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독서습관
김순례 지음 / 파인앤굿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책 읽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8살 11살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릴 때 부터 자연스레 이루어진 책 읽기로 11살 딸은 정말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자연스레 누나를 본 아들도 책 읽기를 좋아하지만 아직은 학습만화를 더 좋아하네요.

 

책을 읽는다는 건 정신이 밥을 먹는 거예요!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공부 잘한다는 친구 치고 책 안 읽는 친구가 있나요?

공부는 그냥 별로인 것 같아도 책 많이 읽는 친구는 왠지 똑똑할 것 같잖아요.

아무리 개구쟁이고 못된 친구라도 책 많이 읽는 친구하네는 함부로 못하지요.

왠지 접근 금지 같은 분위기가 나잖아요.

그 왠지가 그냥 왠지가 아니에요.

책 많이 읽는 친구는 카리스마가 있거든요

그게 바로 지식에서 오는 힘이예요.

                                                     -프롤로그 中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독서습관 에서는

왜 책 읽기가 중요할까요?

정말 책 많이 읽으면 공부를 잘하게 될까요?

어떻게 하면 책과 친해질까요?            

상황별로 책 읽기를 달리 해봐요

내가 가진 재능대로 골라 읽어요

책, 읽기만 하면 될까요?

 

여러 예를 들어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고

독후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예를 보여 줍니다.

 

아직 글로 된 책 보다는 학습만화를 너무나 좋아하는 8살 아들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만화책으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고 하네요.

만화의 매력은 쉽고 재미있어 어려운 역사를 읽기 쉬운 만화로 접한다면

역사 전체의 흐름을 꿰뚫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책 읽기의 중요성과 책 읽고 난 후의 독후활동 방법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모든 어머니들에게 꼭 권해 주고 싶은 책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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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수학 텐텐 문제의 탐구와 해결 4A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음 / 시매쓰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시매쓰 상위권 수학 Ten Ten은 자신의 수학 지식을 기반으로 더 높은 수학 과제에

도전하려는 학생들에게 문제해결의 근본 방법을 제시합니다.

 

시매쓰 상위권 수학 Ten Ten은

고난도 복합 문제의 개념, 원리, 해법의 연계 관계를 분석.탐구하고,

통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자의 기존 수학 지식을 적극 활용하게 함으로써 자신감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신장 시키고

교과 수학의 지식과 단원을 기반으로 고차적 문제와 다종다양한 수학 과젱에 도전하게 하고

문제의 내용과 구조가 더욱 복잡해지는 중등 수학을 학습하는 방법을 길러 줍니다. 

4학년 1학기 기본 문제집을 겨울방학 동안에 풀고 "씨매스 상위권 수학 TenTen"을 풀게 되었습니다.

기본 문제집에서는 접할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들이지만 단원의 도입 부분에 단원 학습 내용을 개념 지도로 제시하여

관련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이해가 쉽네요.

어려운 문제에 대한 개념플러스+, 문제해결의 발상 등으로 문제 해결의 힌트를

참고로 문제를 풀 수 있네요.

 

처음 심화 문제를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조금의 거부감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복합적인 고난도 문제에 도전하려는 학생,

교과 수학을 뛰어넘어 수준 높은 문제로 도약하려는 학생,

전국, 시도 경시대회 등에서 수학 실력을 검증하려는 학생

주제별, 유형별 풀이를 극복하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실력을 쌓으려는 학생

상위 학년 문제 해결 방도의 기본기를 다지려는 학생

에게는 정말 꼭 필요한 심화 문제집이네요.

 

"시매쓰 상위권 수학 TenTen"을 풀면 수학의 자신감이 생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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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 반 룬의 세계사 여행>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 프랑스 과학 대중화상 지식은 모험이다 2
쥘리에트 누엘레니에 지음, 권지현 옮김, 모 부셰 감수 / 오유아이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를 읽고...... 

이 책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일때에 

꼭 물어보게 되는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대신하여 

정확하고 확실하게 대답해주고, 

그와 더불어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를  

언제부터 알게 되었는 지 등의 

성과 생식에 대한 자세한 지식과 

정보를 이 책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 

기원전 2000년경 : 짝짓기와 임신을 관련지은 문서가 작성되다.  

기원전 5세기 : 히포크라테스가 아기를 만드는 데 남자와 여자가 동등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기원전 4세기 : 아리스토텔레스가 남자만이 아기에게 형체와 생명을 준다는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다. 

 0 : ........................................................................................................ 

4세기 말부터 : 유럽에서 천 년 동안 아기의 기원에 대해 침묵하다. 

8세기 부터 : 아랍 인들이 그리스 문화를 발견하다. 

12세기 : 히포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책들이 유럽에 다시 소개되다. 

13세기 : 아기의 기원에 관한 논쟁이 다시 불붙었으나 고대 이후 달라진 

            새로운 이론은 없었다. 

17세기 중엽 : 난자와 정자가 발견되다. 

17세기 말 : 알 이론과 미리 만들어진 아기가 몸속에 들어 있다는 

                작은 아기 이론이 등장한다. 

19세기 초 : 수정에 관여하는 정자의 역할이 밝혀지다. 

19세기 말 : 수정은 두 생식 세포의 융합이라는 것이 밝혀지다. 

이상 이 책에 나오는 역사적 순간들이었습니다. 

지현숙 기자가 취재하는 히포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가상인터뷰  

앵커 : 안녕하십니까? ○월 ○일 성지식 뉴스입니다. 

         오늘은 아기를 만드는데 남자와 여자가 동등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 '히포크라테스'씨와 남자만이 아기에게 형체와 생명을  

         준다고 주장한 '아리스토텔레스'씨를 지현숙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지현숙 기자~~ 

지현숙 기자 : 네,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히포크라테스를 지지하는 당과  

                   아리스토텔레스를 지지하는 당이 모여 있는 곳에 와 있습니다. 

                   지금 이 곳의 열기는 정말로 대단합니다. 

                   먼저 히포크라테스 씨를 만나보겠습니다. 

히포크라테스 : 안녕하세요? 히포크라테스 입니다. 

지현숙 기자 : 네~~히포크라테스 씨 지금 이 곳에 있는 

                   히포크라테스 당과 아리스토텔레스 당의 주장 중  

                   누구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시죠? 

히포크라테스 : 제가 이런 말을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저는 당연히 저희 당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아리스토텔레스(당)의 말처럼 남자만 아기에게  

                      형체와 생명을 준다면 아기의 얼굴 중에서  

                      코, 귀, 입 등 어느 특정한 부분을 엄마와 닮았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이 모순이 되고 맙니다. 

                      위의 결과에 의하여 저는 남자와 여자가 아기를 만드는데 

                      동등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저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현숙 기자 : 히포크라테스 씨, 긴 인터뷰 감사드리며, 

                    이번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 안녕하세요.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저는 여자는 결함이 있는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에게는 아기를 만드는 씨앗도 없고, 

                        영혼도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단지 자신의 몸속에서 자라는 아이에게 

                        살만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아기에게 외모와 지능, 행동 등 가장 중요한 

                        것을 물려주기 때문에 존귀하겨 여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히포크라테스와는 근본적으로 정반대의 생각이지만 

                        저는 저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현숙 기자 :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두분 모두의 주장 잘 들었습니다.  

                   저는 아쉽지만 여기서 물러나야 될것 같습니다. 

                    지현숙 기자였습니다. 

앵커 : 네, 수고하셨습니다. 

         히포크라테스 씨와 아리스토텔레스 씨의  

         주장은 천 년 동안 침묵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 성지식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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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 반 룬의 세계사 여행>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반 룬의 세계사 여행
헨드릭 빌럼 반 룬 지음, 김대웅 옮김 / 지양어린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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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인 헨드릭 빌럼 반 룬이  

"1935년 어느 봄날 14개월 된 사랑스런 손자의 맑은 웃음에 대한 할아버지의 감사 표시로, 

십 년 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반룬의 세계사 여행" 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훌륭한 사람들이 살았던 세계 여러 도시를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알기 쉽게 이야기 해 주고, 

두 달 동안 그림를 그리고, 그림 그리기가 끝나자 글과 그림을 한데 역었다고 하네요. 

26개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대표적인 나라를 소개해 주고 있네요. 

A 아테네 (인류의 스승 아테네), B 보로부두르 (불고의 성지보로부두르) ........ 

X 제너두 (세계 최대 제국의 별궁 제너두), Z 체르마트 (마테호른 산자락의 작은 마을 체르마트) 

 

 

4학년 아이가 제일 가고 싶은 나라 파리^^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도시란다"로 시작되는 파리의 위치 설명과, 

파리의 유래, 프랑스대혁명, 파리의 위치, 에펠탑, 루브르박물관 등 많은 이야기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 줍니다. 

"반 룬의 세계사 여행"은 아이들이 잘 모르는 나라도 많이 알려주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이야기를 들려 주듯이 해 주어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 많은 사진들을 접할 수 있어 너무나 좋네요, 

세게 여러나라에 대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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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멜빵곱셈 - 인도 수학을 뛰어넘는 기적의 멜빵곱셈 1
한득수 지음 / 글로세움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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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더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수업 방법에 대해 고민하시던

한득수 선생님께서 멜빵 곱셈을 만드셨네요.

멜빵곱셈법은 학생들에게는 새로움에 도전하는 기쁨을 주고,

선생님들에게는 교육과정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나온 것 입니다.

한눈에 곱셈 과정과 답을 볼 수 있는 멜빵곱셈법을 세계 최초로 고안해 지적 소유권을 보유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기적의 멜빵곱셈...





 
 

★ 기존 곱셈은?

     피승수와 승수의 자릿수에 따라 곱셈의 층을 만들어 곱을 얻는 셈법입니다.

 

★ 멜빵곱셈은?

     피승수와 승수의 자릿수에 다른 곱셈의 층 대신 기본 자리를

     한 줄에 그리고 멜빵셈(직곱, 멜빵곱 등)을 이용해 곱을 얻는

     셈법 입니다.

 

 

 



기존의 곱셈법에 익숙해져 있는 4학년 딸....

처음에는 방법을 몰라 많이 헤갈려 하더니

몇번 곱셈을 해 보더니 쉽게 적응하고 방법을 활용하여 잘 푸고

재미있게 푸네요.

학교에서는 아직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라 아이들의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충분히 연습하면 쉽게 곱셈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접해 보면 곱셈에 대한 자신감과 재미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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