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택배 회사
이혜원 지음, 강은옥 그림 / 해와나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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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택배회사

이혜원 글. 강은옥 그림

해와나무

우리의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런 아무렇지 않은.

특별하지 않은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 일상속의 행복을 알게해주는 이야기.

바로 공룡택배회사 이야기에서

만나볼수 있는데요.

한쪽은 원주민들.

다른 한쪽엔 공룡 마을.

이 작은 섬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한 일상속에서

공룡들이 어떤 소소한 행복을 찾을까요??


우연히 원주민들이 택배를 받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본

3마리의 공룡들.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

자신들도 택배를 받기 위해

노력?! 하는 모습을 담았는데요.


평범한 일상에서 이렇게 작은 일이 계속 생각나고.

나 자신도 그 일로 인해서

행복해 하고 싶어 하는 일상.

누구나 생각하고 그렇게 되고 싶어 하는.

즐거운 생각인데요.

이런 일상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 하는

공룡을 주인공으로 해서

이야기를 꾸며내어 아이들이 더욱 흥미가 높아지고

즐겁게 책을 접할수 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시간의 흐름을 달로 표현해 놓았는데요.

이 그림으로 인해 달에 대한 책도 한번 더 읽어보고,

달 모습도 관찰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을것 같아요!!!

서로서로 힘을 모아서 택배회사를 만드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자신이 잘 하는 일을 하면서,

서로 도와가며 하나의 일을 해 나아가는

협동심도 보여주었어요!!!

각자에게 택배를 보내고

1인 2역을 하면서

그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 일들을

즐거워 하는 공룡들.

안경을 놓고 온 스피노는 모르고 안킬로네로 배달을 시키고.

결국은 자신은 택배를 못받게 되었는데요.

너무 슬퍼하는 모습을 지켜본 친구들이

스피노를 위로 해 주는 장면이 나와요.

이렇게 친구들이 스피노에세 택배를 선물하게 되고...

안경 끈을 선물받은 스피노는

너무나 행복해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에서

우리는 정말 많은 행복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 행복이 이제는 행복인줄도 모르고 살아 가게 되어 가고 있는것 같아요.

공룡택배회사의 작가는 이렇게 작은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다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해요.

정말 우린 어딜 가야지만.

선물을 받아야지만.

행복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정~~~ 말로 아무렇지 않을 일상속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린 행복을 느끼고 항상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의 동화에서도 이렇게 어른인 제가

많은 감정을 느낄수있는것도

정말 행복이고 행운인것 같아요!!

"공룡택배회사" 속에 행복이 들어 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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