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트렌드 2026 - AI로 만드는 부의 지도와 미래 전략
김지현 지음 / CRETA(크레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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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술의 발달에 따라 산업은 항상 변화한다. 우리는 그 발달에 따른 산업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1차 산업은 농업 임업 등을 의미하며, 2차 산업은 제조업 등을 의미하며, 3차 산업은 서비스업 등을 의미한다. 각 산업을 보면 그 국가의 성격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1차 산업은 국가가 생존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지만 부각가치가 낮으므로 선진국일수록 1차 산업보다 2차 산업, 2차 산업보다 3차 산업의 비중이 높다. 그리고 AI의 등장으로 인하여 4차 산업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4차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AI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관련된 산업이 빠르게 발전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는 AI 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책 <IT 트렌드 2026>는 2026년을 대비하여 어떻게 IT 트렌드가 변화할 지 생각해보고 이해하는 책이다. AI가 아니라 IT를 위주로 미래를 생각해보는 책이지만, AI가 굉장히 중요한 주제인 만큼 AI를 활용하여 어떻게 IT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에 대하여 메인으로 다루고 있다. 그 어느 산업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인 만큼 2025년에 비하여 새로운 내용이 많이 추가되었다.


우리나라는 현재 선진국이지만, 제조업 중심 국가인 만큼 2차 산업에서 벗어나 3차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는 2차 산업이 3차 산업에 비하여 부가가치가 낮으므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는 하나의 울타리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의 발전은 우리나라로 하여금 새로운 도약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정부에서도 AI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며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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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밖 나를 위한 브랜딩 법칙 NAME
김용석 지음 / 처음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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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997년 IMF 금융위기 이후 대한민국에서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졌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면 회사가 자신의 평생을 보장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IMF 금융위기 속에서 회사에서 쫓겨나면서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과거엔 자주 이직하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당하였지만, 최근에는 자주 이직하는 것이 오히려 도드라진 특징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결국 더 이상 평생 직장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회사를 다닌다 하더라도 언제든 다른 회사로 갈 수도 있으며, 현재 직업이 아닌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책 <회사 밖 나를 위한 브랜딩 법칙 NAME>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자기 스스로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김용석 저자는 나를 위한 브랜딩 법칙으로 NAME를 제시하는데, Navigate(나를 찾는 항해), Aim(나의 팬에 정조준), Megaphone(나의 메시지를 확장), Earn(퍼스널 브랜드로 수익화)를 의미한다. 책은 이 네 단계를 단계별로 검토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지 오래다. 그리고 이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에서 평생 직업이라는 개념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당장 지난 10년만 보더라도 AI가 이렇게 급속하게 발전하여 산업을 주도하고 있을지 예상하는 사람은 얼마 없었다. 그래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 바로 '나'라는 사람의 브랜드 가치이다. 이 브랜드 가치를 토대로 직장을 나오거나 직업을 바꾸는 경우에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큰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나 자신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좋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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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참여예산 - 교실 밖의 정치학
강우창.김수민.정종락 편저 / 버니온더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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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민주주의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기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인 경우 중앙정부에 비하여 보다 쉽게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으며, 그 수단으로 참여예산이 있다. 참여예산은 예산편성 등 예산운용 전 과정에 국믿늘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서, 국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제언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 참여예산이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참여예산은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야 하며, 의견을 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 가운데 하나이다.


책 <교실 밖의 정치학 우리가 만든 참여예산>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과 수업인 '시민정치리빙랩" 수업에서 참여예산의 기본 개념과 운영 원리를 이해한 후,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직접 다양한 이해 당사자와 인터뷰한 후 참여예산안을 제안한 것을 토대로 작성된 책이다. 고려대학교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만큼 성북구에서 찾은 현안을 위주로 작성되어 있지만, 비단 성북구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함께 겪고 있는 현안들을 많이 다루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민주주의는 당연하게 주어지는 권리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정책이 옳은 방향으로 반영되기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참여예산은 기본적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찾아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한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볼 수 있는 제도이므로, 참여예산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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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토리지 - 상업용 부동산의 신대륙
남성훈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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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하여 생산인구수는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현재의 추세로 본다면 곧 인구가 자연감소할 것이라고 추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인구 이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곧 수도권으로 인구가 과밀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1인당 가구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와 함께 어떻게 하면 자신의 짐을 처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책 <셀프스토리지>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셀프스토리지에 관한 책이다.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 셀프스토리지 산업이 널리 퍼져 있지 않지만, 미국이나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은 셀프스토리지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으며, 기존 창고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현재 상황에서 왜 셀프스토리지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 셀프스토리지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앞으로 셀프스토리지 시장은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의 짐을 맡긴다는 점이 대한민국 정서와 맡는지 의문이 있지만, 수도권으로 과밀화가 계속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짐을 외부에 맡겨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당장 우리나라와 비슷한 일본만 보더라도 셀프스토리지 시장이 굉장히 크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셀프스토리지 시장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만큼 미리 이해해보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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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AI 지금, 만나러 갑니다 - 교양으로 읽는 AI의 모든 것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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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은 약인공지능과 강인공지능, 그리고 초지능으로 구분된다. 약인공지능은 유용한 도구로써 설계된 인공지능이고, 강인공지능은 인간을 완벽하게 모방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그리고 초지능은 모든 분야에서 인간 지능의 한계를 넘어서는 지능을 의미한다. 현재 AI가 굉장히 많이 주목받고 있고, 다양한 생성형 AI가 등장하며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지만 약인공지능에 머물고 있다. 즉 앞으로 인공지능은 강인공지능, 나아가 초지능까지 무긍무진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제4차 산업혁명에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책 <헬로 AI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가장 기초적으로 인공지능과의 만남을 보여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 오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을 접할 수 있도록 계절의 흐름처럼 알려준다. 봄은 인공지능에 대하여 인식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름은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하여 이해하도록 한다. 그리고 가을은 인공지능을 어떻게 하면 사용하며 함께 공존할 수 있는지, 겨울은 인공지능으로 바뀌어 어려움을 겪게 될 위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리고 다시 봄이 왔을 때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행복하게 생존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현재 인공지능은 유용한 도구로써 인간의 활동을 돕는 약인공지능 정도에 불과한데, 정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발전할 영역이 충분히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정말 중요한 기술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하여 인공지능에 대하여 배우고 보다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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