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교육의 미래 - 호모 커뮤니쿠스 AI 세상과 만나는
류태호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5년 7월
평점 :
일시품절


ai인공지능을 통한 외국어 교육이 어떤 결과로 보여지게 되는 지에 대해서 대해서 기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말이 차오르는 중입니다
서윤빈 지음 / 열림원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열림원의 신 <종말이차오르는중입니다>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현재 인류가 배출한 각종 쓰레기와 오염 물질로 인해서 대기의 온도를 상승시켜 기후에 좋지 않은 영향으로 예측할 수 없는 기후상황을 볼 수 있어요. 실제로 인류는 극과극의 온도와 기후상황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이 책은 공상 과학 소설이예요. 저자는 너무 추상적이거나 허구의 일을 상상력으로 무책임하게 표현해 놓는 게 아니라 오늘 인류의 현실과 맞닿을 만한 이야기로 책의 내용을 구성하고 표현해 놓았기 때문에 너무 좋더라고요.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4월부터 시작되는 35도의 매우 무더운 찜통 더위, 유례 없는 폭우, 기록을 남길 만큼 심각한 폭염 등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한 상황  속에서 나름 생존을 위한 법을 발견하고 적응해 나가요. 

배달원은 날씨와 상관없이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를 상대방에게 전달완료해야 되잖아요. 엄마는 딸에게 남기는 편지에 자신의 장례를 치르지 말라고 했더라고요. 결국 집 앞 커피나무 아래 묻혀요.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청와대를 둘러쌓아요. 정부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서 매우 소극적 반응해요.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검은 해변, 아파트 3층까지 차오르는 물, 부리 달린 물고기와 집채만 한 게보다 현재 이런 상황 가운데 놓인 사람들의 반응에 더욱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책 속에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편마다 나름 상당히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좋더라고요. 또한 저자의 필력이 상당히 독자에게 깊있는 울림을 주더라고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요의 신비한 고전책방 : 만화 춘향전 미요의 신비한 고전책방 3
카라쿨 지음 / 윌북주니어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윌북주니어의 신간 <고전책방 춘향전>라는 제목으로 나누고자 해요.


<고전책방 춘향전>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요즘 유행하는 웹툰 스타일로 재해석해 놓은 책이더라고요. 저자는 원래 책의 중심을 이루는 핵심 사건과 함께 인물에 대해서 매우 충실하게 표현해 놓으려고 노력한 흔적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주인공 춘향과 몽룡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별, 악당 변학도의 등장이 빚어낸 여러 가지 갈등을 오늘날 어린 자녀와 성인을 위해서 어휘 설명부터 시작해서 시대적 배경과 인물 관계도까지 세밀하게 구성해 놓았더라고요.

결국 독자들이 공감하기 쉽게 구성해서 원전에 담겨 있는 중요한 메시지를 상당히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세요.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단순하게 해설을 넘어 고전 문학 가운데 담겨져 있는 의미와 함께 인물의 진짜 속마음을 알려 주니까 깊이 있는 고전의 이해에 대해서 설명해 주니까 너무 유익하고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들은 춘향과 몽룡이 살던 시대의 사회상과 신분 제도의 의미를 통해서 당시 여성들의 삶처럼 다양한 인문 배경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니까 너무 유익하고 좋은 것 같아요.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역사 지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자극하고 고전의 유익, 의미, 그리고 매력에 푹 빠져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지에 스민 꿈 푸른숲 어린이 문학 48
최미정 지음, 박현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푸른 숲 주니어의 신간 <연지에 스민 꿈>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자녀가 성장하며 주변의 상황이나 시선에 의해서 움츠러들 정도로 어려움을 겪게 되잖아요. 뿐만 아니라 때론 알 수 없는 불안감이나 막연한 상황 때문에 두려움도 가지게 되더라고요.

창이아버지는 남사당패의 발탈꾼이세요. 아빠가 아픈 자신의 아빠를 대신해 남사당패의 발탈꾼의 역할을 했어요. 동네 친구들은 창이에 대해서 놀리고 따가운 시선을 보내 상처를 받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대신해 남사당패의 발탈꾼의 역할을 감당하기로 결심한 후 첫 무대에 오르는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다음으로 연화는 돌아가신 머리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봐주며 이어 연지를 만들었어요. 연화는 어린 나이에도 감당하기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노력과 실력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인정받게 되었어요.

끝으로 현호는 이전에 다리 밑 거지촌에서 깨똥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어요. 이 후 현호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진 후 세상이 달라보이기 시작해서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 책의 배경은 조선 후기에서 근대 초기로 넘어가는 시기로 외세의 끊임없는 위협에 시달리 시기였기 때문에 혼란스러웠어요. 결국 당시 사람들은 나라를 잃고 많이 힘들어 했던 시기였어요. 실제로 창이, 연화, 현호의 3명의 인물은 저마다 다른 상황 속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자녀들에게 매우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우리는 세 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단순하게 역사적 지식뿐만 아니라 어떻게 현재 주어진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은 어린 자녀들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주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성에 대해서 깨달 수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위 소년 고래책빵 그림책 7
김남권 지음, 이혜원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고래책빵의 신간 <바위소년>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주인공의 이름은 반달이예요. 오늘도 반달이는 유일한 친구 덕구와 같이 시냇물에서 물장난치는 모습을 보니까 어릴 적 추억들이 생각나네요.



안타깝게도 반달이는 엄마와 아빠의 얼굴도 모른체 할머니랑 살아요. 반달이는 언젠가 돌아올 엄마를 늘 기다렸어요. 바위가 대금산 꼭대기에서 굴러왔어요. 이 후 대금산 꼭대기에 아주 문이 생겼어요. 동네 사람들은 그곳을 문바위 굴이라고 불렀어요. 반달이는 바위에서 매일 놀았어요.  반달이는 이곳에서 할머니를 기다리거나 비를 피하기도 하고 놀이터처럼 뛰어 놀았어요.

어느 날 밝은 덕구가 홍역에 걸려 많이 아파 누웠어요. 할머니가 반달이를 열심히 간호해서 건강하게 일어났어요. 반달이를 열심히 간호하던 할머니는 마당에서 하얗게 빛나는 산토끼로 발견했어요. 엄마가 반달이에게 돌아오지 않았는데 정든 바위와 헤어지게 되었어요. 감자꽃이 피려면 아직 1년이나 남았는데 작별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 아쉬운 마음에 언젠가 꼭 우린 만날 거야!라는 소리가 들리며 마무리돼요.

저자는 반달이의 내면과 성장을 통해서 자녀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화전민의 삶에 대해 눈높이에 알맞게 소개해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