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자라는어린이...

놀면서 자라는 어린이 - 부모교육시리즈 4
최석란 지음 / 다음세대 / 1999년 6월

이책은 아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부터 시작되어진다. 이제는 세대가..그리고 생각이 많이 바뀌면서.. 놀이를 통한 학습에 대한 이해가 많아졌지만.. 아직도 .. 놀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부모들이나.. 보여지기에 급급한 기관을 통해 놀이보다는 학습을 통한 학습이 공공연하게 이루어 지고 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번쯤 읽으면서.. 부모로써.. 생각을 바꿔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놀이로 자라는 우리아이..

놀이로 자라는 우리아이 - 세살에서 다섯살까지
마릴린 시걸 외 지음, 배소연 옮김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00년 12월

놀이로 자라는 우리아이.. 두살에서 세살까지를 읽고.. 영아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얻을 수 있어서.. 다음 연령의 도서를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책의 구성이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되어있으며.. 연령에 적합하게 놀이.. 교육...등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연령에 대해 이해를 얻고자 한다면.. 유아교육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으면서 연령에 대한 이해를 하면 좋을듯 합니다.

나무를심는사람

나무를 심은 사람 ㅣ 두레아이들 그림책 1
프레데릭 백 그림, 장 지오노 글, 햇살과나무꾼 옮김 / 두레아이들 / 2002년 7월

내가 지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것은 무엇인가? 나는 과연.. 무엇을 하기위해..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가? .. 마음깊이 생각해본다. 삷이라는 긴 여정을 한걸음씩 디디면서..주변의 소중한것들을 놓치고 살아가는것은 아닌지.. 주변에 아무런 보상없이 내 자신의 삶을 .. 소중한 것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아갈수 있는 보물을 발견하고 싶다는 바램이 생긴다. 나도 나무를 심고 싶어진다. ..마음속에라도 ...

어려워만 보이던 삼국유사가..

삼국유사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일연 지음, 김원중 옮김 / 을유문화사 / 2002년 11월

최근들어 역사에 관한 역사드라마도 많이 하고 삼국유사라는 책소개도 많이 되면서 구입을 하게되었는데 조금은 부담스런 책 두께와 빽빽한 글자수가 먼저 멀리하게 만들었지만... 그 부담을 극복할 수 있다면 아마 다른책보다 더 편하게 볼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역사라는것이 처음에는 어려운듯 하나 알고 보면 .. 읽으면 읽을수록 손을 뗄 수 없게 드는 책인거 같다. 읽다보면 중간 중간 아는 내용도 있고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내용을 더 확실히 알게 되면서 지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책인거 같다.

토토를 보며 세상을 바꾼다.

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문제아로 낙인 찍힌 아이가.. 이세상의 가장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어른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요즘 문제되고 있는 학교교육에 대한 반항이라고나 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최고가 되기 위해.. 조금의 문제를 문제아로 까지 일컬으며 다른아이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진.. 아이들을 문제삼는 이 현실에 대해 속을 확! 풀리게 하는 책이다. 이 책에나오는 선생님에 대해서도 존경스런 맘이 들고.. 그런 자유를 꿈꾸는 아이들을 통해.. 바로 이런게.. 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