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소소한 책로그 (안나수이시크릿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88618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도 읽고필사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독서노트도 쓰고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8 Oct 2026 09:07:4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안나수이시크릿</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67886187223728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788618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안나수이시크릿</description></image><item><author>안나수이시크릿</author><category>미스터리</category><title>탄흔; 천재들의 성공 그리고 내면의 욕망과 우울 - [탄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886187/17559129</link><pubDate>Wed, 07 Oct 2026 15: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886187/175591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378&TPaperId=175591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9/54/coveroff/k6921313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378&TPaperId=175591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탄흔</a><br/>데라오 데쓰야 지음, 김소희 옮김 / 드롬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gt;<br/><br/><br/>제목과 표지와 일본식의 작가명만 보고 범죄 스릴러인줄 알았다. 음, 일단 미스터리 장르는 아니었다. 좀 더 심오한 내용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다. <br/><br/><br/>이 책은 사람의 이야기였다. <br/><br/>다양한 사람들, 그 중에서도 영재? 천재? 라고 불린 사람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심리를 보여준다. 때로는 욕망이, 때로는 우울이, 때로는 질투와 자살충동 그리고 페티쉬에 대한 집착. 이런 소재들을 다루며 부자나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br/><br/>✔️ 느낌 <br/><br/>첫 챕터인 플라나리아 1을 읽었을 때의 첫 느낌은 ‘와, 이거 뭐지?’ 였다. 동성애적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살짝 충격이 왔다.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BDSM, 퀴어 소재에 머리가 띵.. 했다.<br/><br/>아마, 범죄 스릴러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기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정말 책에 대한 정보가 1도 없이 읽었기 때문일지도..<br/><br/>읽다보니 그냥 사람사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br/><br/>띠지에 있는 카피는 '불쾌하고 소름 끼친다. 하지만 홀린 듯이 읽게 된다' 였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광고에 속지 말자. <br/>​<br/>작가가 컴퓨터공학과 출신인데다 구글 엔지니어로 일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걸까? 맥락과 상관없이 코딩문제가 나오고(전혀 알 수 없음), 미천한 나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과장스러운 문장이 종종 보였다. 몇 번을 읽어도 이게 대체 무슨 말이야? 라고 생각했다. 번역때문일까? <br/><br/>ㅡ<br/>책 소개에 이 책의 소재에 대해 설명하지 않은 이유가 뭘까? 넣었다면 많이 팔렸을까? <br/><br/>하지만 센세이셔널한 작품임은 틀림없다. <br/><br/>​<br/><br/>퀴어와 BDSM이 아직도 곱지 않은 시선이 많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와 동시에 1등을 넘어설 수 없는 무력감과 그로인한 우울, 자살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br/><br/>​<br/><br/>왜 우리들은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 것일까? <br/><br/>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에 맞춰 살아내었음에도 왜 그들의 진심과 내면을 들여다봐주지 않는 것일까? 아, 반대일까?<br/><br/>​<br/><br/>그들은 왜 내면을 숨기고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에 맞춰 살아내야 했을까? 그리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해야만 했던 것일까? <br/><br/><br/>읽어내는데 힘들기도 했고, 비록 책이 내 취향은의 장르는 아니었지만<br/><br/>거의 없다고 믿었던 나의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 부스러기들마저 싹 치워 없애주는 계기가 된 책이 었다. <br/><br/><br/>인간의 심오한 이면에 관한 작가의 시선을 알고 싶다면 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9/54/cover150/k6921313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9548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