 있습니다

교토쪽을 집중적으로 여행하고 싶은분들께 아주 좋은 책이 되지 않을 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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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새미 데일리 컬러링북
이혜지 지음 / 푸른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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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내내 바빠서 책소개 할 시간이 도통 안났어요ㅜㅜ

주말에는 시간이 나서 ㅎ 오늘에서야 드디어 책소개를 또 해드릴 수 있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혜지 작가님의 `새새미 데일리 컬러링북` 이라는 책입니다

새새미 데일리 컬러링북의

새새미 라는 뜻은 사이사이에 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고양이 망고, 햄스터 대추, 시츄아롱이 그리고 친구 새미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인데요^^

작가님 인스타그램을 보니 망고는 작가님께서 키우는 반려묘의 이름과같더라고요

여기에 나오는 귀여운냥이 망고는 작가님 냥이가 모델이였더라구요^^


그럼 새새미 컬러링북을 한번 살펴볼게요!!!

새새미 컬러링북 도착

리뷰가이드와 함께 센스있는 커피까지 붙여주셨어요^^

푸른봄 출판사 짱짱!


전체적인 도안들은 두페이지짜리에 큼직큼직하고 동글동글 귀염귀염한 도안들이 많아요!

 

 

 

 

 

 

 

 

 

 

 

 

 

 

 

도안들 하나하나 다 심쿵 완전 귀염 터지는 도안이고

보고있으면 엄마미소 지어지는 그림들이 많아요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지요

중간중간에 소품 그림들도 있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 그리고 새미

순 우리말 도안도 있었고

 옛날 분위기 나는 고전적인 도안!

등등등 색칠할 부분이 무궁무진한 책이였어요


책의 종이 얇기는 좀 얇은 편이지만

색연필이 곱게 발리는 종이라 전 좋았어요

조금 더 두꺼웠으면 수채화도 할수있을텐데

아마 수채화를 하게되면 종이는 많이 울것같네요ㅠ


그럼 제가 칠해본 도안도 한번 보여드릴게요~~

 

 

제가 고른 도안이예요

새미와 망고 대추 아롱이가 다 같이 있는 도안이랍니당


얼마전에 교보문고에서 마스킹테이프를 산 기념으루 붙여서 맞춰 잘라봤어용!!

전 노란 냥이를 칠하고있는데

문득 작가님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더 진한 색의 어두운 털색들에 무늬더라고요 ㅎㅎ

망고를 제맘대로 색을 바꿔버림

 

 

시츄는 털을 어케색칠을 해야할지 몰라 베이지 색

그리고 저고리 칠하고

치마색 뭐해야할지 몰라

카페에 추천받아서

그레이 계열이 어울릴것 같다며 추천해주셔서

그레이로 진행해봤어요

이그림을 보고 밤분위기에 반짝거리는 느낌을 하면 좋겠다 생각해서

진행을 했는데  역시 제손의 한계가 있더군요

배경 표현 잘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저도 그런 손을 가졌으면 했답니다

아쉽게도  제가 표현한 분위기는 여기가 한계였어요ㅠㅠ


도안이 워낙에 귀여운데 제가 표현을 못해서

작가님께 죄송스런 맘두 살짝 생기네요ㅠ

그래도 열심히 완성했답니당

잘봐주셔야 해요~~~ㅋㅋㅋㅋ

 

이책은 익숙한 어릴적 풍경들도 많이나오고

귀여운 한복부터

한국적인 느낌의책이고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책이예요

여러분들도 새새미 컬러링북과 따뜻한 봄을 맞이 하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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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 스크래치북 세트 - 전3권 - 뷰티풀 데이 힐링 스크래치 아트 작지만 확실한 행복
박영미 지음 / MdS커뮤니케이션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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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에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네용!

오늘은 소개해드릴 책이 컬러링북이아니라

스크래치북을 한권 소개해드릴까해요~~


컬러링북으로 유명한 뷰티풀데이라는 책의 도안이 스크래치 북으로도 나왔답니다!!!

도안자체가 워낙 이쁜 책이였는데

스크래치 북이 나오다니

팬으로써 좋습니다요 흐흐


스크래치북은 나이트 뷰가 제일 많이 알려져있겠지만

최근에 뷰티풀데이 스크래치북이 나오고 나서는 이책이 인스타그램에서 더 핫해진것 같아요 ^^

이책은 총 세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각 주제에 관련된 도안으로 이루워져있답니다!!

The Message , The Zoo, The Flower 로 주제가 나뉘어 져있는데요~

그중에 더 메세지를 소개해드릴까해요~

표지는 이렇습니다

물론 표지와같은 도안도 들어있지요^^

속지구성은 총9장으로 되어있어요

다양하게 긁어볼수 있는 도안과 그리고 플라스틱 스크래치팬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도안은 조금만 보여드렸어요

그리고 제가 긁어본 페이지를 보여드릴까합니다!!

제가 선택한도안은

하트모양으로 된 도안인데용

깨알 도안이라 잘 할 수 있을지가 참 걱정되었어요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기때문이죵~~

중간 스크래치 과정은 타임랩스라는 동영상을 찍었어요~

동영상으로 찍어서 제가하는 모습을 보면 참 재미있더라구요!!

 

 

 

한번에 다 찍고 싶지만 중간중간에 팔과 손이 너무 아파서 부분부분 나눠서 찍었답니다^^

어떤가요? 영상 보면 재미있지 않나요?

영상찍으면서 긁느라

중간 과정사진은 따로 없어요 ㅠㅠ

그래도 스크래치북은 뭐니뭐니해도 타임랩스지요!!!

 

그렇게 해서 완성한 하트 입니다!!

너무 이쁘지않나요?

옛날 초등학교다닐적 미술시간도 생각나며

즐겁게 긁어줬어요

색상도 다양하게 나오고 긁으면 화려해지고 정말 재미있어요


아 전 참고로 스크래치 팬은 책에 딸려온것을 사용 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 스크래치북 가지고 있던 것중 만년필처럼 생긴 플라스틱 스크래치 팬을 이용했고요

최근에 다이소에서 스크래치 엽서를 판다고 합니다

거기에 같이 있는 우드스틱이 정말 잘 긁힌다고 하는 정보를 입수해서 ㅎㅎ

내일 일끝나고 다이소를 들려 득템해올 예정입니다


또 하나 시작한 도안이있는데

그도안은 우드스틱을 사온뒤에 바로 다시 연이어 해볼려고 합니다

지금 하는 도안도 조금 했지만 보여드릴게욤^^

두번째 선택 도안은 요 도안인데

아직 여기까지 밖에 하진 못했어요~

우드스틱을 사서 다시 완성된 도안을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이부분까지 완성한 동영상까지 투척 ㅋㅋㅋ

도안이 워낙에 이쁜책이라

세가지 다 소장 하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스크래치북으로 힐링도 하며 완성한 작품들은 액자를 이용해

인테리어를 해도 좋을 것 같고 지인분들께 액자선물도 할수 있을것 같아 정말 좋네요^^

이기회에 주변에 선물도 함께 해줘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뷰티풀데이 힐링 스크래치 북으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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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홋카이도 - 삿포로 오타루 후라노, 나만의 맞춤 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북, 2017~2018 지금 시리즈
윤가영 지음 / 플래닝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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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컬러링북이 아닌 여행가이드북한권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제가 지난달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다녀온 곳이기도 하죠

바로! 훗카이도 입니다^^


전에 신혼여행을 다녀왔을때 저스트 고라는 책을 처음 접해서 이번 여행도 망설임 없이 저스트 고 훗카이도를 선택했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없어서 실망했었어요

 그래서 조금더 책으로나마 훗카이도를 알고 싶어서

'지금,훗카이도' 라는 책을 하나 더 알게 되었는데요!

 

우선 여행가기전 '지금, 훗카이도'라는 책을 알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고

이책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훗카이도 여행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지난달 여행은 엄마와 동생과 함께 하는 첫 해외여행이여서

실수도 많이 했었고 시간은 여유로웠지만 생각보다 자유여행을 하면서 제대로 보지 못한것도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럼 책소개를 해드릴게요^^

책표지는 이렇게 차이가나요

보통 여행책같은 경우에는 표지가 저런식으로 되어있는것도 많은데

깔끔한 표지라 아 이게 여행책이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목차는 비교적 간단하게 한눈에 들어오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훗카이도는 겨울이 길고 여름은 짧아요

여행은 여름에 하기가 좋을듯합니다.

러시아쪽과 가깝기 때문에 겨울엔 엄청 추울수도 ㅋㅋㅋ

저는  7월 초에 다녀왔었는데 기왕 가시면 여름축제가 열리는 7월중순에서 8월중순에 다녀오시는게 최고 좋을듯 하네요!


보통 처음 훗카이도를 여행하면 주로 삿포로를 중심으로 여행을 많이 합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아까 말씀드린 축제는 7월중순부터 라벤더,맥주축제 등이 있어요


저는 3박 4일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우선 이책에서 추천해주는 코스를 보여드릴게요!

 

 

 

 

 

 핵심지만 떠나는 삿포로 여행이고요

 

 

 

 

 

 

삿포로에서 멀리있는 후라노 비에이지역을 포함한 코스도 있어요

이렇게 책처럼 코스가 짜여있는 순서로 여행을 하셔도 좋지만

이걸 바탕으로 제가 원하는 코스를 짜셔도 좋습니다.


제 여행코스도 한번 공유해드릴게요!

참고로 숙소는 삿포로역에서 10분정도 가는 나카지마 공원근처에서 묵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시간이 오후였어서 1일차는 거의 버린다고 보면됩니다ㅠ


1일차:신치토세공항-삿포로역-나카지마공원숙소 체크인- 스스키노거리 구경 그리고 저녁식사

2일차: 오도리공원-삿포로티비타워-시계탑-점심식사(스프카레)-훗카이도 구본청사-삿포로맥주박물관-오타루운하야경&스시저녁식사

3일차:후라노 팜토미타(유바리메론아이스크림,팜토미타내에 식당에서 점심)-비에이 청의호수 -스스키노 난다(털게무한리필)저녁식사

4일차-오타루오르골당-JR타워내에 점심-돈키호테쇼핑-신치토세공항-대구도착


이런 코스였습니다.

글로쓰니 굉장히 많아 보이지만

저것보다 더 구경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모자라 구경을 많이 못했어요

그리고 오타루 운하는 6시가 되면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아요 음식점빼고는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실수를 한번했어요


늦게 오타루에 넘어가는바람에 제가 제일 가고싶었던 오르골당이 문을닫아 입구만 본거였죠

정말 아쉬워서 이건 마지막날 가족들과 합의로 오타루를 한번더 가기로했습니다.


그리고 후라노와 비에이지역은 자유여행이 굉장히 힘이듭니다..

후라노까지는 라벤더 특급열차라는 것이 있는데 그열차가 여름기간에 운행을 해서 가는 열차들은 은근 많습니다.

팜토미타만 보실거면 자유여행이 상관없지만


비에이의 청의호수와 흰수염폭포 밑 마일드세븐언덕등 주요경관들을 보고싶다면

렌터카를 하루 이용하거나

아니면 1일투어하길 적극 권장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렌터카를 이용하기가 어려운점이 또 하나가 있는데 운전대가 반대여서 어려울것 같구요

1일 투어가 정말 알차게 다녀올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후라노 비에이 1일투어라고 검색하면

많은 투어들이 나옵니다.


그래도 나는 자유여행으로 오로지 하고싶다고 하시는 분은

비에이지역에서 청의호수, 흰수염폭포로 가는 버스운행시간을 정말 확인 잘하셔서 가시길 바랍니다.

일본버스는 내릴때 요금을 정산하기때문에 도착시간보다 항상 늦게 도착한다고 보심되고요

운행하는 배차간격도 엄청길고 몇대없습니다...


1일투어할걸 이라고 정말 후회했다는

위에 사진을 보시면 후라노 비에이 가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이책은 정말 좋네요ㅠㅠ

저스트고에서는 청의호수와 흰수염폭포가 하나도 언급이 안되어있었어요

심지어 대중교통으로 가는 운행시간표조차 없었지요

하.... 정말 이책이 깨알같은 정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래서 여행책자는 서점가서 내용을 보면서 골라야하나봐요


다음에 또 훗카이도를 가게되면 정말 멋지게 코스짜서 여행해봐야겠어요

그밖에도 훗카이도는 온천여행코스로 짜셔도되고, 동물들을 좋아하시면 동물원도 있으니까

참고하시면될듯합니다.

지옥계곡도 굉장히 유명하더라고요


자연경관이 멋진 훗카이도!

자연경관을 여행하고 싶다하시는분들은

지금, 훗카이도 라는 가이드 북을 이용해 여행준비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첫여행준비에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훨씬더 내용이 알차게 적혀있어요 ㅠ


마지막으로 제가 여행했던 사진 몇가지 투척하고

글을 마무리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즐거운 여행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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