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설런스 -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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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각자의 지식과 정보 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살다 보면 '합리적 선택'이란 것이 무의미해지는 순간을 늘 만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불안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다. 나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과의 소통도 못할뿐더러,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세상에서 '최선'이란 때때로 얼마나 무기력한지 모른다.

이 시대 절대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은 견고한 이성의 세계를 조금만 뛰어넘어 보자. 물론 쉽지 않다. 그 너머에 있는 이면을 보려는 마음이 있다면 어떨까? 그 순간, 우리는 정보의 약점을 보완할 또 다른 카드를 쥐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엑설런스' 탁월함이다. 우리 자신과 한번 연결해 보자.


+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문들이 있는데, 이름도 생소할뿐더러 억지로 테트리스 맞추는 느낌을 받았다. 불복종(?)이 시작되는 구간들이 종종 있다. ^^;; 좀 더 쉬운 예를 경우로 들거나, 이름만이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였다면 더욱더 흡입력 있게 받아들여졌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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