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책 - 강유원
애서광이야기
알라딘에 주문한 책이 너무 늦게 온다...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오늘에야 도착할 듯...외국이라면 몰라도 한국에선 담날 도착해야 빠르다 생각하고 이틀째 도착하면 평범이고 사흘째라면 늦는 거 아닌가? 나는 사실 토요일에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어제 추가로 주문한 책에 대한 변명이 되었다..ㅠ.ㅠ
"준딕슨카를 읽은 사나이"가 너무 읽고 싶었는데 어째서 다른 책들도 산같이 산걸까?? -_- 00
그렇다고 marcellin caillou 다시 읽고 nicola 읽다가 잠이 들어버린 건 심하다고 생각한다 -_-0 0
분명히 공부했었다. 알리앙스도 생돈 날리며 열심히 다녔고 a1-a4까지 자격증도 따고 - 그 비싼 시험료를 생각하며뉴.ㅠ - 제법 열심히 했었다. 물론 그래봐야 어버버 수준이다. 절대 세련된 언어구사력은 아니지만...
오늘 다른 부서에서 알제리에서 손님이 오는데 통역좀 해줄 수 있냐는 전화를 입사 10년만에 처음으로 받아보았다. 내 대답은....
에구...저...불어 못해요....엉엉엉....
요시모토 바나나 "티티새"
폴 오스터 "뉴욕 삼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