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울해진다.
일도 하기싫고 수다만 떨거나 멍하니 있거나 태평하고 유쾌한 주인공들이 나오는 소설을 읽고 싶다.
그 명랑함을 빌려올 수 있게.
알라딘에서 이제 나는 평회원... 문자 서비스도 빼버렸다. 치사하게... -_-0
일 좀 그만하고 쉬고 싶다 -_-00
천정까지 닿을만큼 일더미가 눈앞에 놓인 듯 하다. 물론 현실은 pc안에 들어있거나 앞으로 그만큼 만들어내어야한다
<붉은 언더라인>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 ^^
책 산다 뭐... 흑
물만두님의 "유머"라는 평에 혹해서
이것두 물만두님이 책이 예전보다 두꺼워졌다고 하셔서 혹해서
이것두 물만두님이 "핑거스미스"랑 비슷한 종류라 하셔서
이것두 어떤 분의 멋진 서평 덕분에 ^^ (난 언제 이런 서평 쓸 수 있게 될지..)
정민님이 쓰셨다는 이유도 있다.
그러고보니 모두 스트레스 해소용 책들이다. 흠....책장을 사야하는데. ㅠ.ㅠ
주말까지 일 안할수 있을지도 몰라...하는 생각이 들었다. @.@
지금 힘들어도 열심히 일하면 주말은 온전히 내 시간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힘내자!! -_-0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