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꾸는 일터의 미래 - 조직은 어떻게 일하고 성장할 것인가
김성준 지음 / 포르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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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재 모든 산업에 있어서 AI가 핵심적인 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가공을 비롯한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피지컬 AI의 등장으로 인하여 제조업 등 1,2차 산업에서도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등장은 분명히 인간이 살고 있는 환경과 더불어 일터의 상황을 많이 바꿀 것이다. AI가 인간에 비하여 우월한 점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책 <AI가 바꾸는 일터의 미래>는 AI가 미래 우리의 일터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관한 책이다. 책은 우선 AI에 앞선 기술들이 어떻게 산업을 변화시켜 왔는지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증기기관에서 인터넷까지, 기술의 발전이 사무실 현장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나아가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일터의 여러 분야를 어떻게 하면 바꿔놓을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있어왔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게 되었다.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해진다. AI의 등장은 다른 기술들에 비하여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인간보다 뛰어난 인간과 비슷한 기술의 등장은 이전에 없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AI의 등장으로 인하여 우리의 직업뿐만 아니라 조직의 일하는 방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앞으로 변화하여야 할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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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CEO의 서재 45
아키모토 유지 지음, 정지영 옮김 / 센시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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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술에 대하여 자세히 모른다. 그래서 국내여행을 가거나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에도 미술관을 잘 가지 않는다. 한 작품을 오랫동안 바라보며 생각하는 낭만적인 장면을 생각하지만, 현실은 모든 작품을 훑어보아 오히려 예상한 시간보다 더 적게 관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작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하여 관련된 책도 읽으며 미술작품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책 <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는 제목부터 알 수 있다시피 왜 성공한 리더들이 미술관에 가는지에 관한 책이다. 성공한 리더들이 미술관에 방문하여 얻어가는 가치들과 더불어 그들이 미술관에 들려 바라보는 작품에 대한 시선에 대하여 엿볼 수 있다. 나아가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이 미술작품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설명하고 아트, 돈, 그리고 비즈니스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미술관을 단순히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곳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성공한 리더들이 미술관에 방문하는 이유는 단순히 미술 작품 때문이 아니라 다양한 이유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문화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지금 바로 미술관에 간다고 하더라도 리더들의 시선을 읽기 어려울 수 있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자주 간다면 언젠가 리더들의 시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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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이코노미 - 중국 AI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
유한나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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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I를 선도하고 있는 두 개의 나라가 있다면, 바로 미국과 중국이다. 미국은 오픈 AI를 비롯하여 구글의 Chat GPT, 테슬라 등에서 AI를 많이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이 바로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AI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중국의 딥시크의 등장으로 인하여 미국의 다수 AI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는 저렴한 비용으로도 Chat GPT만큼 괜찮은 성능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중국은 딥시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기업이 지금도 생성형 AI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책 <딥시크 이코노미>는 딥시크를 필두로 한 중국의 여러 AI 기업들에 관한 책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AI 기업인 딥시크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에서 개발 및 사용되고 있는 여러 기업의 AI가 어떻게 성장하였으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나아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AI의 패권 전쟁에 대하여도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은 제조업 강국이나 서비스업은 굉장히 약하다. 그리고 AI 산업은 제조업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서비스업에 속한다. 나아가 AI 산업은 제조업에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제조업도 중국이나 미국 등 여러 국가에 의하여 큰 위협을 받고 있다. AI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AI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 책을 통하여 중국이 어떻게 AI를 연구하고 개발하였는지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이를 대항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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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인사이트 - 제2의 테슬라를 넘어 기업 자율 주행 OS를 만들다
안유석 지음 / 처음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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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미국의 빅 데이터 프로세싱 기업으로서, 주로 공공 정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국 중앙정보국과 연방수사국, 국방부로부터 막대한 투자를 받으며 기업이 성장하였다. 팔란티어는 시가총액이 3,750억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520조에 이른다. 이는 삼성전자보다 큰 시가총액으로서, 정말 엄청난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AI의 발전과 더불어 관련 산업이 발전하면서 기업의 가치가 더욱 노파지고 있다.


책 <팔란티어 인사이트>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라는 기업에 대한 분석을 해놓은 책이다. 팔란티어가 어떻게 성정할 수 있었는지 히스토리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그리고 팔란티어가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팔란티어인 경우 정부에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군사 활동에 사용되는 고담을 비롯하여 기업에게 제공하는 재무, 인사, 물류, 재공 등 막대한 데이터를 통합하는 파운드리, 그리고 고담과 파운드리를 유지 보수하기 위하여 필요한 아폴로에 대하여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팔란티어는 제조업 기업이 아니다. 오히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보다 높은 시가총액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제조업에 지나치게 치우진 우리나라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앞으로 데이터 분석은 더욱 고도화될 것이다. 특히 AI와 결합하게 된다면, 더 많은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팔란티어가 추구하는 가치와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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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없는 작가
다와다 요코 지음, 최윤영 옮김 / 엘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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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다 요코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독일 베를린에서 살며 독일어와 일본어로 글을 쓰는 작가이다. <영혼 없는 작가>는 <유럽이 시작하는 곳>, <부적> 전문과 <해외의 혀들 그리고 번역>에 수록된 글들을 뽑아 묶은 책이다. 모두 다와다 요코의 대표작으로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작품들이다. 다와다 요코는 일본어와 독일어로 글을 쓸 수 있는 작가인 만큼 일본어와 독일어가 혼재되어 나타나며, 모국을 떠나 해외에 오랫동안 생활하였던 만큼 그녀의 이야기가 그의 작품 속에 잘 녹아 있다.


다와다 요코의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소설인지, 에세이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을 읽고 있자면, 분위기 파악이 쉽지 않다. 그렇지만 그 분위기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 바로 다와다 요코 작가의 제일 큰 특징이며, 작품에 빠져들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2011년 이 제목으로 책이 처음 출간되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후 다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5년이라는 세월동안 번역도 많이 변했을 것이다. 사실 변역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창조 행위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할 것이다. 나아가 다와다 요코의 작품을 통하여 언어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느낄 수 있었다. 나아가 기존 우리가 만들어낸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의 작품들을 통하여 인간적 스토리뿐만 아니라 작가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생각에 대하여 고민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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