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지정해논 책이 세일에 들어갔다는 알람이 왔다(알람 사이트는 따로 있음)

냉큼 샀다

언제 읽을지 이번에도 예상할순 없지만

기대가 되는 책이다

..

언제까지 세일인지 알수없으나 관심있는 사람들이 볼까 혹시나해서 일단 홍보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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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유녀전기 2 - Novel Engine 유녀전기 2
카를로 젠 지음, 한신남 옮김, 시노츠키 시노부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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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예상..

이 작가의 작문실력이 향상할지

나의 강박적인 시리즈 완독병이 나을지의 대결



뭐.. 일권에서 어쩔줄 몰라하던 방향성은 정리된듯 하지만서도

재미가 없다는건 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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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유녀전기 1 - Novel Engine 유녀전기 1
카를로 젠 지음, 한신남 옮김, 시노츠키 시노부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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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다!!

설정, 각 에피소드와 스토리 전개의 발상 등은.. 그래 나쁘지 않다

밀덕은 아니지만 매니악해보이는 밀리터리 상식의 나열도 견딜만하다 전략이라면 나름 관심도 있고 좋아한다

하지만 애매한 포지션이다

아이디어와 방향은 맘에 들어도 기본적인 작문실력이 이 정도면 곤란하다

글짓기 배울때 하면 안된다고 배운 모든걸 갖췄다 결과적으로 중요한 문장도 아닌데 읽을 수가 없어 외국어 배울때 독해하듯 어절별로 끊어 해석해야한다

번역가 탓이 아닐까 의심할래도 애초에 꼬일수 밖에 없는 구성요소가 뭉쳐있는 문장이 많다

또다른 문제는 왜 이 시리즈는 이계전생, 성별 전환이 필요했는가란 점이다

주인공은 이쪽에서 적당히 똑똑하고 능력있다고 할 수 있는 대기업 인사과장이다

그런 사람이 이계로 갔다고 해서 갑자기 밀덕 천재 군인이 될 수 있을까? 밀덕은 가능하다고 치자. 과장님이 취미가 그거였나보지.. 근데 그럼 밀덕을 군대보내면 람보가 될 수 있는건가? 백번 양보해서 그런말은 없었지만 신이 그런 신체능력을 줬다고 치자 그럼 대기업 인사과장의 조건은 소시오패스인가? 아니면 전생의 과정 덕에 그렇게 변한건가? 하지만 전생이란게 그 이유로 그닥 납득이 안간다

세번째로 애매한 점은 이 책이 군국주의와 전쟁을 조롱하고 있는것인가 아리송하다는거다

지금까지의 느낌으론 그렇다.. 아마도.. 약간 자신이 없다..


어쨌든 주인공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주변의 오해가 쌓이는 점은 재밌다

그런 장면 보는 재미로 계속 볼만하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좀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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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ses of May (Paperback)
Dot Hutchison / Thomas & Mercer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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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영리한 시리즈의 연작

이전 작품인 <the Butterfly Garden(번역출간된 제목: 나비정원)>을 처음 읽었을때는 설마 이것이 트릴로지가 될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

단권으로 완전히 이야기가 끝났고 주인공이 피해자인 만큼 이야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왠걸 언젠가 시리즈 뒷편이 나왔다

(한참전에 보자마자 샀다.. 그러나 묵혀두.. 쿨럭)

1권이던 이전작은 물론 굉장히 재미있게 읽긴했지만 흠결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었던 작품이다

일단 아마존 리뷰에서는 종종 (싸이코 스릴러의 요즘 트렌드인것 같긴 하지만) 잔인하고 성적인 내용이 불필요할 정도로 지나치다며 불쾌해하는 독자도 찾아볼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그보다 마지막 엔딩에서 다소 납득이 안가는 면이 있었다

전혀 아무런 정보도 없었던 1권에 비해 2권인 이 책은 시작할때부터 도대체 1권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등장하는건가를 궁금해하는 마음이 컸다

그러나 왠걸? 1권의 주인공들은 등장하긴 하지만 뒷켠으로 물러서 있고 주인공은 되려 1권에 엑스트라 출연한것 같던 FBI 요원들과 새로운 소녀다

1권의 주인공들은 2권의 메인스토리와 전혀 상관이 없지만 이점이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요소중 하나이다

1권의 주인공들이 FBI 요원들을 매개로 아주 영리하고도 조밀하게 전체의 주제와 감정선에 하나로 짜여져 들어가있는 것이다

그리고 2권만의 힘을 한마디로 하자면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일단 2권의 주인공의 캐릭터와 감정묘사가 너무나 ‘납득이 가고‘ 매력적이다

이 책 전체에서 웅변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재미와 스릴러 뿐이 아니다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픔, (책의 표현을 빌자면) 그것을 소모하는 사회, 생존자를 두번 죽이는 수많은 무개념 개인들, 부끄러움도 모르는 미디어, 영화같지 않은 사법체계(그럼에도 이 소설도 완전 현실같다고 할 순 없겠지만)..

이 모든 이야기들을 지루하거나 치우치지 않게 뛰어난 구성으로 해결해나가면서 빛나는 캐릭터성으로 중심을 세웠다(왜 그런지 막 쓰자면 스포가 많을것 같아 못하겠다)

거기에 콴티코 쓰리로 등장하는 전작의 형사들 캐미가 또 대단히 볼만하다(참전용사 체스 그룹의 사람들도 마찬가지)

거기에2 스릴러로서도 충실히 도대체 범인이 누굴지 떡밥을 대량으로 깔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도 잊지않는다

마지막으로 개인취향의 얘길 하나 더 하자면..

나는 홀레 형사처럼 사건은 해결하지만 본인은 만신창이 자포자기인 캐릭터는 마음이 맞지 않는다

역시 스라바스티 모녀나 이나라 처럼 죽을지언정 지지는 않는다는 악바리 캐릭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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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king (Paperback, Large Print)
Marti Talbott / Createspace Independent Pub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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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버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표지가 무색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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