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소설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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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흰 것들의 향연
작가의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글들
과거와 지금, 그리고 가까운 미래까지도 느껴진다
소설은 말 할것도 없고
詩와 산문, 수필에 에세이까지 두루두루
작가의 글에서 심오함이, 깊이가 느껴진다
다음 작품(특히 소설)이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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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수록,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문지 에크리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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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어디 있을까?
팔딱팔딱 뛰는 나의 가슴 속에 있지.

사랑이란 무얼까?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한강의 글은 촉촉하다
항상 우수에 차 있는 듯 하다
겪음을 내보이듯이
아픔을 대신 해주듯이.
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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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주차장 찾기
오한기 지음 / 작가정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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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에서 음식 배달로
블로그 마케팅에서 무인문구점 매니저로
가성비 상품 리뷰 유튜브와
도마뱀 반품 알바와 그리고 또...

어째 좀 잘 안풀리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
엇박자일지라도 신출귀몰 변신을
거듭하는 오한기식 생계백서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오한기의 글은 진솔하고 담백하다.
작가의 전작 ‘홍학이 된 사나이‘와 ‘의인법‘, ‘바게트 소년병‘을 읽어보기를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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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힌트
기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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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약속, 맑음...
난데없이 때풍이 몰려오거나 장대비가 쏟아진대도
다시 내일을 살아내게 하는
우리 곁의 얼굴들, 이름들에 대한 여덟 편의 이야기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지금을 살아가는 일상의 소설들
전작 ‘이상한 정열‘, ‘와일드 펀치‘ 등등을 다시한번 들춰보도록 만든다
편안하고 잔잔함 속에 깊이가 느껴지는...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게끔 하는 글의 매력
‘사치와 고요‘가 내 책장에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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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물질 문학동네 시인선 229
나희덕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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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연륜이 묻어나는 시
명성에 걸맞는 심오한 표현들
시인의 작품들을 이제서야 접하게된것이 부끄럽다
젊은 작가들의 시 세계에서 노련함이 돋보인다
오래 간직하고픈, 곁에 두고싶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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