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서재 (활자읽는게좋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8 Oct 2026 20:11:17 +0900</lastBuildDate><image><title>활자읽는게좋아</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활자읽는게좋아</description></image><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무리가 너무 성급하다 - [흉가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94005</link><pubDate>Mon, 26 Oct 2026 16: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940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038305&TPaperId=175940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08/90/coveroff/k15203830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038305&TPaperId=175940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흉가 - 개정판</a><br/>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5년 04월<br/></td></tr></table><br/><br>&nbsp;공포를 고조시키는 부분은 나쁘진 않았으나 마지막 온 가족이 모이자마자 진행되는 마무리가 너무 허무할 정도로 짧다.<br>모노가타리 시리즈가 읽으면서 자주 떠올랐는데 뱀신이야 레이와의 다라씨를 비롯해 일본 신화에 야마타노 오로치를 대표로 워낙 많이 접하는 소재기도 하지만 문제는 니시오 이신 스타일의 이름 한자 파자하는 놀이로까지 보이는 트릭? 장난질은 많이 별로였다. 그 트릭을 마지막 반전이랍시고 써서 역자가 해설을 역자후기에 하게 만들 정도니 말이다.<br>&nbsp;전에 살던 일가족 자살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는데 중개사가 알려주지 않은 것도 의문이고, 토코의 일기가 작중 주요한 아이템으로 작용하는데 일가족 자살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보도되지도 않았을리도 없다. 무라하치처럼 음습하게 따돌리는 것으로만 무마하기엔 너무 큰 사건이다.<br>그리고 혼자 그 무서운&nbsp; 치매할머니 집에 하루?동안 잠입해서 쓰레기 산을 뒤져 토코의 일기장을 가져온 코헤이는 뭐냐고..ㅋㅋ<br>결국 그 집을 떠난 코즈키 키미나 쇼타는 여행보내는 코헤이 같은 걸로만 겨우 간섭하면서 산 밑의 집에 이사 온 일가족은 순식간에 지배하는 간섭을 하는 고작 동네 토지신에 불과한 녀석이 무서워봤자다는 생각이 든다.&nbsp;<br>코헤이 이 븅신은 그리고 친구네 집 일가족 몰살당했는데 그 집에 그대로 살고 있어?? 넌 홀려도 싸다 임마. 혼자 할머니 집에 잠입할땐 무슨 말도 안되는 영능력자인줄 알았는데. ㅉ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08/90/cover150/k15203830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2089025</link></image></item><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중괴담만 못할줄이야 - [죽은 자의 녹취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86849</link><pubDate>Thu, 22 Oct 2026 1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868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122533493&TPaperId=175868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046/87/coveroff/e1225334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122533493&TPaperId=175868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은 자의 녹취록</a><br/>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4년 05월<br/></td></tr></table><br/>먼저 밝혀둘 것은 나는 공포물, 특히 영상물은 잘 보질 못하고 넷플릭스에서도 호러 분류로 된 썸네일은 되도록 빠르게 초점을 흐리게 하여 지나치는 보통 이하의 쫄보이자 겁쟁이다.<br>이 책의 평점이 좀 낮은 편이라 다른 리뷰들을 살펴 보니 작가의 팬들이 상당히 많은 듯 한데 내가 작가에게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재밌어 보이는 제목의 작품인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이 이 작가작품을 읽을수록 점점 기대가 되질 않는 것 같다.<br>교보 샘통북통으로 흉가 화가 우중괴담 죽은자의녹취록 4권을 한번에 읽어가는 중인데,흉가 화가는 뭔가 시리즈인것 같아서 마지막에 몰아서 읽어보려고 하고 있다.<br>우중괴담이 제일 끌리는 제목이라 읽었는데 이는 이미 리뷰를 했으니 남은 죽은자의 녹취록을 이번에 읽고 리뷰를 해보려 한다.<br>두 작품이 아마 미쓰다 신조가 직접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에 속하는 작품인 모양인데, 이 시리즈는 이 책에서 작가 캐릭터가 직접 언급하다시피 액자식 구조가 필연적이다. 문제는 그 액자식 구조에 또 다른 액자가 들어가 있는, 마치 거울 두개의 무한 미러링?까지 연상되는 같은 이야기 구조가 오히려 전혀 무섭지 않게 하는 것 같다는 점이다. 특히 시체 옆에서 잠들지마라의 경우 작중에 등장하는 노인이 이야기 세 개를 하고 또 그걸 작가가 동창생에게 해설을 하는 구조인데 이 책의 구조와 완전히 동일한 구성이다. 물론 아마 의도적으로 그렇게 구성한 것이었겠지만. 여러 단편들을 하나의 구성으로 엮어서 해설도 곁들여서 실제 작가와 편집자가 체험한 것처럼 독자가 이 이야기를 읽을 때 무서운 기분이 들게 하는게 노림수로 보이는데, 내가 좀 삐딱하고 회의적인 독자라 그렇겠지만 영 와 닿지가 않는다. 작중 등장하는 귀?신이나 검은 무언가는 회상하거나 편지만을 남기고 사라진 인물들의 집을 매일 조금씩 가까워져가면서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능력이 있다는거나.. 작가 캐릭터가 폼 잡으면서 이런 기현상(괴이)의 법칙성 운운하고 이런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불가사의한 엉터리 괴이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같은 대사라던가.. 이런 선무당이나 종교집단이나 할 법한 안 하느니만 못한 대사는 개인적으로 영 별로였다. 작가의 편집자나 역자가 무서운 일을 당한 이야기가 이 책을 구입할 정도의 호러 애호가라면 오히려 보너스 트랙처럼 느껴질 거라는 작중 서술에는 동의하지만 멀쩡히 종이책이나 전자책이 유통되고 있음을 생각해볼 때 그런 상황설정으로 무섭게하는 것은 역시 한계가 뚜렷하지 않나 생각한다.<br>액자식 구성으로 이야기 후에 해설편 같이 해설이 곁들여지는 것도 얼마전에 읽었던 무서운게 딱 좋아 같은 '의미를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같은 만화 느낌마저 들 정도였다. 우중괴담을 리뷰할 때 들었던 '아직도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란 이야기에 이는 가족 중 보통 가장 친숙하고 안전한 이미지인 어머니가 마치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느껴질 때의 공포라는 식의 해설이 따라온다던가, 누군가가 자신의 집을 찾아와 문을 쿵쿵 두드리는 괴담의 공포는 스토커 같은 현대인의 공포를 의미한다는 식의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해설이 붙을 때의 일종의 짜침 같은게 느껴졌다. 그 절정이 수록된 단편들의 공통점이 물과 관련된 거라는 해설이었는데 작가 역시 그런 짜침을 의식했는지 작중 등장인물의 대사로 '인간 생활에 물은 (필수)불가결하죠. 근데 이렇게 겹쳐지면 이상하죠.. 단순한 관련 이상의 뭔가가 있습니다'는 어거지 주장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도 뭐, 이해합니다만..' 같이 납득하는 것은 역시 좀 짜침의 연속이 아닐까.&nbsp;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덮여 있고 인체의 80%(실제로 평균60%)가 물인데 말이지..<br>&nbsp;우중괴담에는 없었지만 녹취록 역자후기에 서술된 역자가 번역하면서 겪었던 오싹한 체험이 오히려 책에서 가장 재밌던 부분이라면 독자로서 책을 따로 구매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중괴담에서 마지막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여성체가 불이 꺼져가네?라는 대사를 할때는 솔직히 조금 서늘하긴 했기에 성급한 판단은 이 정도로 마치고 작가의 다른 시리즈인 흉가랑 화가를 읽어보고 마저 판단해보려 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046/87/cover150/e1225334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0468772</link></image></item><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대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 [우중괴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73369</link><pubDate>Thu, 15 Oct 2026 14: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733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839750&TPaperId=175733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0355/28/coveroff/k1028397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839750&TPaperId=175733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중괴담</a><br/>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2년 11월<br/></td></tr></table><br/>기대에 비해 좀 실망스러웠다. 마지막 표제작 빌드업을 위해서라지만 앞의 부품격의 4개의 단편들이 거의 무섭지도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단편이 연결되는 연작이란 것까지가 나름의 스포일러라서 스포일러 포함체크했다. 부품단편들의 최대 단점이 건너서 전해들은 이야기를 소설로 냈다는 설정인데 이럴 경우 독자는 건너건너라는 두 단계의 거리가 이야기와의 사이에 놓이는 것이다. 이런 점이 마지막 표제작에서 폭발시키기 위한 장치긴 하지만 예열이 너무 길었다. 특히 표제작조차도 화자가 또다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시 옮겨서 서술하는 액자식 구성이니만큼..<br>&nbsp;영상물로 접할 수 있는 호러서스펜스가 범람하는 현실에서 그것들과 경쟁해야하는 텍스트들은 최소한 '내 다리 내놔'나 '아직도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를 능가하거나 적어도 비슷한 작품은 되어야 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한때&nbsp;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잠밤기)에서 괴담들도 나름 즐겨 읽어보았지만 텍스트로는 암만 음산하고 무서운 효과음이나 의성어의 묘사를 읽어도 영상물에서 손톱으로 칠판 긁는 듯한 소리나 긴장감을 주는 음향효과에는 절대 당해낼 수가 없다. 텍스트로 호러물에서 승부를 보려면 수련회/수학여행에서 괴담 이불 뒤집어 쓰고 듣는 그런 체험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그 수준에 그나마 근접했다고 할 수 있을 만한 것은 마지막에 수록된 우중괴담 단 하나였다.&nbsp;<br>은거의 집. 이건 호러괴담이라기 보단 전래동화 느낌이다.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의 금기(규칙)가 명시적으로 서술되며 수호부 같은 것들이 등장한다(삿갓, 산도(마체테), 기모노) 다만 무서운 그것이 어떤 것인지 단지 크툴루처럼 막연히 무서운 것(그것은 정체불명이며 아주 흉측한데다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재현할 수 없는 것이라고만 서술하면 읽는 쪽에선 전혀 무섭게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할머니고 아버지고 아이에게 자세히 또는 어떤 언질도 주지 않는다는 점부터가 납득이 되질 않는다. 이 점은 이 앞선 단편 모두에 해당하는 점이고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핍진성, 개연성이 느껴지질 않으니 공감하거나 자기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처럼 공포감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할머니는 초반엔 금기만 말해줄 뿐 아이를 아낀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해서 마지막에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장면에선 오히려 좀 뜬금없다는 생각마저 들었다.특수 무늬 기모노나 삿갓, 산도 같은 특수 주물?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에게 전혀 대처하지 못한다는 점도 뭥미?싶고.<br>예고화에서는 뭔 초등학교 1학년짜리가 그린 그림에서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 낯빛, 초점이 확실치 않은 두 눈동자, 힘없이 살짝 옆을 향하고 있는 머리, 침대 밖으로 삐져나와 축 늘어진 왼팔' 같은 묘사로 죽음을 묘사했다는 것을 감지하는 장면은 좀 과하게 바보스럽다는 느낌밖에는 들지 않았다. 무슨 룩백에 나오는 학교도 안 나가고 그림공부만 하던 초등학생이냐고.<br>모 시설의 야간 경비가 특히나&nbsp;등장인물들의 행동에 핍진성, 개연성이 느껴지질 않는다는 감상의 핵심이었는데, 무슨 경비 순찰을 그렇게 열심히 꼼꼼하게 하는지 읽으면서 헛웃음만 나왔다. 작중 묘사는 '대충하고 사례금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만두고 싶어도 '~~하는 흐름 속에서 그만두겠다는 말은 꺼낼 수 없었다.' (마지막 우중괴담에서는 '(독신이거나 젊어서) 꽤나 진지하게 순찰을 돌게 된다. / 젊은 사람 중에서도 순찰 한번만 대충 하는 사람도 있던 모양이지만 나는 그런 어중간한 행동은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정해진대로&nbsp; 고지식하게 순찰을 돌았다' '융통성 있는 사람이라면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대신 맡아달라고 부탁했겠지만 그런 쪽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제게는 무리' '당장이라도 집으로 뛰어가고 싶었지만, 숙직업무를 내팽개칠 수는 없었다' )&nbsp;같은 서술을 읽고 있자니 너무 어거지스러울 정도로 고지식하게 바보같은 캐릭터가 아닌가 싶어서 답답할 따름이었다.<br>부르러 오는 것에서도 은거의 집과 마찬가지로 그 할머니는 자기 목숨 달린 중요한 일이었다면(자기 아들의 목숨이 달린 일이었다면&nbsp; 아빠가 아들에게 최소한 어떤 식으로라도 설명을 하려고 했어야 했다) 손녀에게 부탁하면서 그렇게 애매한 지침(~만 하고 바로 돌아와라)만 전달할 것이 아니라 자세하게 설명을 했었어야 했다. 아니면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하는 납득할 만한 사유라도 제시되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자세히 설명하면 큰일이 난다던가하는 최소한의 같잖은 설명이라도.(물론 이럴 경우 자세히 서술해야만 하는 소설 같은 것으로는 쓸 수가 없다는 설정충돌 문제가 생기게 되지만) 우연히 트럭으로 태워준 그 동네 할아버지도 뭔가 알고 있지만 막연히 한다는 조언이 그냥 빨리 집에 가라는 수준이면 세대 불문하고 잘 알아듣고 수행할 수 있을까 싶다. 그리고 그 무엇인가가 초인종을 누르고...언제부터 존재한 건진 모르겠지만 결혼해서 성이 바뀌면 못찾지만 성만 같다면 아무리 먼 곳으로 이사가도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른다는 설정은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 귀신만큼 재밌는 설정 같다. 다만 초인종 누르는 것의 정체를 확인하고 싶지는 않다고 마음 속에서 절규하면서도 확인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확인하는 장면만큼은 납득도 되고 공감도 되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0355/28/cover150/k1028397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3552871</link></image></item><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매우 좋았던 책 - [근대 괴물 사기극 - 거짓말, 실수, 착각, 그리고 괴물 퇴치의 연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67584</link><pubDate>Mon, 12 Oct 2026 1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67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482636575&TPaperId=17567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15/93/coveroff/e4826365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482636575&TPaperId=17567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근대 괴물 사기극 - 거짓말, 실수, 착각, 그리고 괴물 퇴치의 연대기</a><br/>이산화 지음, 최재훈 일러스트 / 갈매나무 / 2025년 06월<br/></td></tr></table><br/>어릴 때 괴물관련 책.. 제목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네시나 빅풋이니 아나콘다 등 미확인 괴물? 같은 것을 무섭게 쓴 책들을 즐겨 보았던 기억이 있다.<br>처음보는 출판사, 처음 만나는 작가라 비슷한 괴물 괴담 이야기인줄로만 막연히 생각하고 펼쳤는데&nbsp;정말로 내 취향의 책을 만나서 순식간에 다 읽었다.<br><br>바다출판사의 스켑틱 잡지을 비롯한 회의주의 책과 유사한 결이어서 작가와 출판사를 검색해보니 출판사는 뭐.. 다양한 책을 내는 출판사인 모양이고&nbsp;작가는 의외로 소설가였다. 꽤나 방대한 주석과 레퍼런스를 통해 작가의 집요한 조사와 준비를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nbsp;<br>근대 괴물 특히 공룡과 같은 크립티드를 찾는 놈들이 대부분 창조과학 신봉자라는 사실이나 개나님이 창조한 생물이 멸종할리 없다며 멸종을 인정하지 않는 개독들을 비판하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다.<br>근대 기간에 한정함으로써 현대의 괴물 사기극이라는 후속작이 나올 여지를 남겨두었는데 아마도 내 생각엔 잠깐 등장한 UFO나 외계인의 비율이 높을 것 같다. 후속작도 기대해본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15/93/cover150/e4826365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8159368</link></image></item><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전혀 기대 안 했는데 좋았던 희극 - [밤으로의 긴 여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32533</link><pubDate>Wed, 23 Sep 2026 1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325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782636229&TPaperId=175325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25/12/coveroff/e7826362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782636229&TPaperId=175325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밤으로의 긴 여로</a><br/>유진 오닐 지음, 박윤정 옮김 / 문예출판사 / 2025년 09월<br/></td></tr></table><br/><br>얼마전 넷플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날! 이래가지고 봤던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즐렛의 레볼루셔너리 로드가 읽으면서 자꾸 겹쳐보였다. 가족의 위기, 연극이라는 소재 등등에서..인생 자체가 하나의 희극이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배역을 연기한다고 했던게 셰익스피어 였던가..&nbsp;미국 유명 셰익스피어 배우가 자기에게 해줬다는 말을 호텔 지배인에게 메모를 써달라고 해서 소중하게 간직해온 부분에서는 버드맨에서 레이먼드 카버가 냅킨에 써준 글을 소중하게 간직해온 버드가 연상되기도 했다.<br>진통제 오용으로 약물중독이 되어버린 메리의 경우는 코펜하겐 3부작이 떠오르기도 했고.. 형제간의 갈등은 왠지 공감이 되어서 조금 소름도 돋았다. (최근에 보기 시작한 베터콜 사울 느낌도 나고)<br>작품해설 및 작가연보를 통해 이게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니 더 소름이 돋았다.. 어쩌면 인생 자체가 더 잔인할 정도로 희극스러운 것 같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25/12/cover150/e7826362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251257</link></image></item><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삼체 떼고 구상섬전만으로 충분한 작품 - [삼체 0 : 구상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00137</link><pubDate>Mon, 07 Sep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5001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962636413&TPaperId=175001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40/35/coveroff/e9626364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962636413&TPaperId=175001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삼체 0 : 구상섬전</a><br/> / 다산책방 / 2025년 09월<br/></td></tr></table><br/><br><br>&nbsp;작품 자체는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중간중간 천 박사의 서술체가 했다체에서 했습니다체로 바뀌는 사소한 찐빠가 보이긴 했지만.&nbsp;삼체 3부작의 자음과 모음이 아닌 다산에서 나와서 좀 의아하긴 했지만 삼체 본편과의 연결고리 자체가 조족지혈 수준이라 크게 상관은 없어 보인다. 꺼무위키를 보니 딩이 박사가 1부 2부에 등장했다는데 난 전혀 기억이 안 나는데..?;;아마 구상섬전과는 달리 별 임팩트가 없던 인물이었을 것 같다.<br>삼체 본편과의 연결고리는 SETI@home (엘 프사이 콩가리) 정도인데, 양자 붕괴와 관측자(삼체 본편의 지자 같은 존재라고 하기엔 타임 패러독스가 되어버리니..) 같은 과학 설정을 재미있게, 심지어 기똥차게 엮어내는 점은 역시 삼체의 류츠신이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솔직히 삼체 위상에 기대어 팔려는 느낌이 든다. 삼체 문명과는 전허 1도 연관이 없고 같은 세계관이라는 점만이 삼체라는 이름을 쓸 유일한 근거이니.<br>도입부부터 볼 라이트닝(구상섬전/원형 번개)의 신비한 묘사와 주인공 천위가 구상섬전 현상을 편집증적으로 탐구하고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1부는 특히 흥미진진했다. 구상섬전의 원리를 설명하는 과정에 굉전자나 굉원자 같은 개념을 등장/제시하는 과정은 특히 더 탁월하게 느껴졌다.<br>2부 3부 전쟁 과정은 폴아웃 세계관도 좀 떠올랐는데, 3부의 마무리에서 란윈이 주절주절 아빠랑 과거회상하면서 마무리하는 과정은 1~2부의 좋았던 감상을 모두 날려버릴 정도로 최악이었다. 본인도 양자 상태인 린윈이 관측자들이 있음에도 붕괴되지 않고 할말 다 떠들고 사라지는 작위적인 작가편의주의적이면서도 데엑마스러운 묘사가 많이 짜쳐보인다는 것을 잘 알았는지 바로 이어지는 딩이와 천 박사의 대사를 통해 의식이 있는 물질이 양자상태가 될 경우 그 물질 자체의 관측이 외부 관측자의 영향을 상쇄한다는 개소리스러운 설명을 덧붙여서 넘어가는데... 린 장군도 세월이 지나 지금의 침착하고 아무튼 능력있는 모습과는 달리 해병대 창설과정에선 군기도 빠져있고 꽤나 개판친 아빠였다는 느낌 밖에 별로 받질 못했다.<br>게다가 특히 더 짜치는 것은 독성 말벌 연구하는 러시아 연구자를 과거 회상에서만 뜬금 등장시킨 것으로 이런 신파과거썰풀이 전개 자체가 내가 굉장히 싫어하는 전개방식이어서 굉장히 별로였다.&nbsp;<br>&nbsp;류츠신의 삼체에서 큰 일을 해내는(큰 사고를 치는) 인물은 대부분 여자대장부들인데,(ex.예원제, 청신, 린윈) 류츠신이 묘사하는 다른 남성 캐릭터들(토머스 웨이드나 린 장군, 침몰한 항공모함 전단 지휘관과 서광 부대 지휘관)과는 꽤나 대조되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이 눈에 좀 밟혔다.<br>청신의 뻘짓과 린윈의 굉원자 융합 같은 사고가 결과적으로 올라잇인 것처럼 묘사가 되지만 난 개인적으로 군고구마 먹는 듯해서 영 별로였다.<br>서광부대의 작전 묘사라던가 천 박사가 구상섬전을 밝혀내는 과정 자체는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작품임에는 틀림 없었지만 분명한건 삼체:0라기보단 그저 구상섬전이란 작품으로 충분했다고 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40/35/cover150/e9626364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403555</link></image></item><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좋은 기획의 원서가 잘못된 출판사를 통해 나온듯 - [원소 원정대 - 118개 캐릭터로 마스터하는 주기율표 공략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479901</link><pubDate>Sun, 30 Aug 2026 05: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4799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8534&TPaperId=174799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62/coveroff/k6021385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8534&TPaperId=174799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원소 원정대 - 118개 캐릭터로 마스터하는 주기율표 공략집</a><br/>아게도리도리 지음, 박재현 옮김, 장홍제 감수 / 윌북주니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윌북(주니어)라 불안하더니 첫페이지 펼치자마자 K포타슘(칼륨), Na소듐(나트륨) 이딴식으로 표기해놓고 책본문엔 칼륨, 나트륨은 한번도 표기되지 않고 포타슘 소듐 타령만 하는거 보고 역시나 내가 알던 윌북답구나하고 안심했습니다.<br>심지어 75쪽 철족 원소 나비문양(설정아닌 과학정보란 뜻)에 모두 강한 자성을 지닌 ˝비금속˝이라고 나와 있네요. 철을 비금속이라고 해놔서 제가 알던 상식과 다른 새로운 사실이라도 발견된건가하고 교차검증도 하게 만드셨네요. 감수하셨다는 장홍제 이 양반 추천만 믿고 윌북책이라도 본건데 많이 실망스럽군요. 내용도 주니어 대상이라기보단 최소 고등학생 이상 레벨로 꽤나 어려운 것 같은데 초등학생 대상 출판사라는 윌북주니어에서 나온것도 좀 내용 얕보는거 아닌가?싶고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62/cover150/k6021385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26281</link></image></item><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새로운 이름을 얻은 원소들
원소의 이름은 [[202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452998</link><pubDate>Sun, 16 Aug 2026 0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45299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8534&TPaperId=174529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62/coveroff/k60213853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62/cover150/k6021385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26281</link></image></item><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독교 종교 관련 인물이 너무 많다 편향적이라 봐도 좋을 정도 - [500명의 인물로 읽는 세계사 - 함무라비부터 워런 버핏까지 역사의 증명사진으로 남은 위대한 얼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441436</link><pubDate>Sun, 09 Aug 2026 21: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4414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9349&TPaperId=174414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68/coveroff/k4721393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9349&TPaperId=174414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00명의 인물로 읽는 세계사 - 함무라비부터 워런 버핏까지 역사의 증명사진으로 남은 위대한 얼굴들</a><br/>찰스 필립스 지음, 김봉중 감수, 임지연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6월<br/></td></tr></table><br/>모세 예수 나오는 부분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마리아도 껴넣고 (여성할당제인가?) 너무 한 종교만 주구장창 나오기에 세계3대종교 관련 인물만 추려서 AI에 비교해달라고 해보니 꽤나 극단적인 분포비율이 나온다<br/><br/>1. 개신교·가톨릭 (기독교) 관련 인물 (총 45명) 9%<br/>​성경 속 인물 및 초기 교부 (10명):<br/>005 아브라함, 012 모세, 015 솔로몬, 017 다윗, 070 성모 마리아, 071 예수, 073 성 바오로, 075 파트모스의 요한, 076 성 베드로, 092 성 안토니우스<br/>​역대 교황 (17명):<br/>097 레오 1세, 102 그레고리우스 1세, 111 레오 3세, 119 그레고리우스 7세, 122 우르바노 2세, 128 그레고리우스 9세, 130 인노첸시오 3세, 156 비오 2세, 160 식스토 4세, 164 알렉산데르 6세, 166 인노첸시오 8세, 170 율리오 2세, 176 바오로 3세, 209 우르바노 8세, 326 비오 11세, 441 프란치스코<br/>​수녀·성인·종교개혁가·목사 등 (18명):<br/>123 힐데가르트 폰 빙엔, 134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184 마르틴 루터, 194 장 칼뱅, 211 성 마르틴 데 포레스, 242 존 뉴턴, 260 윌리엄 윌버포스, 261 리처드 앨런, 341 존 칠렘브웨, 377/390 마더 테레사, 424 마틴 루터 킹 주니어, 433 데즈먼드 투투 등<br/>​2. 이슬람교 관련 인물 (총 3명) 0.6%<br/>​군주(술레이만, 메흐메트 2세 등)나 학자(알콰리즈미, 이븐시나 등), 현대 정치가를 제외한 순수 종교 지도자/사상가는 3명입니다.<br/>​100 예언자 무함마드 (이슬람교 창시자)<br/>​135 잘랄 앗딘 알루미 (이슬람 수피즘/신비주의 종교 시인·사상가)<br/>​382 루홀라 호메이니 (이란 이슬람 종교 지도자/아야톨라)<br/>​3. 불교 관련 인물 (총 3명) 0.6%<br/>​정치적 군주(아소카 왕 등)나 단순 문화 인물을 제외한 불교 교주, 고승, 종교 지도자는 3명입니다.<br/>​035 부처 (석가모니) (불교 창시자)<br/>​109 구카이 (진언종 창시자) (일본 헤이안 시대 고승)<br/>​438 달라이 라마 14세 (티베트 불교의 수장)<br/>​요약 분석<br/>​서양(영미권)에서 기획된 책인 만큼 **기독교 관련 종교 인물(45명, 9.0%)**이 압도적이며, **이슬람교(3명)와 불교(3명)**는 창시자 및 극소수의 상징적 종교 지도자 정도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br/><br/>그밖에 악숨의 애자나나 131번 게브레 같이 기독교 관련인물이 아니면 수록될 일이 있겠나 싶은 인물 투성이다. 아소카랑 급이 비슷하긴 한가? 모세도 넣었는데 왜 그냥 프레스터 존도 넣지? 당당하게.<br/>그리스 로마 고전번역도 기독교식으로 번역하는 현대지성 입맛에 아주  딱인 책이었겠다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68/cover150/k4721393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16864</link></image></item><item><author>활자읽는게좋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화판과 함께 읽은 나일강의 죽음 - [나일강의 죽음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3 - 에디터스 초이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435004</link><pubDate>Thu, 06 Aug 2026 02: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8823166/174350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6017781&TPaperId=174350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64/25/coveroff/e8960177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6017781&TPaperId=174350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일강의 죽음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3 - 에디터스 초이스</a><br/>애거사 크리스티 / 황금가지 / 2013년 12월<br/></td></tr></table><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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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에&nbsp;나일강의&nbsp;죽음이&nbsp;올라온&nbsp;김에&nbsp;책장&nbsp;속&nbsp;에디터스&nbsp;초이스&nbsp;중&nbsp;나일강의&nbsp;죽음을&nbsp;읽어보기로&nbsp;했다.&nbsp;크리스티의&nbsp;작품&nbsp;중&nbsp;애크로이드&nbsp;살인사건,&nbsp;그리고&nbsp;아무도&nbsp;없었다,&nbsp;오리엔트&nbsp;특급&nbsp;살인사건은&nbsp;이미&nbsp;읽어보았는데&nbsp;현대&nbsp;추리소설에&nbsp;통용되는&nbsp;대부분의&nbsp;클리셰의&nbsp;원조가&nbsp;아닌가&nbsp;싶을&nbsp;정도로&nbsp;세련된&nbsp;느낌과&nbsp;반전의&nbsp;즐거움을&nbsp;충분히&nbsp;주는&nbsp;좋은&nbsp;소설이었기에&nbsp;에디터스&nbsp;초이스의&nbsp;다른&nbsp;작품들에&nbsp;대한&nbsp;기대도&nbsp;큰&nbsp;상태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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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일강의&nbsp;죽음은&nbsp;읽어본&nbsp;다른&nbsp;작품들과&nbsp;달리&nbsp;영상물과&nbsp;병행해서&nbsp;읽어보았는데&nbsp;소설의&nbsp;짧은&nbsp;1부와&nbsp;넷플릭스의&nbsp;영화&nbsp;소개에&nbsp;당당하게&nbsp;밝혀둔(ㅡㅡ;;)&nbsp;피해자인&nbsp;상속녀가&nbsp;살해당하고&nbsp;용의자들과&nbsp;탐문수색&nbsp;부분까지는&nbsp;소설을&nbsp;먼저&nbsp;읽고&nbsp;영화를&nbsp;따라가면서&nbsp;보는&nbsp;식으로&nbsp;읽었다.&nbsp;탐문&nbsp;이후&nbsp;소개에&nbsp;없었던&nbsp;여러&nbsp;사건과&nbsp;피해자들이&nbsp;등장하면서&nbsp;영화의&nbsp;몰입도가&nbsp;높아지는데다가&nbsp;조금은&nbsp;지루한&nbsp;추리과정&nbsp;끝에&nbsp;밝혀지는&nbsp;진범이&nbsp;내가&nbsp;생각한&nbsp;사람이&nbsp;맞았다는&nbsp;점이&nbsp;기뻐서&nbsp;계속&nbsp;끝까지&nbsp;보게&nbsp;되더라.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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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nbsp;1부는&nbsp;이집트&nbsp;여행&nbsp;직전에&nbsp;등장하는&nbsp;인물들이&nbsp;잠깐&nbsp;비춰주는&nbsp;정도로&nbsp;아주&nbsp;짧았고&nbsp;이집트&nbsp;여행&nbsp;부분이&nbsp;다소&nbsp;분량이&nbsp;있긴&nbsp;했지만&nbsp;오히려 영화의&nbsp;초중반이&nbsp;상당히&nbsp;좀&nbsp;처지는&nbsp;느낌이었다. 특히&nbsp;영화의&nbsp;러닝타임&nbsp;내로&nbsp;내용을&nbsp;각색하는&nbsp;과정에서&nbsp;필수적인&nbsp;이벤트를&nbsp;빼고&nbsp;1부의&nbsp;등장인물&nbsp;소개부분이&nbsp;싹다&nbsp;2부에서&nbsp;우연히&nbsp;만나는&nbsp;과정으로&nbsp;대체되고&nbsp;여러&nbsp;인물들이&nbsp;아예&nbsp;대체/융합?/삭제된&nbsp;점이&nbsp;바로&nbsp;눈에&nbsp;띄었다.&nbsp;배우가&nbsp;너무&nbsp;많이&nbsp;등장하면&nbsp;영화가&nbsp;산만해질&nbsp;것이&nbsp;가장&nbsp;큰&nbsp;이유겠지만,&nbsp;그리고&nbsp;작품&nbsp;중간에&nbsp;레이스가&nbsp;한번&nbsp;정리를&nbsp;해주면서&nbsp;용의선상에서&nbsp;많은&nbsp;인물을&nbsp;삭제하긴&nbsp;하지만,(작품&nbsp;중간에&nbsp;이렇게&nbsp;싹&nbsp;한번&nbsp;정리를&nbsp;해주는&nbsp;것을&nbsp;내가&nbsp;싫어한다고&nbsp;다른&nbsp;책을&nbsp;리뷰하면서&nbsp;썼던&nbsp;것으로&nbsp;기억하는데&nbsp;-왜냐하면&nbsp;이&nbsp;부분부터&nbsp;읽어도&nbsp;아무&nbsp;지장이&nbsp;없기&nbsp;때문에-&nbsp;그런&nbsp;사례를&nbsp;아가사&nbsp;크리스티의&nbsp;작품에서도&nbsp;접하니&nbsp;조금은&nbsp;당황스러웠다.)&nbsp;사실&nbsp;나만&nbsp;그런&nbsp;것은&nbsp;아니겠지만&nbsp;추리소설을&nbsp;읽어가면서&nbsp;주어진&nbsp;정보-묘사를&nbsp;통해&nbsp;파악되는&nbsp;증거들-를&nbsp;토대로&nbsp;범인을&nbsp;나름대로&nbsp;추측을&nbsp;해나갈텐데&nbsp;내가&nbsp;이&nbsp;시점(피해자가&nbsp;발생하고&nbsp;중간정리를&nbsp;한번&nbsp;한)에&nbsp;세운&nbsp;범인이&nbsp;결국&nbsp;진범이었다는게&nbsp;들어난&nbsp;내&nbsp;기억&nbsp;상&nbsp;거의&nbsp;최초의&nbsp;추리소설이라&nbsp;이렇게&nbsp;기념하고자&nbsp;새벽에&nbsp;완독하자마자&nbsp;리뷰를&nbsp;하게&nbsp;되었다.&nbsp;왜냐면&nbsp;나는&nbsp;글래스&nbsp;어니언&nbsp;시리즈를&nbsp;비롯해&nbsp;추리게임이나&nbsp;추리영화&nbsp;소설&nbsp;대부분에서&nbsp;범인이라고&nbsp;찍은&nbsp;사람을&nbsp;틀리기&nbsp;떄문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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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은&nbsp;소설에&nbsp;없는&nbsp;1차대전에서의&nbsp;포와로를&nbsp;묘사하고&nbsp;여러&nbsp;삭제된&nbsp;캐릭터들&nbsp;대신&nbsp;추가&nbsp;각색한&nbsp;장면들이&nbsp;들어갔는데&nbsp;개인적으론&nbsp;좀&nbsp;마음에&nbsp;안&nbsp;들었다.&nbsp;원작&nbsp;소설&nbsp;자체도&nbsp;여러가지&nbsp;곁가지&nbsp;사건들이&nbsp;본&nbsp;사건을&nbsp;복잡하게&nbsp;하는데&nbsp;(예를&nbsp;들어&nbsp;초반에&nbsp;언급되는&nbsp;살해시간&nbsp;직후&nbsp;들렸다는&nbsp;물에&nbsp;풍덩하는&nbsp;소리&nbsp;등)&nbsp;이런&nbsp;사건들&nbsp;거의&nbsp;대부분이&nbsp;삭제되는&nbsp;쪽으로&nbsp;각색되었다.&nbsp;이런&nbsp;판단은&nbsp;이해가&nbsp;가지만&nbsp;뜬금&nbsp;레즈비언&nbsp;연인을&nbsp;등장시킨다거나&nbsp;흑인가수로&nbsp;각색하고&nbsp;이&nbsp;흑인&nbsp;가수&nbsp;모녀가&nbsp;비중을&nbsp;많이&nbsp;가져가는&nbsp;것&nbsp;자체가&nbsp;좀&nbsp;요새&nbsp;문화영역의&nbsp;여러&nbsp;논란인&nbsp;PC할당제처럼&nbsp;보여서&nbsp;썩&nbsp;좋게만&nbsp;보이진&nbsp;않았다.&nbsp;편협한&nbsp;공산주의자&nbsp;샌님&nbsp;캐릭터를&nbsp;삭제한&nbsp;것은&nbsp;개인적으론&nbsp;삭제하고&nbsp;각색한&nbsp;것&nbsp;중에선&nbsp;잘한&nbsp;편이라고는&nbsp;생각하지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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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nbsp;이&nbsp;작품은&nbsp;읽어본&nbsp;크리스티의&nbsp;작품&nbsp;중&nbsp;가장&nbsp;도입부부터&nbsp;판타지스럽게&nbsp;시작한다.&nbsp;영국에서&nbsp;가장&nbsp;돈&nbsp;많은&nbsp;상속녀가&nbsp;친구의&nbsp;가난한&nbsp;남자친구를,&nbsp;그것도&nbsp;결혼하겠다고&nbsp;소개하는&nbsp;자리에서, &nbsp;NTR&nbsp;해버리는&nbsp;그야말로&nbsp;판타지스러운&nbsp;설정으로&nbsp;시작하는&nbsp;것이었다.&nbsp;아,&nbsp;사랑은&nbsp;미스터리하고&nbsp;아름답고&nbsp;정말&nbsp;모든&nbsp;고난을&nbsp;이겨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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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nbsp;여러&nbsp;인물이&nbsp;소설판을&nbsp;기초로&nbsp;영화판에서도&nbsp;많이&nbsp;등장하는데&nbsp;정황적&nbsp;묘사와&nbsp;동기만을&nbsp;따졌을때&nbsp;범인이&nbsp;꽤나&nbsp;쉽게&nbsp;압축되는&nbsp;느낌이었다.&nbsp;특히&nbsp;상속녀와&nbsp;약혼했던&nbsp;귀족이&nbsp;의사&nbsp;캐릭터와&nbsp;합쳐졌는데&nbsp;원작에서도&nbsp;대귀족으로&nbsp;나오는&nbsp;이&nbsp;양반이&nbsp;차였다고&nbsp;상속녀를&nbsp;살해하는&nbsp;무리수를&nbsp;둘&nbsp;것으로는&nbsp;도저히&nbsp;생각되질&nbsp;않았고,&nbsp;금전적&nbsp;동기가&nbsp;있는&nbsp;것은&nbsp;진범(들)과&nbsp;재산관리인인데&nbsp;내가&nbsp;유일하게&nbsp;더&nbsp;깊게&nbsp;생각한&nbsp;것은&nbsp;진범들과&nbsp;재산관리인이&nbsp;공범관계일&nbsp;것이라는&nbsp;추측이었다.&nbsp;설마&nbsp;유적&nbsp;뿌수는&nbsp;돌굴리기를&nbsp;우연히&nbsp;할&nbsp;것이라고&nbsp;어떻게&nbsp;생각하냐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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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나&nbsp;원작이나&nbsp;워낙&nbsp;우리&nbsp;수상해요라고&nbsp;진범들이&nbsp;광고를&nbsp;해서인가,&nbsp;아니면&nbsp;몇달&nbsp;전?&nbsp;읽었던&nbsp;말로&nbsp;머더&nbsp;클럽에서&nbsp;본&nbsp;것보다&nbsp;진범들이&nbsp;서로의&nbsp;알리바이를&nbsp;만드는&nbsp;과정이&nbsp;너무&nbsp;바로&nbsp;보였기&nbsp;때문인&nbsp;것&nbsp;같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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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nbsp;가돗인지&nbsp;몰랐는데&nbsp;배우&nbsp;개인의&nbsp;시오니즘적인&nbsp;부분은&nbsp;차치하더라도&nbsp;원작에서&nbsp;떠올릴&nbsp;만한&nbsp;이미지는&nbsp;잘&nbsp;구현한&nbsp;것&nbsp;같다.&nbsp;자클린도&nbsp;열정적이고&nbsp;충동적인&nbsp;캐릭터를&nbsp;잘&nbsp;살린&nbsp;편이고&nbsp;사이먼은....&nbsp;대체&nbsp;왜&nbsp;얘를&nbsp;여자&nbsp;둘이서&nbsp;환장을&nbsp;할까.&nbsp;우리가&nbsp;못&nbsp;보는&nbsp;그게&nbsp;큰가..&nbsp;라는&nbsp;생각밖에는&nbsp;들지&nbsp;않아서&nbsp;아쉬웠다.&nbsp;몇몇&nbsp;원작에서&nbsp;좀&nbsp;허접한데?&nbsp;싶은&nbsp;부분을(그&nbsp;짧은&nbsp;시간에&nbsp;탁자에&nbsp;박힌&nbsp;총알을&nbsp;파냈다는&nbsp;것&nbsp;대신&nbsp;공포탄을&nbsp;썼다는&nbsp;등으로&nbsp;대체하기&nbsp;같이)&nbsp;영화가&nbsp;좀더&nbsp;괜찮은&nbsp;부분도&nbsp;있었고,&nbsp;소설&nbsp;마무리에서&nbsp;작위적으로&nbsp;보석&nbsp;도둑들을&nbsp;이젠&nbsp;안&nbsp;그럴거야~하면서&nbsp;매우&nbsp;관대하게&nbsp;용서하는&nbsp;부분은&nbsp;크리스티의&nbsp;공산주의자를&nbsp;향한&nbsp;강한&nbsp;혐오와는&nbsp;꽤나&nbsp;대조되는&nbsp;모순으로&nbsp;읽혔다.&nbsp;클로즈&nbsp;서클인&nbsp;배에서&nbsp;탐정의&nbsp;눈&nbsp;앞에서&nbsp;꽤나&nbsp;명사수로&nbsp;살인하고&nbsp;도주하는&nbsp;진범의&nbsp;묘사는&nbsp;꽤나&nbsp;충격적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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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을&nbsp;영상매체나&nbsp;창작물에서&nbsp;밖에&nbsp;접해보지&nbsp;못한&nbsp;서울&nbsp;촌놈의&nbsp;입장에서&nbsp;한강&nbsp;유람선을&nbsp;클로즈&nbsp;서클로&nbsp;쓰는&nbsp;미친&nbsp;작가는&nbsp;없을&nbsp;것이라고&nbsp;생각되는데&nbsp;나일강&nbsp;유람선을&nbsp;클로즈&nbsp;서클로&nbsp;설정할&nbsp;수&nbsp;있는&nbsp;대담함이랄까&nbsp;대륙의&nbsp;기상?이&nbsp;부럽기도&nbsp;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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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는&nbsp;그리고&nbsp;아무도&nbsp;없었다나&nbsp;오리엔트&nbsp;특급&nbsp;살인&nbsp;사건을&nbsp;읽었을&nbsp;때의&nbsp;참신한&nbsp;충격&nbsp;대신&nbsp;조금은&nbsp;식상한&nbsp;느낌이긴&nbsp;해서&nbsp;살짝&nbsp;아쉬웠고&nbsp;100자평에도&nbsp;쓴&nbsp;어색한&nbsp;번역(~~(하는)&nbsp;형形&nbsp;대신&nbsp;~~하는&nbsp;경향이나&nbsp;타입)은&nbsp;좀&nbsp;수정해줬으면&nbsp;좋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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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64/25/cover150/e8960177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64259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