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자동차도 있었는데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런 도개교가 우리나라에는 아마 없을 것 같다. 나도 직접 보고 싶다. 영화에서 보면 참 많이 나오는데...

하긴, 동화책 속에서도 도개교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렇게 만들고 보고 있으면 우리 아이 세계의 멋진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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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프랑스의 파리로 왔다.

에펠탑 모양의 철골구조가 꽤 많기에 우리 아이는 지나가다 그런 구조물을 보면 꼭 에펠탑이라고 한다.

개선문을 만들고 보고 있노라니 나중에 서울에 가면 독립문을 구경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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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피라미드랑 스핑크스...

피라미드는 가운데 부분이 둘로 나뉘어져 있어서 안에는 피라미드에 대한 설명이 나와서 더욱 좋다.

영어로 되어있으니 아이랑 만들면서 영어 공부도 하고...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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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부활절이라 달걀도 삶고 편지도 썼습니다.

좀만 한가했다면 친척들에게도 편지를 쓰라고 했을텐데, 그냥 오랜만에 아이에게 편지를 받고 싶어서 엄마, 아빠에께 편지를 쓰라고 했네요.

왜 한글 쓰는 것 보다 영어로 쓰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저 혼자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한글 쓰라고 하면 손이 아프다고 하면서 그럼 영어로 쓰라고 했더니 신나서 하네요.

요즘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공책 한 쪽 글씨 써오라고 숙제를 내주십니다. 그 숙제는 무척 예쁘게 써갑니다.

그런데 왜 엄마 말은 안 듣는지... 얄미운 아들입니다. ㅋㅋㅋ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각 종교의 축제일이랑 사진을 좀 더 찾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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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서 프린트해서 놓은 종이립니다. 예쁜 게 많이 있는데 잉크 문제로 제일 마음에 들면서도 잉크가 절약하는 것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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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것처럼 편지지도 있고 이렇게 접으면 카드가 되는 것도 있답니다.  요것보다 더 예쁜 거 무지 많습니다. 나중에 크리스마스 카드도 열심히 사용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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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가위질을 하는 것 같네요. 살짝 선 안으로 들어왔다며 우리 아들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선이 나를 거부하고 있어." 도대체 어디서 그런 말을 배운 것인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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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어 실력이 실력인만큼 아주 간단하게 그리고 카드에 있는 글귀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약간의 해석을 아이에게 해주며 영어 공부도 했네요. ㅋㅋㅋ

아이보고 따라해보라고 하고, 아마 울 아들도 영어로 편지 쓴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 종종 해봐야겠어요.

아이랑 편지에 글씨 쓰면서 부활절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제가 시킨 건데도 나중에 편지 받고서 무척 기분 좋았습니다.

울 아들에게도 깜짝 편지 써서 줘야겠어요. 유치원 다닐 때는 가끔 도시락 편지 보냈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울 아들 친구들 무척 부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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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린 카드봉투에 풀칠하고 만들어 넣었습니다.

아빠에게도 살작 줬더니 무척 좋아하네요.

그런데 글자가 틀렸다고 합니다. 연,월, 일 쓸 때 April. 7. 2007 이 아니라  April 7, 2007 라고 해서 나중에 수정했습니다. 사진은 다시 안 찍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영어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요즘 파닉스 이중모음을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는 아들 때문에 저도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고 아이랑 함께 소리내어 읽으려고 하는데 마음뿐입니다.

영어 교재도 많은데 한글 동화 읽다보면 시간이 없어요. 울 아들 빨리 커서 혼자 책 많이 읽게 되기를 빨리 기다려봅니다. ㅎㅎㅎ

홈스쿨링 올리고 아이랑 다음 활동은 컴퓨터로 하기로 했어요. 왜 글씨 쓰는게 힘들다는 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림은 몇 시간 계속 그리면서... 연필 잡고 하는 거 똑같은데 마음에 따라 그렇게 다른 가 봅니다.

나중에 학교 숙제 많아질까봐 정말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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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먼저 읽는 바람에.... 이미 줄거리를 훤히 꿰뚫고 있는 아들.
독후활동을 하는데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지라 상상하라고 했더니 모법 답안을 내놓았네요.

이렇게 책에다 독후활동을 하긴 처음인 것 같네요.
2단계 교재에서 제일 처음에 한 것이 바로 <방귀 만세>입니다.

<읽기 전에 생각해요.> 코너 입니다.

책에 나온대로 방귀 때문에 난처했던 일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물어봤습니다. 이번에 학교에서 어떤 친구가 방귀를 뀌어서 모두들 웃었다고 하네요.

책 앞표지랑 뒤표지 그림을 보고 아이랑 질문에 함게 생각해보았습니다.  학교 선생님의 콧수염이 다소 이상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생님 중에선 이렇게 콧수염 기른 분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읽으면서 생각해요.> 코너입니다.  '이어질 내용을 상상해 보아요.' 정말 재미있어요.

그림을 보더니 모두 함께 뽕뽕뽕 방귀를 뀌었다고 합니다. 실제 그럴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장난으로 뀐 건지 물었더니 진짜 방귀라고 합니다.

선생님께선 "방귀는 좋은 거란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답니다.  글씨는 짧게 썼지만 그 다음 이야기는 길었습니다.
정말 방귀가 좋은 거냐고 묻네요. 그리고 몸 속에 있는 나쁜 가스가  밖으로 나오는 게 방귀라고 했더니 그럼 좋은 가스는 괜찮냐고 다시 물어봅니다. 좋은 가스가 있는지요?

그리고 주방에서 사용하는 가스랑 차에 넣는 가스랑 뭐가 다른지도 물어보네요. 물론 다르겠지만 화학적으로 성분 차이가 어떻게 나는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새로운 낱말을 배워요.' 코너는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 유익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재미있게 잘 구성이 된 것 같네요.

좀 더 잘 알 수 있도록 옆에다 국어 사전을 놓고 아이에게 찾아보라고 하였습니다.

'내용을 간추려요.' 는 이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게 적절한 질문읗 해놓은 것 같아요. 줄거리를 스스로 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너랍니다.

그 다음에 '깊이 생각해요.' 가 나오고  '테츠오의 속마음을 알아보아요.' 가 나온답니다. 책을 읽고 그 안에서 생각도 해보고 사고를 확장해서 생각할 수 있는 내용도 있어 좋았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겐 한 번에 하긴 좀 긴 내용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루에 2-3 페이지씩 며칠에 걸쳐 하는 편이 좀 더 낫지 않을 까 싶어서 책 양쪽 페이지 위에  날짜를 적는 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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