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활동 - '둥글둥글 지구촌 종교 이야기' 책을 읽고

책이랑 이번에 부활절이랑 날짜가 맞아서 좋은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스도교(기독교)의 주요 절기를 알아봤습니다.

 

바로 어제가 부활절이었지요.

신문에 교황의 세족의식 사진이 실렸네요.

 

지난 번부터 아이랑 NIE 활동 한다고 하면서 스케치북에 스크랩만 해놓았거든요.

오늘 이렇게 해보았답니다.

 

부활절과 더불어 추수감사절이랑 성탄절(크리스마스)를 알아봤어요.

해마다 자꾸 부활절이 바뀌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았답니다.

춘분 후 만월 지난 첫 주일.

 

그리고 아래 사진은 달걀에 장식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울 아들 옆에 졸라맨이랑 대포도 그렸네요. ㅋㅋㅋ

둥글둥글 지구촌 종교 이야기 - 독후활동 2 "어떤 종교일까요?"

아이랑 재미있는 게임을 했어요. 아들 학교 간 아침에 열심히 컴퓨터로 쳤습니다.ㅎㅎㅎ

프린터하고 보니 글자가 좀 더 작아도 좋았을 것 같은데 그냥 했어요.

 

칼로 오리고 아이랑 스케치북에 책 제목이랑 다섯 가지의 종교 이름을 붙이고 어떤 단어가 각 종교에 관련있는지 하나씩 찾아봤습니다.

 

게임식으로 저 한번, 아이 한 번 이렇게 찾았지요. 

 

요렇게 글씨를 쓰라고 하지 않고 붙이라고 했더니 무지 좋아합니다.

앞으로 글씨 쓸 일이 무척 많을 것 같은데 크면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어요.

 

이렇게 잘라놓고나시 넘 많아요.

하지만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아이 뿐 아니라 제가 책을 읽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다 붙이고 나서 조금 덧붙였어요.

그리고 각 종교에 대해서 생각나는 이야기도 주고 받았답니다.

제가 잘 모르는 힌두교랑 이슬람교에 대해 역시 내용물이 더 많네요.
 

빈 공간이 썰렁하네요.

내일 아이랑 자료 찾아서 그림 그려보라고 해야겠어요.

종이로 만든 노이슈반슈타힌성

정말 이름이 어렵다.

게다가 영어가 아니라 발음이 헷갈려서 이번에 정확하게 외웠다. 절대 안 잊어버릴 것 같다. ㅎㅎㅎ

디즈니랜드가 모델로 삼았다는 독일 퓌센에 위치한 동화같은 성 '노이슈반슈타인'성  

종이로 만든 콜로세움

이번에는 콜로세움이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원형경기장... 영화에서도 무지 잘 나온다.

지난 번에 건축 양식을 찾아볼 때 콜로세움 1,2,3층이 모두 기둥 양식이 다르다고 했는데 요 만들기에선 다 똑같다.로마에 가서 볼 수는 없으니 아인스월드에 가면 자세히 볼 수 있으려나 궁금하다.

똑같이 축소해놓았다고 하니 설마!

종이로 만든 빅벤

타워브리지에 이어 여전히 영국이다.

빅벤... 몇 백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시계바늘이 느려지거나 빨라지지 않고 정확하다고 하니 정말 놀랍다.

게다가 정말 크기도 크다.

계속 보고 있으니 아인스월드에라도 또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