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부쩍 무기력함, 우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요즘. 나 또한 그러한 상태.. 너무나 할 일은 많은데, 너무나 하기 싫다, 손하나 까닥이기 싫다ㅠ 원래 게으른 것도 타고 났지만, 일이 물밀듯 밀려 오는 경우 또는 많은 일을 다 해치우고 나면 유독 넉다운된 느낌. 이 공허하고 무기력한 감정에 대한 답답한 마음을 조금 해소하고 싶었다. 무기력은 왜 찾아오는걸까? 근본적인 원인이 궁금했다. [낮은 자존감] 자신 및 타인의 인정 부모의 인정 사회의 인정 배우자의 인정 인기 신체적 매력과 외모 자녀에 대한 만족 경제력 사회봉사 [공감피로] 타인에게 공감이 지나져서 정서적 탈진과 무감동 상태 [외로움]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은 고립된 느낌 [이별 증후군] 갑작스러운 이별 [자기연민] 자신을 불쌍히 여기며 스스로 핑계를 만들어 바닥으로 내려감 [학습된 무기력] 내가 무엇을 하든 이 상황과 고통을 피할 수 없고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는 믿음 [우울증] 우울증의 한 증상으로서의 무기력 [과도한 업무] 장시간의 근로로 인한 만성피로 [만성신체질환] [신경호르몬] 무기력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과 상황들이 우리 삶 속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으니, 나의 상태를 평상시에 잘 체크하고 관리해야 할 것 같다:) 나를 챙길수 있는 것은 바로 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 가볍게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