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digital_free님의 서재 (freemangun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31 Aug 2026 00:46:33 +0900</lastBuildDate><image><title>freemangun</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freemangun</description></image><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성공하는 사람들의 6가지 내면의 힘] - [성공하는 사람들의 6가지 내면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468421</link><pubDate>Mon, 24 Aug 2026 10: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4684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817&TPaperId=174684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50/coveroff/k8221308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817&TPaperId=174684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공하는 사람들의 6가지 내면의 힘</a><br/>제임스 빈센트 지음, 이선경 옮김 / 산솔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 매년 300권 이상의 책이라는 각기 다른 활자의 와인을 오픈하는 북소믈리에로서, 때로는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잘 숙성된 부르고뉴 그랑크뤼 화이트처럼 복합적이면서도 서늘한 골격이 느껴지는 텍스트를 만나곤 합니다. 야근을 마치고 돌아와 불 꺼진 고요한 거실에 가만히 서 있을 때, 아이들은 평온하게 잠들어 있고 낮 동안의 소란이 온전히 가라앉은 그 텅 빈 공간이야말로 이처럼 묵직한 책을 홀로 조용히 음미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시간입니다.최근 제 테이블에 오른 제임스 빈센트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6가지 내면의 힘』이 바로 그런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가슴을 뛰게 만드는 얕고 감상적인 위로의 말을 건네지 않습니다. 수십 년간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 리더들을 코칭해 온 저자는, 성공이라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신기루를 ‘근육처럼 단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철저히 해체해 냅니다. 어쩌다 운이 좋아 한 번의 큰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단단한 성취의 탑을 평생에 걸쳐 쌓아 올리기 위해 우리가 내면에서 기르고 통제해야 할 여섯 가지 본질적인 힘을 우아하고도 단호한 문체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흔들림 없는 멘탈 모델을 구축하는 6가지 힘 저자가 제시하는 첫 번째와 두 번째 힘은 '마음의 힘'과 '자신감의 선순환 고리'입니다. 진정한 의사결정의 질은 아이러니하게도 외부의 자극을 차단할 때 가장 높아집니다. 쉴 새 없이 울려대는 알림을 끄고 정보의 접근 시점을 스스로 철저히 통제할 때 비로소 맑은 사고가 가능해지듯, 빈센트는 우리 내면의 목소리를 스스로 장악하는 통제력을 첫 번째로 꼽습니다. 외부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는 철학을 바탕으로 스스로 정한 룰을 지켜낼 때, 그 작은 성취들이 모여 비로소 단단한 자신감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냅니다. 이어지는 세 번째와 네 번째 힘은 '내면의 불꽃'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입니다. 긴 호흡으로 자산을 굴리고 스스로의 성장을 도모하다 보면, 반드시 차갑고 혹독한 조정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저자는 이때 필요한 것이 타오르다 쉽게 꺼지는 일시적인 열정이 아니라, 스스로의 한계를 마주하더라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끈질긴 투지라고 역설합니다. 이는 그저 고통을 버티는 맹목적인 인내가 아닙니다. 거센 변동성 앞에서도 자신만의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고요히 나아가는, 고도로 훈련된 회복탄력성에 가깝습니다. 이 책의 백미는 단연 마지막 두 가지, '뛰어난 실행 능력'과 '얼음같이 냉철한 침착성'에 있습니다. 아무리 치밀한 계획도 감정에 휘둘리면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맙니다. 무언가에 강력하게 올라타야 할 기회의 순간조차 탐욕을 억누르고, 철저히 계산되고 분할된 룰에 따라 기계적으로 실행해야만 온전히 내 것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얼음 같은 침착성 또한 이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결정적인 기회나 치명적인 위기의 순간에 감정을 완벽히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룰을 오차 없이 '실행'해 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을 가르는 가장 날카로운 무기가 됩니다.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진정한 자산 이러한 6가지 내면의 힘은 단지 한 개인의 성취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과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자녀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어른인 우리가 먼저 체화하고 가르쳐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결론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6가지 내면의 힘』은 한 번 읽고 덮어두는 자기계발서를 넘어, 곁에 두고 반복해서 곱씹어야 할 치열한 ‘수행 일지’와도 같습니다. 다가오는 ‘부의 열차를 함께하기 모임(Money Master Mind)’에서 이 책을 테이블 중앙에 올려두고, 멤버들과 함께 각자의 내면을 다잡는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고 싶어집니다. 스스로의 멘탈 모델을 재점검하고 외부의 소음으로부터 독립된 평생의 성장 시스템을 설계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기꺼이 이 잘 숙성된 지혜를 맛보시길 강력히 권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50/cover150/k8221308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65064</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 - [퇴근 후 100만 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457289</link><pubDate>Tue, 18 Aug 2026 10: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4572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127&TPaperId=17457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37/coveroff/k462130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127&TPaperId=174572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퇴근 후 100만 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a><br/>미부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요동치는 시장 속, 나만의 중심을 잡아주는 단단한 닻: 미부기의 &lt;퇴근 후 100만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gt;  야근을 마치고 돌아와 불 꺼진 거실에 가만히 서 있을 때면, 잠든 아이들의 고요한 숨소리만큼이나 제 내면의 평온함이 절실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주식 시장이 거칠게 요동치고, 하루하루의 극심한 변동성이 사람의 마음을 쥐고 흔들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붉은색과 푸른색이 교차하는 모니터 불빛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열과 절망을 오가는 밤. 그 소음 가득한 시장 한가운데서, 마치 잘 숙성된 뫼르소나 코르통 샤를마뉴 한 잔을 머금은 것처럼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책 한 권을 만났습니다.매년 300권 이상의 책을 깊이 있게 음미하는 북소믈리에로서, 그리고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장의 파도를 직접 몸으로 겪어온 투자자로서, 최근 읽은 미부기 작가의 &lt;퇴근 후 100만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gt;은 제게 꽤나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 확정매매 이 책의 표지에는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 확정매매"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저는 이 짧은 한 줄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핵심이자, 주식 시장의 불변하는 진리라고 생각합니다.오랜 시간 주식 시장에 머물며 뼈저리게 깨달은 단 하나의 사실이 있다면, 투자는 '얼마나 빠르고 많이 버는가'보다 '어떻게 잃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가'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바닥을 정확히 잡아 최고점에 팔겠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무리한 배팅을 이어가지만, 이 책은 그 환상을 단호하면서도 따뜻한 어조로 깨뜨려 줍니다. 확실한 추세가 확인되었을 때, 잃지 않는 안전한 자리에 진입한다는 '확정매매'의 철학은, 평소 상승 추세의 종목에 50:30:20의 비율로 철저하게 자금을 분할하여 진입하는 저만의 피라미딩 원칙과도 깊이 맞닿아 있어 읽는 내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솔직해서 더 빛나는 투자서 무엇보다 제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았던 것은 저자의 진정성이 묻어나는 프롤로그였습니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은 최저점을 맞히는 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라고 아주 솔직하게 고백합니다.시중의 흔한 투자 서적들이 범하기 쉬운 과장된 포장이나, 독자들에게 헛된 희망을 주입하는 방식을 철저히 배제한 것입니다. 대신, 우리가 이 냉혹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짜로 훈련하고 갖춰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냅니다. 이러한 꾸밈없는 솔직함이 오히려 작가와 책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여주는 역할을 했습니다.투자자의 심리를 통제하는 단단한 울타리저자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이 시장 앞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확신에 찬 어조로 이야기합니다."들어가면 안 되는 자리에서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손절해야 할 자리에서 더 이상 버티지 않게 됩니다. FOMO가 와도 끌려가지 않고 기다릴 수 있게 됩니다. 수익이 나도 원칙 없이 팔지 않게 됩니다." 정말 이 책을 읽고 나서 독자가 궁극적으로 얻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이토록 명확하고 단단한 언어로 짚어주는 대목이 참 훌륭했습니다. 저 역시 시장이 매 순간 보내는 자극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거나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기 위해, 장중에는 의도적으로 모든 증권 앱의 알림을 끄고 정보 접근을 통제하는 훈련을 지속해 왔습니다. 시장의 소음과 남들의 수익에 조급해하는 FOMO(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고, 내게 유리한 자리가 올 때까지 묵묵히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수하고자 하는 흔들리지 않는 심리이자 잃지 않는 기술입니다.변동성 장세를 헤쳐 나갈 든든한 나침반 지금처럼 한 치 앞의 방향조차 쉽게 예상하기 힘든 변동성이 심한 장세 속에서는, 화려하고 복잡한 매매 기교보다 흔들리지 않는 명확한 '기준과 원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미부기의 &lt;퇴근 후 100만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gt;은 단순히 퇴근 후 잠깐의 시간을 내어 용돈벌이를 하는 얄팍한 팁이나 나열한 가벼운 책이 결코 아닙니다. 이 책은 시장의 거친 풍랑 속에서도 투자자 스스로 나만의 중심을 굳건히 잡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단단한 투자의 철학을 세우고 싶은 분들, 그리고 더 이상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원칙이 살아 숨 쉬는 투자를 이어가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조용히, 그러나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미부기#미국주식바닥의기술#주식투자책추천#투자책추천#미주식투자책추천#확정매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37/cover150/k462130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33756</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머니베이킹]을 읽고 - [머니베이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450213</link><pubDate>Fri, 14 Aug 2026 1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4502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020&TPaperId=174502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6/coveroff/k7321300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020&TPaperId=174502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머니베이킹</a><br/>김다인(머니바게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gt;<br> 매년 300권의 책이 이루는 울창한 지혜의 숲을 거닐며,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삶을 풍요롭게 할 통찰을 건져 올리는 북소믈리에입니다. 수많은 활자의 파도 속에서도 가끔은 마음 한구석에 오래도록 머물며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는 따뜻한 책을 만나곤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서재에 조심스레 올려드리고 싶은 책, 바로 김다인 작가의 &lt;머니베이킹&gt;입니다.서점에 서서 빼곡하게 꽂힌 수많은 재테크 서적들을 훑어보던 중, 유독 제 시선을 다정하게 붙잡은 문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이 책의 표지에 적힌 ‘맛있는 미국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 레시피 만들기’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주식 투자라고 하면 흔히 붉은색과 푸른색이 교차하는 피 말리는 차트 분석이나, 차갑고 비정한 숫자의 전쟁터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맛있는 레시피'라니요. 마치 오븐에서 갓 구워낸 고소하고 따뜻한 빵 냄새가 날 것만 같은 이 부드럽고 신선한 접근이, 저로 하여금 기꺼이 이 책을 손에 잡게 만들었습니다.기분 좋은 예감을 안고 책장을 넘겨 프롤로그에 다다랐을 때, 저는 기어이 펜을 들어 진하게 밑줄을 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시장을 이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작가가 오랜 경험 끝에 깨달은 이 한 문장이야말로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자, 투자자들이 짊어진 가장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하는 마법의 주문이었습니다. 우리는 늘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고 남들보다 1%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내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그 팽팽한 긴장감을 내려놓아도 좋다고 위로합니다. 자본주의라는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투자자에게 이보다 더 깊은 해방감을 주는 말이 또 있을까요?본문에 들어서면 작가는 가장 먼저 우리의 굳어버린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당신이 주식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내며, 원금 손실에 대한 두려움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고 망설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나아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투자의 시기를 놓쳤다고 자책하는 이들을 향해, 노후 준비를 40대에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고 다독입니다. 인생의 중반전에 서 있다고 느끼는 40대야말로, 맹목적인 투기가 아닌 가장 진지하고 성숙한 태도로 자신의 재무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임을 일깨워줍니다. 조급함을 버린 자리에는 '복리의 마법'이라는 강력한 우군을 세워둡니다. 밀가루 반죽이 효모와 인고의 시간을 만나 비로소 풍성하게 부풀어 오르듯, 우리의 자산 역시 복리의 마법과 결합할 때 상상 이상의 달콤한 결실을 맺게 된다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그렇다면 그 귀한 반죽을 과연 어디에 구워야 할까요? 책은 여기서 가장 핵심적인 질문인 ‘왜 미국 주식인가’에 도달합니다. 저자는 기축통화국의 지위,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들이 모여 있는 튼튼한 생태계, 그리고 무엇보다 주주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미국 시장을 집중 조명합니다. 그리고 미국 주식 투자,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 지수(Index)에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가장 견고하고 흔들림 없는 길임을 역설합니다. 개별 기업의 흥망성쇠에 일희일비하며 시장을 이기려 애쓰는 대신, 미국이라는 거대한 국가 경제 전체의 성장에 올라타는 지수 투자는 프롤로그에서 강조했던 "시장을 이기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철학과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갑니다.하지만 완벽한 요리를 위해서는 마지막 디테일이 필요한 법입니다. 투자의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저자는 ‘세금’과 ‘메가트렌드’라는 두 가지 필수 재료를 덧대어 줍니다. 아무리 훌륭한 수익을 내더라도 세금을 전략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온전한 내 몫이 될 수 없기에, 절세는 투자의 수익률을 지키는 가장 훌륭한 방패가 됩니다. 또한,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지수 투자를 하더라도,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흐름인 '메가트렌드'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갖춰야만 장기 투자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lt;머니베이킹&gt;은 단순히 계좌의 숫자를 불리는 기술적인 지침서가 아닙니다. 앞으로 길고 긴 투자의 여정에서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영점을 잡아주고, '인덱스 투자'라는 묵직하고 예리한 무기를 우리 손에 쥐어주는 훌륭한 나침반입니다. 매일 밤 글로벌 증시의 등락에 밤잠을 설치는 대신, 올바른 레시피를 따라 편안하게 경제적 자유라는 빵을 굽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6/cover150/k7321300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59692</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현금흐름표 읽는 법] - [한눈에 오를 주식만 골라내는 현금흐름표 읽는 법 -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4주 완성 주식 특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404842</link><pubDate>Tue, 21 Jul 2026 23: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4048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703&TPaperId=174048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5/54/coveroff/k6121307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703&TPaperId=174048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눈에 오를 주식만 골라내는 현금흐름표 읽는 법 -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4주 완성 주식 특강</a><br/>이강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기업의 혈관을 흐르는 진짜 '돈'을 추적하라 - 이강연 저, 《한눈에 오를 주식만 골라내는 현금흐름표 읽는법》을 읽고 매년 300권이 넘는 책을 소화하며 수많은 경제·경영서와 투자서를 음미해 왔지만, 기업의 재무제표 중에서도 오직 '현금흐름표' 하나만을 이토록 깊고 실전적으로 파고든 책은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이강연 저자의 《한눈에 오를 주식만 골라내는 현금흐름표 읽는법》 표지에는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4주 완성 주식 특강"이라는 매력적이고 당찬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책을 덮고 난 지금, 이 문구는 결코 과장이 아님을 실감합니다. 이 책은 다소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회계 장부를 단 4주 만에 실전 투자의 가장 강력하고 예리한 무기로 탈바꿈시켜 주는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의 전반적인 자금 흐름을 명쾌하게 조망해 줍니다. 책의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현금흐름표라는 낯선 언어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손익계산서가 장부상의 이익이라는 화장기가 가득한 얼굴이라면,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실제 체력과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 책은 현금흐름표를 크게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이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합니다.첫째,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이 본업을 통해 실제로 현금을 얼마나 창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엔진입니다. 장부상으로는 엄청난 흑자를 기록하더라도 실제 지갑에 들어온 영업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라면 '흑자부도'의 위험을 의심해야 한다는 중요한 진리를 일깨워줍니다. 둘째,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입니다. 공장을 짓고 기계 장치를 사들이는 등 현금이 유출(-)되는 현상이, 오히려 성장하는 기업에게는 밝은 미래를 위한 건강한 투자 활동임을 다양한 사례로 증명합니다. 셋째,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이 부족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고, 남는 돈으로 빚을 갚거나 주주에게 환원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세 가지 톱니바퀴가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를 이해하는 순간, 기업의 현재 위치와 라이프사이클이 한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가장 압권이었던 부분은, 앞서 배운 이론을 실제 시장에 완벽하게 접목시킨 4주 차의 실전 활용법이었습니다. 시장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들을 현금흐름의 관점으로 낱낱이 해부하는 과정은 몹시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주주환원의 꽃이라 불리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기업의 현금흐름에 어떤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며 왜 시장에서 강력한 호재로 반응하는지, 그리고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이 각각 기업의 자본 구조와 현금 유출에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를 명쾌하게 갈라주는 대목은 실전 투자에 즉각 써먹을 수 있는 귀중한 팁이었습니다.또한, 투자자들이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착각인 '유보율이 곧 현금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꼬집는 부분은 매우 통렬합니다. 높은 유보율을 가진 기업을 무조건 '현금 부자'로 맹신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돈은 이미 설비나 재고자산 등 다른 형태로 묶여 있어 실제 가용 현금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짚어주며 투자자들의 맹점을 날카롭게 찌릅니다. 나아가 미래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접근하는 성장주 투자에 있어서도 현금흐름표 확인이 필수적임을 강하게 역설합니다. 아무리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고 변동성을 동반한 주도주라 할지라도,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외부 자금 조달에 의존하게 되고 이는 주주가치 훼손이나 치명적인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는, 투자자들에게 든든한 안전핀이 되어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계 이론서가 아닙니다. 시장의 거친 변동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펀더멘털의 중심을 잡아주는 실전 지침서입니다. 감이나 소문에 의존하는 투자를 넘어, 탄탄한 기업 분석을 토대로 자신만의 확고하고 규율 있는 매매 기준을 세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시장의 노이즈를 걸러내고, 진짜 성장을 증명해 내는 우량 기업의 탑승권을 쥐고 싶은 모든 투자자분들께, 이 4주간의 현금흐름표 특강은 여러분의 투자 계좌를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도약시키는 훌륭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5/54/cover150/k6121307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55401</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박정호의 기술예보] - [박정호의 기술예보 -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는 넥스트 AI 테크 트렌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93278</link><pubDate>Wed, 15 Jul 2026 16: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932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9341&TPaperId=173932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40/coveroff/k4921393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9341&TPaperId=173932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박정호의 기술예보 -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는 넥스트 AI 테크 트렌드</a><br/>박정호 지음 / 한빛비즈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부의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기 위한 5가지 기술 나침반 : &lt;박정호의 기술예보&gt;수많은 텍스트와 정보가 명멸하는 시대, 매년 300권이 넘는 책을 묵묵히 소화해 내며 깨닫게 되는 변치 않는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구조적 흐름을 짚어내고, 그 안에서 통찰을 건져 올릴 수 있는 책은 그리 흔치 않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트렌드의 나열을 넘어,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자본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지 조망하는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시음하듯 음미하며 읽어 내려간 &lt;박정호의 기술예보&gt;는 다가올 미래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훌륭한 텍스트이자 나침반이었습니다."기술을 읽는 자가 미래를 먼저 얻는다."책을 펴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프롤로그의 이 문장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깊은 울림을 줍니다. 저자는 서두에서부터 명확하게 선언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기술 전환의 시대에 아이디어를 가진 자가 이익의 흐름도 먼저 읽는다"*라고 말이죠. 과거의 낡은 문법으로는 결코 해석할 수 없는 이 거대한 기술적 변곡점에서,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을(What's Next) 주시해야 하는지 5가지 핵심 축을 통해 매우 정밀하게 해부합니다.1. 국경 없는 화폐가 재편하는 권력 : AI와 암호화폐(블록체인)첫 번째 축은 바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입니다. 저자는 기존의 중앙집중형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국경 없는 화폐가 어떻게 미래의 경제 생태계와 부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지 날카롭게 짚어냅니다. 단순한 투기적 자산으로서의 접근을 지양하고, AI 기술과 결합된 블록체인이 새로운 신뢰의 인프라로 자리 잡으며 파생되는 거대한 구조적 변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2. 물리적 세계로 걸어 나온 AI : 인간형 로봇 시대의 개막가장 뇌리를 강렬하게 스쳤던 두 번째 축은 로봇, 즉 AI 기술 그 자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입니다. 산업 현장과 일상의 경계가 완전히 무너지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개막을 다루며, 특히 '피지컬 AI'의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여기서 저자가 핵심적으로 짚어낸 '공간 데이터'의 중요성은 이 책의 백미 중 하나입니다. 로봇이 물리적 공간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축적하는 과정 자체가 향후 가장 강력한 진입장벽이자 기업들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원천이 될 것임을 깊이 통찰하게 해줍니다.3. AI 시대의 패권을 쥐다 : 도시와 공간의 미래세 번째 축인 '도시' 파트에서는 AI 거점 도시 구축을 위한 전략을 다룹니다. 결국 모든 기술 혁신은 구체적인 '공간'과 '도시'를 통해 발현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AI 시대의 패권을 결정짓는 도시 경쟁력은 단순히 화려한 인프라의 물리적 확충이 아니라, 고도화된 기술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저자의 시각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4.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 : 에너지와 자원 전쟁네 번째 축에서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필연적으로 부딪히는 물리적 한계, 바로 '전력 부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와 빅데이터 센터가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현 상황에서, 이 에너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핵심 자원을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대단히 몰입감 넘치고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미래 산업의 숨겨진 맥점과 리스크를 동시에 짚어주는 생생한 리포트와도 같았습니다.5. 지구 밖에서 시작되는 다음 세기의 부 : 우주와 국방마지막으로 저자의 시선은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향합니다. 지구 밖에서 시작되는 다음 세기의 부를 조명하며, 우주가 왜 단순한 탐사의 대상을 넘어 가장 중요한 경제적 요충지인지 역설합니다. 우주 공간에서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창출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우주 인프라 선점이 가져올 무한한 가능성을 읽어 내려가는 과정은 지적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총평 : 부의 열차에 동승하기 위한 최고의 탑승권&lt;박정호의 기술예보&gt;는 단순히 유망해 보이는 미래 기술을 나열하는 백서가 아닙니다. AI와 암호화폐, 로봇, 도시, 에너지, 그리고 우주라는 5가지 굵직한 축을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시키며, 다가올 미래의 입체적인 지형도를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 보입니다.단편적인 정보의 파편들을 모아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읽어내는 안목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제시하는 5가지 축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생각해 봄으로써, 우리는 거칠게 밀려오는 부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그 위에 당당히 올라설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새로운 부의 열차에 함께 탑승할 준비가 되셨다면, 이 훌륭한 기술 나침반을 반드시 경험해 보시기를 북소믈리에로서 강력히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40/cover150/k4921393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24083</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 안 하기의 기술] - [일 안 하기의 기술 - 꼭 해야 할 일만 하는 과학적 업무 습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82534</link><pubDate>Thu, 09 Jul 2026 14: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825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590&TPaperId=173825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24/coveroff/k7921305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590&TPaperId=173825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 안 하기의 기술 - 꼭 해야 할 일만 하는 과학적 업무 습관</a><br/>나카무라 가즈야 지음, 김수빈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 매일 쏟아지는 업무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종종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더 빨리, 더 많이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은 어느새 우리의 일상을 잿빛으로 물들이고, 마음의 여유마저 앗아가곤 하죠. 수많은 책의 숲을 거닐며 매년 300여 권의 지혜를 마주하는 제게도, 이 치열한 속도전 속에서 어떻게 나를 잃지 않을 것인가는 늘 고민스러운 화두입니다. 그러던 중 만난 나카무라 가즈야의 『일 안하기의 기술』은 제목부터 묘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책 표지에 선명하게 적힌 ‘꼭 해야 할 일만 하는 과학적 업무 습관’이라는 문구는, 무작정 게을러지라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에너지를 지키기 위한 따뜻하고 이성적인 조언처럼 다가왔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꼭지, ‘빠르게에서 줄이기로’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찌릅니다. 현대인들은 하루에도 수백 번의 크고 작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선택의 과잉’, 즉 ‘선택 과부하’ 현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과열된 우리의 일상에 부드럽게 제동을 걸며, ‘전략적 멈춤’과 ‘마이크로 브레이크(Micro-break)’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쉼 없이 달리는 것보다, 빡빡한 일정 속에 의도적으로 여유라는 빈 공간을 만들어 두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효율과 창의성의 시작임을 일깨워줍니다.이 책을 읽으며 가장 깊은 울림을 느꼈던 부분은 바로 ‘쓸데없는 생각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이었습니다. 저자는 머릿속을 부유하는 불필요한 사고들을 가만히 두지 말고, 직접 글로 적어 밖으로 표출하라고 강하게 권합니다. 자신이 뱉어낸 말이나 글로 표현된 문장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적인 생각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깨닫게 되는 ‘오토크라인(Autocrine)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며 하루를 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때마다, 복잡하게 엉켜있던 생각들이 차분히 정리되고 비로소 마음의 깊은 여유가 찾아오는 것을 체감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저자의 이 제안은 단순한 심리학적 이론을 넘어 제 삶의 궤적과 강렬하게 공명하며 아주 큰 공감과 끄덕임을 자아냈습니다.생각을 비워냈다면, 다음은 실전입니다. 저자는 ‘쓸데없는 작업을 줄이는 것’에 대해 매우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방안들을 제시합니다. 산더미 같은 업무 중 ‘오늘 할 일을 여섯 가지로 좁힌다’거나, 무작정 부딪히기보다 ‘가설을 세우는 습관으로 일을 줄인다’는 조언은 치열한 회사 생활이나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즉각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훌륭한 무기입니다.더불어 ‘내 차례를 줄인다’는 대목에서 다루는 ‘공을 누가 들고 있느냐’의 문제는 조직 생활을 하는 이들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지혜입니다. 업무라는 공을 넘겨받았을 때, 그것을 내 손에 오래 쥐고 있을수록 스트레스의 무게는 가중됩니다. 공을 받는 즉시 처리하여 다음 사람에게 넘기고, 스스로 공을 가지고 있는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바쁜 업무로 인한 짓눌림에서 벗어나라는 저자의 조언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듭니다.또한, 일상의 에너지를 조용히 갉아먹는 이메일 업무에 대해서도 ‘하루 세 번만 메일을 확인하는 시간’을 두라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확인한 메일은 즉시 답장함으로써 상대방에게 깊은 신뢰를 줄 수 있다는 현실적인 처방을 알려주어 무척 유익했습니다. 책의 마지막, ‘실수 줄이기’ 장에서 소개된 ‘PMBOK(프로젝트 관리 지식 체계)’와 ‘WBS(작업 분할 구조도)’의 활용법은 자칫 추상적일 수 있는 업무 관리의 영역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고맙고 든든한 팁이었습니다.결국 『일 안하기의 기술』은 단순히 일을 피하는 얄팍한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전략적으로 일의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며, 무엇보다 ‘나 자신’이 여유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명쾌하게 가르쳐줍니다. 현재 끊임없이 쏟아지는 업무 과부하로 인해 어깨가 무거운, 그래서 매일 스트레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분들께 이 따뜻하고도 과학적인 지침서를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해 봅니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작지만 강력한 시작점이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24/cover150/k7921305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82444</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월자의 조건] - [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69816</link><pubDate>Thu, 02 Jul 2026 14: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698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698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off/k072139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698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br>&nbsp;매년 300권의 책의 향기를 음미하고, 그 속에서 삶을 관통하는 해답을 건져 올리는 북소믈리에입니다.오늘 여러분의 서재에 조심스레 올려두고 싶은 책은, 한계를 느끼며 정체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분들의 내면을 강렬하게 흔들어 깨울 이클립스 작가의 &lt;초월자의 조건&gt;입니다. 이 책은 '세계철학전집'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출간된 작품입니다. 표지에 적힌 "자기 자신을 넘어선 25명의 천재에게서 훔친 초월의 답"이라는 문장만으로도 묘한 기대감과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죠.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벽에 부딪히고, 때로는 그 벽 앞에서 무기력하게 주저앉곤 합니다. 이 책은 진단, 해체, 저항, 도약이라는 4단계의 치밀한 구성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그 벽을 부수고 나아갈 수 있는지, 25명의 위대한 사상가들의 입을 빌려 묵직한 지혜를 선사합니다.<br>Part 1. 진단: 나의 현주소를 마주하다책장을 넘겨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천재는 니체입니다. 저자는 '니체의 르상티망(Ressentiment)'을 통해, 타인의 성취나 좋은 소식을 대할 때 우리 내면에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질투와 패배감을 아주 날카롭게 짚어냅니다. 니체가 평생을 바쳐 경계했던 이 르상티망을 극복하기 위해, 책은 단순히 미움을 억누르는 위선이 아니라 '출발점 자체를 옮기는 초월자'가 되라고 조언합니다. 뒤이어 등장하는 베커의 &lt;죽음의 부정&gt;, 힐먼의 &lt;나는 무엇을 원하는가&gt;의 이야기를 관통하며 진정한 초월의 의미를 묻습니다.이 장에서 제 심장을 가장 세게 두드린 꼭지는 단연 '니체의 위버멘쉬(초인)'였습니다. "성장하려는 자는 초인이 될 수 없다"는 역설적인 명제는 묘한 해방감을 줍니다."초월자의 조건: 도착하지 않는 자" "나는 더 이상 도착하려 하지 않는다. 멈추지 않는 것, 그것이 이미 도착이다."결과와 목적지에만 집착하며 스스로를 갉아먹던 저 깊은 어딘가를 두드리는 이 독백은, 현대인들에게 깊은 위로이자 통찰로 다가옵니다.<br>Part 2. 해체: 낡은 나를 부수고 떠날 용기기존의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해체'의 장에서는 조지프 캠벨의 '영웅의 여정'이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캠벨은 초월자의 조건으로 '준비되지 않은 채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꼽습니다. 사실 이 대목에서 저는 뒤통수를 한 대 크게 맞은 듯한 멍함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늘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면 시작해야지"라는 생각에 갇혀 출발을 미루곤 하니까요. 저자는 우리의 그런 얄팍한 방어기제에 일침을 가하며 뼈아픈 지혜를 들려줍니다."강해진 다음에 떠난 사람은 없다. 떠난 다음에 강해진다."이 한 문장은 완벽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우리의 두려움을 걷어내고, 당장 오늘 작은 발걸음이라도 떼어야 할 이유를 너무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br>Part 3. 저항: 자유를 향한 투쟁세 번째 '저항'의 장에서는 에리히 프롬의 '자발적 복종'을 다룬 꼭지가 단연 돋보입니다. 프롬은 "자유가 두려워서 복종을 선택한다"고 꼬집습니다. 무언가에 얽매여 있을 때는 불평하면서도, 막상 온전한 자유가 주어지면 그 고독과 책임감의 무게에 짓눌려 스스로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틀 속으로 기어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이 대목을 읽으며 프롬이 강조한 두 개의 자유 중에서, 단순히 무엇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유를 넘어 '~를 위한 자유(Freedom to)'라는 적극적 자유를 내 삶에 어떻게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은 사유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br>Part 4. 도약: 자기 신뢰로 완성하는 초월도착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끝없는 '도약'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랠프 월도 에머슨의 '자기 신뢰(Self-Reliance)'가 화두로 등장합니다. 타인의 잣대나 세상의 기준이 아닌, 오직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를 온전히 믿어내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초월자가 거쳐야 할 마지막 관문임을 묵직하게 전달합니다. 에머슨의 철학은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짙은 여운을 남기며, 내 안의 숨겨진 거인을 깨우는 듯한 벅찬 감동을 줍니다. 이클립스의 &lt;초월자의 조건&gt;은 단숨에 읽어 치우기엔 그 안의 문장들이 품고 있는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매일 한 꼭지씩,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음미하며 나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이 훌륭한 책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지쳐있거나, 새로운 시작 앞에서 두려움에 망설이고 있다면 이 25명의 천재들이 전하는 '초월의 지혜'를 꼭 훔쳐보시길 권합니다.여러분의 삶이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강인해지기를, 그리고 끝내 도착하지 않는 위대한 여정을 멈추지 않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150/k072139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3862</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조금 느려도 나는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 - [조금 느려도 나는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 - 돈 때문에 주눅 들지도, 돈 때문에 우월해지지도 않는, 나만의 부자 기준을 만드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62162</link><pubDate>Mon, 29 Jun 2026 14: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621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596&TPaperId=173621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2/92/coveroff/k392139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596&TPaperId=173621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금 느려도 나는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 - 돈 때문에 주눅 들지도, 돈 때문에 우월해지지도 않는, 나만의 부자 기준을 만드는 법</a><br/>박소연 지음 / 인앤웍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br>  매년 300권이 넘는 수많은 책의 숲을 거닐며 다양한 삶과 지혜의 향기를 음미하는 북소믈리에로서, 때로는 차갑고 매정한 숫자의 세계를 벗어나 인간의 온기를 가득 품은 재테크 서적을 만날 때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한 벅찬 기쁨을 느낍니다. 최근 제 서재에서 깊은 울림을 주었던 책은 바로 박소연 작가의 『조금 느려도 나는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입니다. 이 책을 집어 들고 표지를 넘기기 전부터 제 시선을 오랫동안 머물게 한 문장이 있었습니다."누구나 다 아는 재테크, 그 누구에 속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다정한 금융 자립서" 이 짧은 한 줄의 문장에는 조급한 마음으로 험난한 재테크 시장을 서성이다 상처받았거나, 화려한 남들의 성공기에 소외감을 느꼈을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어깨를 다독여 주는 다정함이 배어 있습니다. 박소연 작가는 불안감을 조장하는 차가운 금융의 세계에서, 우리 각자만의 고유한 속도에 맞춰 천천히, 그러나 결코 무너지지 않을 단단한 부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나침반을 동시에 제시합니다.본격적으로 책을 펼치고 첫 장을 채 넘기기도 전에, 제 발걸음을 멈추게 한 아주 인상적이고 도발적인 문장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는 부자가 되면 나는 내 삶에서                 을 가장 먼저 바꿀 것이다"라는 빈칸이었습니다. 작가는 완성된 정답을 주입하는 대신 이 빈칸을 독자에게 살며시 내밀며, 막연하게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뜬구름 잡는 환상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부가 우리의 실제 삶에, 나의 일상에 어떤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듭니다. 저 역시 잠시 읽던 책을 덮고, 이 빈칸에 들어갈 나의 소중한 시간, 나의 자유,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이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질문은 돈을 버는 근본적인 목적을 명확히 해주고, 역경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고 부자가 되어야만 하겠다는 굳건한 결심을 가슴 깊은 곳에 새기게 만들어 주는 마법 같은 힘을 발휘합니다. 내면의 결심을 단단히 세웠다면,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구체적으로 행동할 차례입니다. 이 책이 지닌 실용적이고 강력한 무기 중 하나는 바로 막연함을 타파하는 '파이어족 4단계 실행지침'입니다.1.    목표를 숫자로 적어보기: 우리의 추상적인 꿈에 구체적인 가격표를 붙이고 기한을 설정합니다.2.    현재 위치 정확히 측정하기: 나의 객관적인 재무 상태와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합니다.3.    격차 줄이기: 비로소 현실을 직시한 후, 목표와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현실적이고 치열한 방안들을 모색합니다.4.    지속 가능한 시스템 만들기: 일시적인 요행이나 한탕주의가 아닌 평생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든든한 부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뼈대를 완성합니다.이 명쾌한 4단계는 재테크의 바다에서 길을 잃기 쉬운 초보자들도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이정표가 됩니다. 이러한 실행 지침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3장에 이르러 만나게 되는 "돈에게는 흐름이 필요하다"는 깊이 있는 통찰은, 돈을 바라보는 우리의 좁고 경직된 시야를 넓고 유연하게 확장해 줍니다. 돈을 단순히 통장 속에 가두고 아끼는 고인 물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을 역동적으로 돌며 몸집을 불려 나가는 '생명력 있는 흐름'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혜는 투자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완전히 뒤바꾸어, 막연한 두려움 없이 자본주의의 거대한 물결에 나의 자산을 자연스럽게 맡기고 그 긍정적인 흐름을 유연하게 탈 수 있는 성숙한 안목을 길러줍니다. 이 책 속에서 건진 다음의 문장은 느리게 부자되는 지혜를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듯 합니다. "기쁨을 주지 않는 소비, 자책을 남기는 소비를 줄이고, 그 돈을 미래의 나를 위한 자산으로 옮기는 것, 자산관리는 바로 이 작은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작은 선택은 생각보다 빨리 삶의 공기를 바꿉니다." 마지막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부분에 수록된 '부자처럼 생각하는 법'에서는 단편적인 투자 기술이나 기교를 뛰어넘어, 궁극적으로 부자들이 세상과 돈을 대하는 깊은 지혜와 삶의 철학을 배울 수 있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진정한 부란 단지 통장 잔고의 화려한 숫자로만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바라보는 긍정적이고 유연한 마인드,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단단하고 건강한 자존감, 그리고 주위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결연한 태도에서 비롯됨을 다시금 깊이 깨닫게 해 줍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남들의 빠른 성공 소식에 유난히 마음이 조급해지기 쉬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박소연 작가가 건네는 다정한 위로처럼, 남과 비교하지 않고 조금 느리더라도 나만의 묵묵한 보폭으로 걷는다면 우리는 분명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숫자와 차트에 지친 날, 향긋한 차 한 잔과 함께 당신의 마음을 다독여 줄 이 다정한 금융 자립서를 펼쳐 보시길 진심을 담아 권해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2/92/cover150/k392139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29210</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래의 포트폴리오] - [고래의 포트폴리오 - 폭발적 우상향을 이끌 주식투자 넥스트 텐배거 TOP7]</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62084</link><pubDate>Mon, 29 Jun 2026 13: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620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770&TPaperId=173620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41/coveroff/k4521307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770&TPaperId=173620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래의 포트폴리오 - 폭발적 우상향을 이끌 주식투자 넥스트 텐배거 TOP7</a><br/>정주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br>거대한 패러다임의 파도를 타는 법 : 정주용의 『고래의 포트폴리오』 매년 300여 권 이상의 활자 속을 유영하며 수많은 지식과 통찰을 맛보지만, 유독 곁에 오래 두고 곱씹으며 음미하고 싶은 책을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기쁨입니다. 북 소믈리에로서 오늘 여러분의 지적 미각을 깨워줄 책으로 정주용 작가의 『고래의 포트폴리오』를 자신 있게 소개합니다.투자의 나침반을 잃고 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 분들, 특히 단기적인 시세의 파도에 멀미를 느끼며 포트폴리오의 든든한 중심을 잡고 싶은 투자자라면 이 책을 반드시 펼쳐보시길 권합니다. 이 책은 얄팍한 트렌드 추종이나 단기적인 종목 찍기를 논하지 않습니다. 다가올 10년, 아니 그 이상의 미래를 주도할 거대한 산업의 해류를 읽고, 그 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의 시선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묵직한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일곱 개의 바다, 거대한 해류를 읽다저자는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시장을 관통하는 거대한 흐름을 7가지 카테고리로 명확히 규정합니다. '우주항공, 인공지능, 반도체, 에너지, 자율주행,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방위산업'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일곱 개의 테마는 독립된 섬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거대한 패러다임의 물결을 만들어냅니다. 인공지능이 고도화될수록 고성능 반도체와 막대한 에너지가 필연적으로 요구되며, 이는 다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의 진화, 더 나아가 우주 개척과 방위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밸류체인을 책은 날카롭게 통찰하고 있습니다.구체적인 투자 지도로서의 가치: 인공지능과 에너지 ETF 이 책의 가장 돋보이는 미덕은 거시적인 안목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자가 실제로 포트폴리오의 코어(Core)로 편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종목과 ETF를 치밀하게 엮어낸다는 점입니다.특히 현재 시장의 가장 강력한 화두인 '인공지능(AI)' 섹터에 대한 분석은 압도적입니다. 엔비디아와 같은 개별 주도주를 넘어, AI 생태계 전반에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는 ETF 라인업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생성형 AI라는 메가 트렌드에 집중하는 CHAT, AI 산업 전반을 넓게 아우르는 AIQ, 생성형 AI 기술 인프라를 담은 IGPT, 그리고 AI 혁신 기업을 선별하는 THNQ까지. 이들은 각기 다른 성격으로 AI 트렌드를 추종하므로,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탄탄한 방어망을 구축하며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될 것입니다.AI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폭발적인 수요 증대가 기정사실화된 '에너지' 분야에 대한 통찰 역시 대단히 유익합니다. AI 데이터센터가 집어삼키는 막대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유틸리티,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가 어떻게 재조명받고 있는지 설명하는 대목은 투자의 시야를 크게 확장해 줍니다. 안정적인 유틸리티 섹터 전반을 방어적으로 담아내는 XLU와 VPU, 우라늄 및 원자력 산업 르네상스에 올라타는 NLR, 그리고 국내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TIGER 미국AI전략SMR 등의 ETF는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여주는 훌륭한 균형추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투자자가 가져야 할 단 하나의 마인드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오랫동안 시선을 머물게 한 문장이 있었습니다."세상이 가장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가장 강력한 투자는 '느리게 가는 것'이다." 기술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발전하고, 시장은 매일같이 요동치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흔듭니다. 하지만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아 부를 일구는 승리자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세우고 긴 호흡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책이 제시하는 7개의 거대한 해류를 깊이 이해하며,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나만의 '고래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는 태도. 그것이야말로 변동성 장세 속에서 포트폴리오의 전열을 정비하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장착해야 할 철학일 것입니다.오늘 밤에는 이 묵직하고도 깊은 통찰이 담긴 책과 함께, 스모키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싱글 몰트위스키 아드벡(Ardbeg) 한 잔을 곁들여 보시길 권합니다. 거친 파도와 해풍 속에서도 고유의 단단한 향을 잃지 않는 위스키처럼, 여러분의 투자 여정도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깊고 단단해지기를 응원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41/cover150/k4521307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4164</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52928</link><pubDate>Wed, 24 Jun 2026 17: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529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529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off/k792139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529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a><br/>김민성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br>말의 향기가 삶의 온도를 바꾼다: &lt;말투만 바꿨을 뿐인데&gt; 매년 300권이 넘는 책을 음미하고 그 향기를 전하는 북소믈리에로서, 저는 활자가 품은 무수한 사연들을 만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입 밖으로 내뱉는 '말'은 활자보다 훨씬 더 빠르고 깊게 사람의 마음에 스며듭니다. 어떤 말은 서늘한 비수처럼 가슴을 베고, 어떤 말은 따뜻한 차 한 잔처럼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죠. 결국 사람이 풍기는 진짜 향기는 그 사람이 쓰는 '말투'에서 나옵니다.최근 10만 부 기념 개정판으로 다시 찾아온 김민성 작가의 &lt;말투만 바꿨을 뿐인데&gt;는 바로 그 말의 향기를 어떻게 가꿀 것인가에 대한 훌륭한 레시피북입니다. 특히 책 표지에 적힌 '상위 1%만 알고 있던 말투의 비밀'이라는 문구는, 단순히 말을 유창하게 하는 스킬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태도의 본질을 다루고 있음을 예감하게 합니다.1장.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 호감을 얻는 말투책의 문을 여는 1장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다룹니다. 가장 밑줄을 긋고 싶었던 부분은 '직선으로 얘기하지 말고 곡선으로 말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솔직함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에게 직선적인 말을 던지곤 합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달하는 가장 아름다운 길은 때로는 완만한 곡선이듯, 부드럽게 우회하며 배려하는 말투가 결국 상대의 마음을 더 활짝 열게 만듭니다. 또한 '평가의 말을 함부로 내뱉지 마라'는 대목에서는, 무심코 타인을 재단하고 판단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2장. 관계의 주도권을 쥐는,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말투2장에서는 평범한 대화를 비범하게 만드는 디테일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대화의 시제를 바꾸라는 조언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누군가를 탓하기 쉬운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으로 말하라'는 원칙은 멈춰있는 대화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 됩니다. 더불어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말하라'는 작은 어휘의 전환, 그리고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라'는 지혜는, 직장이나 모임 등 어떤 대인관계에서도 나를 돋보이게 하고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최고의 무기임을 깨닫게 합니다.3장. 나를 지키는 단단함, 감정소모를 줄여주는 말투우리를 가장 피곤하게 하는 것은 육체의 노동보다 관계에서 오는 감정의 소모입니다. 이 책이 지닌 또 다른 매력은 무조건 착하게만 말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피하고 싶은 직장이나 모임의 '빌런에게는 조언을 구하라'는 대목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역발상이었습니다. 적대감을 가진 상대의 허를 찌르고 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 놀라운 지혜입니다. 또한, 감정의 찌꺼기를 남기지 않고 단호하면서도 부드럽게 선을 긋는 '어서티브(Assertive) 거절법'은, 내 감정을 보호하면서도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해 주어 무척 유익했습니다.6장. 미래의 거인을 키우는, 아이에게 하는 말투 이 책의 백미이자,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반드시 필독해야 할 부분은 단연 마지막 장입니다. 저자 스스로 부모님으로부터 귀한 말투를 유산으로 물려받았다고 고백하듯, 어른이 아이에게 던지는 일상적인 말들은 아이의 내면을 짓는 벽돌이 됩니다.특히 10대 전후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안돼, 하지마"라고 통제하기보다는, 세상의 규칙이 왜 그렇게 작동하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공감했습니다. 아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부모의 말투는, 단순히 말을 예쁘게 하는 것을 넘어 아이가 주도적인 경제관과 인생관을 확립하는 가장 훌륭한 교육의 시작점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심어주기 위해 부모가 먼저 자신의 언어 습관을 정교하게 다듬어야 함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lt;말투만 바꿨을 뿐인데&gt;는 그저 말을 꾸미는 포장술을 가르치는 책이 아닙니다. 내면의 태도를 바꾸고, 타인을 대하는 온도를 높이며, 나아가 내 아이와 주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선물하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잦은 오해로 피곤함을 느끼거나, 자녀에게 더 좋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이 책의 향기를 음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150/k792139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28747</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필름 위의 만찬] - [필름 위의 만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40371</link><pubDate>Wed, 17 Jun 2026 18: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403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8208&TPaperId=173403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5/12/coveroff/k8521382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8208&TPaperId=173403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필름 위의 만찬</a><br/>이용재 지음 / 푸른숲 / 2026년 05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br>미각으로 복기하는 스크린의 기억: 이용재의 &lt;필름 위의 만찬&gt; 해운대의 푸른 바다가 아스라히 내려다보이는 달맞이길의 조용한 서재에서, 코끝을 맴도는 커피 향과 함께 책장을 펼칩니다. 매년 300권이 넘는 책을 혀끝으로 음미하듯 읽어내고 활자 속에서 맛과 향을 찾아내는 '북소믈리에'로서, 책을 감상하는 일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미식 여행과 같습니다. 최근 저의 감각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책은 바로 이용재 저자의 &lt;필름 위의 만찬&gt;입니다. 이 책의 첫 장을 넘기며 마주한 '영화 속에서 만난 음식과 감정들'이라는 핵심 구절은, 스크린이라는 차가운 평면 위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마법의 주문과도 같았습니다. 우리는 흔히 서사와 시각적 연출로 영화를 기억하지만, 때로는 혀끝에 닿을 듯한 미각적 상상력이 그 영화의 가장 깊은 감정선으로 우리를 안내하곤 하니까요.이 매력적인 만찬은 마치 파인다이닝의 코스 요리처럼 1부 '욕망과 허기', 2부 '권력과 기만', 3부 '불안과 위로', 4부 '공감과 우정'이라는 네 가지의 정교한 챕터로 나뉘어 있습니다.1부: 욕망과 허기, 생존을 향한 처절한 미각 에피타이저 격인 1부에서 가장 먼저 저의 시선을 강탈한 작품은 &lt;황해&gt;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 구남이 허겁지겁 입에 밀어 넣던 세 가지 음식, 즉 김, 황해 정식, 그리고 감자를 통해 저자는 단순한 '먹방'이 주는 쾌감을 넘어 생존을 향한 인간의 처절한 본능과 억눌린 감정을 묵직하게 풀어냅니다. 책을 읽으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스크린 너머로 전해지던 구남의 그 퍽퍽하고도 절박했던 식사 장면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새삼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이어지는 &lt;공동경비구역 JSA&gt;의 이야기는 무거운 분위기를 유쾌하게 환기시킵니다. 극 중 중요한 매개체인 초코파이가 사실은 미국 '문파이(Moon Pie)'의 손자뻘이라는 저자의 역사적 고증은 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원조를 뛰어넘어 '청출어람'의 아이콘이 된 초코파이의 서사를 읽으며, 익숙한 음식이 영화 속에서 얼마나 큰 상징성을 지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2부: 권력과 기만, 음식에 숨겨진 계급의 민낯 메인 디쉬로 넘어가는 듯한 2부에서는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엔 형제의 명작 &lt;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gt;에 등장하는 우유에 대한 고찰 때문입니다. 무자비한 살인마가 고요히 우유를 마시는 그 섬뜩한 이질감을 시각적으로만 받아들였지, 실제 이 영화를 보면서 '우유'라는 오브제가 지닌 기만과 권력의 상징성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더불어 봉준호 감독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음식 이야기는 단연 백미입니다. &lt;설국열차&gt;, &lt;기생충&gt;, 그리고 &lt;미키 17&gt;에 이르기까지, 음식이라는 계급적 기호를 통해 권력의 구조와 갈등 해소의 과정을 서술하는 저자의 통찰력은 날카로우면서도 우아합니다.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보니 당장 스크린을 켜고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에 사로잡혔습니다. 영화 속 음식들을 다시금 샅샅이 살펴보고, 저자의 예리한 시선을 길잡이 삼아 그 위에 저만의 생각과 철학을 더해보고 싶어 졌습니다.3부: 불안과 위로, 상실을 어루만지는 혀끝의 기억 3부에서는 영화 &lt;피그&gt;를 통해 최고급 식재료로 칭송받는 송로버섯(트러플)의 본질을 마주합니다. 화려한 미식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허영, 그리고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상실의 아픔과 위로를 차분히 반추해 보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흙내음 가득한 송로버섯처럼 묵직한 여운과 사유를 남기는 챕터였습니다.4부: 공감과 우정, 달콤하거나 혹은 신랄하거나 마지막 디저트와도 같은 4부는 달콤함과 매서움이 공존합니다. 너무 오래전 감상하여 기억조차 희미해진 명작 &lt;E.T.&gt;에 초콜릿이 등장했었는지조차 가물가물했는데, 외계인과 교감하던 그 달콤한 매개체가 최근 인기 있는 '리세스(Reese's)'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척이나 기억에 남습니다.반면, 영화 &lt;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gt; 속 케이크들에 대해서는 저자가 아주 신랄한 비난을 가합니다. 화려한 시각적 연출에 치중하느라 정작 제과의 핵심인 '앙트레메'와 '프티 가토'의 본질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정체불명의 디저트가 되어버렸다는 전문가적 일침은, 텍스트에 묘한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넣습니다.이어지는 &lt;웰컴 투 동막골&gt;의 팝콘 씬은 이 책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하늘에서 눈처럼 쏟아지던 아름다운 팝콘의 미학을 이야기하면서도, 실제 영화의 배경이 되는 한국 전쟁 시기에는 우리나라에 팝콘용 옥수수 품종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차가운 역사적 사실을 짚어내는 대목은 서정성과 이성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어떤 영화는 음식으로 기억된다"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lt;필름 위의 만찬&gt;은 단순히 영화를 리뷰한 책이 아닙니다. 수많은 명작 영화들을 정교하게 큐레이션 하여 고급 접시 위에 보기 좋게 올려놓은 파인다이닝과도 같은 책입니다. 책 한 권 속에서 다채로운 영화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입체적인 위치와 감독의 숨은 의도까지 탐구할 수 있었던, 실로 지적이고도 풍요로운 독서의 시간이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5/12/cover150/k8521382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51271</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모럴 앰비션] - [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36447</link><pubDate>Mon, 15 Jun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364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364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off/k152139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364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a><br/>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이정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6월<br/></td></tr></table><br/>세상을 구원할 가장 뜨거운 불꽃,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lt;모럴 앰비션&gt;<br> 매일같이 수많은 활자들 사이를 유영하며 1년에 300권이 넘는 책을 맛보는 저에게도, 유독 혀끝을 넘어 가슴 한구석에 오래도록 짙은 잔향을 남기는 책이 있습니다. 차가운 이기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인간 본성의 선함을 증명하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던 베스트셀러 &lt;휴먼카인드&gt;를 기억하시나요? 네, 바로 그 놀라운 통찰의 주인공, 뤼트허르 브레흐만이 이번에는 위로를 넘어 우리 심장 고동을 뛰게 할 행동의 촉매제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의 신작 &lt;모럴 앰비션&gt;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읽고 덮는 책이 아닙니다. 내 안에 잠들어 있던, 혹은 세상의 잣대에 밀려 숨죽이고 있던 뜨거운 불꽃을 기어코 점화시키고야 마는 강렬한 텍스트입니다.낭비되는 재능을 깨우는 새로운 성공의 문법책의 첫 장을 넘기면, 저자는 도발적이면서도 가슴을 찌르는 메시지로 우리를 맞이합니다."낭비되고 있는 당신의 재능을 구출하라." 이 한 문장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무기력한 일상에 던지는 거대한 돌직구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세계를 '야망'과 '이상'이라는 두 가지 축을 교차시켜 네 가지 종류로 명쾌하게 분류합니다. 이 독특하면서도 직관적인 프레임워크는 독자들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에 아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을 활짝 열어줍니다.그리고 이 문을 통과하는 순간, 우리는 '지금껏 믿어온 성공의 공식을 다시 쓰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을 목도하게 됩니다. 연봉이나 사회적 지위, 개인의 안위로만 증명되던 납작한 성공이 아닌,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과 개인의 뜨거운 열망이 완벽하게 결합된 입체적이고도 진정한 성공의 패러다임 말입니다.다윗들의 팀, 그리고 역사를 바꾸는 소수의 힘 그렇다면 이 거창해 보이는 '선한 야망(Moral Ambition)'을 어떻게 현실로 끌어올 수 있을까요? 브레흐만은 완벽한 준비와 거창한 계획보다는 '일단 시작하는 작고 빠른 행동'의 힘을 역설합니다. 소비자 운동의 선구자 랄프 네이더(Ralph Nader)의 이야기는 거대한 골리앗에 맞서기 위해 '다윗들의 팀'을 어떻게 조직하고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던져줍니다.나아가 '역사를 바꾼 것은 언제나 소수였다'라는 꼭지에서 저자는 마거릿 미드, 피터 틸, 그리고 퀘이커교도의 역사적 사례를 흡인력 있게 풀어냅니다. 무엇보다 여기서 피터 틸의 행보를 '컬트'라는 표현으로 묘사한 부분은 무릎을 탁 칠 만큼 흥미로웠습니다. 확고한 신념으로 뭉친 소수의 집단이 어떻게 세상을 뒤흔드는 거대한 파동을 만들어내는지, 그 이면의 역동을 매우 예리하고도 입체적으로 포착해냈기 때문입니다.평범함이 만들어내는 혁신의 기적 여기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의 의문을 품게 됩니다. "이렇게 위대한, 혹은 독특한 소수들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책의 중반부 '평범한 사람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장을 통해 이러한 우리의 의구심을 부드럽게 불식시킵니다. 역사책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한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 세상을 조금씩 나은 곳으로 바꿔왔는지,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다정한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이 책을 통틀어 저, 북소믈리에의 시선을 가장 오래 머물게 했던 곳은 바로 '7장: 세상에 필요한 것을 찾아라. 그리고 채워주어라'였습니다."혁신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선한 야망을 가진 사람이 일궈내는 것이다."이 명징한 문장은 모호했던 제 머릿속의 안개를 단번에 걷어내 주었습니다. 앞으로 나의 재능과 시간을 무엇을 위해,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할지 명확하게 사유하도록 이끄는 강력한 나침반이 되어주었죠.가슴은 따뜻하게, 머리는 차갑고 강렬하게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독서의 경험은 묘한 감각으로 융합됩니다.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 우리의 선택을 가차 없이 판단하고, 기꺼이 도덕적 선구자가 되기를 촉구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가슴에는 벅찬 따뜻함을 채워주면서도 동시에 뇌리에는 번개처럼 강렬한 무언가가 관통하는 듯한 짜릿한 각성을 선사합니다.마침내 책을 덮으며 만나는 마지막 장의 메시지, "실존적 위협을 해결할 선한 야망을 가져라." 이것은 비단 몇몇 몽상가들을 위한 조언이 아닙니다. 기후 위기와 불평등, 온갖 실존적 위기에 직면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인류 모두가 필연적으로 가슴에 품어야 할 시대적 소명이 아닐까요?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당신의 재능을 가장 가치 있게 소비하고 싶다면, 주저 없이 이 책 &lt;모럴 앰비션&gt;을 펼쳐보시기를 권합니다. 당신의 삶을 바꿀, 아니 세상을 바꿀 가장 강력한 불꽃을 가슴에 품게 될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150/k152139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48033</link></image></item><item><author>freemangun</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동산펀드매니저인데 집은 없고요, 주식으로 파이어했습니다] - [부동산 펀드매니저인데 집은 없고요 주식으로 파이어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27165</link><pubDate>Wed, 10 Jun 2026 15: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995123/173271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8631&TPaperId=173271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36/coveroff/k1221386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8631&TPaperId=173271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동산 펀드매니저인데 집은 없고요 주식으로 파이어했습니다</a><br/>애플사랑(AAPL사랑) 지음, 저키 일러스트 / 사피엔테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gt;<br>화려한 한탕보다 단단한 일상이 빚어낸 기적, 당신의 계좌에 시간을 선물하세요<br> 매년 300권이 넘는 책의 향기를 음미하며 텍스트 속에서 삶의 지혜와 투자의 철학을 건져 올리는 북소믈리에로서, 서점 매대에서 이토록 솔직하고 흥미로운 제목을 마주하는 일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경험입니다. 바로 『부동산 펀드매니저인데 집은 없고요 주식으로 파이어했습니다』라는 책입니다.이 길고도 도발적인 제목은 단숨에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부동산이 부의 절대적인 상징이자 안전자산처럼 여겨지는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부동산 펀드매니저라는 직업을 가진 이가 '내 집 마련' 대신 '주식, ETF, 배당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니요. 도대체 어떤 서사와 확고한 철학이 숨겨져 있을지 강렬한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 지옥철에 몸을 싣고, 월급날이면 스쳐 지나가는 통장 잔고에 한숨 쉬며 묵묵히 오늘 하루를 버텨내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이 시원한 위로와 명쾌한 해답을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조용히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결코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마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나도 기본에 충실하여 경건함마저 느껴지는 '우직함'에 가깝습니다. 저자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아슬아슬한 트레이딩이나 레버리지가 아니라, 매월 꼬박꼬박 들어오는 소중한 월급의 힘을 믿습니다. 그 월급을 쪼개어 우량 주식과 ETF, 그리고 배당주를 사 모으는 이른바 '눈덩이 굴리기(Snowball Effect)' 전략을 담담히 제안합니다. 한 달, 두 달 모인 주식들이 배당이라는 황금알을 낳고, 그 배당금을 다시 재투자하며 시장 상황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과정은 마치 정성스럽게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는 일과 같습니다. 단기적인 시세 차익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기업의 성장과 현금흐름을 공유하며 내 자산의 파이를 서서히 키워가는 복리의 마법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특히 저의 마음을 깊게 울렸던 대목은 바로 투자를 대하는 저자의 성숙한 방어적 태도였습니다. 책 속에는 이런 문장이 등장합니다.<br>"수익의 상단을 무리하게 넓히는 전략보다 손실의 하단을 막는 전략에 더 비중을 둔다."<br> 시장은 언제나 변동성이라는 거친 파도를 만들어냅니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더 큰 수익, 이른바 '대박'을 좇아 욕심을 내다가 깊은 상처를 입곤 하지만, 결국 오랜 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아 부를 일구는 사람들은 방어에 능한 자들입니다. 하락장에서도 내 계좌가 크게 다치지 않도록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배당주와 분산투자된 ETF로 안전판을 마련하고, 스스로의 탐욕을 다스리며 원금을 지켜내는 철학. 이는 수십 년간 거친 시장의 풍파를 견뎌온 베테랑 투자자들의 혜안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는 진리입니다.이 책에서 저자의 포트폴리오가 공개되어 있는데, 포트폴리오가 아주 심플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훌륭한 투자 기법들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은 다름 아닌 우리의 '삶' 그 자체에 있었습니다. 저자는 담담하지만 힘 있는 어조로 이렇게 말합니다.<br>"자산 증식의 가장 강력한 전략은 언제나 시간, 규율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일상입니다."<br> 저는 이 문장에 굵은 밑줄을 긋고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투자 이론과 종목을 알고 있더라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폭락장이나 남들이 다 돈을 번다는 포모(FOMO)가 덮쳐오는 광기의 장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지켜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국 투자의 성패는 요동치는 멘탈을 다잡고,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의 일상을 묵묵하고 성실하게 살아내는 '규율'에 달려있다는 뜻입니다. 직장에서 나의 본업에 충실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저녁을 나누며,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비율대로 기계적인 매수를 이어가는 그 단단한 일상 말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주식으로 돈을 버는 기술을 나열한 차가운 실용서를 넘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돈과 삶, 그리고 내게 주어진 하루를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지 따뜻하게 조언해 주는 한 편의 에세이와 같습니다. 당장 눈앞의 화려한 수익률에 조급해하며 불안한 밤을 보내기보다는, 긴 호흡으로 시장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우아하게 항해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당신의 소중하고 성실한 일상이 겹겹이 쌓여 경제적 자유라는 아름다운 기적을 빚어낼 때까지, 이 책이 당신의 곁에서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복잡한 차트와 수많은 정보에 지친 오늘,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당신의 계좌와 삶에 '시간'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자의 지혜를 바탕으로 차곡차곡 쌓아 만든 시간과 수량이 거대한 눈덩이(Snowball)가 되어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해 줄 것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36/cover150/k1221386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5361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