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양자정보 - 튜링의 계산기에서 차일링거의 양자순간이동까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19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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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양자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의 단위를 말한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양자에 대하여 정확히 아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다. 개인적으로도 과학과 인연이 없어서 양자에 대하여 아무것도 몰랐다. 단지 최근 몇 년동안 반도체와 더불어 양자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고, 그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 언제나 뜨거웠던 정도를 알고 있다. 양자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앞으로도 뜨거울 것이라고 예상되어 관심이 가게 되었다.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양자정보>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을 정완상 물리학자 교수가 쉽게 정리하고 설명해준 책이다. 책은 우선 양자정보에 대하여 설명하기 위하여 정보가 탄생한 배경과 더불어 양자정보가 만들어진 경위에 대하여 알려준다. 나아가 양자정보가 현재 어떤 구조를 통하여 이루어져 있으며, 양자역학의 철학적 논쟁을 이야기하며 양자정보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 나가야 할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우선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무게감이 있었다. 그래도 저자는 노벨상 오리지널 논문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며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 정보에 대하여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살짝 어려웠을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그래도 양자정보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더불어 양자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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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관리 성공전략 - 투자부터 절세, 은퇴 준비까지
존청 지음 / 다락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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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가 맞이하고 있는 경제 상태는 바로 유동성 파티이다. 전세계적으로 막대한 돈이 시장에 풀리면서 전체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투자 자산의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다. 당장 각 국가의 주가지수만 보더라도 대부분 상승하였으며, 금과 비트코인 등 많은 자산이 한꺼번에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탱에서 오르지 않는 것은 바로 월급뿐이다. 이는 근로소득만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엔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근로소득을 어떤 자산에 어떻게 투자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책 <미국 자산관리 성공전략>은 세계 1등 국가인 미국에서 어떻게 자산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자산관리는 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굉장히 다양하고 복잡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산을 어떻게 굴릴 것인지 투자에 대하여 먼저 생각한다. 나아가 투자에서 어떻게 절세를 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근로소득이 없어진 은퇴 이후에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지 알려준다.


분명히 미국은 현재 세계 1등 국가이다. 전 세계의 GDP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트럼프의 관세 전쟁만 보더라도 미국이 전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물론 책의 디테일은 대한민국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절세 관련 부분은 관련 법규가 상이하므로 크게 다를 수 있다. 그렇지만 투자와 관련된 부분은 미국이 대한민국보다 앞서 있으므로 앞으로 비슷하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도 많아지고 있으므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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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로 가야겠다
도종환 지음 / 열림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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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는 조용한 상태라는 순우리말이다. 그래서 '고요로 가야겠다'는 도종환 시인의 다짐이 무겁게 느껴진다. 제목이 '고요'라고 한다면 조용한 상태 그 자체를 뜻하겠지만, '고요로 가야겠다'는 조용한 상태를 의미한다기 보다는 굉장히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 어떻게 보면 '고요'와 반대되는 문장일 수도 있는 '고요로 가야겠다'라는 문장이 어떤 의미로 시에서 쓰일 수 있을지 궁금하였다.


<고요로 가야겠다>는 도종환 시인이 쓴 시집이다. 도종환 시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 가운데 한명이다. 도종환 시인은 1986년에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고,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정치인으로서 활동하면서도 계속하여 시를 발표하였다. <고요로 가야겠다>는 주로 자연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고요를 찾기 위하여 자연을 찾는 것처럼 시의 대부분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자연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시는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는 부분이 있다. 바로 좋은 시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다. 시인마다 각자의 스타일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여 유명한 시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별로인 시가 있고, 반대인 경우도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은 시는 바로 내가 좋아하는 시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귀뚜라미를 조상함>이라는 시가 마음에 들었다. 어떻게 귀뚜라미 하나가 죽는 것을 보고 이런 시를 쓸 수 있을지 범인의 마음으로는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하여 가장 좋은 시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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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 2026 캔바 업데이트를 반영한 가장 빠른 신간 캔바 기초, 응용, AI 활용, SNS 디자인까지
써니쌤 강성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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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캔바는 누구나 쉽게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이다. 프레젠테이션, 명함, 브로셔, 포스터, 초대장 등 다양한 용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SNS디자인이나 SNS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AI의 등장으로 인하여 캔바도 인공지능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캔바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책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는 써니쌤강성은과 함께하는 캔바배우기를 위한 책이다. 강성은 저자는 국제디지털콘텐츠협회 인증 대표적인 캔바 전문 강사이다. 강성은쌤은 캔바쉽게배우기를 위하여 캔바교과서같은 책을 작성하였다. 그래서 책은 캔바실습을 중점적으로 캔바디자인을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써니쌤과 함께하는 써니쌤캔바는 실습을 중심으로 캔바공부하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전에는 뉴스를 중심으로 문자가 중심인 시대에서 이제는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중심으로 이미지가 중심이 시대가 되었다. 그에 따라 캔바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내는 능력이 중요해지게 되었다. 캔바강성은 저자와 함께 캔바에 대하여 배우는 동시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하면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강성은 저자와 함께 캔바에 대하여 배움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캔바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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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리더십 - 누가 AI 챔피언이 되는가?
김경수 지음 / 라온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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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의 등장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장 오늘 뉴스에서 연세대학교에서 대규모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단체 커닝을 한 것이 크게 이슈가 되었다.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된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보다 산업과 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을 운영한다면 인공지능의 활용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필수가 되었다.


책 <AX 리더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어떻게 하면 기업을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AX는 AI Transformation의 줄임말로, AI를 활용하여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그래서 우선 책은 현재 인공지능이 어느 단계까지 발전했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앞으로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리고 현재 기업에서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을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우리 사람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인공지능이 거품인지에 대한 논란이 크다. 그렇지만 인공지능 거품 논란은 기업에 적용되는 것이지, 개인이나 기업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인간이 할 수 없는 너무나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통하여 빠르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다면 다른 기업에 비하여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그 어느 능력보다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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