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카드 - 아이의 속마음이 한눈에 보이는
하라 준이치로 지음, 권혜미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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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를 낳고 나서 육아와 관련된 많은 책을 읽었다.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태교를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준비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이의 성장에 따라 필요로하는 기본 소양이나 대응 방법을 부단히도 공부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의욕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아이와 놀아주는 것에 위안 삼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아내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레 아이들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둘 다 느낀 바가 컸다. 언제부터인지 아이들 성장에 둔감해지고 부모로서 마땅히 이행해야할 부분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아이들 성장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우리 태도를 개선시키기로 했다.

첫번째로 선택한 책은 "아이의 속마음이 한눈에 보이는 마법의 카드"
저자는 알프래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기초하여 심리상담을 하는 전문가다. 심리학에 대해 제법 많은 책을 읽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개인심리학은 조금 생소했다. 알아보니 베스트셀러였던 "미움 받을 용기" 역시 개인심리학을 기초로 되어 있었고 근래들어 사용처가 많은 굉장히 유명한 심리학 분야였다. 아동 심리학에 자주 사용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한 번 부끄러웠고,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 중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 없어 또 한 번 부끄러웠다.

저자는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피트인 카드를 통해 아이의 불안과 거부감을 줄여줘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실제로 아이들과 카드를 통해 감정상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예전에는 말하기 어려워하던 일에 대해서도 조금 더 능동적이고 밝게 이야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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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끼리 피트인 카드로 놀이 하는 모습

저자는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을 상담했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깨우친 것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 아이들과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피트인 카드까지 개발하게 되었다. 매우 단순한 카드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이 카드놀이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즐기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기 때문이다. 한가지 더 유용한 점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 역시 피트인 카드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말로 하기 힘들 때 카드를 사용하여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게 느껴진다.

아내와 돌아가며 한 번씩 읽었는데 앞으로 한 번씩 더 읽어 보기로 약속했다. 한 번에 모든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읽고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아이들과 더 큰 유대감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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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맡긴다는 것 - 리더가 일 잘하는 것은 쓸모없고, 일 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CEO의 서재 23
아사노 스스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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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흐름에 따라 리더상도 변한다. 어수선한 시국에는 불도저 같이 추진력있는 리더가 필요하기도 했고, 어떤 때는 국민들을 우선하는 서번트 리더가 필요하기도 했다. 수평적 리더, 관계지향 리더, 과제지향 리더 등 우리 사회가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요구되는 리더는 항상 변화해 왔다.

20년 넘게 전문 컨설팅을 해오며 현 세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유명한 저자는 "일을 잘 맡긴다는 것"을 통해 새로운 리더를 지향하고 있다. 그는 일 잘하는 리더보다는 일을 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리더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실적을 향상시킬 것을 회사로부터 끊임없이 요구받는다. 요즘같이 근로기준법이 강화되거나 작업요건이 까다로워지는데 반해 회사의 지원이 원활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리더가 아무리 똑똑하고 일을 잘 하더라도 혼자서 일을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팀원을 성장시키고 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맡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팀원에게 일을 잘 맡기기 위해서는 팀원을 이해하는 노력에서 출발한다. 특히나 이제 막 취업전선에 뛰어든 90년대생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들은 승진이나 명예에 대한 욕심보다는 자유시간과 워라벨을 중시한다. 그런 그들을 동기부여하기 위해 출세에 대한 이상향을 그려주기 보다는 업무와 일생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팀원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90년대생은 이전 세대에 빕해 빠르고 손쉽게 기술을 익히려는 경향이 있다. 경험이 부족한데 비해 의욕이 앞서기 때문에 일을 믿고 맡기기가 불안하기 때문에 업무 진척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추가적인 지원이나 조언이 필요하지 않은지 살펴야 한다. 리더는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사람이다. 일을 맡기지 못하고 방치하면 업무는 감당할 수 없이 늘어난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여성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며, 여성만의 감성이나 능력을 필요로하는 업무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만의 공간이라고 불리던 조직에도 조금씩 여성인력들이 추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들에 대한 복지에 신경써야 하고 차별당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격변하는 비지니스 환경과 다양화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리더의 자질을 가진 팀원을 미리 파악하고 성장시켜야 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기술이나 경험은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성장시킬 것인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다양한 유형벌로 리더 후보를 정하여 조직에 필요한 인재 선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면 회사 발전은 물론 팀원 개개인이 자신의 자질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수한 팀원이 성장할 기회를 주지 않거나 돋보이도록 만들어 주지 못하는 리더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경질되고 말 것이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될만큼 관심을 받고 있는 책이다. 그만큼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인다면 누구나 리더가 된다. 그러나 일을 잘 맡기는 리더와 그렇지 못한 리더의 차이는 크다. 전자와 같은 리더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일독한 후 습관으로 만들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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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잔으로 충분한 꽃 수채화
Quarto 편집부 지음, 김광우 옮김 / 미술문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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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목 그대로 물 한 잔만 있으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물 한 잔으로 충분한 꽃 수채화"입니다. 요즘 아내님이 수채화와 동화그림을 그리고 있어 선물할 겸, 저도 그림을 따라 그려보기 위해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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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예쁜 종이 물감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종이가 어떻게 물감이 되지?'라는 의구심을 가졌으나 물 묻힌 붓으로 슥슥 문질러보니 보드라운 색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물감 수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물감을 섞어서 원하는 색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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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술쪽에 완전 문외한이라 색깔의 구성이나 보색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에 더 무관심했었는데요. 이 책은 친절하게도 나만의 팔레트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적혀있는 번호의 물감을 섞어보기도 하고 원하는 물감을 섞어서 새로운 색을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비록 저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으나 아내님은 조금씩 색을 섞어가며 다양하게 표현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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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그린 양귀비입니다. 아직 많이 어색하고 색감이 조금 연한 느낌이 있으나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원하는대로 표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

글자가 빽빽한 책만 읽다가 글자하나 없이 그림만 있는 책을 보니 신선하네요. 수채화를 그리기 위해서 이것저것 재료를 사지 않아도 되고, 그림을 그린 후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ㅎ 속지에 다른 꽃들도 많이 있는데 집에서 꽃그림과 함께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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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고전 소설 에세이 - 류수열 교수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우리 고전 소설 읽기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류수열 지음 / 해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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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공자는 시경을 읽으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정리하고 말하는데 부족함이 없으며 서경을 읽으면 행동하는데 경솔함이 없다고 했다. 4대 성인으로 추앙받는 공자조차 고전에서 말하는 법과 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배우고 따랐을 정도다. '입사 1년차 교과서'를 쓴 일본 보험계의 신화 이와세 아이스케는 고전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면 자신의 지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했다. 고전을 지식의 깊이를 파악하는 잣대로 삼았다. 그리고 여기, '청소년을 위한 고전소설 에세이'의 저자 류수열 교수는 앎을 추구하기 위한 존재로 보고 있다. 고전을 통해 인간이 꿈꾸는 존재,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존재, 또 다른 삶을 상상하는 존재로 깨달아 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처음에 이런 말이 어렵게 느껴졌으나 책을 읽어 나가면서 조금씩 깨달았다. 단순히 재미로 읽었던 고전이 사실은 선조들의 지혜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존재였고, 그 속에서 이해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앎을 추구함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성장하면서 상상하고 꿈꾸는 존재로 발전하는 기분이 들었다.

가령 박지원의 허생전은 공부를 하는 목적의식을 부여한다. 허생은 10년간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부인의 하소연으로 7년만에 공부를 접고 세상으로 나온다. 분명 세상으로 나오기 전에는 돈이 없어 장사를 할 수 없고 기술이 없어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했었지만, 실제로 세상으로 나온 그는 부자에게 거금을 빌려 장사를 하면서 재산을 불렸고, 도적들을 이끌고 농사를 지은 후 무역을 통해 더 큰 부를 쌓았다. 100만냥은 너무 너무 큰 돈이라 조선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염려하여 50만냥을 바다에 버리는 대범함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나머지 돈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허생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7년 동안 공부다운 공부를 하면서 이미 어느 상황에 처하더라도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류수열 교수는 허생전을 통해 공부란 지식을 쌓는 행위이자, '왜'라는 질문을 얻고 스스로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아마도 허생은 7년동안 가만히 앉아 책을 읽었던 게 아니라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방안에 틀여박혀 세상물정도 모르고 공부만 한 사람이 짧은 시간에 조선을 흔들만한 부를 쌓을 수 있었겠는가 싶다.

이렇게 고전 하나에서도 공부라는 큰 주제와 함께 당시 조선의 경제, 정치, 생황상황 등을 다양하고 폭넓은 시선으로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후에 언급되는 주몽설화에서는 '아버지', 흥부전은 '욕망', 토끼전은 '거짓말', 적벽가에서는 '백성'을 주제로 다채롭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분명 청소년을 위한 고전소설이라고 제목에 명시되어 있지만 나처럼 고정관념과 편견에 사로잡힌 어른들이 먼저 일독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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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의 이해와 활용
김수진 지음, 김철기 외 감수 / 한국금융연수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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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만큼 4차 산업에 관심은 많으나 부족한 지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다양한 서적과 관련 정보를 취합하며 보충함에도 불구하고 그 허기를 달랠 수 없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디지털금융의 이해와 활용"!! 빠르게 목차를 훑어보니 마치 숨겨진 보물상자처럼 내가 원하는 모든 지식이 들어있었다. 배송이 지연될수록 책에 대한 갈망을 더해졌고 마침내 책을 받자마자 고3의 마음으로 정독하기 시작했다.

요즘 기업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추구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실패한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세계 일류 기업이나 엄청난 자금력을 동원할지라도 실패하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말은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 역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이대로 공모전을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다. 이 책에서는 성공사례를 통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실패를 발판 삼아 성공으로 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조언과 가르침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CEO의 역할이다. 디지털 전환 작업을 추진하는 주체는 CEO이며, 강력한 카리스마로 조직과 문화의 페러다임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 즉 내가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선하고 회사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주체가 되어야 한다. 사실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석가인 친구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 부분을 읽고나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전문적인 조언은 구하되 전체적인 조율과 개선은 스스로 해내자고 다짐했다.

두 번째 성공 조건은 고객이 최고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옴니 채널 전략에 집중하는 것이다. 빅데이터의 경우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에 특화되어 있어 온라인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프라인을 통해 상호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운이 좋아 한 채널만으로도 성공한다면 이상적이겠지만 다양한 채널이 존재하는데 굳이 한 채널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세 번째는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구체적인 한 두개 프로젝트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다행히도 현재 하나의 프로젝트만을 생각하고 있고, 관련 분야에 있는 후배가 팀으로 합류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엄청나게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실무에 익숙한 후배와 의논하면서 목표를 조금 더 가시화하고 있다.

이렇게 책에서 조언하고 있는 내용대로 하나씩 실천하다 보니 혼자 고민하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 문제 해결 외에도 빅데이터와 관련되 최신 정보들과 활용 방법, 성공사례를 접하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기분이 든다.

이 책의 핵심은 디지털금융이다. 하지만 금융 외 어느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금융과 완전히 동떨어진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내가 이 책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문제를 해결하며 크게 만족하는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싶다.

디지털금융과 디지털 전환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 저자에게 진심을 감사드리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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