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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엔드 2
오바 츠쿠미 지음, 오바타 타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0월
평점 :
플래티너머 엔드는 1권에 2권도
참 빠르고 재미나게 흘러갔어요.
미라이는 그저 평범한 행복함을 느끼고 싶었지만,
신의 후보자들은
주어진 희망으로 제각기 이익을 얻으려고 하고 있어요.
이제는 그저 평범함을 바랄 수 없는 상태..
죽느냐 사느냐 문제로 바뀌어 버렸어요.
이제는 대놓고 신의 후보자를 제거하는 인간도 나타났어요.
미라이도 자신의 처한 상황을 인지하고
앞으로 맞서야 할지 동조해야 할지
아군을 만들지 등등
행동으로 옮겨야 할때에요~
플래티넘 엔드에서 특징은
천사가 우리가 생각하는 천사가 아니라는 거에요.
우리가 생각하는 선과 악의 구분이 없는데,
행복을 위해서는 남을 죽이는 것도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는 그런 존재라는 것..
천사들 내에서도 제각각의 성격이 있어서
후보자들과의 조합을 재미나게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