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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

 

[히컵], [윔피키드] - 난 이제 두 책을 영화로 만난다.  

한국에 있을 때 무척 재미있게 본 책 [히컵] 그 때에도 영화로 제작된다고 얼핏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여기 와서 우리 아이가 엄청 재미있게 본 [윔피키드]  원작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는 게 나로서는 좋은데, 얼마 후엔 두 영화를 직접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당장이라도 영화관으로 달려가고 싶은 보고 싶은 영화들이 한가득이다. ^^ 


어제 아이랑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영화를 보고 왔다. 어젠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 싱가포르 야후 사이트에 들어가서 영화 정보를 보니, 어제가 마지막 상영일이었던 것이다.   
하마터면 놓칠 뻔 했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볼 까 망설이다 아무래도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이 나을 것 같아서 본 것인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번 물꼬를 트니 자꾸 영화 생각이 간절해진다.
그래서  아래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놓고 오늘 아침엔 한 시간 넘게 둘러보았다. ^^
http://www.gv.com.sg/movies.jsp



아이 일주일 텀방학이 이번주 까지라서
금요일인 내일 두 편을 몰아서 볼까 생각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싱가포르에서 오늘 개봉한 영화가 꽤 된다.
  - 아직 우리나라에선 개봉 전에 상영 예정이 없는 영화까지 ㅋㅋㅋ

몇 개를 골라보았.
평일 오후 5시 이전에 가면 티켓 가격이 많이 할인이 되니까 좋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무조건 10달러에 수수료까지 1달러 추가.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요일별로 시간별로 차등적용된단다.

아무래도 다시 학기 시작하면 공부 모드로 가야할테니까.


1. How to Train Your Dragon *In 3D* 

  우리 나라 번역본 책은 [히컵 1 - 투슬리스를 길들이다]이다. 한림출판사에서 2007년 8월에 나왔고, 번역본은 1-3권까지 있다.

  한국에서도 [드래곤 길들이기]라는 제목으로 2010년 5월20일 상영예정이고, 책 역시 다양한 외서가 수입되어 검색하면 나온다. 
  어제 영화 상영 전에 들린 서점[Popular]에 갔더니 역시나 책이 많아서 혹시 영화를 개봉할 예정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싱가포르에선 오늘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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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lice in Wonderland (Non-3D)

  워낙 말이 필요없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싱가포르에서도 절찬 상영중이다.
  이 영화는 따로 포스팅을 했기에 여기선 Pass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http://blog.aladin.co.kr/768814114/3440803  

 

 

3.
Diary of a Whimpy Kid

책으로 무척 유명하다.  우리나라 번역본은 윔피 키드. 영어 원서 역시 굉장히 인기있다.

3월 15일 개봉.
그런데 한국에선 상영 예정이 없단다.
왜 그럴까?

아직은 [꼬마 니콜라]보단 덜 유명해서 그런 걸까?

 



어제 서점에 갔다가
The Wimpy Kid Movie Diary (Hardcover) - Diary of a Wimpy Kid 책을 보았어요.
우리 아이도 갖고 싶은가보다. 다른 책은 다 있는데, 이 책은 없어서 하나 구입할까 생각중이다. 


 




 

 

 

 

한글 번역본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얼마 후엔 Greg를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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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
    from 올리브네 집 2010-03-18 16:27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     우리가 꿈꾸는 세상, 혹 아이들이 상상하는 멋진 세상은 어떤 곳일까?   하늘에서 마구 음식이 쏟아지는 곳일까?  아니면 하얀 토끼들과 겨울잠 쥐들과 애벌레들이 마치 사람처럼 존재하는 이상한 나라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동화 속 세상처럼 백설공주와 난장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일까?   이 세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3월 2주

 

달콤한 사랑 이야기 -  2010년 봄 로맨스에 빠지다.

 

"나도 이런 사랑을 원해" 멋진 배우들과 즐기는 로맨스 영화 - 영화 속으로 들어가서 멋진 여주인공이 되어보자.  

3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중 3편이 멜로 영화이다.  바로 아래에 있는 [사랑은 너무 복잡해][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그리고 [인 디 에어] 이다.  맨 마지막에 있는 영화는 3월 4일에 개봉해서 절찬 상영중인 [디어 존] 이다. 

이렇게 4편의 영화 중에서 어떤 사랑을 꿈꾸고 있을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은 어떤 영화와 비슷할지 생각해본다. 

결혼 10년차의 주부, 가끔은 다시 20대가 되어 열정적인 사랑을 하고 싶고, 아니면 10대로 돌아가 Teenager가 되어 풋풋한 첫사랑을 해보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 될 수는 없겠지. 그냥 로맨스는 늘 내 옆에 있어주는 멋진 우리 남편이랑 해야겠다.  우리 둘의 연애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이어온 소중한 사랑을 더 풍성하게 가꿔나가련다.

  내가 메릴 스트립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중학생 때였나? 텔레비전에서 방영해준 영화 [소피의 선택] 이었다. 

  아주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 중 하나가 바로 [소피의 선택]이다. -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실 것을 강력 권하는 영화이다. 유태인의 참상을 다룬 영화니까.  

  그 다음 메릴 스트립의 작품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였나? 영화가 되기 전 소설이 화제였는데,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나 역시 영화가 된다면 여주인공에 '메릴 스트립'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으니까.

 그 영화가 나왔을 때가 10년도 더 전이었는데, 왜 메릴 스트립은 그 때보다 더 젋어보이는지!  게다가 아직도 로맨스 영화의 여주인공이라니 부럽기가 그지없다.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살고 있는 이혼녀 제인[메릴 스트립]과 20살이나 연하녀와 재혼해서 살고 있는 전남편 제이크알렉 볼드윈] 그리고 제인의 집 공사를 떠맡게 된 건축가 아담[스티브 마틴]이 펼치는 유쾌발랄 로맨틱 코미디 

과연 사랑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영화를 보면 되겠지.

   

여전히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메릴 스트립. 왜 점점 젊어지는 거야?  부럽다.  나도 그 나이가 되어서 그런 미소를 유지하며 매력적인 여성이 될 수 있을까?



 

주인공인 메릴 스트립의 직업 때문일까?  먹음직한 빵과 음식들도 눈을 즐겁게 할 듯. 

그리고 아래에 보이는 멋진 집  -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런 집에 산다면......  *^^*

 

 

 두 번째 영화는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 캐서린 제타 존스저스틴 바사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15살 차이나는 연하의 훈남이라니! 우왓 엄청 부럽다. 

 두 아이를 가진 싱글맘 샌디와 가사에서부터 육아까지 완벽하게 하는 젊고 멋진 매력남 애럼 - 게다가 대화까지 잘 통하고 25살인 혈기왕성한 남자라니.  이럴수가! 

 하지만 둘의 모습을 보면 15살 차이라고 하기엔 샌디가 무척 매력적이다. 연상녀 연하남이 대세인 요즘 이런 영화를 보면 배가 더 아플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리만족이란 게 있으니까. 

 요리와 청소까지 잘 하고, 멋진 데이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멋진 남자 있으면 또 나와보라고 하지. 



마치 한 가족 같잖아!  누가 이렇게 멋진 매력남 '애럼'을 내니라고 생각하겠어?  네 식구의 멋진 저녁 식사. 음식이 좀 더 풍성했으면 좋았을텐데......



둘만의 데이트도 즐거워.  나도 와인 한 잔 주면 좋겠다. 



언제봐도 귀여운 아이들. 나는 영화 속에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이 등장하면 더욱 즐겁다. 

  

 영화 표지를 보면 눈에 띄는 게 역시 [2010년 아카데미 6개 노미네이트]란다.  그만큼 작품성이 있다는 것이겠지. 

 1년 322일 미국 전역을 여행하는 직업을 가진 남주인공 '라이언 빙햄'(조지 클루니)의 직업은 미국 최고의 베테랑 해고 전문가이다.  그런 직업이 있다니 하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특기는 완벽한 비행기 여행이라니! 하긴 그렇게 잦은 출장을 다니면 일등석에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건가! 

 하지만 갑자기 자신의 직업이 위기에 놓이고, 우연히 호텔 라운지에서 자신을 꼭 닮은 여인 '알렉스'(베라 파미가)를 만나게 된다.
 과연 그 둘은 어떻게 될까? 닮은 두 사람의 멋진 로맨스 - 인생의 진지함을 고민하게 되는 우리 멋진 남주 '라이언 빙햄'(조지 클루니)  - 역시 진실된 사랑은 아름다운거야.

 



 

 업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월터 컨 지음, 김환 옮김 / 예문 / 2010년 3월

 영화 [인 디 에어]의 원작이다. 책을 먼저 읽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으로.  영화를 보고 나서 원작을 읽고 싶다면 책을 구입하면 되겠지.

  

 

 



  마지막 영화 [디어 존] 

  과연 이런 사랑이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이뤄지지 않은 사랑을 보면서 슬프다고 해야할까?

 군복무 중 2주간의 휴가를 맞아 고향을 찾은 존과 봉사활동을 하던 미모의 여대생 사바나는 서로 사랑에 빠진다. 우연히 만나서 2주간 사랑에 푹 빠진 그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그 다음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편지를 주고받는 모습 역시 멋지다. 하지만 점점 어긋난 현실은?  

 이미 개봉을 하고 일주일이 지난 영화이기에 여러가지 다양한 견해가 많은 영화이다.  각자 사랑의 관점은 다를테니까 그것은 영화를 보고 난 후 각자의 느낌과 감상으로 미뤄두련다.



 

로맨스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장면은 역시 멋진 배경이 아닐까? 멋진 남녀의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멋진 풍경이 나를 빠져들게 한다.







 

알라디너들이 꿈꾸는 사랑은 무엇인지요?  따뜻한 봄날 멋진 사랑을 하시지 않으실래요?  지금 현재 진행형일수도 있겠지요. 

다시 용기를 내어 사랑을 할 수도 있고, 풋풋한 사랑을 소중하게 키워나가는 커플도 있겠지요.  아니면, 짝사랑을 하고 있거나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을 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멋진 봄 날 사랑을 하는 것으로 행복을 느껴보세요.

연인간의 사랑도 좋지만, 가족과 친구와 부부의 사랑 역시 무척 소중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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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월 4주
[히컵], [윔피키드] - 난 이제 두 책을 영화로 만난다.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  

 

우리가 꿈꾸는 세상, 혹 아이들이 상상하는 멋진 세상은 어떤 곳일까?  

하늘에서 마구 음식이 쏟아지는 곳일까?  아니면 하얀 토끼들과 겨울잠 쥐들과 애벌레들이 마치 사람처럼 존재하는 이상한 나라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동화 속 세상처럼 백설공주와 난장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일까?  

이 세 가지 세상이 아닐 수도 있고, 설령 그럴 수도 있지만,  이런 멋진 세상을 만나서 한바탕 신나게 놀 수 있는 영화가 있다면...... 

 

어릴 때 읽었던 수 많은 고전들을 영상으로 만나는 기쁨은 굉장하다. 비단, 고전 뿐 아니라 요즘 나오는 멋진 동화들이나 소설 역시 영화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면 즐겁다. 

내가 어릴 때 상상하며 읽었던 주옥같은 동화들과 결혼을 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읽어준 책들 - 지금 제법 커서 함께 책을 읽는 재미까지 함께 주는 영화와 그 원작들.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은 예전엔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던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만들었으니까...... 

  

***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 봄방학 동안에 혹은 새학년이 된 기쁨을 영화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과 함께 환상의 세계로, 판타지와 꿈을 그리워하면서 [이상한 나라, 놀라운 세상] 속으로 뛰어가보자.   

자, 달려라. 꿈과 사랑이 있는 멋진 영화 속으로 Go Go!

어릴 때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토끼를 따라 굴에 빠져든 앨리스.  그 다음에 펼쳐지는 환상의 모험들이 '팀 버튼' 감독와 '조니 뎁' 이라는 명배우를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다. 

바야흐로 개봉박두. 일주일만 기다리면 드디어 상영이 된단다.

게다가 이젠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  10년 전에 우연히 들어갔던 이상한 나라에 또 다시 들어가게 된단다.  나도 그런 이상한 나라로 달려가고 싶다.  

그 이상한 나라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원작과 같은 그리고 또 다른 영화 속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그려본 멋진 이야기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굉장한 경험인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은 정말 여러 출판사에서 나왔다.  그 중에 내가 읽은 책이 두 권. 찜해놓은 책도 몇 권 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일단 먼저 책을 읽는 즐거움도 굉장하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함께 읽으면 좋겠지?

 

 

  

 

 

 

 

 

  펭귄클래식 앨리스 세트 - 전3권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0년 3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문판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그리고 <땅속 나라의 앨리스>가 최초 완역되어 함께 수록된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총 3권으로 구성된 <펭귄클래식 앨리스 세트> 라고 한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책과 영화를 보면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인 [1999년 6월 29일]이 연상된다. 

   물론 글 없는 그림책인 [1999년 6월 29일]의 이야기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의 이야기와 다르지만, 그래도 하늘에서 음식들이 내려오는 모습은 비슷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발명품을 만들고 싶었던 주인공 '플린트'는 늘 계획한 것보다 엉뚱하게 작동하는 발명품을 만들어내지만, 마침내 신기한 물건을 만들어낸다.

   그리하여 영화는 점점 더 점입가경에 이르게 되는데...  ㅎㅎ 아이들과 한바탕 웃으면서 즐기며 더불어 가족간의 사랑도 확인해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음식이 마구 쏟아지는 이상한 나라[마을]로  함께 떠나보자.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고 혹은 영화를 보고 나서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봄방학이 끝나지 않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개봉을 기다리기 전에, 일단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영화를 보면서 멋진 에피타이저를 맛보라.  

 





 

 

 

 



 

 2010-02-25 개봉 

 아이들의 로망 백설공주.   

  하긴 내가 어릴 때 가장 먼저 읽었던 책이 [백설공주] 였다. 그 때 읽었던 책은 그림도 몇 장 없는 문고판 동화책이었지만, 그 시리즈 책들이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학교에 입학하기 훨씬 전 [백설공주]의 스토리도 모른 채 그저 '공주'라는 말에 한 권의 책 전체가 백설공주의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문고판 책의 앞부분 조금만 [백설공주] 였고, 그 뒤로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져 다소 실망하기도 했던 그 시간이 이제는 소중한 추억으로 생생하게 기억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어른이 된 지금도 난 [백설공주]의 마법에 결려있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제일 처음 영어 연극을 한 것도 바로 [백설공주] 였고,  새로운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난 놓치지 않고 백설공주의 모습을 그림책 속에서 만나곤 하니까 말이다.  

이번에 상영할 영화 [엘라의 모험 2 - 백설공주 길들이기]  역시 우리의 기대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전에 상영한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에서 고전 중의 고전 '신데렐라'를 기막힌 각색으로 꾸며놓았다면, 역시나 백설공주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마냥 지고지순한 백설공주는 없다.  과연 백설공주는 이 시대의 멋지고 진취적인 여성답게 달라진 것일까?  아니면 철없고 뻔뻔하고 무책임하고 어리광쟁이의 공주인 것일까? 

궁금하시다면 영화 속에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곱 난쟁이들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백설공주를 만나보시라.

지금도 공주가 존재하는 나라들이 있을 것이다.  백설공주가 살고 있는 나라 속으로 가서, 이 시대 새로운 공주를 꼭 꼭 만나보자.    어딘가에 있을 일곱 난쟁이들이 사는 이상한 나라로 떠나는 여행. 


 

 

원작과 함께 보는 즐거운 영화 세 편.  영화가 더욱 즐거워지는 책. 책을 더 즐겁게 만드는 영화.  두 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멋진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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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컵], [윔피키드] - 난 이제 두 책을 영화로 만난다.
    from 올리브네 집 2010-03-18 16:26 
      [히컵], [윔피키드] - 난 이제 두 책을 영화로 만난다.   한국에 있을 때 무척 재미있게 본 책 [히컵] 그 때에도 영화로 제작된다고 얼핏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여기 와서 우리 아이가 엄청 재미있게 본 [윔피키드]  원작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는 게 나로서는 좋은데, 얼마 후엔 두 영화를 직접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당장이라도 영화관으로 달려가고 싶은 보고 싶은 영화들이 한가득이다.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월 3주

 나도 한 때는 이런 적이 있었을까? - 개구쟁이 악동들은 다 모여라.

상상만해도 즐거운 영화들이 모였다. 어린 시절의 추억 속으로 떠날 수 있기도 하고,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영화들.   

게다가 요즘 상영하는 영화들은 탄탄한 원작까지 있어서 책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한다.  

내가 어렸을 적엔 이랬을까? 말괄량이 왈가닥 소녀였을까? 아니면, 얌전한 소녀였을까?  가끔은 사촌 형제들과 함게 모여 골목을 누비고 다닌 적도 있었기에 이러한 영화들을 보면 깔깔 웃다가도 공감이 갈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와 함께 볼 때면 "엄마는 절대 저러지 않았어." 하고 당당하게 말을 한다.  내 남편 역시 마찬가지 일까?  결단코 우리들의 어린 시절 수 많은 장난들을 아이에게 실토할 수는 없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이 영화들 속 주인공이 된다면 또는 이 또래의 어린아이가 될 수 있다면 이런 모험을 펼칠 수 있을까?  어릴 땐 나 역시 꿈이 많았다. 만화를 보면 나 역시 해적왕이 되고 싶기도 하고, 마법의 세계로 달려가고 싶기도 했었으니까.

 

사실, 이 영화들 중에 '퍼시 잭슨'을 보고 악동이나 개구쟁이, 말성꾸러기라고 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퍼시 잭슨'의 주위에선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계속되는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그의 모습은 사고뭉치일수도 있으니까 - 물론 나중엔 적극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모험을 떠나지만 말이다. 

요즘 상영하고 있는 영화들 중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즐거운 영화들 - 그 중에서도 개구쟁이 악동들이 주인공인 영화들을 모아보았다.  

자, 그럼 '퍼시'와 '루피', '니콜라' 모두 모여라. ^^

  

1.[상상의 나라로 떠나자] 퍼시! 네 판타지 세계로 나도 데리고 가 줄래? 

 

재작년이었나? 아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권이 나온 때가 2007년이었으니까, 벌써 3년 전이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에 언제 영화가 나올까 기다렸다. 

그리고 2010년 드디어 3년을 손꼽아 기다리던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의 개봉의 순간이 다가왔고, 지금은 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절찬 상영중에 있는 것이다. 

어느 새 영화가 나온 지금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은 10권으로 완결이 되었기에 더욱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책으로 만날 때나, 영화로 볼 땐 완결이 끝까지 나지 않아서 눈이 빠지라 기다렸는데 [퍼시잭슨] 시리즈는 일단 책으로 완결까지 알 수 있기에 더 좋다. 

물론 책으로 먼저 읽었기에 결말을 알 수 있어서 흥미가 덜하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난 영화를 볼 때 그 영화의 원작이 책인 경우엔 꼭 책을 먼저 읽기를 권하고 싶다. 

눈을 감고 캐릭터를 떠올리고 등장인물의 성격을 분석해보면서, 영화를 볼 때엔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장면과 혹은 작가가 책 속에서 묘사한 부분이 영상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비교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혹자는 해리 포터의 아류작이라고 혹평을 하기도 하지만, 난 원작의 퍼시 잭슨이 좋았기 때문에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탄탄한 줄거리와 그리스 로마 신화를 패러디한 모습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은 우리가 멋진 상상의 나라로 떠나도록 만들어주는 한 편의 동화이자 영화인 것이다.  

열 두 살 소년, 게다가 난독증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때문에 학과 성적은 엉망인 주인공 페르세우스 잭슨, 그가 휘말리게 된 사건 속에서 자신의 정체를 깨닫게 되고,  제우스의 번개화살을 훔쳐간 도둑을 찾아 맡은 임수를 수행하며 모험 속으로 떠나게 된다. 

그럼, 퍼시와 함께 우리들도 그 모험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2. 꼬마 니콜라! 그래도 난 네가 좋아.  

   
어릴 때 읽었던 꼬마 니콜라 시리즈. 내 나이 또래의 어른들도 그렇고 요즘 아이들도 결코 니콜라를 미워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만들고, 외국의 학교 생활을 엿보게도 하고, 우리와 다른 외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포스터에서 보듯이 [웃음 빵~ 터지는 친구들]이란 부제가 붙어있듯이 영화를 보는 내내 신나게 웃을 수 있는 것이다. 

먹보대장, 엉뚱소년, 파파보이, 전교꼴찌, 동네파이터, 밉상범생까지 그 누가 캐릭터의 이름을 지었는지 번역 또한 기가 막히다. 

흔히 프랑스 영화를 지루하다고 하고, 나 역시 프랑스 영화 중 꽤 지루하고 난해한 영화들을 보았지만 우리의 니콜라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우리와 달리 교복을 입은 초등학생들의 모습도 비슷하면서도 또 서로 다른 문화와 교육제도를 보는 재미도 있다.  

학교와 가정, 이웃과의 다양한 모습이 한데 어우려지는 사회 속에서 니콜라와 친구들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사고뭉치들이 벌이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은 결단코 영화 속에서만 벌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으니까, 얼른 영화를 보시라. 그리고 니콜라의 매력에 빠진다면 수 많은 니콜라 시리즈를 꼭 꼭 아이들과 함께 읽기를 바란다.  

 

 

 

 

  

 

 

 

3.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 - 네 소원을 이루렴.  

머나먼 바다를 항해하며 최고의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  그들의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되었다.

 한국에 있을 때에도 가끔 우리 아이와 함께 원피스를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싱가포르 케이블 방송에서 상영해주는 원피스를 보기도 한다. 

 게다가 원피스 매니아 중에서는 국내 번역이 된 책 이외에도 일본어로 된 원피스 책을 찾아서 보고 소장하기도 한다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센 놈들의 무한 대결! ] 이라는 말처럼 서로 경쟁하는 그들의 모험 속에서 우정을 엿볼수 있다. 

 무시무시한 정글과 괴상하고 희한한 동물들까지, 그리고 하늘섬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충돌. 납치까지 당한 나미를 구하려는 '루피'와 최고의 악당이자 전설의 해적으로 악명높은 '금사자 시키'의 대결

누가 누가 더 악당인가, 혹은 누가누가 더 사고뭉치이며 개구쟁이인지 벌이는 그들의 경연장,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통쾌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면! 

누구나 가끔은 일탈을 꿈꾸고, 내가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미련이 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더 많은 꿈을 꾸고, 멋진 모험을 떠나고 싶은 그 어린 시절로 돌아가며, 우리 아이에게는 아직 무궁무진한 꿈과 모험을 위해서 떠나며 함께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싶다. 

자, 그럼 해적선을 타고 출발 ^^ 

 



루피야, 난 네가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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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영화 가득 & 읽고 싶은 책 가득 

 

한국에 있으면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직행, 아니면 버스를 타고 혹은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영화관으로 향했을 것이다. 

아이 역시 겨울방학이니,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이 아닌 세 가족이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근처에 사는 친정 부모님과 함께, 아니면 아이 친구들과 엄마들이랑 함께 즐거운 담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겠지! 

좀 과장되게 말하면, 집에서 파주출판단지가 코 앞이니 매일 매일 가서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 거리며 한 낮의 시간을 떄울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읽고 싶은 책도 보고 싶은 영화도 정말 많이 있다. 여기서 새벽같이 일어나 밥 하고 학교 보내고, 아이 오면 점심 먹이고 숙제 봐주고 교복 손 빨래에 저녁 준비하고 그럼 또 하루가 다 간다. 

물론 싱가포르 생활을 하면서 또 즐기는 멋이 있지만, 그래도 난 한국이 좋다. ㅎㅎ  영어 실력이나 중국어 실력이 좋다면야 싱가포리언 친구들을 사귀고 신나게 놀 수도 있겠지만 역시나 정서도 다르고 일단은 의사소통이 쉽지 않으니까... ㅠㅠ 

잔정많은 한국 사람이 좋다. 여기서도 한국 사람은 많이 있고  당연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제법 되지만 서로 바쁘고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시간이 엄청 빨리 간다. 

읽고 싶은 책이랑 보고 싶은 영화들을 담아본다.  언제 읽을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나는 그래도 소설이 제일 좋다. 물론 어렸을 땐 동화책이었지만, 고등학교 3학년 그 바쁜 입시를 앞두고도 갓 나온 따끈따끈한 [태백산맥]을 즐기며 읽었으니까 말이다. 

물론 학업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가끔 한 시간 반 정도 투자해서 한 권의 책을 읽었으니까 말이다.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로 딱 좋았던 책이다.  

나중에 [태백산맥]을 다시 읽었지만, 고 3 때 신간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 때 그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특별판이다.  처음 읽었을 땐 지인에게 빌렸고, 그 다음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는지라, 기회가 닿으면 꼭 소장해놓고 싶은 책 중 하나이다.

 

 

 

 

 

 

 

[4월의 물고기] -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경계를 아우르는 책이라는 평이라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권지예 작가님의 작품은 아직 읽지 못했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기대가 되는 책이다. ^^

[천 년의 침묵]은 1억원 고료 대한민국뉴웨이브문학상 수상작이란다. 게다가 굉장한 이벤트까지 있다. 책을 주문하고 적립금까지 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사실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아니라는 도발적 전제에서 시작한다는 이야기 - 왠지 어렵고 제목에서 보듯 스케일이 제법 클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 꾼 - 하나로 세상을 희롱한 조선의 책 읽어주는 남자 ] 조선시대 대 서사.  어떤 남자가 주인공일지 무척 매력있는 듯 하다.  내게 이런 남자 없을까? ㅎㅎㅎ  

 

 

 

 

 

 

  

 

[경계에 선 아이들]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란다.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 역시 왠지 불안하다.  
과연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교육과 청소년 문제를 다룬 소설 - 역시 내 취향이다. ㅋㅋ

 

 

 

 

 

  

 

프로즌 파이어 세트 - 전2권  <리버보이>, <스타시커>의 작가 팀 보울러의 성장소설이라고 한다. 여전히 사춘기 소녀처럼 난 이런 소설이 좋다. 이 책 역시 시련을 통과하며 성장통을 겪는 10대의 이야기라고 하니까 

셜록홈즈 시리즈는 영화 개봉 때문인지 정말 많은 책들이 새로 나온 듯. 

 

 

 

 

 

 

 

 

 

 

 

 

 

 

 

     

 

 

 

 

  

 

 

 

 

 

 

 

   

 

  

 

 

 

 

  

 

 

 

 

 

 

 

 

 [추락천사] 판타지 로맨스라니 너무 좋다. 
이 책에선 어떤 판타지 공간이 펼쳐질까.   이런 책을 읽을 땐 정말 시간이 금방 흘러간다. 
얼른 내 손 안으로 책이 고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올림픽의 몸값 도 읽고 싶고, 요즘 뱀파이어가 대세인지라 뱀파이어 아카데미 이랑 새드 일루전 책도 무척이나 궁금해진답니다.  

잃어버린 도시 Z  비소설이지만, 브래드 피트가 주연인 영화가 제작중이란다.  ㅎㅎ 브래트 피트가 좋아서 오히려 책이 궁금해진다.     

 


 

   

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 3이 드디어 나왔다. 

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하긴 1권부터 주문을 해서 순서대로 읽어야겠지만...  

하지만 7부작이라는데 언제 완간까지 나올런지 모르겠다. 성질 급한 나는 해리포터 시리즈 역시 완결까지 기다리는데 무척 힘이 들었는데 말이다.  그러나 [다크 타워]는 금방 금방 번역이 되어 줄간할 수 있을까!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로 나올 모양입니다.  

 요런 계절 그리책 참 좋아하는데, 소장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또한 이런 멋진 책들이 세계 여러나라에 수출이 되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풍습, 먹거리와 문화를 알리고 싶어요.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 세계사 교과서 세트 - 전12권

  

그리고 특목고를 향한 심화학습 시리즈도 궁금하다.    

 

 

 

 

 

  

 

 마호메트의 종교이야기   이 책은  왜 이미지가 없는지... 여기 살다보니 무슬림 사람들도 종종 보며, 싱가포르에 있는 모스크가 눈에 띄며 다양한 무슬림 종교 축제 역시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래서인지 정확한 종교 이야기가 궁금해질 때가 많이 있다.

 

  

 

 

 

 

 

 

 

 

 

 

 

 네버엔딩 스토리 1~10 세트
조지 오웰 외 지음 / 네버엔딩스토리 / 2010년 1월

 

 

 

 

 

 

 

 

 

 

  바람의 아이들에서 나오는 알맹이 그림책들 정말 재미있다.

 전에 읽었던 [파리의 휴가] 배꼽잡고 웃었는데, 이 책들도 다 읽고 싶다.

  이왕이면 영어 동화책으로도 나와있는지 살펴보고 싶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세트 - 전10권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09년 12월

 

 

 

 

 

 

 

  

 

 

 

  

 

 

  

 

우와 시리즈가 된 책이네요.  예전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동생과 선생님, 아빠까지 다 나왔답니다. ㅋㅋ 
다음 번엔 또 어떤 일을, 그리고 누구를 화나게 만들까요?  시리즈 책 모두 보고 싶어요.   *^^*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7
이현세 그림, 강주현, 전영신 글, 정하현 감수 / 녹색지팡이 / 2010년 1월

  만화가 이현세 님의 그림으로 세계사 책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 

  어떤 내용으로 만들어져있는지 궁금하고, 특히 이현세 님의 만화가 그리워진다. 

  우리 아이도 좋아할텐데......  ^^

  

 

 

 

  

엄마표 홈스쿨링 책은 정말 좋다. 

 

 

 

 

 

 

      

 

 

  

 

 

 

 

 

    

 

    

 

  

 

  

 

  

 

 

 

  

   

 

 

 

  

 

또 영화는 얼마나 많은가!  물론 싱가포르에서도 볼 수 있지만, 한국말이나 한글 언어 지원이 안되다는

 

 

 

 

 

 

 

 

 

 

 

 

 

  

  

 

 

 

 

 

 

 

전우치 영화는 싱가포르로 수출이 되기를 바라면서...  

아래는 아직 상영하지 않은 국내 개봉 예정작들 ^^  

 

 

 

 

 

 

 

  이러한 한국 영화들 중 몇 몇은 싱가포르 극장에서 꼭 상영을 해준다. 

 이번엔 어떤 영화들이 들어올까? 

 

 

 

 

 

해외 영화들이야 워낙 대작이고, 대부분 싱가포르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것. 

 

 

 

 

 

 

 

  

 

 

 

 

 

 

 

 

 

 

 

 

 

 

 

 

 

 

 

 

 

 

  드디어 퍼시 잭슨 시리즈가 영화화되었다. 

  처음 [퍼시 잭슨고 올림푸스의 신]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기대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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