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학교
이정록 지음, 주리 그림 / 바우솔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달팽이 학교


느림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도서로 추천해요.


요즘 같이 빨리!!서둘러!!

라는 말이 기본이 되어 버린..우리 한국 사회에서

조금은 천천히.

느림의 가치를

소중한 시간을 가치있게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책인것 같아요.




 




자연에는 일정한 리듬이 있는 만큼.

우리도 그 자연의 리듬을 따라 가야 겠죠?



항상 빨리.남들보다 빨리 라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


정말 빨리.남들 보다 빨리 먼저 하는것이

좋은 가장 빠른 방법일까요?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예요.


어른들에게..답답해 하는 요즘.

교장선생님이 가장 늦는다..

이 말도.

뭔가 노인공경??이라는 느낌도 들면서.

서로 이해하고.받아주고.

당연한 자연의 순리를 따라가면서

생활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소풍을 다녀오는데 일주일이 걸리고.


차근 차근 해 다가면서도

다~~일구어 나가는 달팽이들의 일상.






차근 차근 읽어 나가면서.

더욱 풍족해 지고.

뭔가 더 이해할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책인것 같아요.





책의 색감.디테일 적인 부분까지도 너무 좋구요.



엄마가 생각하며 읽어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부모도 아이에게도

소중한 읽음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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