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돈키호테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4년 4월
평점 :
품절


<김종욱찾기>같은 느낌. 김종욱이 돈기호 선생님이다. 김호연의 작품은 뮤지컬과 연극의 대사와 지문처럼 소극장의 현장 느낌이 강하다, 물론 <불편한편의점>이상 가는 스토리는 아니다, 다만 ,그의 글은 좁닥좁닥 땀냄새 나는 북적북적이는 맛이 있어 좋다.책을 보며 뮤지컬의 무대가 보이는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일의 밤
블레이크 크라우치 지음, 이은주 옮김 / 푸른숲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영화요소로 유행하는 멀티버스와 그 토대가 되는 양자역학을 흥미요소와 더불어 이해하게 되었다. 수많은 “나”라는 양자들이 균열로 인해 다른 시공간의 나와 다투고 시기한다?? 오싹하고 신기하고 무섭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금단의 마술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8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캐릭터들을 시간순으로 앞뒤로 뒤죽박죽 섞어 넣으며 계속 던져 놓는데. 앞장을 계속 돌려보면서 그동안의 떡밥들의 쓰임과 정교함과 효력을 느끼기 시작할때쯤 첫시작이었던 내연녀의 사망이후에 무수한 에피소드의 실타레가 확 풀리는데 빈틈없는 구성과 스토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기인간의 공포
요미사카 유지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처럼 불안감을 엄청 증폭하다.슉~하고 끝나는 스토리! 마치,영화<고질라>에서 고질라가 출몰하기 전까지 자연재해 뒤에 막판 등장한 고질라 한번 비춰주는 것처럼. 이 작품은 <전기인간 비긴스>. 1편도 아닌 0.5편 같은 스토리로 아쉬운점이 많아서 단편을 늘려 놓은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멸사회 그래비티 픽션 Gravity Fiction, GF 시리즈 10
심너울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심너을 작가의 글을 읽다가 김호연 작가의 위대함을 알았다. 등장인물들의 대화로 시대상과 SF 장르라는 정도만 알게 되는 정도라 스케일과 사건이 갈등이 크지않다. 스토리 구성으로 보는 맛은 없다. 그렇게 에피소드도 다양하지도 않다. 그저 MZ세대의 생각에 미래란 껍데기로 버무리긴 했는데.글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