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끊어진 문장을 읽고 있으면 특정한 느낌을 갖게 된다. 바로 긴박감이다. 호흡이 짧은 만큼 긴장감이배가된다. 아무래도 긴 글보다는 독자들의 집중력을 붙들어놓는 효과가 크다.p.34
비교하면 드러나지만 사물보다는 사람을 주어 로 써야 더 이해하기 쉬운 글이 된다. 반대로 사물을 주어로 쓰면 문장이 어려워진다.p.19
군더더기가 없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똑같은 낱말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한다. 적어도 한 문장에서는 아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같은낱말을 반복하지 말자. 이것을 철칙으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문장을만들거나 고쳐보자. 이것이 시작이다.p.24
아무튼 글을 압축하여 효율적으로 전달하려고 할 때면 명심해야 할 게 하나 더 있다. 반드시 쉬워야 한다는 점이다.p.18
글은 뜻만 전달된다고 해서 오케이가 아니다. 반드시 효율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낭비없이.p.16
창의와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시대다.p.6