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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3배수 ETF 투자 시크릿 - 앞으로 30년, 3배수 ETF로 100배 수익을 내라
최윤식.최현식 지음 / 미래세상 / 2021년 11월
평점 :
코로나19 시대 이후 주식 시장이 활발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통해 돈을 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나처럼 작년에 주식을 시작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대부분은 선 입금 후 후회를 통해 주식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서 나는 처음엔 주식 공부를 하다가 점차 재테크로 범위를 넓혀갔다. 그런 내게 3배수 ETF는 감히 도전해 볼 수도, 도전할 생각도 없었던 분야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내 눈에 띄었고, 그렇게 '부자들의 3배수 ETF 투자 시크릿'이라는 책은 내 책장에 본인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부자들의 3배수 ETF 투자 시크릿
지은이 : 최윤식, 최현석
출판사 : 미래세상
앞으로 30년, 3배수 ETF로 100배의 수익을 내라
책의 표지에 쓰여있는 부제(?)로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책의 앞에 쓰여있는 nn 배의 수익은 믿지 않는 편이다. 그러한 nn 배의 수익이 나는 전략이라면 왜 책으로 써서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겠는가? 오히려 내 눈을 끈 단어는 '3배수 ETF'였다. 일반적으로 아는 ETF는 지수 추종 혹은 전기차, 헬스케어, 금융, 반도체, 2차 전지, 식료품 등의 각 섹터에 투자하는 것이고, 개별 종목보다 덜 상승하지만 그만큼 덜 하락한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기에 ETF를 초보자가 하는 것에도 어느 정도 안정성을 가진 사람이 하는 것에도 추천하곤 한다.(물론 종목 선정은 차이가 있다.) 그런 것으로만 알던 ETF를 오히려 3배수, 그러니까 상승도 하락도 3배씩 얻어 가야 한다니 나 같은 겁쟁이에겐 꽤나 무서운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을수록 오히려 '이걸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니 생각하는 것이 이렇게나 중요한 거였네?', '이런 방식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볼 만하겠다.'와 같은 긍정적인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지은이가 가장 처음 일깨워주는 건 복리의 힘이다. 3배수 ETF는 전적으로 복리의 힘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손해도 복리로 들어오게 되지만, 수익이 복리로 들어온다는 건 꽤나 매력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저자도 이를 포인트로 생각해 가장 처음에 위와 같은 그래프를 보여줌으로써 왜 레버리지 ETF를 해야하는지 설명해주곤 한다.
레버리지 ETF는 단기간에 적은 돈으로도 큰 돈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맘 놓고 시작할 수 있고, 적은 돈이기 때문에 큰 퍼센티지에 비해서는 손해가 적을 수도 있다는 걸 장점으로 생각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좀 더 공부를 하고, 좀 더 뒤에 투자를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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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