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일일책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장인옥 지음 / 레드스톤 / 2017년 11월
평점 :
'하루에 책을 한권씩 읽는다'라는 말을 듣거나, '하루에 책을 한권씩 읽어볼래?'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어떠세요?
전 '오호, 좋은데.', '좋은걸, 나도 그렇게 하고 있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제가 책을 열심히 읽기전에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그럴수 있어? 하루에 책을 한권을 읽을 시간이 없는걸....?'이라고 이야기했었지만, 책을 읽기 시작한 후로는 하루에 책을 한권도 읽고, 두권도 읽고 그렇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만큼 책이 좋고, 책의 매력에 훅 빠졌으며, 자투리 시간에만 읽어도 그렇게 할 수 있더라구요. 보통은 책읽기가 어렵다, 시간이 없다, 책을 보면 졸린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독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지 못한사람. 정말 재미있는 책을 만나면 그 뒷내용이 궁금해서라도 열심히, 빨리 읽게 되기 마련이지요. 최근 인문학에 관한 책들이 많은 사람의 인기를 얻고 있기에 처음부터 인문학을 읽거나,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 코너에 가서 무턱대로 책을 구입해 읽으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찾기 힘들지 몰라요. 책도 처방전처럼 나에게 맞는 책이 있으니까요. 처음에 그 책을 찾는 건 어려운데, 책을 많이 읽은 사람에게 추천을 받거나, 내가 목차나 책의 일부분을 읽어보고 마음이 끌리는 책이 있다면 바로 그 책이 나만의 책이랍니다.
저자도 평범한 주부로 독서는 전혀 하지 않고 지냈던 워킹맘. 우연한 계기로 힘들었을때 돈도 안되고, 쌀도 안되는 책을 읽기 시작한게, 마음의 부자로 바뀌었다고 해요. 그렇게 책을 읽기 시작한지 6년차. 지금은 주변에 독서의 기쁨을 전파하고 있다고합니다. 독서가 좋은 건 알았지만, 어떻게 좋은지, 책을 읽다보면 어떤점이 부족하고, 더 채울점은 무엇인지, 독서에 대해 독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책을 읽는 계기가, 책을 적게 읽는 사람에게는 책을 더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저자. 저도 주변에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책을 권하고 있지만, 좋은점을 바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 사람들에게 이 책으로 독서의 사랑스러움을 전파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에는 무턱대고 책만 읽었는데, 이 책에서 이야기한것처럼, 많이 생각하고 기록하면서 책의 내용을 음미하는 것이 진정으로 책을 내껄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니, 책만 읽지말고, 생각하고, 기록하는데 더 집중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새로운 책 한권 들고 운동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