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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기억을 걷다 - 유재현의 아시아 역사문화 리포트, 프놈펜에서 도쿄까지 유재현 온더로드 1
유재현 지음 / 그린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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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식민 지배를 겪었던 나라들에 공통된 해묵은 콤플렉스가 있어 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서구의 제국주의가 아닌 이웃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서구 제국주의에 대한 증오가 없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다보니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고 모방하려는 모습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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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기억을 걷다 - 유재현의 아시아 역사문화 리포트, 프놈펜에서 도쿄까지 유재현 온더로드 1
유재현 지음 / 그린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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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식민 지배를 겪었던 나라들에 공통된 해묵은 콤플렉스가 있어 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서구의 제국주의가 아닌 이웃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서구 제국주의에 대한 증오가 없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다보니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고 모방하려는 모습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역사를 배워도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의 역사를 배우고, 여행을 가도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 가는 것을 마치 교양있는 사람의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서구 제국주의라는 말은 현재에도 여전히 제국주의자로서 행동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입니다. 오히려 우리 공동체인 아시아에 대해 아는 분들은 정말 드물고 실제로 아시아에 대해 알고자 찾아보면 자료의 빈약함이 할말을 잃게 만들 정도입니다.

유재현 님은 이러한 가뭄에 단비를 주시는 분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만화 아시아 역사를, (어른들도 당연히 유익하고 재밋게 볼수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아시아의 오늘을 걷다와 아시아의 기억을 걷다 및 그 외 무수한 책과 심지어 소설까지 써주셔서 아시아를 생생하게 느끼게 만들어주십니다.

아시아인이라면 아니, 전 세계가 공동체라고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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