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의 지정을 받을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은 조선왕조실록.. 하지만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기 쉬운데요.. 저에게는 이 책이 있어.. 제대로 조선왕조실록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아요. 10년의 시간.. 정말 축하드립니다. ㅎ 한권한권 나올때마다 모아온 재미가 참 좋았어요!!
조정래님의 삼부작을 통해 역사는 그 시대를 살아간 모든 사람의 발자취임을 깨닫게 되었던거 같아요. 딱딱한 교과서가 아니라 살아숨쉬는 사람들의 이야기속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었고,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어요. 이번에 정글만리는 또 다른 시점으로 지금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 같아 네이버 연재때부터 열심히 읽어왔답니다~ ^^* 특히 제가 중국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 더 공감되는 이야기였어요.
와우.. 정말 듣다가 보니 빠져드네요~ ^^* 로고송부터 중독성있는데요~ ㅎ 10부작부터 역주행을 해야 하는데.. ㅎ 운좋게 로쟈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뻐요~ 평소에 정말 궁금해하던 분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