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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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격인 북투어편을 보니,해외에서 27개국,15개 언어,170만권의 판매고를 이뤘다는 것이 대단하다.특히,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많은 관심이 다음작 나의 돈키호테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그런데도,한국 독자가 별로라고 한다면 손흥민이 축구 못하니,K리그 와야 한다는 말과 다를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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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농성
구시키 리우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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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나의 무죄를 밝혀내고,범인을 찾아서 그 이름을 알리고,나에게 사과하라는 발칙한 선전포고가 귀엽고 당돌하다. 사회의 약자들이 외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외침이 강하게 울림이 있다. 국내에도 편하지 않을 소재인 아동학대와 빈부격차의 문제들과 어우러져 엄청난 몰입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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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교전 1
기시 유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현대문학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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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공간을 이렇게 만들어도 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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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지 않는 문
엄성용 지음 / 네오픽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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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등의 작품에 쓴 혹평을 하는 본인이지만,갠적으로 이작품 좋다고 생각한다. 발생요건이 확실하다. 지하철을 주제로,괴물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으려는 사투와 동시간에 벌어지는 고서적 행방에 관한 추적등. 간결하다. 다만,클라이막스가 아쉽지만. 사소한 소재로 말장난하는 내용보다 백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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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기담
남유하 지음 / 소중한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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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읽다보니 단순히 흥미위주의 기담을 쓰는 작가가 아닌 듯하다. 흥미는 돌아서면 잊게되지만,여운이 강하다. 여운이라함은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기대된다. 그냥. 글을 상품처럼 만들어 파는 느낌은 아닌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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