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kewseog의 서재 (가을사랑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5 Jul 2026 08:14:50 +0900</lastBuildDate><image><title>가을사랑</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가을사랑</description></image><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 [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96351</link><pubDate>Fri, 17 Jul 2026 02: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963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878&TPaperId=173963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6/coveroff/k92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878&TPaperId=173963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a><br/>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모티브 출판사에서 '환생 인터뷰 시리즈 01'로 21세기 소환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21세기 맞춤형 삶의 철학서이자 삶의 절망에서 헤쳐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소로의 철학과 사상 그리고 저서들에서 발췌하여 현대적인 관점으로 편집한 가상 인터뷰 내용이지만 대화체는 아니지만 대화하듯 그 사상을 에세이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 스마트폰, 소비문화, 끝없는 경쟁사회에 지친 현대인의 삶을 겨냥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해주는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된 책이다. SNS, 번아웃, 인지편향, 알고리즘,휴대전화, 클릭, 인스타그램, 팔로워등 중간 중간에 나오는 단어들이 한 번은 소로가 살던 시대에는 사용된 용어들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괴리감이 들기는 하였다.나는 한때 내  책생 위에 석회석 조각 세 개를 올려둔 적이 있다.그런데 매일 그 위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기겁하여 창밖으로 모두 내던져 버렸다. 68쪽 법정스님이 소로의 사상과 철학에 매료되어 함께 마음을 나누었다고 하였다. 스님은 난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여 정성들여 먼지도 닦아주고 분갈이도 해주고 온도를 맞춰주는 등 정성을 들여 돌보았지만 정성이 깊어지면 깊어 질수록 집착이나 구속이 되어 난초 때문에 마음편하게 어디를 가지도 못하는 등 좋아하는 난초지만 마음이 집착이 되고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는 것에서 나누어 주는 기증을 한 그 깨달음과 함께 하는 내용인듯하다. ​ 책에는 자유, 고독, 외로움, 주체성, 사랑, 명예, 태도, 소유, 관계 등에 대한 개념의 정리를 하여 준다. 111쪽에 나오는 주체성에 대한 정의 처럼 "주체성이란 거창한 독립선인이 아니다. 그것은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도 '나는 지금 내 의지로 이곳에 간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상태다"라고 정의하였다. 누구때문이 아니고 자기가 주인이어야 한다는 영혼의 자유로움을 찾은 사람의 행동이 주체성이라는 것이다. ​ 내가 깊이 탐독했던 힌두교 경전 &lt;바가바드기타&gt;는 이렇게 가르친다.행위의 결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행위 그 자체에 몰두하는 자만이 참된 자유를 얻는다고 나는 이 말의 무게를 안다.27쪽 책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흐르는 기운은 비슷하다. 가르침을 주는 삶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책의 어느 부분을 펼쳐서 읽어도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처음부터 차근 차근 읽어도 좋고, 마음이 가는데로 아무곳이나 펼쳐 읽어도 사상을 따라가면서 이해하고 습득하게 하는 가독성 높은 구성으로 편집이 철학이나 사상 등 강조하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 독자들에게 어렵지 않게 데이비드 소로의 사상속으로 잠겨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수가 가리키는 방향과 진실이 가리키는 방향은 거의 언제나 다르다는 것.그러므로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여질 때, 가장 많은 사람이 향하는 그 방향의반대편을 한번 진지하게 살펴보라. 그 반대편에 당신의 호숫가가 있을 것이다. 105쪽 누군가에게 의 해 만들어진 삶,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다람쥐 챗바퀴 돌듯 하는 삶, 자신이 힘들고 번아웃된 것도 모르는 삶속에서 사람들이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람의 태도와 마음에 대한 다양한 정의를 통하여서도 바람직한 내 삶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방책을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두려움과 보여주기 위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의 주인은 자신이라는 목적지를 찾아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속의 내용처럼 숲에서 유유자적하며 생존에만 신경써서 가능한 것이 아니냐라고 질문하면 일상 생활속에서 주체성을 찾고 인생이라는 배의 키를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콩코드 호숫가의 월든은 진정한 자유와 고독속에서 자연에 동화되어 2년 2개월 2일 동안 지식인을 지혜인으로 변화시킨 곳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인생이 무겁다고 느끼는 이유는 짐이 많아서가 아니라, 짐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잡아 당기고 있기 때문이다."(160쪽) 자연에 순응하는 삶,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사는 삶, 영혼을 맑게 하는 삶이 무엇인지 허상을 쫓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불쌍하게 보여주기 위한 것과 모른다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못하는 비겁함등에 대하여 따끔한 질타를 한다. ​  "나는 단 한 번도 내 자신을 가난하다고 느낀적이 없다. 가난이란 무엇인가?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지 못하는 상태다. 그렇다는 가지고 싶은 것이 없는 살마은 누구도 가난하게 만들 수 없다." (190쪽) 160년 전에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데이비드 소로의 가상 인터뷰는 절망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떻게 보면 피할 수 없는 것보다 피하고 고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스토아 학파의 사상과도 통하는 듯하고, 책을 읽다보면 무소유라는 개념으로 심금을 울렸던 법정스님의 그 마음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책이었다. ​ 갇혀있는 문화의 굴레, 세상의 굴레, 구속의 굴레를 벗어나 자연이라고 상징되는 자기만의 숲으로 가능 이정표를 찾아주는 책이라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6/cover150/k92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617</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안개, 절벽, 그리고 내면의 불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90709</link><pubDate>Tue, 14 Jul 2026 09: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907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202&TPaperId=173907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23/coveroff/k192130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202&TPaperId=173907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안개, 절벽, 그리고 내면의 불꽃</a><br/>짐 콜린스 지음, 고영훈.윤영호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짐 콜린스2026필름(Feelm)​ &lt;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t;라는 짐 콜린스의 책을 읽었다면 아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책이다. 5년동안 1453개의 기업을 분석하여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한 11개의 위대한 기업의 경영법칙의 해답을 알려 주었던 짐 콜린스는 기업이 아닌 개인의 삶을 심층분석한 삶을 다시 시작하게 해주는 책이다.​조직의 성공 방정식을 10년동안 34명의 삶을 추적하여 삶이 무너지는 순간, 사람들은 어떻게 다시 일어서고 삶의 에너지를 얻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답을 내린 책이다. 바브라 맥컬린톡의 삶은 이 연구 전체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중요한 발견하나를 잘 보여 준다. '삶은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녀는서로를 강화하는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해 답했다. ​1. 인코딩(타고난 성향)을 발견하고 활용했다.2. 돈의 방향을 뒤집었다.3. 내면의 불꽃에 집중했다. 36쪽 책의 전체 내용을 압축하고 각 인용문의 3가지를 설명하는 3부로 구성되었다. 짐 콜린스의  &lt;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t;란 책을 읽었으면 정말 이해하기 쉽다. 기업이라는 유기물에 적용하던 방식을 사람에게 적용하였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긴 하다.  극복하지 못할 것 같은 상실감이나 정체기를 겪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자기 자신을 돌아 보는 것에서 출발하여야 한다고 한다. 내가 진정으로 가치를 두는 것,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무엇일지 설계하는 것을 처음으로 제시하여 준다. 그리고 돈을 쫓는 삶에서 벗어나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의미가 돈을 이끌어 올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과정을 지나서 단하나의 핵심에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집중하여야 한다는 그 과정을 번아웃이나 상실, 극도의 고난을 이겨낸 34명의 사례를 분석하여 자신을 찾고 사회에 공헌하는 과정을 안내하여 주는 책이다. ​ 책에는 짐 콜린스의 위대한 개념인 '스톡데일 패러독스'의 방법이 기업이 아닌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힘들고 고난의 안개속인 현실을 인정하고 결국에는 헤쳐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유지하며 번아웃에서 나오는 과정을 사례를 통하여 알려준다.  또한, 절벽과 안개라는 위기극복 키워드를 통하여 안개가 가득할 때는 멀리보려고 하면 불안해지기 마련이니 당장 내딛을 수 있는 눈앞의 한걸음에 집중하며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 주었다. 또한 삶에는 룰렛이 존재하여 운을 따르거나 배척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나쁜 운을 맞이 하였을 때의 태도와 좋은 운이 왔을 때는 이것을 활용할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 반짝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불꽃을 오래 지속하는 삶을 위해서 죽는 순간까지 삶의 잣대를 달리 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환경이나 타인을 탓하기 보다 내삶의 주도권과 책임을 온전히 내가 선택할 수 있을 때 강력한 추진력을 얻는 다는 것이다. ​  짐 콜린스의 두 개념을 이해하면 가독성이 높아 질 수 있을 것이다. 고슴도치 모드는 '우리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가 라는 방향키라면 플라이휠은 ' 그 방향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추진력을 만들어 낼 것인가'라는 개념을 이해하면 전체를 아우르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패하는 기업들에 적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에게도 적용이 가능한 파멸의 루프를 알면 이해도를 높일 수도 있었다. ' 명확한 고슴도치 모드도 없이 자신의 관점과 선택이 아닌 것에 휘둘리며 이 바퀴 저 바퀴를 조금씩 건드리다 멈추는 파멸의 루프에 빠지는 것을 경고하는 것은 지속성과 집중력, 추진력을 얻기 위한 공통 분모라고 생각한다. ​ 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없는 책을 읽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비슷하게 느껴지는 해야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하여 엄격한 잣대로 살아가는 것의 중요함을 이야기 한다.  자기 주도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삶의 추진 에너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사례를 통하여 주도면밀하게 분석하여 알려 주었다. ​ 인생의 전환점이 될 절벽과 혼란의 안개속에서 사람들의 선택이 어떤 삶으로 진행되었는지 그리고 우리의 바람직한 태도와 행동은 무엇을 요구하는지 연역법적인 방법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 기업을 대신하여 개인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인생의 거대한 변화와 혼란속에서 자신만의 내면의 불꽃을 잃지 않고 삶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라 마음이 힘들고,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는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하는 고마운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23/cover150/k192130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22311</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융 심리학 입문 ( A Primer of Jungian Psychology) - [융 심리학 입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82410</link><pubDate>Thu, 09 Jul 2026 13: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824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052&TPaperId=173824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3/coveroff/89310270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052&TPaperId=173824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융 심리학 입문</a><br/>캘빈 S. 홀 외 지음, 김형섭 옮김 / 문예출판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알프레드 아들러, 칼 구스타프 융은 공교롭게도 동일하게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고 , 비슷한 동시대를 함께 보낸 심리학자들이다. 지그문트와 융은 19살차이나이 학문의 깊이만큼 차이가 나지 않는듯 하다. 모두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았던 심리학자들이고, 본인들의 학자적 자존심과 이론에 대한 자긍심으로 멀어지긴 하였지만 인간의 정신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목적은 늘 함께 하였기에 우리가 품고 있었던 답이 없는 문제들을 먼저 고민하고 답을 내려 주었다. ​ 책을 읽으면서 정말 소설책 읽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용어들을 익히느라 분산되었지만 인간 정신의 전체성과 개성화라는 주인공을 둘러싼 성격을 해명하기 위한 다양한 용어들이 조연이었다. 꿈과 신화라는 조연도 출현하였고, 융의 심리학의 이해를 위해  융은 자아가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을 '태도(외향/내향)'와 '심리 기능(사고, 감정, 감각, 직관)'으로 8개의 창으로  분류하여 만약에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진다면 맞을지 안맞을 것인가를 스스로 테스트 해볼수 있는 기회의 장도 제공하였다. 사람의 생애를 주기별로 구분하여 정신의 발달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그 과정을 설명하고,  분석심리학의 궁극적 목표인 개성화라는 별에 도착하는 과정을 설명하여 준다. ​정말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는 심리학 입문서이지만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보이는 소설같은 느낌이 들었다. 최종결론을 향해 융의 이론을 설명하는 과정이 한편의 드라마틱하여 이해를 돕고, 정말 이렇게 이론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할 수도 있구나 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책이다. 책은 그렇게 유명세를 등에 업고 많이 출간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책을 읽으면 그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융의 심리학 이론들은 일반인들의 삶속에 녹아 있어서 그것이 융의 이론인지도 모르게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응용되고 있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되었다. ​내 흥미와 연구의 핵심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들의 내부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라는 절박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었다.&lt;카를로스 융, 기억 꿈 사상&gt; 114쪽31쪽인간 정신의 전체성과 개성화를 향한 여정으로서 융의 어린시절의 기억부터 분석심리학자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알려주는 부분을 지나게 된다. ​융의 분석심리학은 인간의 정신을 단순히 '병리적인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대신, 인간을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미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역동적인 전체성'을 가진 존재로 파악하였다. 특히 현대인이 겪는 상실감과 허무를 '자기(Self)'를 찾아가는 개성화 과정의 신호로 해석한다는 점에서 융의 이론은 오늘날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정신의 지형도와 에너지의 흐름에서 융의 이론적 용어들을 설명한다. 개인적으로는 개성화나 전체화로 나아가는 조연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정신의 구조에서 의식에서 집단 무의식까지 설명하기 위하여 여러 기본적인 용어들이 등장한다. 심리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번쯤은 들어본 듯한 용어들이다. ​융은 성격을 '정신(Psyche)'이라는 전체적 체계로 보았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위해 가면인 '페르소나'를 쓴다. 자아(Ego)가 이 가면과 자신을 혼동할 때 문제가 생기지만, 페르소나는 외부 세계와의 적응을 돕는 필수적인 도구이기도 하다. ​개인 무의식과 콤플렉스라는 용어를 설명하면서 이해를 도운다.  의식에서 밀려난 개인적 경험들은 '콤플렉스'라는 감정 덩어리를 형성한다. 우리가 이유 없이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면, 그것은 콤플렉스가 건드려졌다는 신호라는 것이다. 콤플렉스를 설명하기 위하여  "단어연상검사"는 유명하기도 하고 일반인에게 정말 유용한 내용이기도 하다. ​융의 심리학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집단 무의식과 원형인데  융 이론의 핵심이기도 하다. 바로 인류 보편의 저장소인 '집단 무의식'이다. 이곳에는 그림자(내면의 어두운 면), 아니마와 아니무스(내면의 이성성), 그리고 정신의 통합점인 '자기(Self)'라는 원형들이 잠들어 있다. 집단적 무의식을 이해하게 되면 융의 이론을 정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단어연상 검사내용과 더불어 집단무의식을 이해하지 않고는 융의 심리학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그 내용이 방대할것이지만 압축하여 놓은 자료로도 그 내용을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도와 준다. ​3장에서는  정신의 역동 즉 심리 에너지의 법칙을 설명한다. 융은 정신 에너지를 '리비도'라고 불렀으며, 이는 프로이트처럼 성적인 것에 국한되지 않는 일반적인 생명 에너지라고 하였다. 방송에서 강의하는 대부분의 강사들이 프로이트의 리비도에 해설에 따른 사람들의 정신적인 고통을 풀어내려고 한다. 과거의 경험에 대한 트라우마나 실수등에서 해답을 찾아 과거 지향적이고 원인과 결론을 찾는 인과론적인것에 비하여 융의 리비도는 목적론적이다라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이 에너지는 세 가지 법칙에 따라 흐름을 한다. 평형의 원리이기도 하고 대립의 원리이기도 한 갈등이 있어야 에너지가 생기는 낮과 밤, 의식과 무의식에 대하여 설명한다. " 어떤 대상에 대한 흥미 상실은 곧 흥미있는 대상이 바뀌었다는것을 의미한다."(111쪽) 에너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어디로 이전되는 것이라 없는 듯 보이기도 한다는 의미로 이해되었다. 그리고 에너지가 사라진  곳에서 사라진 에너지는 반드시 다른 곳에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엔트로피의 원리는  에너지는 평형을 향해 흘러 결국 정신은 불균형을 해소하고 조화를 이루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4장에서는 인격의 발달이라는 파트에서 인생 후반기와 개성화에 대하여 설명한다. 융의 이론의 핵심이기도 하고 목적지이기도 하다. 융에게 발달이란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과정이다. 특히 그는 '인생의 정오(중년기)'에 주목했다. 전반기에 사회적 성취와 페르소나 확립에 집중했다면, 후반기에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분열된 자아의 파편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진정한 나인 '자기(Self)'를 실현하는 과정, 이것이 바로 분석심리학의 궁극적 목표인 '개성화'라는 것이다. 융의 심리학의 핵심이기도 하고 책의 전체 내용의 목적지이기도 하다. ​5장에서는 심리학적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여덟 가지 창이라는 용어로 설명한다. 주된 내용은 정말 간단하지만 융의 심리학을 이해하는 기본적인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받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되어 진다.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적절한지 그렇지 않은지 설명할 수 있고, 칼 융이 1921년에 발표한 &lt;심리학적 유형(Psychological Types)라는책에서 MBTI가 생성되었다. 인간의 인지적 활동을 에너지의 방향, 인식기능, 판단기능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을 현대의 MBTI이론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융은 자아가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을 '태도(외향/내향)'와 '심리 기능(사고, 감정, 감각, 직관)'으로 분류하였는데 이것은 우리가 타인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각자의 '주기능'과 '열등기능'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유형론은 단순히 사람을 나누는 틀이 아니라, 내가 보지 못하는 무의식적 기능을 발견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에서 출발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융의 분석심리학은 우리에게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거대하고 깊은 존재"라고 말해준다. 우리가 겪는 꿈, 사소한 실수, 때로는 고통스러운 증상조차 무의식이 우리에게 보내는 '전체성을 회복하라'는 메시지라고 한다. 융의 이론을 공부한다는 것은 나를 억압하는 그림자를 직면하고, 내 안의 이성성을 수용하며, 마침내 나만의 고유한 빛(개성화)를 찾는 떠나는 정신의 해부 여정이었다. 이 책은 그 방대한 여정의 친절한 안내서이고 입문서이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기'를 만나는 개성화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고 융의 이론의 종착지라고 한다. ​심리학 이론을 공부해야하는 이론서이지만 접근을 조금만 달리하면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서적을 어려운 내용이 많이 나오고 설명이 장황하지만 예를 들어 설명하여 주고 그 종착역으로 가는 길을 정말 아주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는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읽고 나서 옮긴이가 추천하는 책으로 융의 이론에 대하여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구성이 아주 쉽고 체계가 확실하여 에세이나 소설읽듯이 융의 정신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할수 있게 해주었다.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 겁부터 먹지 않는다면 정말 아주 쉽게 융의 분석심리학 전체를 아우르는 책을 이해하면서 적용이 가능하게 해주는 책인듯하여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3/cover150/89310270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7328</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산 정약용의 인생수업 -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79602</link><pubDate>Tue, 07 Jul 2026 2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796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3796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off/k52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276&TPaperId=173796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a><br/>정약용 지음, 정영훈 엮음, 김창준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니체, 쇼펜하우어, 톨스토이, 발타자르 그라시안 등 아포리즘으로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책은 정말 많다. 읽다 보면 마음의 허무함과 허상의 안개를 지우고 밝은 햇빛을 보게 해주는 짦은 아포리즘으로 긴 여운을 주는 책들을 많이 읽어 보았지만 &lt;다산 정약용의 인생수업&gt;이라는 책도 실천을 하며 삶의 설계도를 검토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삶의 지침서같은 책이었다.​다음과 같은 3가지 원칙으로 이 책을 엮었습니다.1. '다산의 날것  그대로의 목소리'입니다. 중략 위로보다는 기준을, 공감보다는 실천을 건네는 문장들입니다2. '삶의 전 국면을 아우르는 실전 체계' 입니다 요약) 기록, 가계, 수양, 관계, 공부 처세, 애민이라는 다산이 유배지에서 가문을 지키고 삶을 다시 세우기 위해 실제로 붙들었던 일곱개의 기둥입니다.3. '200년 전 아버지가 쓴 편지의 생생함" 입니다. 이 책에 담긴 상당수의 문장은 다산이 유배지에서 아들들에게 직접 보낸 서찰에서 채집하였습니다.8쪽​책은 인용문 2번의 7개의 기둥에 관한 이야기로 모두 7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록에 관한 것부터 '적지 않은 것은 살지 않은 것과 같다'라는 부제로 1장을 열고, '백성의 눈물이 곧 하늘의 심판이다'라는 애민에 관한 것을 7장으로 하여 구성되어 있다. 자신에게는 서리처럼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봄볕처럼 관대하라. 수신제가의 많은 것이 담겨 있는 문장이고 7개의 기둥의 근간을 이루는 인용문이기도 할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행복에게는 엄격하고, 불행에게는 관대하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행복은 감정이지만 자신에게는 그 잣대를 엄격하게 적용하여 늘 불만에 가득차고, 불행에게는 관대하여 늘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다라는 말이 있다. 수신제가의 기본은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고 공명정대하게 일처리를 하며, 늘 관용과 중용의 미덕으로 인지 상정을 유지하는 것으로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은 늘 자신의 행동과 말을 반성하고, 타인에게는 늘 배움의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라는 가르침일 것이다. 말로 쉬운것이 행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말이 실감난다. 엄격과 관대의 잣대를 잘못적용하면 인간관계나 세상살이가 혼란속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는 확실하게 전달되는 듯 하다.​ 1장은 " 기록은 지나간 일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바로 세우기 위한 근거가 된다. 적은 것만이 남고, 남은 것만이 끝내 사람을 만든다."라는 안내에 1장의 내용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유사하게 반복되면서 강조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반복되어서 또라는 말보다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된다라는 마음이 들게한다.  " 하루에 한 줄이라도 적어라. 기억력은 배신하고, 재능은 녹슬며, 시간은 모든 것을 지운다. 오직 기록만이 그 지움에 맞선다. 날마다 적어 쌓는 자만이 끝내 남는다."(42쪽) 처음에는 초라한듯 하지만 카테고리를 만들어 기록하고 정리하면 중요한 자료가 된다는 이치를 설명하는 인용문이다. 책에는 왜 기록을 하여야 하는지 다양하게 자식을 위해 설명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르침을 주지만 딲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온화하지만 강단이 있고, 실천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문장들로 편집되어 있다. ​ 2장은 가계에 대한 것인데 재물을 얻어 재산을 관리하고, 그 재물을 얻는 가장 기초적인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내가 너희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것은 '부지런함과 검소함', 이 두글자뿐이니 이를 가슴에 새겨라."(54쪽) 요즈음의 아이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스스로 자발적인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게 강조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그 무엇이 행동을 유발할 것이다. 진심은 통한다고 하지 않나. 작은 가르침도 꼰대적인 지적질로 받아들이는 요즈음의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가르침은 크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도움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잔소리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실천의지를 함께 제공하여 주는 경제생활에 관한 많은 아포리즘과 에피소드으로 교훈을 준다.​ 3장은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삶이 무너진다'는 수양에 관한 내용으로 전개한다. 그 당시 사회환경에서는 유교가 지배적이라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것은 글로서 말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삶이요, 실천이요, 사람 그 자신을 표시하는 그 자체라고 생각되기에 세상을 바로잡는 것보다 자신을 바로세우는 것이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하면서 삶의 기둥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지금 내가 원망하는 그 사람이, 과연 네 마음을 갉아 먹을 만큼 귀한 자인가"라는 문장에서 쇼펜하우어나 니체가 했던 아포리즘이 떠오른다. "원망과 분노는 뜨거운 숯을 자기손에 쥐고서 상대방에게 던지려고 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던지기 전에 자기손이 먼저 탄다"는 아포리즘과 닮아 있는 부분이었다. 상대에게 무엇을 바라거나 고치려고 하거나 하는 것보다 가장 최우선은 자기 자신을 세우는 것이 삶의 과제이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원초적인 에너지원이라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마음의 병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바로 서면 세상이 달라 보이고, 사람도 다르게 보인다는 진리를 책속에서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4장부터 6장의 부분은 정말 책을 통해서 읽고 실천해 보았으면 하고 설명을 생략하고 '백성의 눈물이 곧 하늘의 심판이다'라는 7장의 애민부분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법은 백성을 얽어매는 그물이 아니라, 보호하는 울타리여야 하고, 재난 앞에서는 절차보다 사람이 먼저여야 한다. 가장 낮은 곳의 백성이 편안히 잠드는 나라, 그것이 다산이 평생 꿈꾼 세상이었다."라는 인용문에서 위정자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가져야 하는지 살펴보게 한다. 위정자라는 말대신 사람이 자신을 다스리는데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로 대상을 바꿔보면 결국은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으로 귀결될것이다. "바다는 평화롭게 배를 이용하여 많은 것을 주지만, 때로는 배를 뒤집어 엎을 수도 있는 것이 바다다"라는 말도 생각난다. "백성을 살리지 못하는 청렴은 껍데기요, 백성을 보호하지 못하는 법은 폭력이며, 백성을 편안하게 하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217쪽)라는 말이 애민에 대한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권력이나 힘이 있는 쪽의 사람들이 진정으로 무서워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선거때만 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간쓸개 모두 빼놓고, 고개숙여 인사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권력이나 힘을 가지게 되면 염치를 잃어버린다고 하는데 염치를 알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백성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무엇을 걱정하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목민관만이 큰 화를 막을 수 있다. 큰 문제는 잡가지 생기지 않는다. 작은 목소리를 듣는 것이 큰 재앙을 막는 길이다. 민심은 늘 자근 신호로 목민관에게 먼저 말을 건다.(215쪽) 애민이라 정치를 하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하여 경청하고 공감하는 그 과정을 함께 알려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 책은 자녀에게 편지로 적은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고 하는데 과연 나는 자식에게 어떤 내용을 편지에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여 보았다. 책을 그래도 읽어 보았으니 최소한 이것만은 읽어 보았으면 하고 책을 10권정도 권해 본적은 있다. 사고를 확장하고 마음을 열게 하기 위한 다소 난이도가 있는 책이었지만 고맙게 잘 읽어 주었다. 삶이 흔들리고 마음이 흔들때 펼쳐보면 마음을 다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앞서 살아간 철학자나 학문을 연구한 수많은 학자들이 사람의 마음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를 정리하여 준 것이 정말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다. 한번쯤 고민해본 문제를 계발서나 이론서에서 접하고 나면 아~~ 사람은 변했지만 사람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 삶의 지침서이자 나침반같은 실천하면 마음을 다스리고 어지러운 마음이 정리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lt;다산 정약용의 인생공부&gt;라는 책을 너무나 소중하게 잘 읽었다. 한번쯤 필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각 꼭지의 내용이 길지가 않아서 하루에 1~2개 정도를 매일 필사하면서 마음의 안개를 걷어내고 싶은 생각으로 책을 읽었고, 책을 읽고나서 아는 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늘 그자리에 서 있는 내 자신에게 채찍을 가하는 정말 좋은 교재라 많은 분들이 함께 하였으면 하는 생각으로 추천한다.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삶을 넘어, 주변의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이타적인 책임감을 배우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가정을 넘어 사회 공동체에 기여할 때 비로소 한 인간의 삶이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배우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0/cover150/k52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2054</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잠들지 않는 뇌 - [잠들지 않는 뇌 - 우리 뇌가 원하는 진정한 휴식은 자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74560</link><pubDate>Sun, 05 Jul 2026 10: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745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078&TPaperId=173745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87/coveroff/k4321300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078&TPaperId=173745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잠들지 않는 뇌 - 우리 뇌가 원하는 진정한 휴식은 자극</a><br/>히가시지마 다케후미 지음, 문혜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쉬지 않고 일하며 우리의 기억, 감정, 생명 활동을 제어하는 뇌의 메커니즘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뇌과학 교양서적이다. 뇌에 관한 대중적인 속설이나 전문가의 저서들도 있지만 전문적인 이론서적에서 벗어나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여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뇌에 관한 책은 많이 없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일반적인 상식수준의 지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하나 둘 확인하면서 읽게 되었다. ​망막 박리로 시야가 방해를 받으면 뇌의 시각 피질은, 뇌에는 큰 자극인시각이 사라진 탓에 제멋대로 영상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그래서 보이지않는 부분에 여려 가지가 보이기 사작하는 것이다. (중략)꿈 역시 시각 자극이 차단되면서 후두엽이 만들어 낸 환각이다. 즉 자극이 차단되었을 때 환각이 보이는 현상은 '정상적인' 뇌의 기능인 셈이다.41쪽​  뇌는 잠들지 않는다는 1부에서는 뇌는 인간이 잠을 자면서 수면중에는 신체 유지보수기능, 휴식, 노폐물제거, 기억의 정착기능을 한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초적인 강의나 책, 미디어를 통하여 습득한 지식을 동원하면 거의 이해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책의 내용 전체도 수면중에 일어나는 4가지 기능을 설명하면서 건강한 뇌와 몸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시스템이기도 하다.​대부분의 사람은 잠을 잘 때 뇌도 함께 쉰다고 생각하지만, 뇌는 밤새 도록 바쁘게 움직인다. 낮 동안 겪은 방대한 경험과 정보 중 필요한 것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고, 불필요한 것은 삭제하는 '데이터 정리' 작업을 한다. 뇌의 용량을 최적화하는 기간이 사람이 수면을 하면서 일어난다. 또한 ,수면 중에는 뇌척수액이 활발하게 흐르며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같은 독성 단백질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과정을 지나게 되어  만약 잠이 부족해지면 이 청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설명으로 뇌의 기초적인 기능을 설명하였다, ​ 2장에서는 수면과 뇌에 관하여 수면과 집중력, 자는 동안 노폐물의 제거와 기억에 필요한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의 역할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설명한다. 피로의 반대말은 휴식이 아니다. 대체로 '피곤해지면 휴식을 취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피로를 푸는 데 필요한 것은 휴식이 아니라 활력이다. 68쪽 한가지 일에 집중하다보면 피로하고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피로라는 단어를 지루하다는 단어로 바꿔보면 이해가 갈듯하다. 그래서 잠시 움직임을 갖거나 음악을 듣는 등 뇌에 다른 자극을 주면 환기를 시켜 상쾌한 기분이 들듯이 우리의 뇌는 지루함에서 피곤함에서 벗어나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시 세팅되어 가는 원리를 이야기 한다. 즉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줄어들어, 뇌의 신경가성이 극대화되어 활력을 찾아간다는 기본적인 원리를 알려주는 부분이 정말 좋았다. ​3장은 피로해지지 않는 뇌를 위해서 뇌를 단련하는 기본적이고 이론적이며 실제 생활에서 적용한 것들을 알려준다. 뇌의 트레이닝이나 뇌와 치매, 외국어등 다양한 학습, 운동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뇌를 적극적으로 자극하여 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계 각지의 이민자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제2외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역시 치매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127쪽런던 택시기사의 네이게이션이란 프로그램에서 기사들이 공간과 지각을 담당하는 능력(해마)가 두껍고 가소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실험에서도 새로운 자극을 이야기 하였는데 제2외국어는 건강한 뇌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설명하여 활용하게 하였다. ​단것을 먹었을 때 활력이 되살아 나는 기분이 드는 이유는뇌에 영양이 보급되어서가 아니라 장에서 포도당을 흡수하면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단것을 먹으면 보상 체계 호르몬의 작용으로 일시적인 쾌감이나 또렷해진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자기 합리화일 뿐, 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116쪽 인용문의 내용은 누구나 한번은 경험을 통하여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을 뿐 힘들다는 것은 몸이 피곤하다는 것이라 에너지원을 넣어주면 몸이 활력을 찾게 되고 뇌도 기분이 좋아지고 준비운동을 마친다는 기본적인 원리를 알고는 있지만 먹는 것과 뇌의 상태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게 되었다. "또 '뇌에는 당분'이라는 공식대신 '뇌에는 호두'를 추천한다. (121쪽) 왜 호두를 추천하고 간헐적 단식을 추천하는 것인지는 교재를 통하여 확인하기 바란다. 음악적 활동, 움직임, 각종 게임등을 통한 뇌를 자극하여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부분을 실 생활에서도 활용하여야 할것 같다. ​​ 3장에서는 뇌를 단련하여 피로를 느끼지 않게 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4장에서는 수면부족을 오나화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알려준다. 뇌와 몸이 지친 사람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치료제인 수면과 수면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푹자고 싶지만 수면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겨우 잠들어도 도중에 자꾸 깬다.", " 밤늦게 지 깨어 있는 습관이 있다. ","바로 잘 수 있는 타입이 아니어서 침대에 누워도 좀처럼 잠이 안온다."등 수면이 부족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처방전을 내려준다. 인용한 글이 꼭 나의 이야기인것 같아 뜨끔하였다.​ " '오른쪽이 아래'를 향하도록 누우면 뇌청소가 원할해진다. "40헤르츠 자극이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한다.". "음악을들으면서 삼림욕을 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관리하는 방법"." 음식이나 차를 통하여 뇌를 맑게 가소성을 높이는 방법"등을 소개하고 약으로 치료하기 위여서는 어떤 단계에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하여 주었다. 어려운 방법이 아니고 누구나 쉽게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어서 꾸준하게 반복하여 뇌가 인식할 수 있게 습관화, 고정화를 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최소 6~7시간의 깊은 잠은 뇌 건강의 절대 조건인 것만은 확실하기에 기본적인 수면시간을 지키는 습관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늘 다니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로 가거나, 새로운 취미를 배우는 것은 뇌세포 간의 연결망(시냅스)을 자극해 뇌를 젊게 유지해 줄것이다. 독서를 하여도 읽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출력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남에게 설명하거나 글로 쓰는 것(출력)이 뇌를 훨씬 더 강하게 자극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이지만 실천을 안하기에 실천을 통하여 뇌를 자극하여 건강한 뇌를 유지하여야 할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뇌를 지배하는 자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지배한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뇌가 작동하는 원리와 호르몬의 특성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집중력을 높이며 치매를 예방하는 등 우리의 일상을 훨씬 더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하는 설계를 통하여 몸과 마음, 뇌가 건강하게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건강한 뇌를 유지하고 자극을 주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어렵지 않게 의학 정보를 획득하는 기회를 누렸으면 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87/cover150/k4321300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68715</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삶은 사유가 아니라 돌파다 - [삶은 사유가 아니라 돌파다 -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죽음 직전 깨달은 인생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69633</link><pubDate>Thu, 02 Jul 2026 12: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696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171&TPaperId=173696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6/coveroff/k5721301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171&TPaperId=173696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은 사유가 아니라 돌파다 -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죽음 직전 깨달은 인생의 법칙</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경희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이야기한다. 톨스토이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을 따라 가다 보면 노예제가 붕괴되면서 봉건제가 몰락하고, 크림전쟁이나 러일전쟁을 겪고, 급박한 산업화와 자본주의의 유입에 따른 도시화와 빈부격차 그리고 가치관의 혼란을 겪으면서 지식인으로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많은 고민이 묻어나는 책 -참회록과 인생론-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사람의 생존과 실존에 관한 대문호의 입장을 정리한 책이었다. "나는 왜 사는가? 나는 뭔가를 원하거나 행하는가? "또 이렇게 표현해 볼 수도 있다. "나의 삶에 죽음도 파괴하지 못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31쪽 지식으로서 극심한 허무를 지나면서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실존주의적이고 허무적인 답이 없는 문제에 부딪혀 자살의 충동의 터널을 지나 당시 지식인과 지배층이 가진 삶에 대한 회의와 무가치성에 공감하여 민중의 삶, 사랑, 이성적 삶, 도덕적인 선에 대하여 삶에 적용하려고 정말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실존주의적 삶에 대한 고뇌를 통하여 인생론에서 인간으로서의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 사랑에 대한 톨스토이의 탐구로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 현자로 불리는 사람들의 삶과 행복, 사랑, 죽음에 대하여 정리를 해도 답이 없는 것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생존의 갈망에 대한 톨스토이만의 해답이 들어 있다.   톨스토이의 3가지 질문에 대한 우화의 정리를 보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개괄적으로 포인트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일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시간은 언제인가?둘째, 내가 가장 귀를 기울려야 할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셋째,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3가지 질문의 답을 찾아가면 현실적인 톨스토이의 삶과 사랑, 행복, 죽음등에 대한 답을 좀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가 실존적 문제로 고민하던 시기보다 더 늦게 나온 내용이니 좀더 철학적이고 문학적으로 정리된 내용으로 생각되어 진다. ​ 톨스토이가 보여준 답은 '바로 지금,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한것을 보면 카르페 디엠도 생각나고 답은 돌고 도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진다. ​ 5부로 구성된 책은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학문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 가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지식인들의 사유가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을 갈아먹는 것이라 생각하며 생각에 잡아 먹히지 말고 아는 자보다 걷는자가 되어 진리에 다가가라는 메시지를 알려준다. ​ 2부에서는 왜 인간은 불행할까? 라는 답을 찾아 나선다. 인간은 자기중심적이로 동물적 자아에 따라 행복의 조건을 계산하기 때문에 불행하다는 것이다. 자기만의 행복을 바라는 것은 고통을 부르는 것이며 행복은 미래의 조건이 아니라 이 순간, 나를 넘어서서 세계를 바라보는 조건이 아니라 태도에 있다고 역설한다. 나만을 위해 동물적자아로 살게 되면 파멸하게 된다. 행복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존재하고, 혼자만의 행복은 환상이라고 전한다. ​ 3부는 사랑은 생각의 혼란속에서 사람을 구원하는 가장 강력한 비상구라고 사랑을 제시한다. 남을 의식에서 남이 정해준 잣대나 남의 평가, 남의 인정은 불행의 시작이지 행복을 절대로 찾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타인을 향해 현재 지금 손을 내밀때 사랑은 시작된다고 하였다. 톨스토이가 살았던 격동의 시대에 찾을 수 있는 진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가치관의 혼란속에서 함께 하는 국가, 함께하는 이웃과 국민이 되기 위한 발버둥적인 표헌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쇼펜하우어가 말한 것처럼 욕망은 바닷물과 같아서 원하면 원할 수록 목이 마르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겠다. 계산을 하지 말고 이웃에게 타인에게 지금 손을 내미는 것이 사랑이라고 정의하였다. ​4부의 내용은 좀 더 철학적이다. "아래를 보면 낭떠러지가 있지만 위를 보면 하늘이 있다. 삶은 언제나 위를 향한다,"라는 큰 명제를 증명하기 위하여 동물적 자아와 이성적 자라라는 개념을 통하여 설명한다. 동물적 자아는 이성적 자아로 나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하게 강조한다. 나를 깊이 들여다 보고 자신의 날개를 믿을때 인간다운 삶이 시작된다고하였다. 삶에 대한 희망적인 답은 깊은 사유에 있는 것이지 책이나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야 출발점에 선다는 것을 통하여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성장의 신호로서 이성적인 삶을 강조한다. ​5부는 사람의 종착역인 죽음에 대하여 인생론의 내용을 가져와서 설명한다. "죽음을 두려워하기 전에 제대로 살아라. 삶은 사랑을 채우는 것이다."라는 큰 아포리즘을 통하여 설명한다. 타인과 세상을 향하여 진정으로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온 사람에게는 육체가 사라진 뒤에도 영원히 기억속에 살아 있고,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진리가 있듯이, 삶을 사랑으로 채워나가는 자체로 우리는 죽음이 존재하니 않는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다소 철학적이고 학문적인 삶에 대한 명제들을 설명하였지만 가치관이 혼란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흔들리는 시대에 지성인으로서 정말 해야할 일을 한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책과 남의 시선이나 사유를 통하여 진정한 이성적 자아로 나아갈 수 없다는 역설적인 생각으로 독자로서 남의 시선과 책으로 지성인이고 대문호 였던 톨스토이의 사상을 통하여 진정한 이성적 자아를 발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라는 생각도 하여 본다.​철학적이고 학문적인 인간 근원의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어놓은 인생론과 참회록은 에세이같은 이론서이고 철학책이면서 문학책이고 마음 감정의 이정표를 따라가게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주는 책이다. 깊은 사유과 고독을 통하여 인사이틀 시대를 거슬러 알려주는 시대를 초월한 인간 실존에 대한, 인간의 삶의 이유에 대한 논리적으로 톨스토이의 마음의 지됴를 따라가게 하는 책이었다. ​ 책속의 명제는 피할 수 없는 실존적 문제이기에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삶,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대가없는 선의(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면 허무의 터널을 나와 햇빛을 마주 할 수 있으며 영원히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었다. 책의 내용이 다소 딱딱하면서도 부드러운 부분이 있고 논리적으로 정답이 없다고 선언하고 귀납적으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그 과정을 함께 하면 톨스토이가 알려주는 삶의 명제인 삶, 사랑, 이성적자아, 동물적자아, 명예, 죽음등에 대한 본인만의 또다른 해답을 찾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정말 고마운 것이다. ​ 삶과 죽음등 인간의 실존에 대한 해답지를 제공하여 주는 &lt;삶은 사유가 아니라 돌파다&gt;라는 책을 통하여 머리로만 생각으로만 풍요로운 살에서 벗어나 움직임을 통하여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라는 메시지를 지금 실천하여야 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6/cover150/k5721301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0652</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대한민국을 걷다 - [대한민국을 걷다 - 우리땅걷기 도반들의 종횡무진 ‘걷기’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67758</link><pubDate>Wed, 01 Jul 2026 1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677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075&TPaperId=173677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78/coveroff/k5021300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075&TPaperId=173677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한민국을 걷다 - 우리땅걷기 도반들의 종횡무진 ‘걷기’ 이야기</a><br/>신정일과 우리땅걷기 도반들 지음 / 창해 / 2026년 06월<br/></td></tr></table><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파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여행안내서 같은 책이라는 선입견을 확 깨버리는 소중한 책이었다. ' 대한민국을 가장 천천히, 가장 깊이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며 걷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지역 사람들의 삶을 함께 만나는 과정을 통하여 국토의 소중함을 알려리는 메시지를 가득 품은 책이다. ​ 책의 표지를 어디선가 본듯한 사진이라 어디인지 정말 궁금하였다. 책의 표지는 단양강이라는 곳일 것이다. 월악산 근처에도 아름다운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둘레길이나 오름길, 오솔길등 대한민국의 옛부터 다녔던 걷기 지도를 완성하여 가는 여정을 함께 하였다.  흔히 로드(Road)라고 하면 인위적으로 닦아 놓은 길을 말한다면 책 속에 나오는 것은 로드가 아니라 웨이(Way)라는 생각이 든다. 오솔길, 골목길,  자락길, 마실길등 오랫동안 사람의 발자국이 찍혔던 것으로 보면 책속의 오롯이 두발로 다녀야 하는 것이니 웨이(Way)일 것이다. 나는 고스톱을 못치지만 '찾고, 잇고, 걷고' 그래서 '쓰리 고'만 하면 돈을 가장 적게 들이면서도 아름다운 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지금까지 수많은 옛길을 복원해 왔다. 149쪽  신정일 이사장과 사단법인 ‘우리땅걷기’가 함께 펴낸 &lt;대한민국을 걷다&gt;는 1985년 황토현문화연구소 시절부터 시작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난 40년간 우리 국토를 발로 밟으며 개척해 온 길 문화답사 기록을 담은 책이다. 신정일 이사장과 편집자의 대담, 그리고 길을 함께 걸어온 20인의 '도반'들의 생생한 인터뷰(100문 100답 형식)를 통해 걷기의 철학과 인문학적 가치를 정리하였다.​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땅, 국토의 길을 답사하고, 개척하고, 함께 걷는 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40여년의 수고로움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전국의 오솔길과 오름길, 둘레길등을 소개하기에 거주지의 아름다운 길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국토 사랑의 여정과 걷기 열풍의 시초로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국토 답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단순한 신체 활동으로서의 걷기를 넘어 '국토 사랑'으로 확장된 40년의 역사적 의미를 짚어 나간다 . 1990년대 전개했던 우리땅걷기 운동이 어떻게 2000년대 이후 대한민국 전체의 '걷기 열풍(올레길, 둘레길 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 그 문화적 츨빌점으로서의 역할을 조명하였다. 방송에서 많이 소개되었고, 등산을 힘들어 하지만 걷기를 통하여 자연을 느끼고, 국토의 현장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 그리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과정을 1장과 2장에서 소개하였다. ​ 황토현문화연구소를 통하여  우리 문화를 찾고 세우는 과정을 알려주었다. 먼저 동학과 민중 정신의 뿌리를 찾는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를 통하여 삶을 재조명하면서 길을 소개하였다.  '황토현문화연구소'를 통해 전개했던  문화 정신 지키기 운동을 다루었다.  특히 역사 속에 묻혀 있던 동학 유적지를 재조명하고, 동편제·서편제 소리길과 문학기행 등을 기획하며 민중의 삶과 역사가 숨 쉬는 우리 문화의 뿌리를 복원하려 노력했던 여러 활동을 소개하였다. ​둘레길과 오름길등 전국의 각지의 옛스런 전통길들이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여러사람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니 그 노고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 개인적으로는 산을 찾아 명상을 즐기고 땀으로 샤워하는 그 과정을 정말 즐긴다. 등산도 우리의 옛 스런 길을 걷는 것도 명상이라 생각한다. 자연에서 무념무상으로 즐기다 보면 자연테라피를 받는 느낌이 들것이다. 산에서든 길에서든 자신을 내려놓고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그 과정이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행동이라 그 분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 ​3장에서는 문명의 젖줄을 따라 걷는 강 개척 답사기를 소개한다. 1990년대에 기획된 '대한민국 10대 강 걷기 프로젝트'의 실현 과정과 개척 여정을 보여주며, 2000년대 초반 한강, 금강, 섬진강을 비롯해 남도 답사의 시발점이 된 낙동강까지, 한반도 문명의강의 발원지부터 바다로 흘러드는 종착지까지 직접 발로 걸으며 기록한 그 발자국의 흔적을 알려준다. ​역사와 호흡하는 조선시대의 대동맥을 걷는 과정을 이중환의 《택리지》와 실학자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핵심 간선도로들을 복원해 걸었던 이야기를 스토리 텔링하였다. . 해남 땅끝에서 한양으로 이어지던 물산과 문화의 중심지 삼남대로, 선비들의 과거길이자 일본 사신들이 오가던 영남대로, 대관령을 넘어 동해안의 절경을 품은 관동대로 등 옛 선인들의 숨결이 남은 길에서 국토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게 하였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전국의 수많은 '명품 걷기 여행길'의 탄생 숨은 이야기와 답사 기록이 들어있다. 남해 바래길과 다산 유배길, 여주 남한강 여강길,  해파랑길, 변산 마실길과 고창 질마재길은 물론 백두대간 산자락을 소개하는 것을 보면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전국의 대표 명품길을 소개하는 강원·영남·호남·충청·제주·서울의 사계절 명품길에서 현재 독자들이 거주하는 곳의 아름다운 길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여 주었다. 대한민국 전역(강원, 영남, 호남, 충청, 제주, 수도권)의 가장 아름다운 길들을 지역별로 가이드한다. ​ 금북정맥이 있는 충남에 살고 있는데 "&lt;세종실록지리지&gt;에 충청도는 " 명산은 계룡산이 공주에 있고, 죽령이 단양에 있으며, 가야산이 덕산에 있고, 월악산이 청풍에 있으며, 도고산이 신창에 있다"고 기록되었다."&lt;332쪽&gt;충남에 살고 있으니 금북정맥은 두발로 모두 다녀온 것 같고, 충남 아산에 있는 배태망설이라는 산 4개를 종주하는 코스가 있는데 이곳도 다녀 왔으니 충남 천안과 아산의 옛길은 거의 다녀 본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 소개하는 "천안 천흥사 터에서 성거산 너머 마일령 가는길", " 서산 마애삼존불에서 보원사지를 지나 개심사로 가는 서산 아라메길"등 소개하는 3곳의 명품길 중에서 2곳은 발자국을 남겼으니 충남의 대표적인 옛 길을 다녀 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천안 천흥사터는 지난 주말에 성거산을 오르면서 다녀온곳이라 읽으면서 너무 반가웠다. 천안의 위례산부터 목천의 흑성상까지 금북정맥으로 연결된 코스를 다녀온 사람들은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 그리고 땅과 하나되는 그 과정을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받아 들였다는 것에 감동이 밀려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천안에는 아라메길도 유명하고, 천주교 성지가 있는 곳이라 그 코스를 함께 걷는 분들이 많이 있기도 하다. ​ 마지막장에서  걷는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준다.  길 위에서 묻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명제를 해결하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명품길 걷기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는 메시지처럼, 길을 걸으며 마주하는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사유하고 성찰하는 '길 위의 인문학'이자 진정한 삶의 태도로서의 걷기를 하는 진정한 의미와 이유를 찾아갈 수 있게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고, 어떤 사람이나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많이 한 것 중의 하나가 '걷기'이다.그 걷기를 통해 만나는 사물고 사물이지만 가장 중요한 만남은 나를 만나는 기쁨이 아닐까?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있는 나를 길에서 가끔씩 만난다는 것은 슬픔이면서도 기쁨이다.419쪽 사랑하는 사람과 편하게 주변의 아름다운 길을 걸어 보는 것이 정말 소소한 행복이라는 것을 안다. "인간은 걸을 수 있을때 까지만 존재한다"는 책속의 샤르트르의 인용문처럼 명품길위애서 만나는 명상을 통한 테라피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잠시 머무는 손님인 행복이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잡게 하는 아름다운 행위가 걷기라고 생각한다. ​ Road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이는 것과 Way에서 두발로 보는 것은 천양지차이다. 아는 것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 느낀다고 하는데 속도가 아니라 시간을 묶어두면 우리의 마음은 더 풍요로워 진다. 걸으면서 명상하고 행복을 찾고 마음을 다스리게 전 국토의 아름다움 명품길을 답사하고, 개척하고, 직접 발자국을 남긴 그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목적을 두지 말고 밖으로 나가 주변의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는 짧은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흙위에 두 발로 내 몸을 의지하는 것이 가장 돈이 적게 들어가면서 가장 크게 힐링이 되는 일이라는 것은 흙 냄세와 나무의 냄세를 맡고 온 그날 느끼는 풍요로운 마음이 그것을 증명하여 줄것이다. ​ 언제나 사시사철 투정하지 않고 감사하게 맞이해주는 주변의 아름다운 길에 오늘도 발을 얹어 보는 행복으로 가는 마음여행을 하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아름다운 책을 만나게 되어서 고맙고 행복하였다. 감사합니다. 다녀왔던 그 길들이 눈에 선하게 보이네요. 천흥사, 개심사등 다녀왔던 길들이 눈에 아른거려 행복함에 마음에서 천둥과 번개를 치는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소중한 책을 만나 행복하였다고 생각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78/cover150/k5021300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67883</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필름과 전쟁 &amp;lt; 무기화된 화학이야기&amp;gt; - [필름과 전쟁 - 무기화된 화학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57980</link><pubDate>Sat, 27 Jun 2026 12: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57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77&TPaperId=17357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0/coveroff/k4721307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77&TPaperId=17357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필름과 전쟁 - 무기화된 화학 이야기</a><br/>앨리스 러브조이 지음, 윤종은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6월<br/></td></tr></table><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lt;필름과 전쟁: 무기화된 화학 이야기&gt;(원제: Tales of Militant Chemistry: The Film Factory in a Century of War)는 우리가 흔히 오락과 예술의 매체로만 생각하는 '필름'이 어떻게 독가스, 폭약, 원자폭탄, 핵실험 등 전쟁의 역사와 얽혀 무기화되었는지를 추적하는 흥미롭고도 서늘한 화학·미디어 역사에 관한 발자취를 따라 가는 역사서이고 인문학 서적이이다. 미국의 코닥(Kodak)과 독일의 아그파(Agfa)라는 두 글로벌 필름 거두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구축한 제국을 배경으로 과학자와 군인, 수용소와 수감자, 스파이 등 다양한 인물의 행적을 추적하여 영화와 사진의 황금기를  식민주의, 군산복합체, 방사성먼지, 유동성 폐기물의 역사와 연결한다." 화학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 처음에는 책 표지의 필름은 어떻게 핵무기가 되었을까라는 명제와 필름 공장에서 맨해튼 프로젝트까지라는 거대한 아젠다가 위대하게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 왜 필름이 핵무기와 무기의 방산산업과의 연관성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이 필름은 동물의  뼈, 나무 면화, 석탄, 장뇌, 염류, 은이 뒤썩인 혼합물이었다. 12쪽 필름이 화학 산업의 결정체라는 것도 필름의 변화과정을 보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공장속 필름은 합성섬유, 플라스틱, 농약, 진통제, 무기등 테네시 이스트먼과 아그파 볼펜이 생산한 수많은 산업 제품 중 하나일 뿐이다. "(17쪽) 화학 산업의 결정체가 필름이라는 명제를 생각하고 책을 읽으니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해되고 그 과정이 명확하게 각인되듯이 명확해졌다. " 그 원료 중에는 염소, 포스겐 같은 화학 물질도 있었는데, 염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이 물질들은 곧 독가스라는 새로운 물질로 재탄생했다." (38쪽)  그냥 영화산업과 미디어 산업에 필요한 필름이라고 생각한 것이 정말 세상의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사람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친 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1. 과학 기술은 정말 중립적인가?2. 편리함을 주는 기술이 어떻게 파괴의 도구가 되는가?3. 우리는 기술 발전의 대가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4 현대 문명은 과거 전쟁의 유산위에 세워진 것은 아닌가? 책을 읽으면서 다소 비약적일지는 모르지만 과학기술을 얼마나 인류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다이나마이트를 만든 목적과 사용목적이 달라지고, 드론의 인류의 편리성을 위해서 만들었지만 전쟁에서 사람을 죽이는 도구로서 활용되는 것을 보면 과학기술을 정말 잘 사용하면 지금의  사회처럼 편리하게 발전도 시키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인류에게 정말 해가 되는 도구이기도 하다라는 생각을 하면 한편으로는 끔찍하고, 사용의 목적이 중립적이고 인간중심으로 사용되어 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세계 1차와 2차 대전을 거치면서 화학산업은 인류의 복지를 위해서 사용되었던 것이 아니고 인류의 파괴를 위해 사용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도 인류를 위해 개발되었던 것들이 인간과 사는 곳을 황폐화시키는 도구로 사용되어 지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다. ​ 필름이나 그것을 사용한 영화를 관람하면서 웃고 즐기는 것에서  낯설고 한번 비꼬아서 바라보고 세상사의 이면에는 음양이 함께 존재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고 우리는 그 어두운 면도 밝게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진다. ​ 문화의 흐름과 전쟁 그리고 무기라는 상상이 불가능할것 같은 조합을 풀어내는 저자의 스토리 텔링은 참으로 놀랍고 위대하다. 많은 자료와 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리서치하였다는 것을 책의 곳곳에서 발견하게 된다. 과학의 발전은 앞으로는 인류의 밝은 면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인류의 파괴를 일삼는 도구로서 사용되어 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까지 문화와 전쟁, 그리고 인류의 미래사를 함께 생각하고 예상하게 하는 귀중한 책이었다.​ 착취와 식민 그리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필름을 만드는 작업을 통하여 바라보는 인류사, 우라늄을 탄광에서 캐고 농축하는 환경에서 발생하였던 인류에 대한 피해, 석탄이나 석유, 광물, 나무, 면화등 기간산업이 화학공업의 발전사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교재라고 생각한다. ​ 어두운 면을 파헤쳐서 인류에게 밝은 희망을 제시하는 &lt;필름과 전쟁&gt;이라는 책을 통하여 역사를 되돌아 보고 인간중심의 인문학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에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0/cover150/k4721307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0097</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I조차 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AI조차 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세상의 프레임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판단력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45648</link><pubDate>Sat, 20 Jun 2026 19: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3456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9517&TPaperId=173456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23/coveroff/k1221395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9517&TPaperId=173456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조차 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세상의 프레임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판단력 수업</a><br/>구리야마 나오코 지음, 지소연 옮김 / 웨일북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쉴 틈 없이 쏟아지는 자극적인 정보, SNS 알고리즘, 그리고 완벽한 정답처럼 느껴지는 AI의 답변 속에서 어떻게 내 생각의 주도권을 지키고 객관적인 판단력을 기를 것인가를 다룬 인지심리학 및 교육공학 기반의 책이다. " 정보의 풍요는 관심의 빈곤을 초래한다"는  말을 인용하여 정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정보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이율배반적 상태가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 (11쪽) 어쩌면 책의 전체내용을 한 문장으로 알려주고 정리해주는 키워드가 아닐가 생각한다. ​ 세상은 '사실'이 아니라 '편향'으로 움직인다는 아젠다를 증명하기 위하여 인지심리학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편향되고 사실보다는 경험에 한정되어 얼마나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가를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 저자는 사람들이 인지편향 즉 편견에 빠지는 이유를 크게 4가지로 정리하여 인지편향을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목적으로 70여가지의 인지편향을 분석하여 비합리적인 세상의 관점에서 함정에 빠트리는 '생각의 오류'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 같은 인지심리학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준다. ​ 사람들이 인지편향에 빠지는 이유를 크게 사고습관, 감정의 내적요인과 사람, 정보와 사물의 외적 요소를 분석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인지편향에 빠지는가의 이유를 4개의 장으로 분석하고 프롤로그에서 인지편향에 빠지지 않기 위한 검증하는 단계를 지나게 되어 올바른 판단력과 세상의 프레임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자신의 판단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태도와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의 과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전해주어 알고리즘과 환각(Hallucinarion), 데이터의 편향성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교재로서 적합한 책이다. ​ 처음부터 불확실하고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객관적이고 바람직하고 정확한 판단을 위하여 인지심리학을 배우고 익혀서 실생활에 적용하여야 한다는 실용서라는 관점에서 어려운 인지심리학의 내용을 가독성있게 풀어내고 적절한 예를 통하여 이해력을 높이는 인지심리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초적인 인간의 심리법칙과 각종 효과들을 정말 쉽게 습득하게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기도 하다. ​ 인간의 2가지 사고 시스템을 출발점으로 하여 문제를 풀어나간다. 우선 무엇이 사고의 습관의 바탕을 이룰까? 인간에게는 생각하고 판단하는 두 가지 사고 경로가 있다. 하나는 논리적으로 숙고해서 판단하는 경로고, 하나는 직관적이고감정적으로 판단하는 경로다. 67-38쪽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직관적이고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경험에 의존하고 개인차가 심하게 존재하는 판단에 익숙하고 생존을 위한 암묵적이고 실용적인 판단에 의존하여 불완전하고 정보와 시간의 한계에 부딪혀 무의식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일상속의 생활이라는 전제로 출발한다. ​ 다음으로 감정의 요인으로서 해결책은 메타인지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생활속에서 낙관편향과 인지부조화로 인하여 편향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 가정으로 메타인지를 통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논리적이고 이지적인 판단을 하여야 한다는 것을 해결책으로 풀어 놓았다. ​ 외부요인의 첫번째는 사람에 관한 것으로 '자기 중심성'에 따른 편견으로 중심의 추가 기울어지면 인간관계나 상황의 판단에서 직관이나 감정에 의존하게 되고, 경험 휴레스틱에 의존하여 편향으로 빠질 수 밖에 없다고 논증한다. 물론 다양한 실험결과와 법칙 및 효과를 설명하고 예를 들어서 이해를 돕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하여 준다. ​ 마지막으로 정보와 사물의 장에서는 정보에 대한 무관심이나 편애가 선택의 불균형을 이루어 경험이라는 아웃라인에 의해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기본 베이스라 편견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알고리즘의 감옥과 정보의 선택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이론을 제공하여 준다. 정보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여 의사결정을 원할하게 처리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경험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판단이나 상황판단 및 사물에 대한 판단에서도 사회의 기본 패러다님에서 벗어나고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판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제공하여 준다. ​ 인간은 인식 능력과 정보량의 한계 때문에 매번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제한된 합리성에 따른 스포스펙트(Prospect Theory) 이론과 정보를 제시하는 사람이 사실의 일부를 잘라내 인식의 틀을 만을었을때 나타나는 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 이론을 기본적인 이론으로 장착하고 이해를 전제로 하여 70여가지의 인지심리학의 법칙과 효과를 설명하는 책이다. ​ 성공한 사람들의 사레를 열거하면서 성공의 디딤돌을 딛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문학 서적들이 참 많이 출판되었다. "생존편향'에서 무엇을 판단할 때 성공한 사례에만 주목하고 실패한 사례는 무시해서 잘못된 결론을 내리는 현상을 말하는데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성공한 사람의 지적능력등 출발점을 고려하지 않고 제시하는 사례에서 왜곡된 출발점에서 출발해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존과 생활 및 일상에서 겪어야 하는 각종 상황을 고려하여 상황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고 생활속에서 각종 편견과 효과에 지배당하는 사람들에게 나를 찾아가고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생각과 관점으로 자기만의 판단 준거로 편향에서 벗어나 올바른 자기 정체성으로 주체적이고 알고리즘의 지배에서 해방될 수 있는 70여 가지으 인지심리학의 법칙과 효과를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지심리학의 가이드라인 같은 책이라 많은 도움을 받았다. ​ 현실적인 정보나 과학 기술적인 측면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는 책은 아니지만 인간이 흔하게 빠질 수 있는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으 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일고 나를 찾고 나를 지키는 판단력을 기르기 위하여 일거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23/cover150/k1221395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72395</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 - [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92722</link><pubDate>Sat, 23 May 2026 1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927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2927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off/k722138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2927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a><br/>레베카 조라크.마이클 W. 필립스 주니어 지음, 서소울(정세라)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금이라는 금속을 경제적으로 풀어쓴 스토리텔링이나 금을 차지하기 위하여 금을 채굴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이야기는 참많았다. 시대별이나 경제의 역사속에서의 금이야기, 전쟁사와 금을 차지 하기 위한 피나는 스토리텔링을 대신하여 "금은 어떻게 인류 역사상 가장 고귀하고 위험한 금속이 되었는가?"라는 표지의 질문들이 이 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진행한다는 개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금이 인류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매혹적인 사건들과 다양한 사진을 통하여 이야기를 전개하여 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여 준다. 자연과학, 미술사, 문화인류학, 종교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각으로 금에 대한 관점을 정립하여 주는 책이었다. ​​과학자들은 우주에 존재하는 금이 중성자별(초신성 폭발 후 남은 고민도 천체)의 충돌과 합병에서 비롯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구가 형성될 당시에 금의 대부분(1,600조 톤에 달하는 양)은 행성의 핵 속으로 가라 앉았다. 이후 지표에 퇴적된 금은 운석이 가져단 준 것이다. 24쪽​  책은  먼저 과학적 사실에서 출발하여 금이 가진 물리적·자연적 특성을 조명하였다. 우주적 기원: 지구상에 존재하는 금은 지구 내부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먼 옛날 우주에서 초신성 폭발이나 중성자별 충돌로 인해 생성된 잔해들이 지구로 떨어져 묻힌 것이다. 즉, 인류는 문자 그대로 '별의 파편'을 쫓아온 것이다라는 명제를 던져 놓고 시작한다 변하지 않는 불변성(반응성이 낮아 녹슬지 않음), 아름다운 노란빛, 그리고 놀라운 연성(길게 늘어나는 성질)과 전성(얇게 펴지는 성질) 덕분에 금은 고대부터 장식과 가치 저장의 대체 불가능한 수단이 되는 과정을 논리적으로 스토리 텔링하였다.   ​​ 미술사학자인 저자인 레베카 조라크의  전문성이 가장 돋보이는 시선으로로, 금이 인류의 문화 속에서 어떻게 영적, 정치적 상징으로 쓰였는지 보여준다.기독교의 성상화 배경에 쓰인 금박이나 불상의 황금빛은 인간 세계가 아닌 '신의 영역'과 '영원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었고, 왕실의 보석, 장식품, 연금술사들의 도전 등 금은 인간의 세속적인 탐욕을 자극하는 동시에, 인류 예술과 기술을 극치로 끌어올린 촉매제 였다고 주장하였다. ​​금이 인류의 교역 시스템을 만들고, 동시에 수많은 문명을 파괴한 잔혹한 역사를 다루었다.  화폐로서의 금은 서로 다른 문화권이 소통하고 교역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 역할을 하였고,  황금을 향한 맹목적인 집착(골드러시, 엘도라도 신화)은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 문명을 학살하고 약탈하는 잔인한 제국주의 역사로 이어진 과정을 스토리텔링하였다. 다.  금의 반짝임 뒤에 가려진 노동 착취와 원주민의 피를 냉철하게 짚어내어 부와 비극의 씨앗을 절묘하게 믹스하여 이야기를 전개한 것이 새롭기도 하였다. ​​현대 사회에서 금이 가지는 새로운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여주었다.  오늘날 금은 장식이나 화폐를 넘어 우주선, 컴퓨터 칩, 스마트폰 등 미세한 전류가 흘러야 하는 첨단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쓰이고 있으며,  종이 지폐와 디지털 화폐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음에도, 경제적·정치적 위기가 올 때마다 인간은 가장 원초적인 자산인 '금'으로 회귀한다. 인류가 금에 부여한 문화적 신화는 여전히 깨지지 않고 현재도 미래에도 진행형일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황금의 원소기호 79번이 가지는 신화와 스토리를 정말 많은 사진을 곁들여 이해를 돕고, 이해와 읽기의 가독성을 높여준 책이었다. 죽은 자와 함께 금을 묻는 행위는 내세에서야 말로 금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는 믿음을 반영하거나 경제적 가치를 훌쩍넘어서는 의례적, 상징적 의미를 금에 부여하였음을 시사한다.66쪽 인간의 종교적 삶과 의식에서 금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부분이다. 지위나 계층을 표시하기 위하여 화려함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종교적이고 상징적인 인간의 의식의 표현에 금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이었다. 경제사적이나 전쟁사적으로 금이 행사하였던 의미를 추구하는 통로가 하나인 책들이 많았다면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금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을 도와주었던 것이 참으로 독특하고 금에 대한 사진을 정말 많이 제공하여 사진을 함께 보면서 이해하여 가독성을 높인 것이 이 책의 진정한 한 수가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하였다. ​금에 대한 신화와 인간의 욕망은 아직도 진행중이기에 아픈 기억도 되새겨 반복되지 않고, 공존으로 가는 길을 모색하여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또 하나의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되어 진다. ​막연한 금에 대한 상상만으로 책을 읽었지만 책속에는 현실적인 내용과 이상적인 내용의 적절한 조화를 통하여 금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가능하게 해주어 금문화와 금 신화에 대한 우리의 인식의 전환을 이루게 도와주는 책이라 적극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150/k722138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39107</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혁신의 지리학 - [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87546</link><pubDate>Wed, 20 May 2026 14: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875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718&TPaperId=172875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65/coveroff/k47213871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718&TPaperId=172875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a><br/>메흐란 굴 지음, 홍석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nbsp;&nbsp;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nbsp;혁신의 지리학(원제: The New Geography of Innovation)은 전 세계 기술 패권과 혁신의 발원지가 어떻게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분석한 탐사 보고서입니다.​책의 종착지점은 "실리콘밸리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다음 혁신의 중심지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해결하며 3대륙 8개국의 혁신의 산업과 기술내용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눈 등 200여 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하였다고 하였다. (37쪽) “나쁜 농부는 잡초를 키우고, 좋은 농부는 작물을 키우지만 훌륭한 농부는 땅을 키운다.”(36쪽)는 말을 인용하면 기술 혁신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고 혁명적인 기술의 혁신의 조건은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인터뷰한 내용과 8개 국가의 현실을 분석하여 그 어떻게 어디로 방향이 흘러가고 있는지 알려준다. ​"실리콘밸리는 건재하다, 그러나 혁신은 확산되고 있다"는 명제를 강조하면서 그 뿌리를 해결하고 분석한다. 실리콘 밸리의 엔진은 건재하며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반증을 들어 설명한다. 하지만 예전 실리콘 벨리에서 독점하던 시대는 끝이나고 이제는 여러나라의 상호 협력하에 혁신이 여러 곳에서 한꺼번에 일어난다는 특징을 알려준다.  8개 국가의 현재의 토양을 분석하면서 국가들의 혁신을 위한 공통분모를 알려주었다.  혁신이 결코 천재 한 명의 돌출 행동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중요한 '지리적 토양'서 탄생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공통점을 이야기 한다.​ 교육과 기초 인프라를 제공하는 정부의 역할로서 국가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전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위험을 감수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벤처 캐피털요소를 들며, 가능성에 자본이 움직이는 토양에서 혁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정말 강조하였다. 창업가 정신과 문화: 안정적인 삶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스타트 업 정신과 문화가 사회에 뿌리 내리고 가능성을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팽배한 사회에서 글로벌 개방성: 외부의 인재와 아이디어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실재로 책에 나오는 몇 몇 국가들의 혁신은 자국 국민의 역할을 벗어나 외국에서 들어온 인재들의 활약으로 토양이 만들어진 케이스를 들어 설명하면서 글로벌한 분석을 하였다. 독점적이있던 실리콘 밸리는 이는 다원화 되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게 되는 혁신의 지리적 대이동이 현재도 일어나고 있고 미래의 종착지를 예상해보는 지침서로서 정말 방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8개국의 고유한 강점들이 어떻게 충돌하고 융합하고 혁신의 바다로 흐를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자료로서 조금 어려운 내용과 미시경제학적인 분석보다는 거시 경제학적인 분석으로 넓게 보고 크게 보면서 혁신의 추의 이동을 저울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단편적인 내용의 서술이 아니라 전체의 흐름을 판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인터뷰자료와 전문적인 자료들을 잘 조합하여 시대 혁신 아이콘의 흐름을 잘 예측하는 자료로서 너무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정말 감사하였다.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미리 알아 보며 지나간 과거는 어떻게 보고 처리해야하는지 그 혁신의 과정을 정말 잘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65/cover150/k47213871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96596</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2027 공부돼지 벼락치기 한능검( 심화 1,2,3급) - [2027 김영북스 공부돼지 벼락치기 한능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 벼락치기 요약 + 시대별 기출 + 해설 분석 + 저자직강 무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87366</link><pubDate>Wed, 20 May 2026 1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873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8067&TPaperId=172873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7/65/coveroff/k88213806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8067&TPaperId=172873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김영북스 공부돼지 벼락치기 한능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 벼락치기 요약 + 시대별 기출 + 해설 분석 + 저자직강 무료</a><br/>이루리 지음 / 김영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필요에 의해서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이나 깊이 있고 알차게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한국사 능력검증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하다. 수험교재도 다양하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합격과 연결되는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을 분석하여 자신의 수험생활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고, 어렵고 힘든 과정이지만 얼마나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책의 목차나 문제 및 이론 부분을 살펴 보아도 직관적으로 느낄수 있을 것이다. 이것만 공부해도 90점은 문제 없이!!!벼락치기 핵심 요약시대별 기출문제 + 해설해체 분석기출선지 재배지 모의고사책표지 수험서가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고 출판사가 어디까지  자부심을 표현할 수 있을지는 아마도 인용문의 내용을 보면 이해가 간다. ​2027 공부돼지 벼락치기 한능검( 심화 1,2,3급) 수험서의 특징을 살펴보며 공부하였다. ​첫째, 차례는 학습계획서를 따로 작성할 필요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목차를 겸한 계획서를 제공한다. 둘째, 공부돼지의 학습 PICK의 내용은 단원별 핵심적 요소를 알려준다. 시대별, 단원별 출제비중을 그래프로 표현하여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셋째, 공부돼지의 시대별 학습포인트는 간략하게 서술하여 개인의 학습내용을 미리 계획하고 점검까지 해주는 코너를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안내하여 준다.넷째, 단원별 학습내용을 학습할때 주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색으로 표현하여 파란색은 &lt; 흐름이 보이는 기출문제&gt;, 노란색은 &lt; 흐름을 잡아주는 기출문제분석&gt; 코너를 통하여 실제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준다.다섯째,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lt;벼락치기 핵심요약&gt; 으로 학습시간도 알려주고 QR코드를 통하여 양상도 함께 볼 수 있게 안내되었으며 &lt; 시대별  필수 암기요소&gt;를 소개하여 준다. 여섯째, &lt; 흐름을 잡아주는 기출해제 분석&gt; 코너는 선지의 선호도에 따라 패스하자, 봐두긴 하자, 기억하자, 백퍼나온다 등으로 분류하여 후자의 2개의 내용은 반드시 암기를 해야하는 선지이고, 전자의 2개는 핵심요약을 공부하였다면 암기가 필요없는 대중적인 내용을 확인 하는 코너로 구성되었다. 일곱째, &lt; 흐름이 보이는 시대별 기출문제&gt; 코너는 소단원별로 핵심적이로 필수적인 문제들로 구성하고, 테마별로 &lt; 흐름이 보이는 시대별 기출문제&gt;와 &lt; 흐름을 잡아주는 기출 해체 분석&gt; 코너를 통하여 반복하여 학습하게 단원을 마스터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론적이고 학습의 내용이 많은 시험이라 단조롭고 흥미를 잃기 쉽겠지만 이론적인 학습은 &lt; 핵심정리&gt; 로 확실하게 압축정리하고 다양한 기출 문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하도록 구성하여 실제 시험에 바로적용이 가능하도록 수험생을 고려한 책이라 &lt;2027 공부돼지 벼락치기 한능검( 심화 1,2,3급)&gt;으로 준비하는 수험생은 모두 합격할 것이라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 정말 알차게 편집하고 가독성 있게 제공되는 정보에 정말 감사하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7/65/cover150/k88213806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76540</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 - [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 - 자연과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직관적인 관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70254</link><pubDate>Mon, 11 May 2026 15: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702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860&TPaperId=172702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47/coveroff/k44213886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860&TPaperId=172702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 - 자연과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직관적인 관점</a><br/>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lt;팀마샬의 지리의 힘&gt;이라는 책이름이 떠올랐지만 &lt; 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gt; 이라는 책은 비슷한 궤적을 함께 하는 책이 아니었다. 책은 크게 2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로 구분되어 설명하고 있는데 자연의 경이로움을 과학적인 해석과 분석으로 쉽게 설명하여 주는 자연지리파트와 지역마다 사람들의 음식의 선호도가 왜 다른지 그리고 건축에서 지붕의 사소한 것까지 지리적 영향을 받는 그 지역의 일상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방식을 설명하는 부분을 지나고 나면 지리를 아는 것이 단순히 땅의 모양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어떤 원리로 연결되어 있는지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흩어진 정보들을 하나의 구조로 엮어내는 '연결의 감각'을 길러줍니다. 일상에서 뉴스에 나오는 기상 이변이나 국제 정세를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는 것을 최종 목적지로 하여 객관적인 자연지리에 대한 과학적인 해석과 사람들의 삶의 다양한 방식을 좌우하게 된 인문지리를 함께 공부하는 과정을 지나게 된다. ​ 꼭지는 참 많은데 어떻게 보면 작가의 욕심일 수도 있지만 너무 많은 내용을 전달하려다 보니 그 내용의 깊이가 저자의 지식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한계점을 스스로 그으야 하였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 ​책을 쓰기 전에는 딱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첫째, 쉽고 재미있을 것,둘째, 실용적이면서 내용이 분명할 것10쪽 저자가 세운 2가지 목표에는 정말 충실한 책이다. 너무 많은 것을 공유하고 알려주려고 하였기에 깊이가 조금 얕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자연지리에 대한 내용은 확실하게 이해하고 가는 과정을 지나게 되었다. ​  예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책의 제목이 생각난다.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지리적 조건에 맞는 기상이변이나 바람의 이동 및 물등의 변화등에 대한 다양한 안내를 하여 주어서 세계 곳곳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러한 현상이 왜 일어 났는지를 과학적인 분석과 해석으로 알려주는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알고 있는 것도 있었다. 영동지역과 영서 지방의 극심한 온도와 강우량등에 대해 비슷한 지역을 소개하는 것은 원리를 알고 있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자세하게 과학적인 이해를 동반하기에 그 해결책은 명확하다.  꼭지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자연현상이 일어나는 지리를 여행하는 기회를 추후에 가진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인문지리 관련 8개의 꼭지는 세계적인 것을 다룬 것이 아니라 땅 넓이가 광범위하게 넓은 중국의 다양한 지역을 소개하는 것이라 조금 아쉬움은 남았다. 지형이나 기후, 대기, 생태에 따라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다르고 그것에 적응해 가는 사람들의 통찰력을 다루는 인문지리는 자연지리에 비하여 양이 적고 지리적 범위도 축소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중국의 기후를 좀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과학의 시선으로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를 풀어가는 방식을 참 좋아하기에 깊이가 좀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다양성으로 충분하게 보상받게 한 책이었다. 지형, 기후, 해류, 대기, 생태 등으로 복잡해보이고 신기하게 경험하게 되는 자연지리의 궁금증을 지리를 통한 핵심개념을 파악하여 과학적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 ​​&lt;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gt;이라는 책은  '지리는 우리 삶의 보이지 않는 배경'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지질학을 전공한 저자 특유의 전문성과 크리에이터다운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결합되어, 지리학을 세상의 질서를 이해하는 가장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도구로 만들어 준  책이었다. 지리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먼나라 이웃나라를 여행하고 싶은 독자라면 적극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47/cover150/k44213886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94781</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안부를 전하며 -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68311</link><pubDate>Sun, 10 May 2026 17: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683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683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off/k34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683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a><br/>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nbsp;&nbsp;*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모티브 출판사에서 출판한 세계 문화 전집이라고 한다. 헤세에 관해서도 알고, 고흐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아는 인지도 높은 작가와 화가이다. 작가와 화가의 콜라보라니 정말 호기심으로 충만하였다.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풀어 나갈까 하는 기대감으로 책을 펼쳐 읽게 되었다. ​ 책은 두 예술가의 공통점으로 부터 출발한다. 아버지가 신학자였습니다.살고 있던 곳의 이웃들에게  철저하게 외면당했습니다.심각한 정신질환을 앓았고, 둘 다 자살을 시도했습니다.23-24쪽  책은 서두에서 삶의 궤도는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 안부를 전하는 방식' 이라고 한다. 헤세는 세상을 향하여 안부를 전하였고, 고흐는 동생 테오 반 고흐에게 안부를 전했다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야 했던 대문호, 헤르만 헤세​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글을 써야 했던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25쪽 헤세의 젊은 시절에 자전적 소설인 &lt;헤르만 리우셔&gt;라는 자전적 소설을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 나간다. 헤세의 유명 작품들의 씨앗이 담겨 있다고 한 자비로 50부만 찍은 책을 중심으로 헤세가 85세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4만 4천여통의 편지에 답장을 하였다고 한다. 소통의 원칙으로 '모든 편지에 답장한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켰다고 하니 소통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켰다는 것이 세삼스럽게 대단해 보인다. 답장에 간단한 수채화를 그려서 보냈다는 내용을 보면 헤세의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물론 &lt;헤르만 리우셔&gt;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헤세의 작가에 대한 고집과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의 경로를 함께 담은 성장소설이고 삶의 나침반 같은 소설의 씨앗이라는 생각이 든다. &lt;마지막 시들&gt;이라는 파트는 헤세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쉽게 접하지 못할 시들이 함께 담겨 있어서 헤세를 이해하는 것이 긴 장문의 소설로서만이 아니라 담백하게 담겨 있는 시들을 통하여 새로운 접근으로 헤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빈센트 반 고흐의 소통은 동생인 테오와 고갱에게 보낸 편지들이 등장한다. 동생인 테오는 고흐의 생계를 책임지는 어쩌면 고흐를 만든 사람이 테오의 헌신이라고 생각한다. 동생이 쓴 편지는 39통 남았고, 고흐가 쓴 편지는 667통이 남아서 고흐의 어려웠던 삶과 힘든 삶의 여정을 함께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포기하고 싶은, 다른 것을 찾지 않고 끝까지 고집한 고흐의 삶을 통하여 많은 것을 돌아 보게 되었다. 막연하게나마 명화로 만나게 되는 작품들에서 느끼지 못하였던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게 되어 고흐를 이해하는데 많은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월급의 반을 10년간 형에게 보내 예술로서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한 동생의 헌신이 너무 감격스럽기도 하다. 37살의 나이에 자살한 형의 모습을 보면서 6개월 후 정신적인 고통을 이겨내기 못하고 생을 마감하였다고 한다.. 형제의 죽음에서 느껴지는 삶의 비애와 일반적인 삶의 모습으로 정신적인 아픔을 떨쳐내지 못한 예술가의 고뇌를 추적한 편지들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삶에 대한 집착이 아닌 동생이나 주변 사람들에 죄책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듯하여 너무 가슴아픈 부분이었다. ​​ 헤세의 삶을 이끈 것은 그림이었고, 편지였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 하다. 고흐나 헤세의 인간적인 면모를 고스라히 보여주는 부분이 너무 많이 등장하였다. 물론 헤세의 수채화도 고흐가 동생에게 그리고 고갱에게 쓴 편지도 삶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숙연해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닮은 듯 닮지 않은 두 예술가의 삶의 여정과 소통의 방법과 이 책의 제목처럼 안부를 묻는 방법은 닮은 듯 하지만 너무나 다른 삶의 여정의 긴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어서 정말 좋았다. ​헤세의 편지는 다릅니다. 특히 마르틴에게 보낸 편지는 불꽃이 아니라 촛불입니다. 타오르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에게 안부는 '빚'이었습니다. 갚은 수 없는 빚, 사랑이 죄책감으로 변하고 죄책감이 절망으로 변하고 절망이 밀밭에서의 총성으로 변했습니다.335-336쪽 세상을 향한 자신을 향한 삶의 버팀목이 편지였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기는 하였다. 헤세는 3천여점의 수채화도 함게 남겼다고 하니 예술가로서의 위대함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성장소설가로서만 자신을 학대하고 예술에 대한 열정과 자기자신을 파괴하면서 그림을 그려야 했던 예술가의 삶을 통하여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예술가로서의 위대함을 함께 여행할 수 있었다.위대한 예술가의 시너지 효과가 아닌 안부를 주제로 세상과 자신과 소통하는 과정과 방법을 따라가는 긴 여정이 다소 생소하지만 작가의 도전이 너무나 신선하여 앞으로 나올 세계 문화전집들에서는 어떤 분야의 예술가들이 나올지 기대감을 남기면서 기다림으로 남게 하였다. ​인지도 높은 작가와 화가의 콜라보이지만 인간적인 모습들이 너무 자세하게 그려져 이 책을 읽고나니 작품들이 다시 보이고 그 위대함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150/k34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748</link></image></item><item><author>가을사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중독을 통제 할 수 있다는 착각 -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48203</link><pubDate>Thu, 30 Apr 2026 08: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9245223/172482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58&TPaperId=172482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3/coveroff/k5121375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58&TPaperId=172482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a><br/>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김성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nbsp;&nbsp;*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중독은 아니지만 의존하며 마음을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책은 앞표지와 뒷표지의 소개하는 글들을 보면 현대인의 단면을 그냥 보여 주는 것 같다. "우리는 왜 배부른데도 계속먹고, 끄고 싶어도 쇼츠 스크롤을 멈추지 못할까?", " 더 크고 더 강열한 자극을 좇을 수록, 서서히 마취되는 현대인의 뇌"라는 인용문을 보고있으면 자화상을 보는 듯하지만 보편적이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경계선에 걸터 앉아 삶의 방향을 저울질 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듯 하다.​ 책은 모두 3부로 되어 있다. ​1부는 식품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이란 제목으로 모두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포르노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이라는 제목으로 제목만큼은 아니지만 인간의 종족 번식 본능에 대한 해석이나 여러가지 심리학적 에피소드를 알려주었다. 마지막 3부는 스크린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이라는 내용이 현대인이 정신적으로 경계를 하여야 하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흐르는 내용은 뇌의 작용과 인간의 본능적 사실을 검증하는 내용으로 흐른다. '인류는 생존이 가장 우선이고,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아껴야 하는데 불필요한 움직임이나 생각들을 어떻게 통제하고 어떻게 다루어서 그 터널을 빠져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를 관통하고 있다. ​ 1장은 음식의 섭취와 체중조절, 다이어트 관련 여러가지 해결책은 아니지만 소스를 제공하여 준다. 소스를 실천하는 것이 해답이기에 그 길을 따라가면 음식에 대한 조절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식품 제조 업체들은 우리의 식욕 조절 능력을 조작할 수만 있다면자신의 권한 안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한다.그들은 설탕, 지방, 소금에 대한 우리의 갈망을 이용한다.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욕구도 이용하고,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추구하는 성향도 이용한다. 88쪽   민감도와 보상, 리셋팅등 관련 설명이 참 쉽고도 재미있다. 음식의 숫자를 제한하는 것이 부페처럼 다양하게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보다 다양성에서 보상이 단계가 차이나기에 다이어트할때는 음식의 기본적인 종류를 제한하여 다양성을 줄여서 폭넓은 선택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음식에서 얻는 보상을 줄여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이라 하였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심리적 에피소드나 음식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 업체들의 상술아닌 음식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선택의 폭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 2장의 내용도 의지의 문제라기 보다는 인간의 뇌 구조에 대한 이야기가 전체적인 흐름을 이룬다. 왜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날까 라는 질문에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듯이 우리의 선택지가 증가하여 예전 노동력을 대체하는 선택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활동에 선택지가 생김으로 인하여 그에 따른 보상관계에서 혼자사는 사람들의 수가 나날이 증가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더 큰 자극을 필요로 하는 도파민의 활동을 돕는 것처럼 위장하는 대마초--&gt; 아편--&gt; 모르핀--&gt; 헤로인등으로 선호도가 선택지가 옮겨가는 과정을 뇌에 도달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우리의 뇌를 조종 당하게 하는 과정을 알려주었다. 자연적인 것을 포함한 인공적인 것을 지나 우리의 뇌를 가장 쉽고 빠르게 조작하는 초자극적 활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렇게 길들여 지는 과정을 알려주었다. 정답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해답을 알 수 있는 힌트는 가득 풀어 놓은 부분이다. ​  3장의 미디어 활동에 지배당하는 인간의 현실을 일깨워 주어서 그 레파토리에서 스스로 나오게 하는 과정을 알려준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답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 작은 연못 속 큰 물고기가 되라. 그제 최고로 행복해지는 방법이다." 즉 자신의 능력이나 수준을 너무 높은 곳에 두는 것이 아닌 자신에 맞는 옷을 입거나 조금 작은 옷을 입어서 돋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과 신경과학자들은 동물이 어떤 대상이나 패턴이보상과 연관되어 있음을 학습하면, 그 대상이나 패턴이나 더욱과장된 버전을 선호한다는 것을 관찰했다. 276 낯선 것을 싫어하고 익숙한 습관에 길들여진 사람에게는 환경이 중요할 것이다. '사회의 시스템은 중독을 충돌질하고중독을 개인의 몫으로 돌리지만 결국은 자신의 시스템에 안착하지 못한다면 그 시스템에 중독될 것이다.' 개인의 의지가 문제가 아니고 중독 될 환경을 멀리하고 선택지를 좁혀가는 것이 우리의 시스템일것이다. 의지가 약하다고 마음약하게 생각하지 말고 최선의 선택지는 선택의 대상을 좁혀가는 개인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는 해답이 아니라 이겨내는 과정이라는 것을 책의 전 내용에 베이스로 깔고 있는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3/cover150/k5121375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738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